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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조형철 의원
제목 미디어밸리산업에 대해서
일시 제131회 제5차 본회의 1996.12.02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미디어벨리산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주시가 1조 3000억원을 들여서 만성리 일대에 조성할려고하는 영상랜드와 비슷한 류의 미디어밸리사업이 올하반기에 국가 정책적인 측면에서 거론이 되면서 전주시는 영상랜드와 연계성을 가진 미디어벨리를 전주시가 선점하여 쟁취하기위해서 신청을 해 놓은 상태에 있습니다. 물론 전국에 있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여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마는 영상랜드와의 연계성속에서 미디어벨리를 전주시가 유치하려는 노력들이 이제는 구체적으로 진행해 오고있습니다. 그렇다면은 미디어벨리라는 그러한 유치가 3조 5,000억에 달하는 많은 예산을 소요하고 있고 전주시가 기조성하고 있는 영상랜드와의 연계성에 볼때에 전주시가 유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은 그 노력들을 기울여 오셨는데 12월 말이면 발표될 미디어벨리를 지난번 의원님들에게 간담회보고나 그리고 전주시 여러 언론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그 의지를 천명한바 있는데 얼마남지않은 12월에 이 결과가 발표된다고 하는데 그 동안의 경과와 그 가망성에 대해서 그리고 영상랜드와의 연계성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어떠한 구상과 어떠한 대책과 그리고 결과를 예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양상렬
제목 미디어밸리산업에 대해서
일시 제131회 제5차 본회의 1996.12.02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영상종합랜드는 전주시가 스스로 계획한 백만평규모에 최첨단 영상관광및 영상산업단지 계획입니다. 이것은 '96년 7월달에 현대건설하고 기본계획용역을 체결하고 내년 1월 29일날 기본계획을 납품받을 예정이고, 그 기본구상에 의한다면 관광단지가 60만평이고 영상(미디어)에관한 산업단지가 10만평, 이 두군데에서 일을하고 또 이곳을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지원시설과 위락편의시설이 30만평입니다.

그런데 미디어벨리라고하는 것은 주식회사 미디어벨리에 이것은 정보통신부가 해야하는것이 바람직한 작업을 이런회사에다가 맡겼습니다. 그래서 주식회사 미디어벨리에다가 맡겨서 미디어벨리가 정통부에서 했어야할 일을 대신하고있는데, 주식회사 미디어벨리에서 우리나라에서 한군데를 선정해가지고 백만평규모에 최첨단 전자산업을 조성한 것입니다. 이것은 영상산업과 관계되는 것입니다. 관광하고는 직접관련이 없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미디어아카데미, -정보영상에관한 교육기관입니다.- 미디어아카데미용으로 20만평, 미디어파크 30만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시설부지로 20만평, 멀티미디어정보를 관리하고 통합하는 정보센터가 1만평 그리고 이 모든것들을 위한 지원시설이 30만평으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미디어벨리와 전주 종합랜드 이것은 유사한 사업으로 미디어벨리 사업지구로 전주시가 만일 선정이 될 때에는 전주 종합랜드, 지금 현대건설에 용역을 주고 있는 종합랜드 기본용역은 일부를 수정을 하면 됩니다. 만일에 미디어벨리로 선정이된다면 중복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그대로 원용해서 이쪽 계획에 이용할 수 있는 대부분 그대로 이용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미디어벨리를 여러도시가 신청을 했는데 전주시가 과연 여기에서 선정이 되겠느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현가능성은 많지않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그런데 미디어벨리라고 하는 것은 종전에 indurstrial complex -그러니까 공업단지, 종전의 공단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옛날에 공단이라고 한다면 공단은 인위적으로,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기업을 집어넣어주고 세제의 혜택을주고 자금이나 금융을 밀어주고 기술을 지원해주고 이렇게 인위적으로 공업 컴플렉스로 육성을 하는 것입니다. -정책적으로-, 그런데 미디어벨리라는 것은 그런 것은 아니고, 이것은 venture enterprise라고 해가지고 모험기업이다, 우리나라말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모험기업이라는것- venture company를 많이 끌어들이는거예요, 자치단체가 스스로 알아서 데리고 오는 것 입니다.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 무엇을하는 회사, 관련된 그런기업들을 모두 자치단체가 끌어와야되요. 그러니까 공업단지와같이 정부에서 해주고 특별법을 만들어서 도와주고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기 들어오는 기업은 모험심을 가지고 들어와야 됩니다.

그래도 입지선정에 만일에 미디어벨리로써 된다고 한다면 공단같이는 안 되더라도 그래도 상당한 예산이나 기술지원을 기대할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만 할 따름이지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 주식회사 미디어벨리가 적지로 자격이 있다, 자격이있을려면 이러 이러한 기준이 갖추어져야한다, 하고 내놓고있는 기준을 보면 우리 전주시는 해당이 거의 안됩니다. 서울이나 그 근교를 예상하고 그 기준을 만들었다, 이렇게 밖에는 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저희가 정보통신 공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여러분 모시고 이작업을 해서 신청을 내놓았냐, 될자신이 없는데도 왜 내놓았냐, 우선 당장은 돈들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노력은 해야되고 그다음에 앞으로 제2의 미디어벨리를 만들 가능성이 나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역사적인 새만금 사업 때문에 전라북도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제2의 미디어벨리 또는 보조적인 지역으로써의 미디어벨리, 제1의 미디어벨리와 연관을 맺고 그 기능을 보강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단지가 전라북도 서해안지역이라든가, 전주에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할 때가 오지않겠느냐, 이런것을 예정해서 이런 작업을 해서 제출을 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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