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02월 15일(금) 14시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25분 개의)

○위원장 김현덕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2019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기 위해서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회의 진행에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김현덕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송준상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입니다.
  그동안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면서 우리 전주시의회 운영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김현덕 운영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의회사무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현덕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김윤철 위원   아까 국장님께서 홍보팀 인원을 보강했다고 하는데 성함은 무엇이고 그분이 맡은 직무는 무엇인지?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

김윤철 위원   인사 문제 가지고 의사국 전체에서 아직도 그것이 서로 간에 인지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직원 이름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판단한 거지.

김윤철 위원   분명히 들어오고 분명히 나갔더라도 그렇죠?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신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국에 전체적으로 직원이 8명이 나가고 9명이 들어왔는데 직원 내역에 있어서 홍보팀에 딱 하나가 더 늘어났다고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지금 말씀을 제가 정리한 거고요. 그렇게 굳이 말씀하신다면 성철은 9급 직원이 추가로 된 겁니다.

김윤철 위원   그분 직무가 뭐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홍보팀의 업무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홍보팀의 업무는 의장께서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께 보고를 하셨잖아요. 업무분장을 할 때 그분의 고유업무가 무엇이냐고요?

○의사과장 고호진   의사과장 고호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의사국 전체에 의사과의 직원들 업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의원님들······.

김윤철 위원   됐습니다.
  여기 홍보팀 업무분장표가 나와 있잖아요.

○의사과장 고호진   성철은 직원은 의원 홍보물을 제작 관리하고 어린이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것을 말씀하시면 돼요. 왜 자꾸 다른 말씀하세요?

○의사과장 고호진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인사 문제가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위해서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하다 보니까 의사국에서는 불과 몇십 명의 인사 이동, 또는 보직을 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어느 사람이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도 서로 간에 공유가 안 되고 있는 것이 드러났어요. 그러면 안 돼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의사국이 나름대로는 의원활동을 보좌하는 데 있어서 긴장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에요. 이 시간 이후로는 긴장감 가지고 의원활동 지원을 강화해야 된다. 그럴 때 시정발전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의사국이 너무나 느슨한 것 같아요.
  이어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의사국의 직제표를 보시게 되면 사무국장, 의사과장 밑에 의정팀, 의정2팀, 의사팀, 홍보팀이 있어요. 어느 분이 답변하실래요? 의정2팀의 역할이 뭐예요?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하겠습니다.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그리고 나아가서는 시정 전반에 관해서 의원들을 보좌하는 그런 팀인데 지금 의정2팀에 구성원 누구누구인지 밝혀주시죠?

○의사과장 고호진   현재 의정2팀은 행정7급 일반임기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 7급 안성효 씨, 여기는 문화경제 파트 의정활동 지원을 하고 있고요. 행정8급 나혜원 주무관 여기는 행정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희정 행정 8급이고 여기는 복지환경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고요. 김현철 행정 8급이고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러니까 현재 7급 1명, 8급 3명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배정되어서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말씀 아니에요?

○의사과장 고호진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기존에는 6급 한 분이 계셨잖아요?

○의사과장 고호진   6급은 기존에 일반행정 6급 팀장 한 명이 있었는데 그 한 명을 이번에는 배치를 안 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 연유가 뭐예요? 국장께서 답변하시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현재 저희들이 집행부에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요청해 놓은 상태인데 현재 저희들이 하려고 하는 것이 임기제 전문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행부에서 정규직으로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황인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노조에서 반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협의를 못 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지금 각 시군구 의원들의 열악한 연구활동 상황을 의사국에서도 잘 아시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보좌관도 없고, 도의원들은 비공식적으로 나름대로 보좌 활동을 하고 있고 국회의원들은 넘쳐나고 시의원들은 과중한 민원업무 처리하는 데도 바쁜데 전주시의회에서 의정2팀을 어렵게 신설해서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준비해 왔는데 홍보도 중요하지만 의정2팀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못지않게 현재 훌륭한 곳이라는 것 인정하시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강화하는 것이 낫습니까? 약화를 하는 것이 낫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강화하는 것이 좋죠.

