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이명연 의원
제목 인후공원을 시민 곁으로
일시 제336회 제3차 본회의 2016.12.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지난 11월 11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주민센터에서는 1990년 초경 인후공원 정상에 설치되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500여 명의 시민들이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는 팔각정에 대한 명칭제정 공모 심의가 있었고 그 이름을 인후정이라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인후공원은 46만 8000평방미터의 아담한 면적으로 1970년 4월에 조성되어서 5개의 산책 노선과 인후배수지 주변으로 460m의 운동트랙이 조성되어 있고 각종 운동기구와 23개의 시민 편의용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후공원은 이처럼 작은 면적임에도 인후동, 우아동, 호성동 주민뿐만 아니라 송천동 주민들까지도 즐겨 찾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인후공원의 일부가 개인소유로 되어있다 보니 전주시의 관심에서 약간은 멀어진 듯하고 그 결과는 그럭저럭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의 공원 조성으로 이루어졌고 그 보통 정도의 환경을 시민들은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본 의원은 이제는 인후공원을 전주역 앞 첫 마중길 조성사업과 도시숲 가꾸기 사업을 연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보배로운 도시공원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견해와 향후 계획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승수
제목 인후공원을 시민 곁으로
일시 제336회 제3차 본회의 2016.12.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질문순서에 따라서 먼저 인후공원을 전주역 앞 첫 마중길 조성사업과 도시숲 가꾸기 사업을 연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민선 6기 시정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생태도시 전주의 5대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이중 녹지축과 하천축을 잘 보전하고 생태축이 개발축과 잘 어우러지게 하는 '도시에 숲을 넓힌다'라는 목표를 핵심목표로 삼은 바 있습니다.
숲을 잇고 하천을 살리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전주시 생태하천협의회,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간과 행정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백제대로 열린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명품도시 가로숲 조성사업, 학교, 동네, 빌딩 등 도심 곳곳 어디서나 작은 숲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전주 온통숲 프로젝트 등 도시숲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인후공원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우선 2017년도에 약 2억 원을 투입하여 우리 꽃나무와 야생화를 식재하고 자연놀이 시설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더불어 수목 식재와 산책로 정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후공원에 있는 편백숲에 대해서는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공원 내 잡목과 불량수목을 제거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이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인후공원을 전주역의 첫 마중길 조성사업 및 전주시 도시 숲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는 생태공원으로써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받을 수 있는 도심 속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