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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주년 의원
제목 신성공원에 대하여
일시 제196회 제2차 본회의 2002.12.04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평화동에 소재한 신성공원 조성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신성공원이 있는 지역은 전주시의 신흥 주거밀집지역중에서도 폭발적인 인구 증가율이 있는 지역으로써 인근지역 주민들의 공원시설 요구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이와 비슷한 여건에 있던 삼천동의 거마공원은 이미 오래전에 주변여건의 변화에 맞춰 기십억의 예산으로 공원은 물론 시립도서관까지 끝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신성공원은 86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0년후인 97년에 가시적인 조성계획을 수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4천여평에 달하는 공원부지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음은 물론 인근의 수만명 주민에게 불안과 불만의 요소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주시 본청에는 5개국 22개과가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7대 의회에 들어오고 업무보고는 물론,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결산 위원회등 활동을 해오는 동안 각 국과 각 과의 업무와 예산은 시장의 필요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각과의 영향력이 큰 이유인지 몰라도 수억 수십억의 예산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시장께서는 건강한 녹색복지도시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음에도 무엇이 녹색이고 어떤 것이 복지인지 모르게 공원녹지사업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이제 시장께 묻겠습니다.

15년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는 신성공원의 조성을 위해 어떤 일을 어떻게 해 오셨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본 의원이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시장께서 지향하시는 녹색복지도시의 실현을 위해서, 또한 10여만 인근주민의 숙원이고 숨통인 신성공원의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복지향상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확신하는데 시장의 녹지와 복지를 통한 시민만족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신성공원에 대하여
일시 제196회 제2차 본회의 2002.12.04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신성공원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공원으로 지정된지 15년이나 넘게 방치한 사유가 뭐냐, 공원조성할 의향이 없느냐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먼저 신성공원은 인구가 밀집된 평화동 지역에 대해서 매우 필요한 공원임에는 의원님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신성공원의 부지는 4,235평으로 32억정도가 지금 필요됩니다. 그러나 시가 겪고 있는 재정난으로 신성공원의 조성은 시급한 사업이기는하나 완산체련공원조성사업을 우선하고 재원이 확보되는대로, 여력이 있는대로 신성공원을 확보하도록 그렇게, 하여튼 최단시일내에 재원이 확보되는대로 신성공원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년에는 지금 완산체련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있고 안타깝게도 재원의 어려움으로 신성공원이 내년에는 없습니다마는 그러나 저희시가 재원의 여력이 있을 경우에는 신성공원을 조속히 착공해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과 견해를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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