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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야구장 철거현장 점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2-15 조회수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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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가 14일 종합경기장 부지내 야구장 철거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피해 없는 안전한 철거를 주문했다.

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은 지난해 석면 해체를 마무리하고 차폐시설을 설치한 상태로 2023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철거 공사가 진행중이다. 철거 후 부지는 시립미술관 건립 전까지 시민문화축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철거 계획을 점검하고 철거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인근에 전라중학교와 주거지역이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철거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들과 긴 역사를 함께해 온 야구장이 새로운 장소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철거 작업에 주변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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