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01월 29일(화)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동화 의원 외 12인 발의)
2.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3.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10시 개의)

○위원장 황만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3년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위원님 모두 소망하신 바 성취하시고 한 해동안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결정하였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1.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동화 의원 외 12인 발의)     처음으로

○위원장 황만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개정조례안을 발의하신 강동화 위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화 의원   안녕하십니까. 강동화 의원입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황만길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위원회 위원님, 2013년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기획조정국으로 오신 우리 이지성 국장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개정이유는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한 자원봉사활동을 현실에 맞게 체계화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자원봉사센터 대표자 직책을 소장에서 센터장으로 변경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정원을 현 10명에서 20명 이하로 하며 그 동안 규칙으로 되어 있던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의 대관료와 부대시설 사용료를 조례로 규정하였으며, 자원봉사증을 시장명으로 발급토록 명시하였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활용을 위해 전주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입장료 주차료 등을 면제 또는 감면해 주는 조항을 신설하였습니다. 조례개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계를 명확히 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저희 상임위에 원안과 같이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석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보고순서입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만길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국주영은 위원님.

국주영은 위원   강동화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준비를 하셨는데 질문 안 받고 들어가시면 서운할 것 같아서.

강동화 의원   예, 말씀하세요.

국주영은 위원   굉장히 좋은 내용으로 개정을 하셨는데, 저는 이거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냐면은 자원봉사증을 소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또 그 사람들 내에서도 또 마일리지가 다 다를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차별성은 적용이 안 되는 건가요?

강동화 의원   그러니까 그 마일리지 적용을 우리가 주차장이나 그런 걸 저기해 줄때, 연 24시간 이상된 사람들한테만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거죠. 무조건 내가 한 시간했다고 해서 혜택을 주는 게 아니고, 기본 저기를 한정해 놓고 그 이상했을 때만 그 사람들한테 주차료라든가 또 동물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전북 BC카드만 있어도 입장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자원봉사증만 가지고도 입장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증 자체로만 가지고도 어떠한 자부심도 느끼고 그렇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다만 그 예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주면 그 개인한테 주차비 같은 거 마일리지에서 까져서 감면되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연간 24시간 이상된 자원봉사자들에만 혜택을 주는 거죠.

국주영은 위원   그러면 자원봉사증만 가지고도 이 사람이 몇 시간을 했는가 이게 파악이 되는 거예요?

강동화 의원   그렇죠. 거기에 전부다 기록이 되죠.

국주영은 위원   아, 기록이 되나요? 입력이 되어가지고 그거 체크하면은 거기에 다 나오니까 거기에 해당된 사람들만 감면해 준다는 거죠? 그러면은 그 부칙에 보면은 다른 조례의 개정해가지고 전주시 자연생태박물관, 이것을 지금 개정을 했다 말이에요, 운영 조례를. 해가지고, 전주시 완주군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자는 관람료를 자원봉사자 마일리지로 차감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런 식으로 하는가요?

강동화 의원   그렇죠. 혜택을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아, 그래요. 차감할 수 있다. 이런 임의규정이 저는 좀 애매하더라고요.
  이거 역으로 안 할 수도 있다라는 말로 들리기 때문에.

강동화 의원   그러니까 있어도 마일리지 점수가 미달된 분들한테는 해당이 안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무조건 내가 봉사증만 있다고 해서 다 감면 해 주는 건 아니고, 그런 조항이 있어야만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주영은 위원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예,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그 자원봉사를 하기 전에 아까 우리 자원봉사증에 칩이나 뭐나 통해서 나오겠죠. 몇 시간했는지를.

강동화 의원   그렇죠. 거기에 다 기록이.

최명철 위원   이제 최초 실시하는 거잖아요.

강동화 의원   예.

최명철 위원   그러면 년에 24시간 이상 자만이 이렇게 하다고 그러시는 건가요?

강동화 의원   아니요, 혜택을, 쉽게 말해서.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 년에 몇 시간 이상했을 때.

강동화 의원   24시간 이상했을 때. 그 마일리지 점수로 차감을 해 주는 거죠.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 기간 경과가 한 해만 24시간을 해서 자원봉사증을 발급을 받아서 우리가 감면을 받았는데 그 해에 넘어가면, 예를 들어 그 24시간 한다고 해서 2년, 3년간 쓰는 건 아니잖아요.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강동화 의원   예.

