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폐회중)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 민원대책 특별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9년 07월 02일(목) 10시
장 소 : 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전주시장 제출)

(10시07분 개의)

○위원장 양용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 민원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장마가 오락가락하고 더운데 비회기중에 특별위원회를 위해서 나오신데 대해서 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로써 특별위원회가 세번째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부터는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바쁘시지만 특위활동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라고 다음 회의는 7월 27일, 28일 현장활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 회기와는 겹치지 않게 일정을 잡았으니까 위원님들 참석을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서 부위원장님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습니다.

1.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10시10분)

○위원장 양용모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관계관께서는 나오셔서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특히 민원접수상황과 진행사항 그리고 공사가 착공된 이후에 민원사항도 함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입니다. 전라선 복선화 관계해서 지역주민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특위가 구성되어가지고 양용모 위원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2002년부터 사업이 착수되어가지고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익산에서 신리까지가 BTL사업구간입니다. 나머지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사실 민원이 발생했을 때 상당히 수용을 잘 해줬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희 사업구간은 BTL사업구간이라 민원을 조정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총 사업비는 5023억으로 추진하고 있고 2011년 여수엑스포에 맞춰서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을 보면 노선의 반지하화와 철도로 인한 지역분리되는 것을 입체화, 과선교를 놓아서 해결하고 있고 송천역과 아중역이 폐쇄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따른 방음벽이라든가 그런 사업이 되겠고. 저희한테 이 사업과 관련되어서 민원이 들어온 것은 철도공사와 BTL사업단과 협의하고 있는 부분은 관내 과선교 5개 부분과, 장재마을 우회도로 문제가 있었고, 백자, 행자마을 송전지중화 사업을 요구한 부분이 있었고, 은석마을앞을 교량으로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정마을에 성토시공하는 부분을 교량으로 했고, 그 위에도 발단리마을이라든가 공사로 인해서 통로박스가 폐쇄됨으로 해서 불편을 겪을 때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발생된 민원의 해결을 위해서 저희는 여러 차례 국토해양부 관선철도과도 방문했었고 철도공사와 BTL사업단과 같이 공동대책회의도 했었습니다. 제일 난제가 BTL사업은 사업비증액이 불가하다는 부분이 막혀가지고 어려웠는데 마침 기획재정부에서 올해 2월 26일에 지침을 변경해가지고 5%범위내에서 민원해결할 수 있는 여지를 두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5000억이니까 약 250억 정도의 사업비가 증액됨에 따라서 저희 관내 민원이 100%만족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접점이 찾아지고 있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 관내 민원에 대해서도 기획재정부 BTL담당 과장이 직접 현지에 와서 우리 관내 민원이 현실성이 있는 것이냐, 억지냐 문제도 현지를 확인하고 갔습니다. 그런 부분이 주민들 민원이 상당히 타당성 있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갔습니다. 세부내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배포해드린 자료에 의해서 위원님들이 질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하는 것으로 보고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 록)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 - 업무보고
(끝에 실음)


○위원장 양용모   수고하셨습니다. 민원내용이 어제오늘 갑자기 일어난 내용이 아니고 지금까지 시의회, 집행부에서 계속해서 접한 내용이기 때문에 곧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전라선 복선화는 2002년부터 지하로 하네, 반지하로 하네, 또는 박스로 하네 여러 가지 안이 있었습니다만 최종적으로 반지하로 결정이 났죠.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반지하로 결정났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런데 민원 장소를 몇 군데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호성동 유원, 동아, 동신아파트 구간 방음벽 설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가 빠져 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이 사업구간에 방음벽 설치를 약 2. 4㎞정도, 높이 약 2m로 해가지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구체적인 구간은 제가 다 암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파악해서 별도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쪽이 종전 철도보다 높아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소음이 더 날 수 있다. 그리고 아파트하고 제일 가깝다. 그래서 동아, 유원. 동신아파트 구간이 오르는 지형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고, 기린원쪽 도시계획 시에서 어떻게 결정 났어요. 2차선으로 했습니까, 4차선으로 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15m로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제가 4차선으로 하도록 했는데 중로로 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우리가 위원님이 말씀한 부분도 있고 해서 현재는 15m밖에 안되어 있지만 약간 확장하는 부분으로.