김윤철 위원   당연하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김윤철 위원   그런데 왜 있던 팀장도 없애버리고 약화를 시키면서 눈 뻔히 뜨고 아무것도 아닌 것마냥 그렇게 의사국이 활동하고 계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가 발령받은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저쪽 집행부하고도 여러 차례 대화를 했었고 또 노조도 직접 찾아가서 협의를 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 극구 반대를 해서 저희들이 설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설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은 그 부분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운영위원장님, 시장을 배석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의회 경시 풍조예요. 의정2팀에 있던 팀장도 없애버리고 더 강화는 시키지 못할지언정 의정2팀을 강화시켜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약화시키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마냥 마치 동네 개 한 마리가 어디 가서 죽은 것같이 그만도 못하게 관심 밖에 내묻힌 거예요. 이게 현재 의사국에서 할 일입니까?
  그러면서 홍보팀은 강화하고, 홍보팀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 못지않게 의정2팀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요.
  그런데 의정팀 내에서 연구지원, 정책개발 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의정팀 전문요원들을 더욱더 거기서 승진 또는 직급상향 조정 이런 것들도 사기앙양 차원에서 해도 시원치 않은데 있던 팀장도 없애버리고 의원들 지원을 뭘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예요?
  여기에 대해서 시장을 배석시켜야 되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사국장께서는. 시장 답변을 들어야 되겠어요. 노조활동 때문에 의원들의 활동이 제약을 받아야 되겠습니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위원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김윤철 위원   공감한다고 마시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지금 운영위원장님하고 저희들이 계속 협의를 한 사항들이 이 사항이 되는데요. 실질적으로 의장님이나 부의장님이나 운영위원장님 의장단에서 계속 논의가 됐던 사항들인데 이 인력을 배치하지 말자에 대해서 한 게 아니고 실제 배치를 하는데 우리 의회에서 그 내부적으로 논의는 행정직이 잠깐 다녀갈 그런 업무는 아니다. 그래서 임기제로 넣는 게 좋다라는 게 내부 결정이 되어서 임기제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마찰이 있는 건데요.

김윤철 위원   국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물론 우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이 문제 가지고 논의를 더 하는데 밥을 늦게 먹는다고 쉽게 얘기해서 꾸중하시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장께서 방금 말씀하셨어요. 임기제를 운운하셨어요. 의정2팀 의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그렇게 허접합니까, 임기제로 받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아니 전문직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김윤철 위원   현재 전문직을 양산시켜서 거기서 사기앙양 차원에서 승진도 시키고 직렬 조정도 하고 그런 것 아닙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게 인사적으로 보면······.

김윤철 위원   아까 말 잘 하시더만. 행정직 6급이 왔다 가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위원님, 우리 부서의 여건을 보면 여기 의회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논란이 많았었는데······.

김윤철 위원   국장님 이 자리를 모면하려 마시고 위원장님, 시장 배석시켜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한테 직접 이야기해야지 의사국장께서는 힘이 없는 것 같아요.

○위원장 김현덕   김윤철 위원님, 조만간 한번 우리 운영위원회 전체 티타임을 하면서 시장을 배석시켜서 이야기를 나누는······.

김윤철 위원   이것은 티타임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공식적으로 거론해야 되고 접근해야 됩니다. 의정2팀에 의정팀장 6급이 계셨는데 그분이 공석이 됐는데 거기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이 거의 없어요.

○위원장 김현덕   지금 의장이나 저하고 의회사무국장님이 한 석을 가져오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기획조정국장님하고도 여러 차례 부시장하고도 이야기를 많이 했던 부분인데 아까 우리 국장님 말씀대로 노조 쪽에서 강하게 반발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제는 김윤철 위원님의 말씀이 타당성 있는 이야기고 이 부분을 우리 국장님께서 어떻게 접근시켜서 해야 할 것인가 그냥 이야기를 해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래서 저희들이 정식 직원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빨리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까 그런 부분들이 사전에 애로가 있었고 실질적으로 저도 하루빨리 배치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래서 임기제, 의회에서 전문직을 주장했다가 그렇게 반발이 있다라면 저희들이 선회해서 정규직으로 받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이 의정활동 하면서 지역구 활동하면서 시간 날 때는 의사국에다 의자 하나 놓고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짬이 날 때 거기에서 업무처리 해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6급 한 분, 7급 한 분, 8급 세 분 다섯 분이 의정활동을 지원해 왔는데 업무가 과중해요. 제가 알기로는 그분들 몸살을 앓기도 해요. 엄청 과중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한 분을 보직에서 빼놓고 그것을 서로 간에 협의하고 토의하고 그럴 시간 있습니까? 예측 가능한 행정 활동을 해야죠. 이것은 바로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게 아니고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이 내용은 제가 정확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아 참 이상하시네. 국장님, 진짜 참 서운하네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아니, 지금 인사 권한을.

