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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 상인회에 삼익수영장 GS마트 입점반대 요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03 조회수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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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 상인회에 삼익수영장 GS마트 입점반대 요청
- 문화경제위원회,“함께 지역상권 살리자”간담회 가져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혜숙)는 서부시장 상인회에 삼익수영장 상가(구 전북은행 건물)에 입점을 준비 중인 GS슈퍼 가맹점 입점 반대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3일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서부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전주시청 간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세상권을 살리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GS슈퍼가 입점할 경우 인근 영세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형마트 진출을 함께 저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의원들은 “삼익수영장 일대는 서부시장과 영세상권 등이 오래도록 자리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해온 곳”이라고 전제한 뒤 “GS슈퍼가 입점하면 이 일대 상권이 초토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부시장 상인회도 “GS슈퍼 입점에 상인들도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이라며 “입점저지를 위해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S슈퍼 입점이 추진되고 있는 삼천동 삼익수영장 인근은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돼 현행 『전주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상 전통상인회인 서부시장 상인회의 사업개시 동의서가 있어야만 등록이 가능하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박혜숙 위원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의 횡포로 중소형 상인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서부시장 상인회에서는 지역 영세상인의 대표자로서 지역상권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한 뒤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항상 서민의 편에서 지역상권보호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마트 입점 예정지역에 지역구를 둔 시의원들은 지난 31일부터 삼익수영장 앞에 천막을 치고 GS슈퍼 입점 저지 농성을 3일 현재 4일째 농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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