여성규 위원   철도시설공단에 제가 물어보니까 전주시 구간은 전주시에서 도시계획 확정에 의해서 해주겠다는 말씀을 들었거든요. 우리 시에서 빨리 그 구간만이라도 도시계획 시설을 확장해서 먼 장래를 생각해서 교량구간만은 넓게 해서 도로 확장은 못할 망정 그 구간만이라도 확장해서 확정지어서 통보를 해주시는 것이 타탕하지 않은가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저희도 공감합니다. 그 부분은 노력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방금 여성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호성동 유원아파트 방음벽 문제는 구간 전반적으로 방음벽 설치현황을 파악해서 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기린원 굴다리 문제는 현재 15m 구간이면 앞으로 거기에 다리를 고정해서 놓게 되면 전주시에서 도로 확장할 때 문제가 발생되니까 아예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위원   여성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방음벽 문제에서 각 지역마다 통과구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디에서 어디까지 몇 m, 높이 규격을 설명해 주시고 우리 위원들이 구성되면서 각 지역의 위원님들이 말씀하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사전에 말씀드리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가장 큰 것이 저희 지역구에는 지중화 공사 건이 하나 있었고, 거기에 연관되어서 변전소 설치가 있었어요. 아중역앞에. 그런데 위치가 설명을 듣고 다시 생각해 보니까 현재 아중역사쪽에 계획을 잡고 있는데 그 변전소를 옮기면 어떻겠느냐 하셨는데 옮기는 것은 좋는데 옮기는 지점이 하필이면 행치마을 들어가는 입구하고 바로 옆이 되는 경우가 되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다시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고 왜망실 들어가는 도로가 철로때문에 지금까지 철로하고 도로 높이가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레미콘차 하나 들어가지 못할 정도의 과정중에 비만 오면 물이 고여서 펌프로 품어내고 현재도 그러고 있습니다. 단선일 경우도 그러고 있는데 복선이 되었을 경우에 결국 앞으로 수십년이 갈지, 수 백년이 갈지 모르는 이 상태가 계속 가야 한다. 그러면 거기는 전혀 발전이나 공사를 위해서 차량 진입하는 것도 쉽지 않고 지금 기회에 해버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철길을 올릴 수도 없고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고 이야기를 해주셔야 할 것 같고요.
  또 기존에 주민들하고 얘기를 해보니까 철로가 복선화 작업되면서 농로가 있다가 없어진 농로가 있더라고요. 왜망실에서 다시 아중역쪽으로 내려가면서.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주민들 입장은 설명회 갔더니 그것 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전혀 얘기가 없어요. 그래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백자, 행치마을 지중화 문제는 인권위원회에서도 권고했어도 못받아주겠다는 부분이 47억정도 드는 사업비를 해주겠다는 의견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토해양부나 철도공사도 이런 요구를 하는 마을이 수 십개가 있답니다. 그래서 선례를 남길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결정해서 다행이고 왜망실 입구라거나 농로 폐쇄문제는 저희들이 내용을 더 알아 보겠습니다. 알아봐가지고 별도로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진행할 것이고 어떤 문제가 있는 부분은 분석해서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왜망실 입구 도로도 이번에 제대로 넓이를 확보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전주시 도로계획하는데 지장이 있으니까요. 기린원 들어가는 입구와 같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영국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국 위원   도시건설위원님이 3분 계시고 나머지 위원님들은 정확하게 내막을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도표를 보고 문제점이 뭐고, 요구사항이 뭐고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서 질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위원장 양용모   국주영은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주영은 위원   송천 제1교가 송천동에서 전미동으로 넘어가는 거기 가선교 말씀하시는 거죠.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국주영은 위원   거기가 계속해서 근본적인 민원이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측으로 빠져나가는 토지를 확보해가지고 확장해준다고 하는데 문제가 뭐냐면 다리 경사가 너무 졌어요. 경사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규정대로 하긴 했는데 도로 여건상 경사가 너무 지고 여러 가지 도로 여건상 규정대로 해가지고는 도저히 안돼요. 넓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거기를 넘어가면 자연부락이잖아요. 그래서 농사를 짓는 마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경운기를 많이 가지고 다녀요. 경운기가 멈추면 경사가 져서 안됩니다. 멈출 수가 없어요. 쭉 올라가야 하는데 차가 대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문제가 된다는 그래서 거기는 필히 확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민원을 주고 있거든요. 농사철이 되기 전에는 그런 민원이 없었는데 농사철이 되면서 민원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차선이 좁아가지고. 이런 부분들 계속 확장에 대해서는 민원을 계속 주고 있는데 검토한 바가 있는가 말씀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임시가설교 문제는 지난번에 위원장님이 5분 발언도 하시고 해서 저희들이 현지를 갔었습니다. 인도문제는 일단 해결했고 흡족하지는 않지만. 일단 동부우회도로하고 접한 부분이 2차선으로만 있고 경사가 높아서 우측으로 빠져나가는 도로를 흙을 돋아가지고 공사중을 확인 했어요. 시에서 요구했던 그런 부분을 수정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국주영은 위원   그것은 이해하는데 부지확보해가지고 확장할려고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경사가 굉장히 졌잖아요. 그래서 힘이 약한 경운기의 경우 올라가야 하는데 위에서 차가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면 충돌위험이 있는 거죠.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비좁기 때문에.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경사기울기를 잡기는.

