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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현규 의원
제목 전주시 수해대책과 관련하여
일시 제226회 제3차 본회의 2005.09.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의 수해대책과 관련하여 지역적인 몇가지를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노인분들은 이번 수해로 인해 더 이상의 놀이문화가 없어 하루하루를 낙이 없이 소일하시는 분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수해전에는 새벽같이 하루를 빠짐없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면서 건강도 챙기던 게이트볼장이 있었습니다. 60년만의 수해로 인해 게이트볼장은 흔적만 남아 있을뿐 입니다. 어르신들은 본 의원에게 게이트볼장은 언제 복구되느냐고 물어오곤 합니다. 그때마다 본의원은 수재민 생존문제에 전주시의 모든 행정과 예산이 집중됨으로써 생활민원은 우선순위에서 조금 뒤쳐진다고 대답하곤 합니다. 그러면 어르신들은 이해를 하십니다만 본 의원이 이해시키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 게이트볼장 문제는 전주와 삼천천에 기 설치된 게이트볼장은 뒤로 마냥 미뤄놓을 수 만은 없는 생활민원인 것입니다. 노인분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찾아주고 웃음과 건강까지도 찾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삼천과 전주천에 기 설치된 게이트볼장에 대하여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삼천과 전주천에 기 설치된 게이트볼장은 언제 항구적인 복구가 되는지에 대하여 일정을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삼천의 산책로 정비계획도 같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해로 인해 삼천에 엄청나게 쌓여있는 적치물과 모래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청소와 준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시장의 견해를 자세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주시는 침수된 주택과 상가 그 숫자가 엄청나게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양수기가 양수기 역할을 제때에 해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었습니다. 전주시의 양수기 관리 허점이 드러난 것입니다. 구청이면 구청, 농업경영사업소면 농업경영사업소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야 예산편성도 하고 양수기를 보관할 창고도 짓고, 수리도 해야 되는데 불구하고 전혀 그러질 못했습니다. 더 이상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수해민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2006년도 본예산 편성시 약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양수기 100대 정도를 구입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는 현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평범한 사람도 있으며,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 우둔한 사람도 있습니다. 전주시의 이번 사태와 같은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본 의원의 양수기의 100대 정도 구입건에 대해서도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수기 품질유지 및 보수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되는데 이 또한 시장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시 수해대책과 관련하여
일시 제226회 제3차 본회의 2005.09.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수해대책 다음에 종교시설과 연계한 자원봉사 ,중소기금, 투자진흥기금 여러가지 걱정해 주셨습니다. 먼저 게이트볼장 언제 복구할래, 이런 여러가지 주장을 해 주셨는데 (도면설명) 의원님 잘 보이십니까. 먼저 삼천천 자연형하천 사업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 주로 수해피해는 게이트볼장 8개소가 전주천 4개, 삼천천 4개가 유실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겸 자전거도로 이것도 유실되고 3.3㎞나 유실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쓰레기 이것이 80톤이나 와가지고 엄청나게 쌓여있습니다. 그동안 조치한 것은 약 300명 투입하고 덤프트럭 50대가 들어갔고 사업비는 약 2000만원정도가 들어갔습니다. 다음에 쓰레기 등 적치물은 덤프트럭 80대로 치웠습니다. 다음에 산책로겸 자전거도로 주변유실 복구는 3.7㎞ 완료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신바와 같이 이렇게 도로인데 저렇게 완료가 되었고 이런 곳은 거의다 완비가 된 상태입니다. 다만 게이트볼장 복구는 4000만원이 듭니다. 예산배정을 했는데 저희가 추석전에 해볼려고 했는데 양 구청에서 추석전에 너무 서둘러서 하면은 땅도 다지고 해야 해서 오히려 부실공사가 된다고 해서 그러면 추석때 못쓰는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9월말까지는 끝난다고 합니다.

다음에 산책로겸 자전거도로 일부 개설되는 것은 제가 12월말까지 가야 합니다. 자전거도로 문제는 상당히 토목공사가 진행되어서 그렇고요. 다음에 총 14.8㎞중 공사중인 이동교, 삼천1교 구간은 도청사 공사와 아울러서 다리 교량때문에 그 구간은 좀더 걸린다. 다음에 퇴적준설토가 의원님이 아까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이 퇴적준설토는 저희가 장비를 넣어서 쓸어버릴려고 했더니 환경단체에서 그것은 안된다. 이것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퇴적준설토는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그것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하라고 해서 저희가 복구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이것은 준설토를 치워야 할 것인지, 아니면 준설토 일부만 치울 것인지 또는 그대로 두면서 보완해서 치울 것인지 이것은 전문가의 검토가 끝나면 할 것입니다.

다음에 1억 5000을 투입해서 양수기 100대를 확보해라, 이번에 양수기가 부족해서 여러 문제가 많았다. 이런 요지의 질문을 해주셨는데 지금 저희 시가 양수기가 125대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문제가 된 것은 양수기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 아니고 양수기를 그동안에 수해가 안나서 관리가 부실했습니다. 그것이 문제의 원인이였어요. 다음에 관리가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한꺼번에 다 모을려니까 허둥지둥 잘 안되었는데 의원님은 집중관리해라,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집중관리는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느냐면 한군데 모으면 관리도 쉽고 또 비용도 적게 드는데 용도가 다 다릅니다. 양수기가. 그래서 그 용도별로 써야지 전부 한군데 모아놓으면 그때마다 갖고 가서 또 설치해서 써야하고 또 갖다가 들어와야 하고 사실은 쓰는데 따른 불편이 심해서 우리 관계부서에서는 양수기를 늘 쓰는 부서는 자기가 보관하면서 쓰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이런 주장을 해서 집중관리는 저희가 지금은 불편하다는 결론을 내고 있고 지금 저희가 관리가 부실한 것에 대비해서 월 1회씩 양수기 강화지침을 내려서 월 1회이상 점검하고 기름치고 조이고 이런 것을 열심히 해서 양수기가 원활히 관리를 강화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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