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로고 전주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발언자 정보

이기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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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의원
김동헌 의원
이기동 의원
정섬길 의원
이기동 의원
이남숙 의원
 의원
이기동 의원
송영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선전 의원
이기동 의원
김동헌 의원
정섬길 의원
이남숙 의원
송영진 의원
박선전 의원
이기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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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심규문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심규문입니다.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6항의 규정에 따라 7월 5일 18시까지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 김동헌 의원님, 행정위원장 선거에 정섬길 의원님, 복지환경위원장 선거에 이남숙 의원님과 채영병 의원님, 문화경제위원장 선거에 송영진 의원님, 끝으로 도시건설위원장 선거에는 박선전 의원님께서 각각 후보로 등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기동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선거 방법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기표 방법에 의한 비밀투표로 실시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됩니다.
만일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 득표자가 1명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득표자가 당선되겠습니다.
참고로 결선투표에서 득표수가 같게 나올 때에는 다선 의원을 당선자로 하고, 득표수와 선수가 같을 때에는 그중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됨을 안내하여 드립니다.
단독 출마 시에는 제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 득표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도 과반수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야 하나 결선 투표할 상대자가 없으므로 다시 선거일을 지정하여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아 선거를 실시하여야 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선거 순서는 일정에 따라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2항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 감표위원에는 최용철 의원님, 신유정 의원님, 김세혁 의원님 그리고 천서영 의원님 이상 네 분의 의원님께서 수고하여 주시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지금 바로 감표위원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로 등록하신 김동헌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시간은 10분 이내입니다.
김동헌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헌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이기동 의장님, 이병하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도전하게 된 김동헌 의원입니다.
먼저 지역 주민의 선택을 받아 제12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전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 수 있게 되신 의원님들께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12대 시의회가 시작됩니다. 저를 비롯해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마음속에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권리증진,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및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을 겁니다. 가슴 속에 한가득한 청사진들이 싹이 트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수확하기까지 의정활동 4년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보다 체계적으로 구상하고 계획하여 추진해 나가야만 주민들의 숙원과 바람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이라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이 반드시 하셔야 할 일들을 원활히 그리고 걸림돌 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원님들을 지원하며 함께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가장 빛나게 그리고 막힘없이 하실 수 있도록 보좌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는 상임위가 바로 운영위원회이므로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고민으로 시민들을 향한 의원님들의 가슴 속에 품고 계신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 또한 운영위원회의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약속드리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제가 12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의원님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품은 뜻을 펴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원님들께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적극 보좌해 나가는 진정한 운영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 반드시 협의할 것이며 의회 패싱이 발생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는 원칙과 소신이 지켜지는 의회와 전통을 계승하며 새로움을 지향하는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의원님들께 신뢰받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해 나가겠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이번 제12대 전주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세대가 분포하는 변화와 혁신의 상징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그리고 청년 의원으로서 선배 의원님들께는 존경으로 모시고, 동료 의원님들께는 지지자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하며 의원님들께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음의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의원님의 불편 사항을 가장 앞에서 듣고 해결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흔히 운영위원장을 의회의 삼석이라 말하며 권위를 높입니다. 하지만 의원님들이 가장 필요한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곳은 운영위원회입니다. 사소한 불편부터 시작하여 사무국 직원의 증원에 따른 의회사무국의 청사 밖으로 이전, 그리고 청사의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의원님들의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의회 개선에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며 의장 및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된 의원님들과 함께 협의해 의회가 변화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방자치법 개정에 빠르게 대응하여 지방분권화를 선도할 창의적인 전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2대 전주시의회 또 하나의 중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진정한 지방분권화에 첫걸음을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전주시의회의 새로운 조직 모형을 만들고 기능을 강화하며 권한을 새로이 발굴하여 급격한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신속하고 세련된 대응이 가능한 능동적인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타 시군 의회의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선진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의정활동 역량 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는 위기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느라 많은 활동을 중단하거나 감축하였습니다. 이제는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 시기가 도래하였고 우리 전주시의회도 이에 맞추어 여러 활동을 정상화해 나가야 합니다. 각종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연수 계획 등 많은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의원님들께 제공함으로써 배움을 토대로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와 서민경제가 최근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4고(高) 현상이 지속될수록 높을 고(高)가 괴로울 고(苦)로 변화하며 더욱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민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시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분권화 실현 등 이전과는 새로운 전주시의회가 요구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변화와 개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요구되고 있는 지금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좌하며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젊고 참신한 후보인 저 김동헌에게 지지와 힘을 보태주십시오. 제12대 전주시의회가 향후 전주시의회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의원님들이 그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저 김동헌이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님들을 묵묵히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서른네 분의 의원님들이 어느 대수보다 찬란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올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김동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송진성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송진성입니다.