김윤철 위원   관철시키도록 노력하셔야 되는데 지금 시장을 배석시키자고 하는데.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여기서 결론을 낼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사항들은 의장님도 계시고 운영위원장님도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같이 공동 노력해서 의사국장이 달라고 해서 바로 주고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내용은 제가 분명히 전달하고 그 대신 의장님 명의로 정확히 표현해서 재추진하도록 할게요.

김윤철 위원   위원장님, 정식으로 오늘 시간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하면 시장 배석한 상태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싶습니다. 정식 요청합니다. 운영위원회에 시장 배석을 요청합니다.
  의사국장께서 전달한다는 취지로 제가 뭐 목숨까지 걸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문제를 진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이것을 관철시키도록 하겠다는 의지 표현을 하셔야 되는데 전달한다니요? 의원들 앞에서 할 이야기입니까?

○위원장 김현덕   그러면 이렇게 정리를 하시면 어떻겠어요?
  허옥희 위원님.

허옥희 위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노조에서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비정규직 양산 때문에 가장 반대를 하고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그럽니다. 정규직으로 저희들이 받는다라고 하면 바로 협의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드렸던 거예요. 그러니까 전문직으로 이렇게 이 내용을 아는 분이 해야 되는데 행정직이 오면 아무래도 다음 인사 때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입법활동 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업무 성격으로 보면 전문직이 필요하다는 그 의견이 있어서 그동안에 이렇게 추진했던 겁니다.

김윤철 위원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허옥희 위원님께서도 좋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 노조에서 반대할 수 있는 명분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뭡니까? 정규직을 채용하면 돼요. 그것이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름길 아니겠습니까?
  요청합니다. 그래서 의정2팀의 팀장을 전문요원으로 영입을 하든지 아니면 현재 계신 분들 중에서 직급을 조정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만들어내고 그리고 한 분 연구원을 보충하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의정2팀에는 행정직이 들어가서는 원래 안 됩니다.
  그래서 요청드립니다. 의정2팀의 6급을 전문직 요원으로 보충해 주시고 나머지 의정2팀만큼은 행정직이 아닌 전문요원들이 거기서 의원활동 지원 및 정책개발 역량강화에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그런 집단으로 거듭나게끔 재정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리고 시장 배석은 결론을 지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시장 배석을 다시금 요청합니다.

○위원장 김현덕   김윤철 위원님의 말씀이 타당성 있는 이야기고 김윤철 위원님의 말씀을 검토해서 다음 운영회의 때 시장을 배석시키는 부분을 연구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선전 위원님.

박선전 위원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의원들께서 시정질문이나 5분발언을 한 후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사실 잘 안 되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하시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으시니까 꼭 실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라는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 의원들께서 시정질문이나 5분발언을 하게 되면 우리 홍보팀 계장께서 답변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사실은 저희들이 홍보하는 자체가 결국은 신문 매체가 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 하신 의원님들이 한 후에 신문 보도 내용을 보면 보도 내용 자체야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마는 그 신문에 메인은 사회 문제나 뭐 사회 면이 주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물론 의원들이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 이슈가 되는 부분들은 크게 나오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조그맣게 나오고 이런 부분이 제가 신문을 쭉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의원분들이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홍보팀에서 일률적으로 그런 기준을 정해서 신문 보도가 됐으면 의원들 간에 이질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좀 없어지지 않겠냐? 제 말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예를 들면 우리 박윤정 위원님은 5분발언 했는데 조그맣게 내주고 허옥희 위원님의 5분발언은 크게 내주고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 간에 거기 경쟁심을 유발시키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이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의미에서 아까 전체 회의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의원님들의 어떤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를 어떻게 잘 해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공정성 있게 신문 보도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아시겠죠?

○위원장 김현덕   지금 우리 팀장님들께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못 해 주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시면 홍보팀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예」하는 위원 있음)
  발언대에 나와서 해 주세요.

