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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국주영은 의원
제목 전주시 여성공무원 인사 차별을 없애고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인사혁신 정책에 대하여
일시 제236회 제2차 본회의 2006.09.13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넷째, 전주시 여성공무원을 보면 총원 1,862명에 588명으로 3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청에 116명인 20.2%, 사업소에 121명인 34.2%, 2개 구청에 351명인 37.5%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4급은 정원 13명중 여성공무원은 단 한 명도 없고, 5급 현원 97명중 여성공무원은 5명, 6급 현원 340명중 56명, 7급 654명중 228명, 8급 180명중 105명, 9급 153명중 74명, 기능직 393명중 110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방직 공무원 시험 여성합격자는 매년 늘어 지난 해의 경우 전체 채용 공무원 1만2천302명 가운데 6천 216명이 여성으로 50.5%가 여성인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주시의 경우도 올해 39명이 신규로 채용됐는데 이 가운데 51.2%인 21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상기의 수치들은 공무원 사회에서 남녀 인력구조의 불균형을 적나라하게 나타내 줍니다. 여성공무원은 사업소, 구청, 동사무소 등 단순업무에 집중되어 있고, 여성 승진기회 부족 및 보직관리에서도 여성의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시장께 묻습니다. 시장께서는 여성이라고 승진기회에서 누락시키지 말 것과, 여성 공무원을 4급에 최소 1명이상 및 단순업무 중심의 편재를 그 능력에 따라서 적절한 배치로 바꿔나갈 생각은 없습니까? 공무원 인사부터 여성의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능력과 특성을 살려 업무의 활기와 성과를 기대하는 혁신을 할 의향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전주시 여성공무원 인사 차별을 없애고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인사혁신 정책에 대하여
일시 제236회 제2차 본회의 2006.09.13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네 번째로, 인사시 여성의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인사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21세기 들어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공직사회에도 여성공무원 숫자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시만 보더라도 남여 공무원 분포 비율이 90년대 중반 20% 내외에서 최근에는 31%를 웃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여성공무원들이 사업소, 구청 등에 편중되어 있고 4급 공무원이 한 명도 없으며, 직급별 불균형, 승진기회 부족 등 남녀차별이 존재한다고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이는 현재 남성 공무원에 비해 여성 공무원들의 경력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부 현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본청 주요부서에 여성공무원을 배치함은 물론 승진시에도 일정 비율을 배정하는 등 여성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 평가에서도 234개 기초자치단체중 우리시가 16위권에 드는 등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시 여성공무원들이 능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시정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건에 부합되면 주요부서에 발탁하고 인사시 정당한 평가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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