투표 방법은 의장단 선거와 같으므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사무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감표위원님께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0시13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동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19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찬성 29표, 반대 4표, 무효 1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동헌 의원님께서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수)
당선인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모두 마치고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로 등록하신 정섬길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섬길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섬길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제12대 전반기 행정위원장에 도전하게 된 정섬길 의원입니다.
앞으로 민선 8기 방대한 정책 기조의 소용돌이에서 전주시정에 맞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의회, 힘 있는 의회가 필요합니다. 쉼 없는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통해 저는 시민을 위해 행정은 곧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전주시의회 제12대 전반기 행정위원장이라는 자리가 단연코 과거 행정 편의적 사고와 조직 행정의 난맥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우리 의회, 그리고 행정위원회 원칙과 기준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최고 의결기관인 의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첫 번째로 행정위원회 소관 고유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합리적 명분과 원칙에 입각한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주적 토론방식을 철저히 지켜 가겠습니다.
상시 간담회를 통하여 현안 사항을 의원님들과 함께 보고받는 체계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상호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의 의원 간, 집행부서 그리고 지역 주민, 이해 당사자, 계층 또는 기관 간에 가장 기본적인 절차라 생각합니다. 상시 개방형 위원회를 적극 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위원회 차원의 현안별 세미나를 추진하여 대내외적 소통 방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합리적인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관리를 위하여 재정건전성 확보에 앞장서는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는 예산과 기획, 조직관리, 주요 정책 감사 등 다른 상임위원회 기본을 바로 잡아줘야 할 막중한 역할과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당한 예산 집행, 말뿐인 사업 방식 원칙과 기준이 무시되는 밀실형 공유재산관리 사업, 정치적 이슈에 편승한 중장기 기획사업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행정 집행을 직접 감시 견제할 수 있는 위원회, 각종 공공사업의 입찰, 계약, 회계 분야 등 관리 감독의 주요 권한을 가진 위원회로서 명확한 근거를 토대로 투명한 집행 행정이 될 수 있는 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저는 겸손과 포용의 추진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서는 내실 있는 위원회, 서민과 약자 편에 설 수 있는 강직하고 강한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코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저 정섬길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정섬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송진성
사무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감표위원님께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0시32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동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37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 찬성 26표, 반대 6표, 무효 2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정섬길 의원님께서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이남숙 의원님, 그리고 채영병 의원님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남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하는 이남숙 의원입니다.
초지관철(初志貫徹) 처음 품은 뜻을 끝까지 관철시킨다는 뜻으로 초지일관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품었던 초지관철의 마음으로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당당히 서고자 나름의 진솔한 마음을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초선으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4년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전주시민께서 저에게 부여해 주신 사명감으로 한껏 들떠 있었던 시간들도 있었고 가슴 벅찬 성취감도 있었지만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후회와 혼자만의 힘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한계를 체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의회의 의원으로서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것이 사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난 4년간 의정 생활을 통해 깨달은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은 \'같이 앤(and) 같이\'를 가지는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4년의 의정 생활을 돌이켜보니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의 소신을 지키기 어려웠던 무수한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제11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입장을 경청하고 각자의 소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임무라는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움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의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신 바로 서는 원칙, 흔들리지 않는 소신의 초지일관의 마음으로 합의된 입장이 도출되는 과정까지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며 복지에 \'같이 앤(and) 같이\'를 실현하는 민주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밖으로는 하나로 정리된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입장이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도록 보고 듣고 겪으며 법과 원칙을 지키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위원장의 역할은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꺾이지 않고 각자의 소신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임위원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험난한 길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로 인해 중앙 정부 차원의 복지정책 축소가 예견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소외에 주목하는 지방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편 및 청소행정 운영 체계 개편 등 전주시민의 위생과 환경을 위한 중요한 사항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전주시가 그 어느 때보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고 이를 통해 의원님들의 소신이 흔들리지 않는 초지관철처럼 수행해야 할 의무와 역할에 복지환경위원회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안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치열하게 토론하며 민주적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설 수 있는 강한 의회,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라는 위상이 중심에 막중한 소임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복지환경위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아직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같이 앤(and) 같이\'의 소신을 지키며 선배·동료 의원님과 함께 믿고 간다면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다시금 강조해 봅니다.