○홍보팀장 백덕   홍보팀장 백덕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홍보팀장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의원님들의 모든 발언이 모두 다 잘 실리기를 원하고 있죠. 그런데 가령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톱기사 올라가는 비중은 첫 번째로 내용입니다. 의원님들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서 커지고 작아지고 물론 거기에는 시의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언론사에서 1차 판단을 하는 거죠.
  또 하나는 어떤 의원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은 방송까지 나가지 않습니까? KBS 등에 보도되고 이렇게까지 하는데 1차적으로 판단되는 것은 바로 그 부분입니다. 의원님들의 내용이 어떤 거냐에 따라서 방송이 붙냐, 안 붙냐 이 부분이죠.
  두 번째는 각 언론사에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누구는 사회 면 톱이 되고 누구는 그냥 조그마한 박스로 내려앉고 이렇게 되잖아요. 그런 부분도 마찬가지로 그거하고 연결이 되어 있고 그리고 또 하나 판단되는 부분들이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데 솔직히 제가 말씀드린다면 우리 의원님들과 기자들 간의 친분 관계도 솔직히 작용합니다.
  그래서 뭐 이런 것을 제가 전체가 그렇다고 말씀은 못 드립니다마는 나름 의원님들이 관리를 하시는 의원님들도 계세요. 기자들하고 선후배 친분 관계도 있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도 솔직히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저는 일단은 똑같은 자료를 똑같이 배포를 하고 나름대로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누구는 크게 주라, 누구를 작게 주라 이렇게까지는 제가 관여를 하지 못하죠. 또 해서도 안 되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부분들을 감안하셔서 이렇게 하시고 또 때에 따라서는 꼭 필요하시고 욕심을 내고 싶다면 저한테 따로 말씀해 주시면 제가 나서서 나름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일률적으로 간섭할 수 없는 부분이 솔직히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선전 위원   아무튼 우리 운영위원회니까 이런 말씀드리는 거고요. 일단 홍보팀에서 여러 가지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고 또 실행하고 계신 거에 대해서 잘 알고는 있지만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형평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말씀드린 부분이고 실제로 우리가 동 행사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이런 부분도 아마 지역구에서 하는 그런 활동은 대개 동에서 구청으로 보내주면 구청에서 홍보팀으로 올라오는 그런 체계가 되는데 사실은 누락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물론 물량이 많다 보니까 제외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 의원님들이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여러 가지 사진이라든가 이런 행사 내용들이 그것도 역시 나름대로 걸러지는 것 같아요.

○홍보팀장 백덕   그 부분은 저도 안타깝습니다마는 동에서 구청에서 이렇게 해서 보도자료가 나가고 있고 그렇게 대응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행사 주체가 전부 동이나 완산구나 이런 쪽이기 때문에 또는 개인 민간단체일 수도 있고 우리 의회에서 제가 개입을 해서 보도자료를 할 수 있는 성질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쪽 주관 행사를 기획하고 직접하고 있는 게 있기 때문에 제가 또 나서 가지고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나갈 수는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선전 위원   물론 홍보팀에서 개인 작성하라는 게 아니고 저희가 동에서 행사를 하게 되면 구청을 통해서 위로 올라오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우리 의원들이 직접 개입한 행사라든가 의원님들이 찍힌 사진들이 있는 그런 보도 자료가 올라오는 것도 배제가 된다는 이야기죠.

○홍보팀장 백덕   좀 아쉽습니다마는 저도 나름대로 그것을 찾아서 앞으로는 챙겨보겠습니다.

박선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현덕   박선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홍보팀에서 적극적으로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박윤정 위원님.

박윤정 위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에 의회 홍보가 있어요. 이게 현재 새로 하는 게 아니고 전대부터 계속 있었던 거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BIT 활용 의회홍보는 계속 전에부터 했던 겁니다.

박윤정 위원   전에부터 한 건데 몇 년도에?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재작년인가 그때부터 했습니다.

박윤정 위원   그러면 2년 전이네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2017년도부터······.

박윤정 위원   그러면 2년 전에 내용도 시의회 홈페이지 회기 일정만 나왔습니까? 아니면 지금 여기서 올해부터 할 수 있는 건 내용이 또 변경될 수 있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게 현재 시스템의 상태를 보면 내용을 자세하게 홍보하기는 어렵고 간단하게 일정 정도 이 정도의 홍보 여건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윤정 위원   간단한 일정이 들어가면 메뉴를 글자로 해서 나가잖아요. 그러면 시민들이 거의 보지는 않을 거예요. 이것 홍보한다고 해서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글자만 나가고 일정만 보는 것은 관심이 없을 것 같아요.