국주영은 위원   경사기울기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확보를 해달라는 거에요.

○위원장 양용모   저는 매일 그쪽으로 다니면서 보니까 저도 그것을 느끼는데 현재 민원 제기할 당시보다 확장해가지고 경사도도 낮추고 인도도 더 확보하라고 하는데 그것이 전혀 진행이 안되고 그대로 있어요. 우측으로 돌아가는 것도 흙만 복토해 놓고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있거든요. 그 부분이니까 이 부분은 회의 끝나고 나중에 현장을 가든지 해서 현장을 보면서 설명을 해야 하거든요.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유영국 위원님이 말씀하신 개괄적 민원현황을 설명해 주시죠.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도면설명) 9번 신정마을은 복선화하면서 선형개량이 되다보니까 철로 위치가 변경된 마을이에요. 그런데 성토해서 시공하니까 마을에 통풍이 방해되어서 농사가 안될 것이다. 그러니까 성토하지 말고 교량으로 해달라. 그런데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500m이고 현재 철도공단에서는 75m까지는 해주겠다, 이런 검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량하는 부분을 더 조율하고 있습니다. 150m까지는 넓혀주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유영국 위원   150m하면 주민들이 수용할 의향이 있다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이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토가 되었다고 해서 농사에 지장을 받냐 안받냐하는 문제는 갑론을박이 있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500m을 해달라고 한다고 해서 다 반영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요구한 민원이기 때문에 그래도 150m까지는 해주겠다는 의견으로 가고 있습니다.

유영국 위원   명확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농사에 방해도 물론 있지만 답답해 가지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마을이 막혀 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철도가 성토한 구간을 달릴 때와 교량을 달릴 때는 소음이 차이가 많습니다. 그런 문제도 있고 해서 저희들로 봐서는 과연 교량으로 하는 부분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답답함 해소가 150m 정도면 주민들에게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이 아니냐 해서 그 부분 접점을 찾고 있는데 인근에서는 답답하고 관계가 없는 주민들에게는 소음이 더 커집니다. 장단점 부분이 있어요.

유영국 위원   방음벽 설치계획이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방음벽 부분은 2.4㎞ 부분을 설계서를 받아다가 어디 부분에 어떤 높이로 설치한다는 부분은 별도로 위원회에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1번에서 5번까지가 과선교라고 요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에 있는 송천제1교 과선교와 4번에 있는 기린육교는 당연히 이번에 전라선 철도로 인해서 공사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철도공사에서 해준다고 원리적인 얘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번, 3번, 5번, 송천역, 송천주공, 금호교는 에코타운이 조성되면서 도로가 날 예정이니까 과선교를 설치해 달라고 문제가 된 부분입니다. 그런데 철도공단에서는 검토를 해보겠다는 의견을 우리에게 냈는데 이 사람들이 검토를 해서 국토해양부에 의견을 올리니까 국토해양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올렸더니 원인자가 부담해야지 철도로 인해서 생긴 것이 아니지 않느냐. 앞으로 에코타운이 생기면서 거기에 연관되는 것인데 왜 그러느냐고 해가지고 이 문제가 쟁점이 많아가지고 감사원에서도 감사를 저희한테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 부분은 제3자가 볼 때는 전주시가 이것을 다 해내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해서 절충안이 찾아진 것이 교대 부분과 상판 부분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상판부분은 에코타운에서 부담해 주는 것으로 하고 교대 부분은 철도공사에서. 왜냐하면 저희들이 주장한 것이 이미 이 과선교를 안해놓고 나중에 전라선을 개통해 놓고 과선교를 하면 철도운행상 지장이 많을 것 아니냐 했더니, 기획재정부에서도 그 부분은 인정해가지고 예산이 과선교 3개 정도면 추산이 110억으로 하는데 실질적으로 설계를 해보면 틀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거의 반절반절 부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2번은 그런 식으로 이해해도 되는데 3번은 현재 교량이 있고 4번은 35사단 들어가는 고가교가 있단 말입니다.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기린육교는 당연히 해주고요. 3번은 신설도로 개념으로 봐야.
  어렵게 접점을 찾았습니다. 저희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만족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다음에 6번입니다.