최명철 위원   그럼 무조건 1년에는 24시간씩 해야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지 않고서는 이 자원봉사증 1년만 24시간 계속 사용할 수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는 혹시 마련이 되는지.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그 포인트 카드가 1년 이상된 포인트는 자동소멸되듯이 이것도 그런 시스템으로 1년이 지나면 자동소멸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최명철 위원   알겠습니다. 또 하나만 여쭐게요.
  예산이야 5,500만 원이 큰 예산이 아닌데, 자꾸 이제 앞으로는 외국 같은 데도 많은 그 자원봉사자들이 사실은 역할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게 이제 전주시에서 이렇게 조례를 하게 되면, 또 하나는 편법도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들이 요즘 방학동안에 전부다 자원봉사로 난리입니다, 이거 떼려고.
  좀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8시간, 10시간오면 기관에서 다 안 시켜요. 안쓰럽고 또 애들이 이쁜마음, 와서 한두 시간하고 또 8시간씩 끊어주고, 이제 이런 형태가 또 오히려 변질될 수도 있다는 생각, 물론 충분하게 내가, 저도 서명하는 위원으로서 이 이야기를 질문한다는 건 그렇지만 그때는 자세하지 못하고 그냥 아웃트라인만가지고 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우리가 이제는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느냐.

강동화 의원   그러니까 그 마일리지 점수에 우리가 지금 예산 저기는 5,500만 원 정도되는데 실질적으로 혜택받고 사용하는 부분은, 왜냐 하면 내가 그 포인트를 갖고 있는 거로 환산을 했기 때문에 시간으로 지금 환산을 해 논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지급된 돈은 그보다 한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 하면 감면을 받으면 전주시 수입이 줄어드는 거잖아요. 그런 비유를 해 봤을 때, 약 한 5,500에서 한 10분의 1 정도가 사용하지 않을까. 지금 추상적으로는 계산이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면 예산만 세우지 실질적으로는 예산의 감소는 500만 원.

강동화 의원   실질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사용은 아니고, 시간으로 했을 때. 예.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제가 더 말씀드리면은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오늘 자원봉사활동을 해 놓고 오늘 바로 마일리지를 축적을 해서 쓸 수 있다는 얘기는 저희들이 공통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을 6개월이 지난 자야만이 일단 효력발생이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 했다고 해서 오늘 바로 되는 것은 아니고, 6개월 전에 이미 자원봉사자 등록을 해 놓은 사람만 효력발생이 되는 걸로 이렇게 제한을 해놨습니다.

최명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그런 시스템들은 저희들이 충분히 지적해 주시면 보완해가면서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박현규 위원님.

박현규 위원   증 발급이 예산 추계를 보면 장당 500원씩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500원이면 가능합니까, 집행부?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박현규 위원   500원이면 이 증 발급하는데 다 들어가요? 소요가 충분합니까? 예산이?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그 카드, 자원봉사카드를 500원이면 가능한 거로 지금 시장조사를 해가지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전주시에서 보면 통장증도 전부다 역행을 하고 있다. 통장증이나 이런 것들이 보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잖아요. 폴리스테롤인가? 이걸로 만들면 전주시가 추구하는 한스타일이나 뭐나 이것하고는 굉장히 역행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500원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냐. 왜냐 하면 지금 보면은 그 한지로도, 우리 의회에서도 그때 한번 한지로 위원증을 만든 적이 있어요. 보니까 굉장히 고탄력이고 고급스러워보이고, 태우면 끄름이 나지 않고 종이타는 냄새가 나요, 한지. 그리고 이게 부식이 또 좀 잘 돼요. 그런데 플라스틱은 이것은 한번 썩는데 100년? 태우면 냄새가 아주 고약하고 끄름이 나고. 그러면은 전주시가 추구하는, 한자로 추구하는 뭐 이런 것들 있잖아요. 이것하고는 전혀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게 추계가 증 하나 발급하는데 500원이면, 싼맛에 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주시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내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위원님 지적에 공감합니다. 한스타일 도시로서 한지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어차피 지금 기후변화 때문에 여러 가지 환경문제가 있는데, 100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저도 일정부분 공감을 합니다. 일단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다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전주시에서 발행하는 통장증도 그러하고 공무원증도 그러하고 모든 것들이 전부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요. 이게 예산 아끼는 것도 좋지만 전주시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이런 것들은 좀 바람직하지 않지 않느냐. 전주시의 정체성이 먼저인 것 같은데.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지로 했을 때 이 마그네틱 카드여야만이 카드를 읽을 수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가능한지 한번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런 것들은 제가 봐서 있을 것 같고, 왜냐 하면 지금 카드도 은행에서 발급하는 각종카드도 전부다 대한민국 국민 주민등록증까지도 전부다 이거로 다 바꾸려고 하고 있고, 뭐 이러고 있다라고 제가 들었어요. 그리고 은행에서 발급하는 뭐 BC카드니 뭐 이런 카드들도 전부다 한지로 대체하고 있는데, 마그네틱이 그런 기술이, 대한민국이, 아이티 강국이 그것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고, 이 문제는 한번 집행부에서 한번 제고를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간단하고 값싸고 그냥 막 이렇게 해서 하면은 좋기야 하겠죠. 쉽고, 일이. 구하기도 쉽고. 모든 것들이 그러하겠지만 우리가 전주시에서 좀 크게 봤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좋은 지적입니다.