○홍보팀장 백덕   버스가 오는 게 뜨잖아요. 뭐냐면 전체적인 우리 시 그것도 들어있고 주기적으로 버스 들어오는 것과 맞춰가지고 그 사이사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박윤정 위원   그러면 어떻게 보면 홍보한다는 의미는 작잖아요.

○홍보팀장 백덕   임시회 일정도 알리고 전주시의회는 여러분들의 불편한 사항을 이렇게 받아들이고 전화번호도 띄우고 그렇죠.

박윤정 위원   의원들 개인적인 정보는 안 나가고요?

○홍보팀장 백덕   개인정보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이야기도 한전 이야기도 들어있고 수돗물 단수도 들어있고 여러 가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박윤정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계속 2년 전부터 했는데 자막이 잠깐 잠깐씩 나온다는 것은 시민들이 버스 오는 자기 번호만 보고 그것만 볼 수 있으니까 홍보 역할이 약간 미흡하지 않나 그 생각에서 조금 더······.

○홍보팀장 백덕   붙잡을 수는 없어요. 우리는 배정이 안 된 건데 이것을 우리가 요청해서 들어간 거거든요. 우리를 위해서 만든 게 아니고.

박윤정 위원   조금만 더 해서 그 요청을······.

○홍보팀장 백덕   예, 다른 것도 연구해 보겠습니다.
  여기다 의원님 사진 들어가면 선거법 위반이거든요. 의회 활동 이런 것은 못 쓰고 임시회 일정 이 정도밖에 못 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공통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조금 자세히 세분화된다면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해서 하도록 할게요.

○위원장 김현덕   국장님께서 이쪽 전문가이시니까 박윤정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접목을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알았으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더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현덕   김동헌 위원님.

김동헌 위원   전주시의회 소통하는 홍보 콘텐츠 그쪽인 것 같은데 현재 본회의 생방송을 보려면 방법이 몇 가지가 있습니까?

○홍보팀장 백덕   웹 쪽 모바일, 티브로드 중계 가능하고 또 하나는 우리 행정망 세 가지 형태로 가능합니다.

김동헌 위원   그 모바일이라는 것도 우리 시의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보는 것 그것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저는 이 방법에 하나를 좀 더 추가를 했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제가 어떻게 나오고 있는가나 아니면 주변 분들한테 "본회의 방송합니다." 하고 알려드릴 때 우리 시의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링크를 시켜가지고 방송을 한 번씩 드리곤 하는데 이 방식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거죠. 로딩 시간도 길거니와 우리 의회 홈페이지에 방송을 해 주는 플레이어 기반이 굉장히 옛날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2019년인데 아주 옛날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까 화질 감소나 이런 것들이 별로 전달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안하고 싶은 것은 현재는 인터넷 방송기반 홈페이지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잘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시의회에서 독자적으로 만들 수가 없으면 이쪽을 빌리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를 하게 되면 우리가 했던 자료들이 그대로 거기에 남거든요. 동영상들이 자동으로 업로드되어서.
  그러다 보면 이게 오륙십대들도 요즘에는 유튜브를 굉장히 많이 봐요. 검색할 수 있는 능력도 탁월하고요. 그리고 혹은 관심이 있다 보면 그 채널을 구독하기 눌러 놓으면 "전주시의회 방송이 지금 시작됩니다." 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달하는 효과까지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이 방송 시스템도 좋지만 여기에 유튜브 채널을 하나 추가해서 홍보를 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홍보팀장 백덕   알겠습니다. 그것은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휴대폰으로 보는 것은 어렵지 않게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중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많이 들어오거든요. 기자들도 지금은 본회의장에 앉아 있지 않고 그냥 모바일 휴대폰을 통해서 직접 보고 있거든요, 생방송을. 지금 크게 모바일 쪽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유튜브 쪽을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현덕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서윤근 위원님.

