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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성천 의원
제목 평화1동에 대하여
일시 제219회 제2차 본회의 2004.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저는 63만 전주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원입니다. 그리고 지역으로는 평화1동에 거주하고 있는 시의원입니다. 제가 시정질문을 드리고자할때 지엽적인 문제를 가지고 너무나 거론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왕왕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평화1동 출신이라고해서 평화1동을 거론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화1동은 김완주 시장께서 특별히 애정과 사랑을 쏟아 부어야 할 만한 그러한 가치가 있고 책임이 있는 전주시내 대표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챙기지 않으면 안될 그러한 위험스러운 지역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을 말할때 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저희 지역을 더욱 더 홍보하고 자랑함에도 부족할텐데 치부를 드러내는 것은 더욱더 안타깝고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픈 것은 소문을 내라고 그랬습니다. 무엇이 약이될지 모릅니다. 평화1동은 면적은 아주 적습니다. 전체가 1.49㎢입니다. 그리고 평방미터당 11명이 운집해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과 인구편차에 의하면 송천1동같은 경우는 면적이 엄청 넓음에도 불구하고 평방미터당 7명 밖에 살지 않습니다. 즉 무슨 말씀을 드리고자 하느냐 하면 좀더 좋은 시설과 좋은 아파트 이런 곳은 우리 평화1동에 유치했다면 우리 지역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문화적인 어려움, 복지적인 어려움 그리고 교통흐름의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평수 밀집 공동주택을 형성해 놓고 아무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김완주 시장님께서 일부러 그렇게 했겠습니까. 이것은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하고 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은 김완주 시장께서도 일정부분 책임과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화1동은 1만6천인구에 국민기초 수급대상자가 2천4백명입니다. 장애인이 1천1백명입니다. 독거노인은 말할것도 없고 65세 이상의 노인 어르신들만 해도 2천명 가까이 됩니다. 그에 비례해서 복지시설은 명분상 2개가 있습니다. 영구 임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개조해서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전주시내에 아주 훌륭한 복지시설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관리사무소를 개조를 해서 2개의 복지회관으로 쓰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1천명 이상이 되는데 10평 될까 말까 하는 복지사무실이 있습니다. 15명 들어가면 사무실이 찹니다. 제가 세어 보았습니다. 15명 들어갑니다. 그 정도로 시설과 조건이 열악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시장께서는 복지, 문화, 청소년 문제 그리고 노인문제, 기간산업 문제 등등 해서 특별히 어렵고 집적화된 시설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특별한 애정과 사랑을 보내실 의향이 없으신지 묻고싶고 중, 단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화1동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 이러한 계획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 주민들 와 계십니다. - 미치겠습니다. 간지러워서- 1억만 주세요, 3억만 주세요. 5억만 주세요. 이러한 계획으로 평화1동을 가꿔서는 안된다. 오늘 이시간 이후로는 돈달라고 억지쓰고 뭐 해달라고 아집 부리지 않겠습니다. 특별히 전주시민과 어려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사랑하고 계시는 김완주 시장께서 속 후련한 답변이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몇가지 더 첨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완산칠봉을 자락으로 하는 평화 초등학교와 장승백이를 이어주고 평화병원, 평화성당까지 이뤄지는 평화동 원래 평화동의 토박이 원주민들이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거기는 승용차 하나 들어갈 길이 없습니다. 1천세대 2천5백여 주민들이 단독주택에서 운집해 살고 계십니다. 물론 복지시설, 문화시설 하나도 없습니다. 내땅 외지에서 오신 분들에게 다 내 주고 원주민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가로망 , 복지시설 기타 전주시에서 시민에게 드릴 수 있는 정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특히 한성 아파트 뒤에 국민 임대아파트를 지으면서 그야말로 서민들에게 희망이 가는 좋은 지역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도로가 없습니다. 유념해 주십시오. 그리고 정말 다시 한번 송구스럽지만 주공 3단지에 보시면 10여년 전에 약 200평 이상되는 면적에 정화조 시설이 있습니다. 전부 폐쇄했습니다. 차집관로로 다 들어갑니다. 그래놓고 거기는 1,2,3단지를 포함해서 주차장이 태부족입니다. 지하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날마다 스티커 발부합니다. 지하주차장도 없고 대안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공과 협의해서 정말 주민들이 일용할 양식으로 쓸 수 있는 주차장으로 용도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께서는 특단의 계획을 세워주시고 본의원이 다 설명하지 못한 지역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도시관리국장을 통해서 협의하고 전달한바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특히 전주시민에게 희망과 꿈이 있는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장께서 특단의 애정과 사랑을 더욱더 베풀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고자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평화1동에 대하여
일시 제219회 제2차 본회의 2004.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그 다음에 의원님께서 평화1동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평화1동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같이 91년도에 저소득 영세민 주택난 해결을 위해서 주택공사에서 주공 1단지에 1,650세대를 건립해서 평화1동 인구 1만6천명 중에서 56.3%인 9천명이 저소득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주택정책은 저보고 평가를 하라면 잘못된 정책입니다. 영세민을 한 곳에 모아서 저소득층을 모아서 집단적으로 살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주택정책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이 지적하신대로 복지문제, 또 장애인 문제 문화문제, 체육문제등 여러가지 집단으로 거주하다 보니까 복잡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시가 그래서 제가 취임후에 보니까 거기에 집단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소규모의 아파트는 평화동에는 저희가 절대 허가하는 일이 없도록 할려고 생각하고 그 후에 계속 그런 시책을 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제가 온 이후에 평화주공 그린 아파트, 그 다음에 평화주공 푸른 아파트, 송천주공2차와 반월주공등 많은 아파트가 입주하고 있습니다만 저소득층에 대한 허가는 가급적 분산하고 한 곳에 모으는 시책은 지금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역의 불편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가 문화, 체육, 복지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야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과 의견을 같이 합니다.