박현규 위원   하여튼 지적으로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것은 좀 검토해서 저한테 좀 따로 얘기를 좀 담당과장님께서는 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알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지적 같아요, 환경문제도 있고.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은 반대토론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조례안에 대하여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강동화 의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2.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황만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기획조정국장께서는 먼저 지난 1월 14일자 전주시 인사발령에 따라서 이지성 기획국장님이 새로 발령을 받았는데 먼저 인사말씀해 주시고,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입니다.
  황만길 위원장님과 강동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을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해서 저희 기획조정국 전 직원들은 우리 전주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기획조정국 소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의 개정이유는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법 제139조 제1항 단서에 따른 전국적 통일이 필요한 수수료의 징수기준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서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별표1에 전주시 제증명 수수료 요율표 중 전국적 통일이 필요한 수수료를 대통령령에 맞게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현행조례에 규정된 수수료 중에서 전국적 통일에 필요한 13개종을 새로 개정하고 개별 법령에 의하여 징수하였거나 그 동안 징수하지 못한 수수료 중에서 전국적 통일에 필요한 41개종을 조례에 신설하며 현행조례에 중복으로 규정된 수수료 6개종을 삭제하고 명칭이 변경된 6개종을 수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안된 원안와 같이 성심성의껏 심사해 주시고 의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보고순서입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만길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위원   간담회를 통해서 충분히 협의를 했으니까.

○위원장 황만길   예, 이 문제는 지난 번에 간담회에서 충분한 의사일정이 있었습니다마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은 반대토론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처음으로

○위원장 황만길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는 기획조정국, 대외협력담당관, 감사담당관 순으로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획조정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다시 한번 인사올리겠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전주천에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니 어느덧 봄이 가까이 온 것만 같습니다. 오늘 같은 날 2013년도 첫 행정위원회에서 저희 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기획조정국 가족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김민수 기획예산과장입니다. 직원들의 복지를 챙기고 있는 이용호 총무과장입니다. 엄마처럼 따뜻하게 전주시 행정을 보듬어 주고 있는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입니다. 전주시의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챙기고 있는 정진환 재무과장입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해 주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이일홍 체육청소년과장입니다.
  저의 국 전직원들은 올 한 해도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이 뛸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2013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 기획조정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이지성 국장님 2년간 공백이 있는 거로 아는데 오늘 보니까 그 노하우가 아직 살아있고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고맙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앞서 보고한 기획조정국 부서별 직제순으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예산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현규 위원님.

