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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농촌 일손돕기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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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25 | 조회수 | 1,691 |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오디 수확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혜숙) 의원들은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천동 최민호(64)씨 농가를 찾아 오디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의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오디재배 농가에 메르스 여파까지 더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에 오디를 수확하여 빠른 판매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씨는 의원들의 도움에 “일손부족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을 거들어 주니 한시름 덜게 됐다.”며 일손돕기에 나서 준 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데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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