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는 전주시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 개인정보 및 의회와 관련 없는 사항, 광고성, 홍보성, 특정인의 명예훼손, 기타 불건전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경우 예고없이 삭제 처리 됩니다.
- 인터넷민원은 [공개] / [비공개]로 접수됩니다. [비공개]로 접수하면 관리자만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증가하는 홈페이지 해킹에 대비하고자 본문 또는 첨부글에 특수문자 포함시 게시가 차단 됩니다.
특수문자 예) ; : " ' < > + = 등 입니다.
- 익명, 가명, 허위주소 등 민원인 정보가 불분명한 자가 전주시의회에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민원사항으로 보지 않습니다.
- 처리기간 - 진정서 등이 회부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제목 | 전주 로컬푸드 매장 운영 관련입니다... | ||||
|---|---|---|---|---|---|
| 작성자 | 김O | 작성일 | 2022-11-15 | 조회수 | 343 |
| 첨부파일 | |||||
|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로컬푸드 매장이 11월로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를 재고해주셨으면 하여 글을 올립니다. 물론 넓은 주차장 덕에 출퇴근길 장보기도 수월하지만 주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장을 보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종합경기장 주변은 구시가이지만 팔달로를 끼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여 오랫동안 거주하신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어 로컬푸드 매장이 없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어르신들은 직접 차량 운행이 어렵고 생활용품 보다는 식료품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양을 한번에 무겁게 구매하기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운반이 가능할 정도로만 구매를 하시기 때문에 로컬푸드 매장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만이 아니라 주변 친구분들도 걱정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시에 의견을 넣으려고 해도 연세가 있으셔셔 온라인 민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만 하시고 점장님만 괴롭히고 계신 듯합니다. 매장 철수를 결정하기 전에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등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장 철수가 아니라 근처로 이전이 추진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의 유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혁신적이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울러 로컬푸드 사업을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근처라면 매출에 도움은 되겠지만 이익이라는 측면보다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와 시의원님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