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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백현규 의원
제목 완산동 주거환경개선 우선지구 지정에 대하여
일시 제236회 제2차 본회의 2006.09.13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현재 완산동은 1000년 전통의 전주를 지켜오는 자랑스러운 완산칠봉과 용머리고개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아주 중요한 동네로서 상당한 기간동안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있었던 요람의 완산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주거환경의 변화와 신도시의 발전으로 인하여 외각에 급속도로 빠르게 아파트 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완산동은 소외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완산칠봉이 있어 고도제한으로 단 한 동의 아파트 건립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완산동 전체가 4층 이하의 고도제한속에 묶여 있습니다. 63만 전주시민은 완산칠봉의 숲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마시고 있는 동안 완산동 주민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겪어야 했습니다.

몇 십년 전만 해도 자동차가 없어 큰 도로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완산동은 누구나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만 도로가 좁아 전혀 집 앞까지 차가 들어 갈 수가 없고 도로정비는 물론 하수구 시설까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낙후된 동네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니, 소외당하고 버림받은 곳으로 되어있는 완산동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선지구로 배정하여 낙후된 완산동을 떠나고 싶은 완산동을 다시 찾아오는 완산동, 다시 보고 싶은 완산동, 살맛나는 완산동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진
제목 완산동 주거환경개선 우선지구 지정에 대하여
일시 제236회 제2차 본회의 2006.09.13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낙후된 완산동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우선지구로 지정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우리시에서는 2004년 10월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06년 7월 4일에 전라북도의 지구지정 승인을 득하여 2006년 7월 14일자로 주거환경개선사업 18개 예정구역을 고시한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완산동 원각사 및 용머리길 주변 가락지구 6만9천여평은 도시 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정비기반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지역으로서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을 의원님과 평소에 같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원각사, 가락지구 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조성 등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는 현지개량방식으로 금년말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해서 2007년부터 연차별로 투자해서 2010년까지 완료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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