서윤근 위원   질의보다는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해외연수를 우리가 다종다양하게 지금 움직이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 의회사무국에서는 물론 다양한 형태로 해외연수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똑같은 방식으로 항상 같은 방식으로 지원하거나 대응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연수가 준비되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떤 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건지 구체적으로 내용과 형식, 현재를 진단하자면?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언론에서도 내용에 많이 나온 바와 같이 저희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해외연수 내용인데요. 지금 저희 나름대로는 여론을 먼저 수렴하기 위해서 시민단체하고 제가 간담회를 한번 해 봤고 그다음에 방송3사도 저희가 대화를 해 봤고 나름대로 해 봤는데 그래서 운영위원회 위원장님께 계속 말씀드리고 우리 내부적으로 의사국에서 토론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 내용들이 현재 과거에 했던 사항들은 해외연수가 아니다. 말 그대로 여행이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그것을 인지하고 2월 11일 자로 권고사항이 나와서 우리가 회의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해서 6월 말까지 결과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고 그 내용들이 저희들이 우려했던 그런 내용들하고 일치합니다.
  우선 국외연수에 대해서 과거의 여행을 출장으로 바꾸는 문제가 하나 있고 출장으로 가되 출장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계획서하고 결과보고서를 담고 그리고 실제 그 계획대로 제대로 됐는지 그 여부에 따라서 환수한다든지 여러 가지 제재가 따르는 거고, 그다음에 연수 목적이 정확히 전달되어야 되는데 과거에는 우리 의원님들이 결정해서 그냥 가는 것으로 해서 위원회 내지는 전체 아니면 모임 형식으로 가다 보니까 사고도 많이 나는데 이런 부분들이 전부 싹 바뀌어야 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저희들이 착수하려고 하는데 용역 착수 내용이 연수테마라든지 이런 목적 이런 것을 정확히 정해 놓고 나라를 결정하고 기간 정하고 그래서 위원회별로 가는 게 아닌 그 목적에 관심 있는 의원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저희들이 그 연수를 하는데 지금 시기적으로 보면 상반기에는 연수를 갈 수 없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상반기에 준비해서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걸로 지금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우리 운영위원회하고 협의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런 내용들을 정확히 만들어서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고 결정이 되면 의장단에서 협의하고 해서 연수가 말 그대로 점 찍는 그런 연수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겁니다.
  집행부에서 제가 연수를 다녀볼 때도 애로는 하루에 욕심이 있어서 여러 개 기관 단체를 방문하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연수라고 하는 것은 한 개 기관이라든지 단체를 방문하게 되면 거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적어도 10명에서 20명 정도 되기 때문에 다섯 분 정도만 질의한다라고 보면 그 네 배 시간이 경과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하루에 두 개 기관을 한다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 개 기관 정도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 대신에 연수를 간 상황에서 그 나라에 갔는데 그냥 그 연수 목적만 하기는 어렵다 하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시간을 내서 있을 때는 선진지 견학하는 것도 괜찮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전국적으로 굉장히 이슈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느 자치단체도 지금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있던 계획도 전부 취소된 상태고 그래서 저희들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저희들이 생각한 상황에 대해서 연구 용역을 5000만 원 범위가 있기 때문에 그 비용이 얼마 들더라도 추진하려고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굉장히 답을 길게 하셨는데 해외연수의 주체는 의원이겠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렇습니다.

서윤근 위원   의원들이 어떻게 자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기 계획을 해 가지고 움직이는 거고 사무국은 거기에 대한 지원을 하는 지원 역할을 한다고 저는 봐요. 그렇게 판단하는 게 맞겠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그렇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런데 국장님 쭉 말씀하신 것은 뭐가 섞여 있어 가지고 그런데 아까 5000만 원 용역이 운영위원회에서 그때 논란을 벌이면서 논의했던 그 용역비 그 예산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그렇습니다. 일부분을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서윤근 위원   일부 활용했다고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서윤근 위원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해서 결정하기로 안 했던가요? 단서를 그렇게 달았는데.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그래서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우리 운영위원회에다 말씀을 처음으로 드리는 거고 현재 아까 말씀하신 주체는 의원님이기 때문에 의원님들 의견을 존중해서 운영위원회에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어야만 그런 방향이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사항을 저희들이 논의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저희 의사국에서 지원하는 문제들은 행정적으로 이게 어떤 문제들이 있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정확히 지적해서 그 부분이 잘 가도록 지원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해 주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협의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서윤근 위원   위원장님, 용역하기로 보고 받으셨어요?

○위원장 김현덕   아니요.

서윤근 위원   처음 나온 말이에요?