여성규 위원   5번하고 6번 사이에 화정마을에서 이쪽 중고차 매매센터 쪽으로 농로가 있어요. 그 전에는 인도가 있었는데 철도가 옮겨가면서 그 인도를 폐쇄해 버려가지고 농민들이 농사를 져야 하는데, 동부순환도로 나기 전에는 다녔는데 동부순환도로가 생기면서 도저히 도로를 건널 수 없으니까 철도에다 나무를 묶어서 경운기로 건너오다가 사고가 몇번 나서 애기도 죽고, 농민도 많이 죽었어요. 그 철도를 경운기로 건너다가. 그래가지고 이번에 이의를 제기 했어요. 원래 있는 농로는 과선교를 놓아달라고 했더니, 바로 금호교가 있기 때문에 거기는 못놓겠다. 그러면 금호교에서 사랑의 집쪽으로 내려가는 농로를 개설해 달라, 지금 중앙건설이나 남광토건에 얘기 했는데 검토해 보겠다고 했으니까. 직접 건너오지 않고.
  왜냐하면 동부순환도로를 건너서 다시 들어가야 해요. 그러니까 동부순환도로 차가 많아가지고 도저히 건널 수 없어요. 그래서 바로 금호교 건너서 금호교 밑으로 해서 사랑의 집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농로를 내주라고 했으니까 그것을 꼭 국장님께서는 참고하셔서 요구하십시오.

○위원장 양용모   체크해 놓았다고 설계도면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확인하겠습니다. 6번은 역전 뒤에 장재마을 민원이였습니다. 작년에 주민들이 시청을 새벽부터 여러번 방문해 가지고 저도 장재마을 직접 출장을 가서 모정간담회도 여러 차례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협의된 것은 육교를 놓아주겠다고 했는데 주민들이 처음에는 그것을 받아들일 듯하다가 나중에 지하차도를 해달라, 그것도 4차선으로 해달라고 해서 기술적인 분석을 해봤더니, 백제로가 지장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약 500m 정도 나와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해서 구배문제, 기존 전주역 청사에 지하층 문제해가지고 기술적으로는 그때 불가능하고 실익이 별로 없다, 하고 백제로에 지하차도가 들어가면서 2개 차선 이상이 잠식되어야 하니까 백제로도 교통체증이 된다고 해가지고 차선책으로 장재마을 들어가는 남쪽 도로를 덕진구청에서 개설해 주고 있습니다. 개설해 주고 육교를 15억에서 20억 들여서 그대로 놓아 주고 해서 장재마을 민원은 잠정적으로 조율했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육교가 놓여진다는 건데 몇 m 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길이는 90m인데 공교롭게도 땅이 90%이상이 철도공사 땅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상으로 쓰겠다 해서 협의를 하고 철도공사도 장기적 측면에서는 KTX가 다닐때는 역전 뒤에 주차장을 확보해서 서로 윈윈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그 도로를 개설해 주면 자기들은 주차장도 만들어 주고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놓아서 노인들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전주역도 30년 되어가지고 계단으로 올라옵니다. 그러니까 노인들이 기차를 이용할 때 불편이 많아요. 그 부분도 이번에 계량하면서 에스컬레이터를 놓아 주는 것으로 개선한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도 조율했습니다.