여기 계시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전주시가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엇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시장의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과 더 살기 좋은 전주,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정치인이라는 외로운 길을 선택하셨고 그 여정을 흔들림 없이 묵묵히 걸어오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 새롭게 시작하는 저의 4년의 기간을 그렇게 노력하며 채워가고 싶습니다. 민주적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설 수 있는 강한 의회,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라는 위상의 중심에 막중한 소임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복지환경위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출마를 결심하며 정견발표를 준비하는 시간들이 저에게는 더없이 소중했습니다. 지난 4년간 100% 의회 출석에 성실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굳은 의지의 다짐과 더불어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함께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초지관철의 힘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이남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영병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채영병 의원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에 출마한 효자2동·3동·4동 출신 채영병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66만 전주시민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전라북도 도민은, 전주시민은 대화와 소통, 협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민주당 전주시의원은 소통하지 않았습니다. 끝내 협치하지 않았습니다. 비교섭단체가 구성이 되었음에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존경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의 말을 좋아합니다.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존경합니다. \'시민의 깨어 있는 조직된 힘\'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존경합니다, \'공정과 상식\'.
이 자리에 계시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전주시민의 선택을 받은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동하는 양심으로 시민의 깨어 있는 조직된 힘의 대변자로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투표를 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민주당 1당 독점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민이 선택한 전주시의회 의원들을 실언을 통해서 면박을 줬습니다. 그리고 지난 의장단 선거에서 전주시민은 그렇게 아니라고 하는데 몰표를 주었습니다.
저는 오늘 상임위원장 출마자들을 보면서 학교 반장 선거입니까? 이 자리는 66만 전주시민이 이 자리에 계십니다. 국어책 읽습니까?
비교섭단체 소수정당이 그렇게 원하는 협치, 그렇게 한 석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제 저 채영병이, 복지환경위원장 바로 한 석 남았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첫 직장이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8년 동안 봉사단체를 직접 제가 운영했습니다. 25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지난 전반기, 후반기 재선에 이어 복지환경위원회에 연이어 있습니다.
학사, 석사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석사 논문이 \'뇌성마비 장애인 직업 재활 실태와 취업 욕구의 연구\'입니다. 중증장애인들도 직업을 갖기 위한 재활이 필요해서, 결혼도 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 필요하다라고 해서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마지막 복지위원장 자리가 남았습니다. 기회 주십시오.
사람은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머리형이 있고 가슴형이 있습니다.
4전5기 16년 만에 민생당으로 2년 전에 보궐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무소속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꽃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서민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가슴으로 일할 자신 있습니다.
기회 주십시오. 마지막 카드 채영병이 남았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박수)

●의장 이기동
채영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송진성

사무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감표위원님께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0시59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동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05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이남숙 의원 24표, 채영병 의원 10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남숙 의원님께서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로 등록하신 송영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의원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송영진 의원입니다.
먼저 고된 과정을 거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받고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의 희망찬 의회를 이끌어주실 존경하는 이기동 의장님과 이병하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연률과 격륜이 높으신 선배 의원님들과 젊고 유능한 의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함께 힘을 합쳐 일궈나가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량 있는 의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12대 전주시의회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이 시점에 여기 계시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의정활동을 함께 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제11대 전주시의회에서 문화경제 상임위 소관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으로 지난 4년 동안 문화경제위원회 위원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수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활기 넘치는 일자리로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강한 신념 때문이었습니다.