○위원장 김현덕   지금 처음 사무국에서 말씀하신 건데 아까 서윤근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해외출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아까 용역이라는 자체는 얼마가 들어가는가가 아니라 그 용역 자체를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한번 어느 정도 거친 다음에 결과를 도출시켜서 어떤 부분 테마가 정확하게 나오는 것을 용역을 해서 다른 외부에서 봤을 때 "의원이 해외출장을 정말 잘 가는구나."
  또 우리 김윤철 위원님이 저번에도 말씀하셨던 그 한도 내에서 갈 수 있는 부분을 연구를 해보자. 그러니까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전체적으로 함께 이것을 연구해야 할 문제입니다.
  아까 국장님께서는 저희들이 해야 할 문제를 먼저 말씀해 주셨는데 먼저 서윤근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 지원 문제를 해 주셨는데 너무나 광범위하게 크게 펼쳐 놓으셨어요. 그래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다음번 3월 초 운영위원회 할 때 이 문제는 한번 거론을 시켜야 할 문제가 된 것 같아요.

서윤근 위원   제 기억으로는 5000만 원의 용역 예산이 저는 반대 의사를 강하게 표시했었습니다마는 토론 끝에 3000만 원, 그런데 예결에서 5000을 다시 부활했었고 그래서 어쨌든 그 용역비를 어떤 절차를 거치고 어떤 목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토론이 있었어요. 정리됐던 것은 뭐냐면 한 건이 될지 모르겠으나 우리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서 여기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든다고 한다면 그것을 누군가가 제안을 할 것이고 그 제안 내용에 대해서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해서 의결을 거친 다음에 용역이 들어간다, 예산을 집행한다 이거였거든요.
  그런데 저는 얘기를 듣다 보니까 그 5000만 원이라는 용역 예산의 전권이 사무국에 있나 이 생각이 갑자기 드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것은 아닙니다.

서윤근 위원   좀 전에 말씀하신 것을 듣다 보니까 그렇게 들리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서윤근 위원   어떤 누구와 상의하고 누구의 결정 속에서 그것을 용역에 집어넣는다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러니까 제가 전반적으로 크게 말씀을 드렸는데 용역 문제라든가 업무보고를 하는 단계고 이 사항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해 주셔야 저희가 취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서윤근 위원   용역에, 그러면 용역발주처는 의회죠? 물론 사무국을 통해서 하겠지만 용역에서 만들어내고자 하는 결과, 용역의 내용, 방향 이런 기본적인 것들 만들었나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아직 그런 것은 현재 없습니다. 지침 정도 있는데 우리 5000만 원에 대해서 지금 저희도 방향은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의사국에서 어떤 내용을 용역한다 그런 뜻은 아니고 이 내용에 대해서 아까 제가 해외연수 건을 말씀드린 것은 이게 굉장히 논란이 되기 때문에 이 한 부분도 넣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이고, 그다음에 이 5000만 원에 대해서 쓰는 것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아까 그런 절차는 익히 들었습니다.

서윤근 위원   제가 애초에 질의했던 것은 뭐냐면 저는 어떤 내용들 만들어 와서 제안하는 것은 아닌데 전주시 의회사무국 내에 뭐 이럴 수도 있겠죠. 의원이 한두 명 결합하고 직원이 몇 명 결합하고 아니면 그 이외에 외부인사를 결합하든 해서 이 해외연수에 대한 기획팀 아니면 추진팀, 어떤 기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해보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의회사무국 직원이라고 한다면 단 한 명이라도 해외연수에 대한 전담을 하는 해외연수에 대한 방향성, 기획 그다음에 실무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그다음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예를 들자면 쭉 추려가지고 갈 수 있는 이런 전반적인 것들을 일상적이고 항상적으로 연구하고 준비하고 전담하는 이런 사무국 직원이 최소 한 명 정도는 있으면 좋지 않겠냐. 그리고 그 한 명 직원이 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의원이 또 겹합하고 해서 뭐 소위라도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유형의 전주시의회 해외연수의 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보고 싶었던 거예요. 아까 그 얘기를 하기 전에 질의를 했었는데 굉장히 길게 답변을 하셔 가지고 혹시 제가 지금 드리는 제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나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고 현재 담당 직원이 있습니다마는 그 직원을 활용해서 하는 것은 내부적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서윤근 위원   담당 직원이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서윤근 위원   저의 첫 질의가 그거였어요. 사무국은 해외연수를 갈 때 무엇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그게 제 질의였거든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과거의 해외연수는 결정이 되면 저희들이 그 뒷바라지하는 형식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행정을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희들이 어느 정도 내용을 많이 지식을 갖고 이 방향을 어느 정도 알려주어야만 되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단계에서 변화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거고 금방 제안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하고 대신 소위를 별도로 구성하는 것보다는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참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뜻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현덕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윤자 위원님.

