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전형직 의원
제목 전주 대표음식의 특화거리와 소규모주차장 조성
일시 제231회 제2차 본회의 2006.03.14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먹자거리를 만들자고 저는 주장합니다.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등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외지인이 쉽게 찾아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그 무엇보다도 소규모 예산이라도 들여 피폐한 환경적 무리가 있는 대규모 주차장 보다는 곳곳에 소규모의 많은 공동주차장 건설을 촉구합니다. 3000원짜리 콩나물국밥 하나를 파는데도 하루에 1000만원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특화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답변자 : 부시장 이경옥
제목 전주 대표음식의 특화거리와 소규모주차장 조성
일시 제231회 제2차 본회의 2006.03.14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세번째로 먹자거리하고 소규모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등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외지인이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대규모 주차장보다는 소규모 공동주차장을 많이 건설하자고 물으셨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지금까지 총 573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98년에 5만명에 불과했던 방문 관광객이 지난해에는 69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통계가 잡혔습니다. 금년에는 의욕적으로 100만 관광객을 유치할 목표로 테마관광로를 조성, 최명희문학관, 공예공방촌 건립, 남천교 개설, 한옥마을 야간경관조성 등 한옥마을 정비를 위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남천교에서 전통문화센터에 이르는 가리내길 주변을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음식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고, 대장금랜드 조성사업과 함께 전통음식연구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곳을 전통음식 특화거리로 조성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상 지구단위계획에 포함하는 등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불고있는 한류열풍에 맞춰 전주의 맛 산업화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비빔밥은 이미 일본에 수개의 체인점들이 진출해 있고 지난 1월 김완주 시장님께서 중국방문시에는 18억원의 전주비빔밥 수출계약이 있었고 2008년 북경올림픽때 한국음식관을 공동개관하기로 합의하는 등 전주의 맛이 중국에 진출하는 기회도 마련하였습니다.

한옥마을 주차시설은 건물부설주차장과 노상주차장 등을 포함하여 총 260대 정도로 한옥마을 주차수요에 많이 부족한 것이 의원님 지적대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한옥생활체험관 옆 400여평에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고요. 한옥마을 인근에 500평 내외의 주차장을 2~3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나가고 아울러 소규모 쌈지주차장을 최대한 많이 조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전통문화구역지구단위계획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