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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 이미숙 의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02 조회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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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 이미숙 의원 2014. 11. 25(화)

❍ 서부신시가지 전면 한쪽면 주차 실시 검토 요구

도시개발사업을 하면서 수익성만을 고려하다보니 도시의 주차정책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가 전주서부신시가지이다. 이러한 문제는 계획당시 수용인구와 자동차보급율을 예측하지 못한 결과이다.
서부신시가지의 경우는 3년 전 체비지를 용도 전환해서 주상복합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주차대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년까지 서부신시가지 내에 주상복합 아파트 1200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고 되고 있는데도 전주시의 주차대안 마련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다 보니 현재 서부신시가지는 주차단속을 놓고 시민과 인근상가와 행정간의 갈등이 심각하고 가히 주차와의 전쟁이 날마다 벌어지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을 보면 2013년에만 단속건수는 20,518건에 이르면 부과된 금액이 무려 656,576,000원이다.
이처럼 서부신시가지에서만 불법주정차 부과 건수가 집중되는 이유는 서부신시가지 활성화에 따라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정작 이를 수용할 만한 주차대안 마련도 없이 무차별적인 주차단속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주차민원이 폭증하자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7개반 27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특별단속이 진행되고 신시가지내 주요사거리에 CCTV 확대가 이뤄지자 상인들은 영업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내에는 17개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늘 만차이고 상가건물의부속 지하주차장도 만차이다.

행정편의적 단속만 하지말고 도심 이용자와 상가입주자가 상생할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1) 서부신시가지 두곳 광장의 지하주차장 조속한 건립과
2) 현재 운영중인 17개 공영주차장에 주차 건물을 건립해서 민간 업체에 임대,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3) 서부신시가지내 한쪽면 도로에 주차를 허용, 주차편의를 적극 검토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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