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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조형철 의원
제목 U대회 마무리 작업관련
일시 제131회 제5차 본회의 1996.12.02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라북도는 지난 정기회를 통해서 도지사로부터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필요한 경기외적 요소 즉 문화예술 행사랄지 거리 환경 조성등을 위해서 약 14억의 예산을 투자를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약 3억원밖에 예산이 충당되지 않아서 추경예산을 통해서라도 나머지를 확보하므로서 U대회에 실질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는 그런 확답을 받아놓은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주시가 이제 50여일밖에 남지않은 그런 사업에서 일반적인 사업 경기외 적인 사업에서 예산확충이 무리없이 이루어지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입니다.

경기내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옥외빙상경기장이 지금 9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또한 호텔시설이 약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에 있었던 옥외빙상경기장 냉각탑의 화재발생은 우리가 동계U대회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 사고로 인해서 약 냉각탑 3기의 손실로 인해서 약 천만원의 예산적 손실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주시가 담보해야할 예산은 아닙니다마는 동계U대회가 정작 벌어지고 있는 사이에서 이러한 사고가 벌어져 있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우리가 동계U대회를 치루어나가야 될것인가에 대한 문제점을 돌출시킨 그러한 사건이었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월드컵 '96, '97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전주시 옥외빙상경기장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지난번 화재사건으로 인해서 우리가 그 대회를 안심하고 치룰수있는가에 대한 그런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동계U대회에 대해서 경기내적인 측면도 아직 확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않은 상태에서 경기외적인 부분은 어떤 단계에 있느냐를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성화봉송이랄지 그리고 꽃전등거리 구성이랄지 이런 경기외적인 부분은 그다지 어렵게 이루어지는 사항은 아닙니다마는 간선도로망의 확충이랄지 문화예술행사 그리고 도로의 정비등은 아직 요원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즉 도로의 간선망 확충은 이미 소양선이 이리국토관리청에서 관할 한다고 하지만 85%밖에 공정율을 보이고 있지않습니다. 진북로는 9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과연 11월말 현재 모든 것을 이루겠다는 과거의 약속과는 달리 이제 50여일밖에 남지않은 상태에서 어떤식으로 처리해 나갈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오전중에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불법광고물 약 4,581건에 대해서 2,344건의 정비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11월말까지 모든 것을 정비하겠다고 시에서는 과거에 시정보고를 통해서 저희가 내무위원회나 그리고 본회의 석상에서 들은 바가 있습니다마는 과연 그것이 이루어졌는가, 모든 동계U대회에 대한 사업들이 12월말로 그 공정율 100%을 완성한다고 했는데 과연 그것들이 이루어 질것인가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나오셔서 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리라 이렇게 답변하실 것으로 예견이 됩니다마는 책임있는 집행기관의 시장으로서 동계U대회를 이상없이 치루고 전주시에서는 지원부서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인가에 대한 그러한 책임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양상렬
제목 U대회 마무리 작업관련
일시 제131회 제5차 본회의 1996.12.02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U대회 마무리 작업관련 질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실내 빙상경기장은 지난 10월 16일 준공되어서 그동안 각종 국내 대회와 아시아 숏트랙 선수권대회, -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아이스발레단공연을 가진바가 있고 제 1경기장은 모든시설이 제가 볼때는 완벽하게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 2경기장은 조금전에 말씀드린 그러한 결함 때문에 보완중에 있는데 이건 12월 5일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옥외 빙상경기장은 며칠전 냉각탑 3기가 소각 되었습니다. 소각되었는데 이것은 냉각탑 자체, 독립적 기능을 하는 자체만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그것만 교체를 바로 했습니다. 지금 얼음을 이시간 전부 얼리고 있는데 빙상경기 연맹이 우리와 약속한데로 12월 4일부터는 외국선수들의 전지연습이 가능할 것으로 예정을 하고, 12월 6일, 7일 이렇게 이틀동안 국제경기가 여기에서 열릴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무엇이냐하면, 이냉각탑에 왜 불이 났느냐, 그 원인을 지금도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다음에 대회를 한참 진행하고 있다가 또다시 화재가 거기에서 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번에 불이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현재 예방할 길이없습니다. 다만 추측으로는 그 기계를 설치한 엔지니어들은 원인을 아마 알 것이다. 그런데 문책이 두려우니까 정보를 말을 안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하더라도 그사람들은 아마 알고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정도의 추측입니다. 이건 북부경찰서하고 제휴를하고 수사의 관행으로 본다면 냉각탑을 연소된상태 그대로 현장에 보존하고 원인이 규명될때까지 전문가들의 감식도 해야하고, 용의자도 찾아내고 그래야하는데 우리가 이번에 경기 때문에 너무나 급해가지고 어쩔수없이 현상보존을 조금 완화된 상태로 이렇게 경찰관서와 타협을 해서 연소된 냉각탑만 철거해가지고 압수를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문가들이 감식을 하면 조만간 원인이 나타나지않겠느냐, 현재는 이런 상태입니다.

그리고 경기외적인 여러 가지 문화 예술행사, 이것도 저희들은 아주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우리 전주가 고도요 1300년된 도시라고 그러지만 전주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초이자, 또 절호의 좋은 계기로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이용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제한된 예산이지만 고루고루 우리 전주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자랑꺼리, 특기 이러한 것들을 있는데로 묶어서 모두 내놓으려고 그러는데 조금 자세한말씀을 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대학생들 같으면 대학생들 나름의 이런 저런 문화행사를 하고 싶다. 또 연예인들은 연예인들대로 이것도 하고 싶다, 그래서 폭주되고 많은 바램들이 나오는데 돈이없으니까 그렇게 다하기는 어렵고 그래서 같이 연구를 해가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적은 경비로 이대회 기간 전후를 통해서 우리 전주를 선양할수도록 우리 전주를 널리 선전할 수 있는, 그런 특색있는 것들을 고르는 작업들을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중점추진사항은 성황봉송로 주변 시가지 가로 환경정비, 그리고 대회를 경축하고 또 우리를 찾는 많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시설물설치, 그리고 우리 도민과 외국인들에대한, 내방객에대한 각종 홍보책자, 여행안내책자, 경기안내책자 이러한것들을 발간하는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아까 조의원님께서 미리 잘 되고있다고 답변을 할것이다고 미리 예언을 하셨는데 실지로 도로공사라든가 모든 것이 별로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도 매일매일 이것을 점검을 합니다. 목을 걸고 하고있습니다. 만일에 U대회가 차질이 나면 지금 저희가 정성들이고 기도하고 있는 2002년 월드컵이 달아나버립니다. 그래서 U대회도 중요하지만 이다음 작업을 생각해서도 직을 걸고 하다시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은 마음을 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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