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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전주시의회 시무식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1-05 조회수 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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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구현
2015년도 전주시의회 시무식 개최
- 66만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가 되겠습니다 -

전주시의회는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의회 5층 간담회장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군경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현규 의장은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뜻의 ‘무신불립(無信不立 - 출전 : 논어 안연편)’ 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제안하고 시민이 의회를 신뢰하고 존경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의장은 “2015년 을미년에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무엇보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장은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에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조화롭게 수행할 것”이라며 “시민이 바라는 행정,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의장은 “무신불립의 가르침을 되새겨, 사회성원 각자가 자기 분야의 명분에 해당하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정명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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