열심히 발로 뛰고 소통하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방향과 방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고 반영하기 위해 지난 4년을 달려 왔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지만 가장 크게 얻은 것을 꼽아보자면 바로 전문성, 마음, 소통입니다. 전문성은 상임위원 활동을 위한 기본이며 중심입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서 의정 전반으로 넓혀가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전문성이 높아도 그것이 사람 즉 마음을 향하지 못하면 누군가에게 칼이 될 수 있습니다. 불합리하고 비윤리적 누군가 희생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전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정활동의 방법은 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우리의 일에 8할은 소통에 있다고 봅니다. 그간의 의정 생활을 통해 얻은 모든 것을 쏟아 우리 상임위가 전주시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상임위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다른 색깔이 우리 상임위의 힘과 역량이 되도록 세심하게 연결하고 과감하게 폭발시키겠습니다.
상임위는 의회를 이루는 중요한 기둥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무거운 자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 기회를 주신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여러분의 가장 믿음직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첫째, 강력하게 민의를 대변하는 위원회로 만들겠습니다.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구이자 지방행정의 감시 기구입니다. 의원의 본분은 전주시민을 대표하는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의사가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전주시 행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겠습니다. 문화경제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위원회로 만들겠습니다. 관행화되었던 사례들을 과감히 배척하고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움으로써 추진력 있게 이뤄내는 강력한 위원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가 나아갈 올바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위원회로 만들겠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님께서는 전주 대변혁을 통해 전주의 판을 바꾸겠다며 경제시장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민선 6·7기에 꾸려왔던 사업을 전면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화경제 특히 문화 분야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분야이면서 실핏줄이 많은 분야입니다.
문제가 있거나 효과성이 미미한 사업은 없애고 변혁의 바람을 이끌 수 있는 사업은 잘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무조건적 전임 시장 지우기는 견제할 것입니다.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이 탄탄하다면 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해야 할 역할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소수 작은 목소리라고 해서 그냥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어떠한 사항에도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회기 시 발언을 비롯하여 위원회 소관 5분발언, 시정질문, 행감, 예결 질의 사항 등에 대해 소관 부서의 피드백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 마련이라는 삼박자를 잘 융화시킴으로써 동료 의원님들의 값진 수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비록 미력이나마 열정과 패기 그리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의원님들과 함께 문화경제위원회를 훌륭히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건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첫 마음으로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철학과 소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송영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송진성
사무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감표위원님께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1시18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동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22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7표, 반대 4표, 무효 2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송영진 의원님께서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로 등록하신 박선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전 의원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한 박선전 의원입니다.
먼저 제12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이기동 의장님과 이병하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상임위원장으로 앞서 선출되신 네 분의 위원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선으로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제11대 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장단과 소통은 물론 소속 의원님들과 뜻을 모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협치를 구현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도시건설위원회는 도시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무분별한 개발 논리에 젖어 전주시 곳곳을 뜯어 붙이듯 난개발에 앞장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도시건설위원회의 결정 사항 하나하나는 오로지 시민의 복리와 행복을 위해 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만큼 도시건설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합리적 견제와 대안 제시를 위해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토론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만드는 위원회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장을 찾아가겠습니다. 현장에서 결정하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원님들과 열심히 일하는 강하고 열린 의회, 능동적인 위원회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새로 시작되는 제12대 전주시의회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20대 청년 의원님들부터 경험과 경륜이 앞선 다선 의원님들까지 모든 의원님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민주적이고 생산적이며 효율적인 상임위원회 운영이 필요합니다.
저는 모두가 화합하는 의회,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혁신적인 의회를 여기 계시는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독선과 아집, 불통이라는 집행 권력으로부터 오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행적인 불합리의 무질서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도시건설위원회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새로운 제12대 전주시의회가 민선 8기 발맞춰 더 강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의정 전반을 펼쳐 내겠습니다.
