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박성천 의원
제목 평화1동 지하보도 개선대책과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일시 제222회 제3차 본회의 2005.04.15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줄기차게 평화1동 지역에 있는 지하보도와 연계된 통행시설의 불편함을 줄곧 주장해 왔고 거기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더이상 손가락 발가락 숫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요구한 것이 이제는 더이상 말로 할수가 없어서 서울의 대치동 교통시설과 광주 화정동에 있는 신학대학 사거리의 교통시설을 참고로 해서 자료화 했습니다.

전주 시민들은 과연 행복한 교통시설과 질좋은 행복한 생활을 할 권리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서울시민과 광주시민에 비해서 지적, 경제적 수준이 낮아서 그러한 혜택을 못보는 것인지 본의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이 자료 화면과 더불어서 서면으로 준비된 이 자료를 토대로 해서 김완주 시장님께 다시한번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본의원의 잘못된 주장인지, 아니면 잘못 수집한 자료인지 잘 검토하셔서 그야말로 전주시민에게 이러한 혜택을 서울시민이나 광주시민과 더불어서 같이 공유해야 되는것인지 잘 검토하셔서 전주시민들의 삶이 좀더 부드러워 졌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준비된 자료는 서울의 대치동에 있는 한티 로타리입니다. 여기는 지하보다가 평화동에 있는 지하보도보다 2분의 1정도의 깊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시민들이 불편하다 하여 장애인가 노약자를 위해서 화면에 나오는 것과 같이 엘리베이터 시설을 해 놓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수직으로 휠체어나 목발을 짚은 장애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고 지하보도 역시 편의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왕복 8차선의 횡단보도를 설치를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제가 주장한 내용들이 거짓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분명히 서울시민과 광주시민과 전주시민은 정상인이나 장애인이나 똑 같은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혜택을 당연히 받아야 된다, 라고 하는 것이 이견이 없으리라 이 자리에 계시는 관계 공무원과 방청석에 계시는 시민들과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이 화면을 참고로 하면서 우리 시민들과 함께 복받치는 서러움을 참으면서 화면을 시청토록 하겠습니다.

(자료화면 시청)

여기가 서울의 시설이며 바로 이어서 나올 화면은 전주시에서 준비된 횡단보도와 지하보도 이러한 시설인데 횡단보도는 없고 지하보도만 있습니다.

지하보도는 약 100여개의 계단이 있고 휠체어를 이용하라고 약 150미터에 달하는 슬러프가 있습니다.

과연 전주시와 서울의 통행시설을 비교를 해서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화면을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시청)

직접 내려가서 보면 경사가 굉장히 가파르게 되어 있습니다. 일과가 끝나거나 시작하는 날이면 넓은 도로를 인해전술 성격에 가까운 전술을 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이 지역은 예산이나 기타 설계기간이 필요하다면 가장 적은 예산이 들어가는 1차적인 안전확보를 기하고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있는 횡단보도라도 먼저 실시한 다음에 추후에 엘리베이터등 기반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화면을 보시면서 그동안에 제가 부르짖었던 내용들이 거짓이 아니고 진실이었음을 우리 의원님들도 잘 아실 수 있을 것이고 관계공무원이나 시민들도 잘 알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좌우지간 해 주시던지, 안해 주시던지 이 시간 이후로 시장님께서 결정하셔야 할 내용 같습니다.

더이상 본의원은 물러설 방법도 없고 변명할 여지도 없습니다. 다시한번 못 먹고 못 살고 못 배우고 힘든것도 억울한데 차별받는 국민이 되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전주시민의 가장 큰 아버지이며 가장 큰 어머니 역할도 동시에 병행하고 계시는 시장님께서 넓은 가슴과 정말 뜨거운 마음으로 어렵고 힘들고 가난한 주민들에게 함께 하는 그러한 아량을 보여주실 것을 다시한번 촉구하면서 오늘 답변을 듣고 본의원의 거취를 표명을 하고자 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평화1동 지하보도 개선대책과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일시 제222회 제3차 본회의 2005.04.15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박성천 의원님께서 비디오 까지 만들어서 평화1동 지하보도 차선 개선대책과 횡단보도 설치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답변서가 나와 있는데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먼저 지하보도 관련해서는 저희가 그동안 의원님께서 여러번 질의가 계셔서 3가지 대안을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습니다.

세가지 안은, 1안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안입니다. 이 안은 30억원의 설치비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계단식이어서 아까 비디오로 보신것 처럼 지체장애우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서 의원님께서 집중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본 것이 에스컬레이터 안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안은 30억 정도 들어가지만 계단식이어서 이것은 장애우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무빙워크라고 해서 평면으로 가는 설치방식이 있습니다. 무빙워크는 60억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지하보도를 전면 개량하고 인도폭까지 전부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것은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또 인도가 완전히 없어지는 이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번째가 아까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엘이베이터를 설치하는 문제인데 엘리에비터 설치문제는 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나 인도가 이것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 3가지 대안을 놓고 전문가와 의논을 한 결과 전문가들과 저희들의 내부 회의결과 아까 의원님이 제안하신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의원님께서 그동안 계속하신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하겠다, 다만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할 경우에는 계단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계단을 없애야 인도가 확보가 됩니다. 계단을 없애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이나 다른 큰 도시는 인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계단도 놓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시는 인도가 없어지면 보행자가 불편하기 때문에 계단을 없애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엘리베이터도 설치하고 보행자 편리도 도모하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의 오랜, 그동안 장애인들 문제를 시간이 다소 걸렸습니다만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생각이 됩니다. 엘리베이터 설치비가 5억, 그 다음에 계단설치 공사비까지 하면 약 1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평화동에 사는 지체장애인들의 고통을 생각해서 또 의원님께서 비디오 까지 찍어서 열정을 생각할때 저희가 이번에 평화동 지하도 문제는 엘리베이터로 하겠다, 이런 결과를 의원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