여성규 위원   거기에 앞서 도시가스앞 굴다리 있죠. 거기 인도도 없죠. 차만 빠듯하게 한 대 들어갈 수 있더만요. 거기 확장 안됩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이번에 굴다리 부분은 확장해요. 마을안 진입로 개설은 전주시 책임이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접근은.
  전주역옆 예식장에서 좌회전을 받아서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들어가고.

○위원장 양용모   사람이 통행하는 육교는 별도로 건설되고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모정 인근에서부터.

여성규 위원   장재마을 주민들하고 합의가 된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그 부분은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에 7번이 백자, 행치마을 지중화 하던 부분인데 당초에는 절대 불가라고 못해준다고 한 부분이 250억 정도 가용자원이 생기니까 약 47억 정도 들여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변전소 문제는 지적해 주셨으니까 그쪽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위치결정문제는 주민들하고 협의해서 하는 것으로 조율하는 것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토해양부에 권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이런 사례가 여러 건 있어가지고 방향결정을 못한다고 했어요. 그 통보는 받고도 국토해양부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었어요. 마침 올해 기획재정부에서 5%정도 증액할 수 있는 여유를 주니까 이 문제를 같이 포함해서 권고의 부담이 컸죠.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 접점을 찾은 개념이 되겠습니다.
  여기 주민들이라거나 여러 이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많은 노력에 의해서 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는 접점이 찾아진 부분입니다.
  다음에 8번은 은석마을이라고 마을앞을 성토해서 시공하는 구간으로 되어 있는데 주민들은 410m를 해달라고 했는데 당초에 조율할 때 215m면 하겠다, 여기 외딴마을까지 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주민들 의견 400m 정도 해서 수용해 주겠다는 것으로 의견이 찾아지고 있습니다.

김광수 위원   여기가 도면에 표시된 원은석마을, 은석마을2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시다시피 여기 뒤에는 광양간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앞에는 철로가 지나가고 해서 동네가 완전히 막혀 버렸단 말이죠. 답답한 상황인데 은석마을2로 되어 있는 쪽에 터널 입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량으로 되어 있는 가운데 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익산쪽하고 터널 은석마을2로 되어 있는 쪽하고 400m 구간을 한다고 하면 은석교라고 표시되어 있는 가운데 중앙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양쪽으로 200m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기술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지금 시공이 400m 측량을 엊그제 하고 갔다고 하는데 은석마을2쪽으로 길이를 길게 했고 익산쪽으로는 짧게 했더라고요. 그런데 은석마을2는 사실은 사는 집들이 몇 집이 안됩니다. 주로 과수원으로 이루어진 쪽이고 해서 반반 정도 하면 될 것 같아요. 주민들 의견도 그렇고. 기술적으로도 그것이 휠씬 더 나아 보여요. 바로 은석마을2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터널 바로 입구여서 그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 부분은 은석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드는데 일단 철로가 가설되면서 주로 농사를 짓는 자연마을이 형성된 자연마을을 횡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로가 제방으로 쌓여서 나가기 때문에 농수로나 우수관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어느 지역이나 비슷할 겁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 철로가 없었을 때야 자연스럽게 우수관로나 농사로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고 문제가 없지만 제방이 쌓여져서 우수관로나 농수로 문제가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오니까 몰릴 것 아닙니까. 몰리는 지역은 집중으로 몰리고 물이 빠지는 농수로나 배수관로 부분들이 예전과 다르게 제방이 설치되면서 수량이 엄청나게 폭증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물이 빠지는 곳에 대한 농수로 부분을 정비해 주지 않으면 사고가 반드시 납니다. 은석마을도 똑같은 경우인데 경사도가 낮은 곳으로 물이 집중해서 몰려서 한군데로 빠져나오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죠. 그 부분은 물이 빠져나오는 철도 아랫측 농경지 부분에 유실이나 피해가 심각한 부분이 생긴단 말에요. 그래서 그런 물들이 빠질 수 있도록 철로 제방때문에 생기는 농수로나 우수관로 정비 이 부분들을 같이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런 것을 거의 신경을 안쓰고 하셨더라고요. 제가 현장에 가서 돌아다니면서 같이 봤는데 아마 이것이 은석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도 이런 현상이 생기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것이 작은 부분은 아닐 겁니다. 실제 예산은 많이 드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하면서 정비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위원장 양용모   그 부분은 설계에 우수관로나 농수로가 어떻게 설계되고 있는가 따로 뽑으셔 가지고 위원회에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뿐만이 아니고 전미동이나, 호성동도 마찬가지 거든요. 구배가 안맞아서 물길을 막는 현상이 일어나면 농민들이 피해가 되니까 해주시고 장마가 와 있는데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현장에서 인재가 발생될 우려가 크니까 이 부분도 공문을 보내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수 위원   아울러서 방음벽 문제 일괄적으로 보고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일괄적으로 어느 위치에 어떻게 몇 m , 어떤 높이로 어떤 구조로 하는가를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교량위치는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으로 해 준다는 것이 BTL사업단의 의견입니다. 자기들이 기왕에 400m 해주면서 그런 부분은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해주고 농수로 문제는 저희가 일단 자료를 검토하겠고, 필요하다면 우리 토목직이라도 같이 검토해서 현실에 안맞는 부분은 충분히 합의점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마무리 공사부분이 되겠는데 세심한 공사가 필요하니까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시는데 저희가 모르는 부분도 있어요. 주민들끼리만 오간 얘기도 있고 그런 것도 말씀해 주시면 저희들이 그것을 정리해서 통보하겠습니다.
  공사는 우기철에 잘 하라고 공문을 1차 보냈는데 다시 보내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시공비가 교량하고 성토하고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납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400m니까 40억 정도 추가 된다니까.