이윤자 위원   지역인재육성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전북대에서 산학협력단 실습생들이 연 2회로 해서 40시간의 실습을 하는데 여기 효과가 얼마나 나오나요? 각 위원회별로 한 명 배치해서 하는데 지금 우리 전문위원들이 엄청 업무가 많아서 피로하다고 했잖아요. 이분들이 와서 도움이 되나요? 보면 전북대로 한정이 되는 것 같아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이 내용이 저희들이 별도 예산 세워놓고 거창하게 하는 사업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장기적으로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실습생들 중식 정도만 지원하고 있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마는 연간적으로 봤을 때 4명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시초라 생각하고 이것을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이 효과를 아까 말씀하시는데 효과라고 하는 것은 그 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효과가 많다고 보는데 전반적으로 전체적으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면 적지만 소수로 보면 효과가 많다고 봅니다.
  제가 대화도 해보고 결과물도 읽어봤는데 상당히 의회에 대해서 많이 알고 또 의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고 참여를 한다는 것을 저는 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거기에 대해 기대가 많으면 전북대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인재육성이면 다른 대학들도 있잖아요. 더 늘려서 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연 2회만 하고 있는데.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현재 전북대학교로 한정해서 하고 있는데 기관을 먼저 등록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에 산학협력단하고 저희들이 협의해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정리된다면 같이 추진해 준다면 할 수는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전북대만 신청해서 했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겁니다.

이윤자 위원   홍보가 안 되어서 전북대만 한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건이 안 맞아서 그렇습니다. 전북대학생들이 주로 많이 참여를 하려고 하고 신청을 하는 상황이고 다른 학교들은 미흡하다고 보겠습니다.

이윤자 위원   전북대학교 학생들인데 어디 과에서 왔는데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여러 가지 있습니다. 경영학부도 있고 사회복지학도 있고 다양합니다. 신청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정적으로 4명을 한다는 부분인데.

이윤자 위원   추진을 할 때 실습생이 많으면 추천을 해서 받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학교 추천을 받습니다.

이윤자 위원   아예 학교에서 4명 딱 이렇게 오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저희들이 그 계획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여기 많이 온다고 해서 무조건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아닙니다. 그래서 숫자를 제한하고 있는데 상반기하고 하반기 두 번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우리 전문위원들의 업무가 과중하면 자료 찾고 이런 것을 많이 도와준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이렇게 많이 유용하게 활용이 된다면 2회로 하지 말고 다른 대학교도 해서 하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대는 할 수 있습니다. 확대를 못 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학교에서 신청을 또 해줘야 하고 그다음에 평상시에는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안 되고 방학기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지는 못해도 다른 학교가 더 신청이 있다라고 보면 그것은 저희들이 협의해서 추진할 수는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현덕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김윤철 위원   보충 정정 질의할게요.
  의사국장께서 인사권자가 아닌데 본 위원이 너무나 과중한 요청을 한 듯 하기도 하기 때문에 보충질의 한마디 하고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의정2팀에 있던 보직이 현재 배제되었는데 보충하는 김에 전문요원으로서 보충하고 바로 의회 기능과 의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원팀이기 때문에 팀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전문요원을 보충해서 그 안에서 구조조정을 해도 무방하다라고 판단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그것은 공감이 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아까 말씀 잘하셨어요. 의정2팀 팀장이 행정 요원이 와서 지휘 감독하고 할 부분은 아니라는 데 공감하시잖아요. 그것을 꼭 관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김윤철 위원   국장께서 생각하실 때 본 위원이 요청하는 것이 다음 회기 때까지 실현 가능합니까?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저희들이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에 달려 있는데 이 부분이 제가 임의대로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운영위원장님 계시니까 약속하겠습니다. 다음 회기까지는 결정 못 하더라도 최대한 노력은 제가 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인사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국장 직책으로서 한계가 있을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준상   예, 한계가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위원장님께 정정해서 제가 요청합니다. 시장 배석을 3월 초에 운영위원회 있을 때 여기서 논의한다는 것은 이중적인 활동 같아요. 본 위원이 3월 임시회 전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에서 시장이 명확한 조치와 답변이 없다면 시정질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께도 전체적으로 공론할 필요도 있고 공유도 하고 해서 공개적인 답변을 듣도록 정정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현덕   김윤철 위원님께서 좋으신 말씀하셨고 일단 그런 부분들은 똑같은 공감대를 아마 형성할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안 계시므로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5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산회)

○출석위원(9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2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