먼저 전주시 최대 현안 사업인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사업과 옛 대한방직 터 개발사업 등 많은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규모 개발 사업의 추진은 반드시 시민의 이익이 먼저입니다. 시민의 복리와 행복에 도움이 되도록 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은 10년이 넘도록 정체되어 있습니다. 낙후된 구도심 권역 주민의 원망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바뀔 때마다 사업이 변경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옛 대한방직 터 부지 개발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 권한을 획득했다고 또 해당 부지를 소유했다고 이익을 독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대규모 부지 개발을 통해 발생되는 계획 이득과 개발이익금 일부를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과 환경개선사업비로 쓸 수 있도록 반드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민선 집행부 시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막대한 개발이익이 과연 전주시민에게 얼마나 돌아갔는지, 없다면 무슨 이유인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은 반드시 시민들께 환원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건설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전주시 지역 도시건설 관련 사업은 해당 지역구 의원님께 먼저 보고 하도록 하여 지역구 의원님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간 견제와 균형, 그리고 의회 본연의 시민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전주시 발전을 위하여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지혜와 열정을 담아 전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에 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박선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송진성
사무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감표위원님께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1시36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동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41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5표, 반대 6표, 무효 2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박선전 의원님께서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활동해 주신 최용철 의원님, 신유정 의원님, 김세혁 의원님, 천서영 의원님 대단해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기동
그러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다섯 분의 의원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동헌 위원장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헌 위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김동헌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이기동 의장님, 이병하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저를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지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원내 경선에서 함께 하였던 김윤철 선배 의원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견발표에서 의원님들께 약속드렸듯이 자리의 위치보다 의원님들을 보좌하고 지지하는 운영위원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는 선거의 치열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넘어 저에게 찬성의 지지와 염려와 걱정 속에 반대 의견을 표현해 주셨던 것과는 관계없이 제12대 전주시의회라는 하나의 둥지 안에 모두 함께하며 화합하는 전주시의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한 분 한 분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66만 전주시민들의 마음에 쏙 들게 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정섬길 위원장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섬길 위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위원장 정섬길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행정위원장이 된 정섬길 의원입니다.
의정활동을 함께 하게 될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집행부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전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겠습니다.
또한 상임위원들 간 소통에 주력할 것이고 전주시가 올바른 방향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견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미진했던 전주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행정위원회에 몸담으면서 경험과 의정활동을 토대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으로 행정위원장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남숙 위원장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위원장 이남숙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제12대 전주시의회의 당찬 여정을 함께 열어가시는 이기동 의장님, 이병하 부의장님을 비롯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저를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으로 뽑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같이 출마하신 채영병 의원님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담습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의 질병으로 많은 분들과 대면이 어려웠지만 문자와 통화를 통해 걱정해 주시고 쾌유를 빌어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예방접종 방법으로는 50대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대상포진 외에도 인플루엔자, 파상풍, 폐렴구균, B형 간염 등이 있으니 확인하셔서 꼭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당선이라는 기쁨보다도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이 자리의 무게감이 앞서는 듯합니다. 정견발표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안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치열하게 토론하되 각자의 입장이 존중되고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는 \'같이 앤(and) 같이\' 민주적인 위원회, 밖으로는 우리 복지환경위원회의 입장이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대로 나아가도록 지킬 수 있는 강한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힘을 모아주신 소중한 결과는 앞으로 더 노력하고 헌신하라는 여러분의 당부이자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진중한 약속을 초지관철의 마음으로 앞으로 급하지 않게 그러나 차분하게 그리고 진솔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을 포함한 서른네 분의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화합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 헌신하겠습니다. 오늘부터 힘차게 출발하는 제12대 전주시의회가 어느 기초의회보다 모범이 되는 선진 의회가 되도록 쉼 없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12대 의회는 \'같이 앤(and) 같이\'입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송영진 위원장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위원장 송영진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원고는 써 왔지만 짧게 하겠습니다.
지지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선배·동료 의원님들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선전 위원장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장 박선전

저도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수고해 주신 여기 계시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여기에서 많은 지지와 응원해 주신 기대에 꼭 부응하는 도시건설위원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동

이상으로 당선인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부위원장 1인을 호선하시고 선임 결과가 차기 본회의에서 보고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에 앞서 의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절기 복장 간소화와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다음 임시회부터는 노타이 복장으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제12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9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