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윤석근 의원
제목 전주시 공무원의 해외 연수에 대해
일시 제131회 제3차 본회의 1996.11.29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에서는 1년에 60명 내지 70명에 가까운 공무원이 세계화를 위하여 해외연수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1세기를 준비하고 세계 일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는 더 많은 공무원이 해외연수를 다녀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연수를 총괄하는 부서가 일관되지 않은채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어 연수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시비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으며 연수 대상 공무원 역시 행정직 위주로 되어있어 환경, 도시계획, 건설, 하수 , 교통, 건축 행정 등은 후진성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지방화 시대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총괄하는 부서를 지정하여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연수계획을 수립,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고

'96년도 한해 직렬별 연수현황과 연수비 그리고 연수후 자체평가및 분석등 시의 발전기여도와 채택된 정책및 '97년도 연수계획에 대하여 상세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양상렬
제목 전주시 공무원의 해외 연수에 대해
일시 제131회 제3차 본회의 1996.11.29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80년대 후반까지 지방 공무원에 대한 해외연수는 주로 중앙이나 전라북도의 계획에 의해서 실시를 해왔고, 그숫자도 아주 적은 수였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89년도에 일본 가고시마와 공무원 연수 협약을 체결해가지고 '95년까지 매년 한두차례씩 일본연수를 실시해 왔고, '94년부터 우리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세계화 시책에 맞추어서 내무부 지침에의한 전국 지방공무원에대한 해외연수가 점차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었습니다.

금년도에 우리시에서 해외연수를 한사람은 모두 24차례에 걸쳐서 113명이 다녀왔고, 직렬별로는 행정직이 65명으로 57%, 토목직 19명을 포함한 기타직렬이 모두 합쳐서 48명 그래서 43%가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지금까지의 연수 방식은 전문업무 연수라기 보다는 공직자들의 국제적인 소양과 감각을 익히는 단계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해외연수후에 자체평가나 스스로 심사분석, 이런것들을 효과적으로 해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점에 대해서는 이미 내부적으로 지적을 몇번하고 시정을 할려고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실있는 연수가 되도록 앞으로는 연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부서도 통합적으로 이번 기구개편안이 조금후에 의회에 상정이 되겠습니다마는 국제 협력을 전담하는 부서가 새로 기구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기구에서 국제 교류라든가, 또는 해외연수 이런업무를 총괄해서 전담시키도록 하겠고, 또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도 반드시 일정한 연수지침을 미리 마련해서 그 지침에 따라서 엄선된 사람들이 실효가있는, 성과가 있는 연수를하고 돌아올수 있도록 이렇게 규정을 만들어서 실시 해나가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