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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한동석 의원
제목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에서 거론된 민원의 실천의 이행에 대하여
일시 제137회 제3차 본회의 1997.07.16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에서 거론된 민원의 실천의 이행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민선시대를 맞이하여 생동감있고 현장감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에서 시민과 대화의 광장을 추진하여 현장행정의 시대를 열어가고있는 부분에 대하여 먼저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시민과의 대화는 이창승 전시장때부터 시작되어서 최근에는 5월 29일을 끝으로 현재까지 완료되었고, 올해는 4월 17일에서 5월 29일까지 7회에 걸쳐 15개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면 질문드리겠습니다.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을 통해서 시장께서는 어떠한 점을 느끼셨으며 향후 민의의 시발점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시 행정을 어떻게 운영해야겠다는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에서 거론된 민원의 실천 이행시 각 사안에 대하여 해당동 의원님들과 상의하여 처리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그러하지 못하다면 향후 실천이행 계획이 있으시면 상의해서 처리하실 용의는 있으신지 답변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양상렬
제목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에서 거론된 민원의 실천의 이행에 대하여
일시 제137회 제3차 본회의 1997.07.16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민과의 대화는 앞으로도, 올 가을에는 선거법 때문에 제가 못나갑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들어볼 수 없는 얘기, 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정책이 우리 시정에 새로 많이 반영이 되고 저도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닫고 그럽니다.

그런데 시민과의 대화를 나가서 봐도 역시 의회를 제가 왔을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공무원 사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그런 요구, 그런 정서, 이런것을 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노릇을 하는데는 아주 그 이상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없겠다. 이런것을 실제로 느꼈습니다.

그동안 실적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작년에서 금년 봄까지 했습니다. 41개동을 돌았는데 시민 251명으로부터 362건의 건의를 받았습니다.

이 처리사항을 말씀을 드리면 처리가능한 것이 52%인 188건이었고, 처음부터 불가능한 요구를 하신 것, 처리할 수 없는 것들이 19%인 69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시기본계획 변경등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이 약 29%에 해당하는 105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처리가능한 188건의 추진실적을 말씀을 드리면, 이미 처리가 종료되었거나 금년 말까지 완료될 수 있는 사업이 132건입니다. 그리고 연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이 56건입니다.

그리고 아까 처리를 할 수 없는 처리불가능한 69건은 어떤 것이냐, 21건은 법령에 저촉되고, 48건은 타당성 내지 현실적인 정당성이 없다고 객관적으로 판단되는 그런 요구들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문제에 대해서 우리 의회의원님들과 협의를 한 적이 있었느냐 이것을 물으셨는데 대부분 각각 사항에 따라서 그 주관부서에서 이것을 처리하면서 우리 의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생각되는 것은 상의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처리할 만한 것들, 구태여 말씀드릴 것 없이 알아서 우리가 행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 이런것들은 상의를 드리지 않고 처리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지역구의 의원님들이 아시는 것이 좋겠다 이런 사항은 관심을 가지고 각 과에서 처리를 할 때 말씀을 드리면서 상의를 드리도록 지시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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