최주만 위원   주민공청회 했을 때 400m 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215m 줄어가지고.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철도공단에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가지고 올라가는데 전체적인 사업비가 증액이 안되니까. 2월 26일에서야 기획재정부에서 지침을 바꾸었거든요. 그 전까지는 주민들하고 어떤 약속한 부분이 변경된 것이 있었어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 이 사람들도 자기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국토해양부 최종 결정을 받고 국토해양부는 예산요구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주민 의견에 흡족하지 못한 부분이 나타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올해 그런 부분이 있어가지고 어느 정도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 접점이 많이 찾아지고 있어요.

최주만 위원   협의중, 계획중 이랬는데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참고적으로 250억 중에서 저희 구간에 190억에 가깝게 쓰고 익산 구간이 약 40억, 신리 완주 구간이 10억 정도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민원내역을 가지고.

유영국 위원   BTL사업으로 다 이루어지나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유영국 위원   이 예산이 국토해양부하고 남광토건이면 어느 구간에 예산해서 계획이 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익산에서 신리까지 입니다.

유영국 위원   예산이 초과가 된다는 거에요. 100억으로 공사를 했는데 교각을 설치하니까 150억이 들어간단 말에요. 그러니까 할 수 없다는 거에요. 그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250이 증액이 되니까 이 문제가 풀리는 접점이 찾아진 거에요. 그 전에는 검토해서 반영하겠다고까지는 했는데 위에서 승인 받을 때 부결되고 안된다고 한 부분이였어요. 국토해양부에도 저희가 여러 번 가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철도는 BTL사업이 부적정하다, 재정사업으로 가야 하는데 잘못갔다고 후회를 하더라고요. 재정사업으로 가면 운신폭이 많으니까.

유영국 위원   250억이 초과되면 우리 요구사항이 관철이 안되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실질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죠.

유영국 위원   특위에서 활동하면서 100% 해야 하는데 예산에 한계가 있다면 교각도 해야 하고 하는데.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이 문제는 있어요. 저희한테 BTL사업단에서 제의가 들어온 것이 송천역 부근 2번과 3번 사이에 과선교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 과선교가 실질적으로는 4m도로폭으로 앞으로는 필요가 없게 되어요. 새로운 송천주공 과선교가 나면. 그래서 설치를 안하겠다. 시나 35사단이나 접점을 찾아줘서 설치를 안하겠다면 예산이 10억내지 12억이 절약됩니다. 이런 예산을 250억 이라는 예산이 풀로 차면 그런 예산을 가지고 새로운 민원에 대해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있어요.
  책상에서 설계를 하다보니까 어떤 부분은 전혀 반영이 안되었고 어떤 부분은 실질적으로 필요가 없다, 그런 부분이 조율되는 부분은 자기들이 해준다고 했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그런 부분은 우리 위원회하고 협의해 가면서 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저희도 그렇습니다. 위원님들이 위원회에서 방향제시라든가, 민원이 있는데 같이 해줘야 겠다면 그런 부분을 할려고 합니다.