먼저 복지문제를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9천여명의 저소득층 세대가 평화1동에 살고 있는데 평화1동에는 전주 종합사회복지 회관, 평화사회 복지회관 2개소가 있습니다. 옛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개조한 것인데 이 두개소에는 현재 9백여명의 시민들께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9백여명이니까 전체주민의 10%가 이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통계적으로 본다면 공간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종합사회복지관과 저희가 많은 토론을 하고 있는데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은 신축이나 부수고 새로 짓는것은 재정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니까 우선 리모델 해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우선은 건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적으로 평화1동에는 2개의 복지관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해서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런데 2개소를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다가 그래도 너무나 공간이 부족해서 산너머나 최근의 사회복지관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비해서 우리가 너무나 협소해서 사용하지 못하겠다, 라고 판단이 된다면 이제 2개소에 대해서 저희가 신축해서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는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겠다, 라는 것이 시의 확실한 정책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장애인 복지관 문제입니다. 아파트내 장애인 복지과이 협소합니다만 아파트내 장애인 복지회관을 지을 장소 물색이 어렵기 때문에 평화동 사거리에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건립해서 지금 1천여명중 약 1일 200여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여명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2층으로만 되어 있어서 너무나 협소하다, 이런 주장이 많이 제기되어서 내년에는 저희가 200평을 증축해서 내년에는 3층으로 올립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증축을 해서 한번 사용해 보고 증축해서 사용해도 부족하다, 할 경우에는 다시한번 시설을 확대하는 문제를 검토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내년, 내후년 앞으로 2개년 동안은 저희가 증축해서 사용할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의원님께서 문화, 체육문제를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문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복지회관에서 담당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체육문제도 현재 복지회관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만 체육문제에 대해서는 장애인 체육관 건립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장애인 체육관 건립을 위해서 국비 확보를 여러번 건의했으나 국비확보를 해 줄 수 없다. 지방비로 해라, 이제 균특 예산이 확정되었으므로 균특으로 할려면 해라, 이런 보건복지부의 회신에 따라서 앞으로는 장애인 복지에 대해서는 평화초교 남중학교에 조명등을 설치해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은 평화초등학교와 남중학교를 이용하도록 하겠고 그 다음에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문제는 현재 아파트 부지내는 사실 부지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지문제를 포함해서 상당한 논의를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논의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이 된 이후에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소방도로 평화1동은 불이 나도 소방차가 들어갈 길이 없다, 이렇게 걱정해 주셨습니다. 소방도로 개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평화동 평화병원에서 장승백이 삼호 아파트까지 도시계획도로 소로계획이 15개가 있습니다. 15개가 3,150미터까지 있는데 15개 중에서 6개 1,240㎡는 현재 개설이 완료가 되었고 나머지 9개 1,760미터는 현재 개설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금년에 2개 노선 150미터에 대해서는 3억6천을 투자해서 지금 지장물 보상과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지역에 미개설된 9개노선 1,760미터의 소방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총 63억이 소요가 됩니다. 따라서 소방도로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의원님께 약속한바가 있습니다. 제 재임기간중에 시작한 소방도로를 제가 제 임기내에 꼭 마무리해서 끝내겠다. 이제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이렇게 벌이는 것 보다는 이제는 시작한 소방도로를 완전히 마무리를 하겠다. 약 5백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것을 마무리 하겠다는 약속을 제가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마무리 약속에 따라서 신규사업이 투자가 되지 못해서 일부 지역에서 많은 고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나 시 재정형편이 지금 너무나 어려워서 신규로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의원님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서 일단은 마무리 위주로 소방도로는 하고 만약에 평화1동에 시작만 해도 63억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나머지 동에 시작을 한다면 수백억원의 돈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기존도로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도로는 정말 필요한 것은 하고 우선은 기존도로 마무리에 추진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장승로길의 교통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추진중인 전주 - 구이선에서 경복궁 아파트까지 중로 미개설구간 120미터, 이것은 현재 전북개발공사에서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아주 필요해진 부분인데 120미터를 연말까지 개설해서 평화동 네거리 교통량을 분산하겠습니다.

또 서남권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간중인 상관 - 구이까지 도로가 내년 3월중에 개통이 되면 장승로 교통량은 이제 상당히 원활해 질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한 아파트 대규모 진입에 따른 교통량 문제는 두가지의 도로개설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또한 남부순환도로 사업을 추진중인 공수내 거리에서 남천로까지를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하게 되면 장승로 일대의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로 이상의 문제는 그렇게 해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원님께서 특별히 질문하신 평화1동 제일주유소에서 평화1동 주공 1단지간 소로개설은 소로 54미터에 4억2천만원 정도가 소요되고 또 소로 200미터를 폭 8미터중 4미터만 개설하게 되면 여기에 17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여튼 제기하신 소로문제는 제가 말씀드린 바와같이 기존도로 우선원칙에 따라서 현재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께서 평화주공 3단지 정화조가 폐쇄된지 10년이 경과되었는데 주차장으로 변경할 용의가 있느냐, 이 문제는 현재 완산구청에서 정화조 폐쇄이후 현재는 우·오수관 처리 연결해서 주택공사와 저희가 협의할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단 관리공사인 주택공사가 이것을 그렇게 한번 써보자, 그렇게 논의가 들어와야 이 문제는 해결이 우선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현재 주차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주택공사와 협의해서 용도변경해서 현재 저희시가 주도적으로 할수는 없습니다만 시가 주공과 협의해서 용도를 변경해서 주차장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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