○위원장 양용모   여성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사랑의 집을 아시죠.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예, 얘기 들었습니다.

여성규 위원   거기 철도가 활같이 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처음 도면에는 다리 난간 3칸까지 와가지고 사랑의 집 부속건물을 철거하도록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사랑의 집에서 철도공사에 진정을 내가지고 두 칸만 줄이는 방법으로, 거기는 철도를 완전히 이설을 시켜요. 그래가지고 철거를 안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음벽이 현재 설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하고 그 위에 올라가면 들마루 음식점이 있는 곳에 산이 있는데 그 산을 낮추기로 했는데 암이 들어 있어 가지고 터널로 한다는 얘기 못들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아직 못들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리고 그 위에 초당, 동상 들어가는 굴다리가 있어요. 좁아요. 인도도 없이 되어 있는데 호성동 진흥더블파크 하수관을 묻은 자리 아시죠. 거기를 확장하도록 제가 얘기 했습니다. 그것 확인 하셨는지. 그 굴다리가 너무 좁아가지고 더블파크에서 지하를 뚫어가지고 하수관, 오수관을 다 묻었거든요. 거기를 확장할려고 계획했는지 확인하셔서 거기를 확장해야 할 거에요.
  다음에 말씀드린 만수, 초당 들어가는 굴다리 도로 포장을 500m정도 하다가 중지 했어요. 철도공사 때문에 못하고 있는데 그 문제도 그 분들이 다 해줘야 할 것인가. 그것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양용모   공사진행상 일어나는 일은 이 자리에서 꼭 말씀을 안하시더라도 저에게 말씀해 주시거나 또는 직접 과장님께 말씀하시면 현장 확인해서 바로 답변드리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사랑의 집을 호성동에서 들어가는 가선교가 있어요. 그것도 확장이 되는지 확인을 하세요.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이것은 통로박스라는 용어를 쓰는데요. 이용자가 없어가지고 없애고 철도옆에다 부대도로를 내서 연결성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여성규 위원   고당리, 화정리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요. 철도 넘어에. 그것이 있어야 하는데 없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절대 없애면 안된다. 사랑의 집에서도 동부우회도로를 36m로 확장하면 사랑의 집 정문 가까이 도로가 나버려요. 그래서 도저히 앞으로는 못다녀요. 그래서 그쪽앞으로 다녀야만 하거든요. 그것을 없애면 안됩니다.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이것은 설계상에서는 통로박스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용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고 하면 이 통로박스를 없애는 대신 이쪽 도로까지 해서 양쪽에 부대도로를 내준다는 의견이에요. 원하면 통로박스로 가는 것이고 통로박스가 필요없다면 부대도로를 내서 연결성을 만들어 주겠다는 겁니다.

○위원장 양용모   이명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위원   방음벽 색상이 농촌동이나 외진 마을은 방음벽이 세워지면서 정면 시야를 가려요. 그렇다고 해서 높이를 낮출 수는 없고 색상을 투명하게 한다면 그래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가.

○건설교통국장 송기항   그런 것은 건의할만 하죠.

○위원장 양용모   방음벽도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서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니까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신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 전원 참석해 주셔서 위원장으로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위원회 활동에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면서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강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장께서는 잘 기록하셔서 답변할 것은 답변해 주시고 자료 제출을 요하는 것은 꼭 자료를 빠른 시간내에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국장님 이하 전 직원, 시장님도 전라선 복선화 주변 지역 민원에 대해서 신경 쓰시고 고민하고 계신줄 알지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니까 철도시설공단을 찾아가서 강하게 항의도 하고 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지 그냥 시청에만 미루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보거든요. 더구나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없다고 미루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의회에서 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서 강력하게 항의도 하고 투쟁도 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음다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양용모   오늘 회의를 마치면 27, 28일에 현장확인하고 계속해서 8월 17일에는 타 시. 군를 견학하고 9월 14일에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정을 봐가면서 필요하다면 당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1시07분 산회)

○출석위원(9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2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