박현규 위원   7쪽에, 이걸 보면은 과연 전주시가 이걸 잘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요즘에 와서 가끔 해요. 뭐냐면, 각 과별로 전화를 하면 1분 넘도록까지 전화를 받지 않아. 또 다른 계장으로 전화해도 받지를 않아. 그러면 쌩뚱맞게 또 다른 데다 하면 공익이 받아, 아무 것도 모르는. 그래서 전화응대를 하지 않는 과, 계가 과연 국정평가 대응 및 부서별 행정성과 평가가 가장 기본이 안 되어가고 있는데, 이게 지금 잘 될까 싶어지는 의문이 있어요, 요즘에 와서. 1분이 넘도록까지 받지를 않아. 그리고 넘어가버려. 그러고 안 받아, 아예. 식사시간도 아니고. 누구라도 땡겨서 좀 받고 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런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이런 과, 계가 국정평가 대응, 부서별 행정평가 뭐 어찌고 저찌고, 이것이 그 후에 지나지 않는 그런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대책 있습니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지금 전화문제는 박현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동안 저희 공무원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많이 질책해 주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적으로 감사부서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시정토록 계속 권고를 했고, 우리 직원들이, 일단 이것은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가장 기본적인 그런 자세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몇 년 전에서부터 많이 이야기가 돼서 지금 현재 어느 정도는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지금 현재 많이 미진한 부분이 있을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예전에는 전화가 계별로 통합관리하다보니까 서로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각 개인별로 전화번호가 할당이 되면서 자기 전화가 아니면 좀 안 받게 되고, 그렇게 꺼려하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은 인정하고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통해서 가장 기본적인 그런 전화응대 부분은 가급적 빠른시일 내에 시정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이거 제가 과장님, 정말 가장 소소한 것이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업무거든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그런 부분 많이 지적해 주셨습니다.

박현규 위원   물론 전화응대를 하면 정말 친절하게 잘 받는 공무원들은 대다수예요, 물론. 물론 잘 받아주고 친절하게 잘 응대도 하고 그러는 게 대다수이지만 조직을 평가할 때는 꼭 한두 건이 문제가 돼요, 한두 건이. 그래서 그 한두 건 때문에 전주시 전체 공무원들이 욕을 먹을 수가 있어요. 그 저희가 이제 일반전화도 하고 행정전화도 하고, 행정 그 번호만 누르는 거 있잖아요. 번호만 눌러도 그렇고 일반전화도 그렇고, 이게 정말 잘 안 돼요. 그러면은 이것부터 안 되는데 뭐가 잘 되겠냐라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그래서 선입관이 무서운 건데, 아, 이것도 못하는데 전주시가 뭘 잘 하느냐, 공무원들이 도대체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 있듯이 뭐 시민의 본보기냐, 뭐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시민 뭐 서비스 뭐, 왕으로 모시느니, 뭐로 모시느니 말은 구호는 정말 거창한데, 실질적으로 따르는 것은 그렇지 않다. 다시 얘기하면 이거 무작위로 친절평가도를 운영하죠?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그렇습니다.

박현규 위원   운영하면 정말로 성과도를 일단 시에서부터 하십시오. 그거 안 되는 과는 철저하게 패널티를 주셔야, 패널티를 주고, 잘 되는데 인센티브를 주고, 우리 흔히 하는 말로 어떤 평가가 이루어져야, 그리고 친절교육은 끊임없이 이것은 해야 된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기초부터 하여튼 해 보자, 친철교육.
  인사과장님! 총무과장님!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거 뭐 인사 뭐 이렇게 뭐 할 수 있어요?

○총무과장 이용호   행정성과평가에 반영을 해가지고요. 성과급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현재 상태로 인사고과에 반영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없고요. 지적이 됐을 때 어떤 훈계라든지 주의를 받았을 때, 그 근무성적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지적을 받았을 때가 아니라 이건 직원 교육시킬 때, 청원교육시킬 때, 이 부분은 좀 강력하게 좀 의지를 갖고 좀 얘기를 해 줘야, 해 줘야 어느 정도 좀 잡혀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 하면 한두 사람으로 인해서 전체 공무원이 욕먹을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총무과장 이용호   예, 그렇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 행정위원회 때는 위원님께서 많이 개선됐다는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만약에 이게 그렇지 않으면, 이거 속기 다되고 있어요. 책임지셔야 돼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허위보고했다는 걸로. 하여튼 이것 좀 신경 좀 써주세요. 가장 기본부터 좀 한 번 해 보시게요. 기본부터.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우리 박현규 위원 말씀에 더불어서 제가 좀만 더 붙일까요.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이제 다른 거 하고.
  콜센터나 이런 데 우리 주민들이 전화를 하면 몇 번, 그분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그 관련부서에 문의하고 뭐하고 할 때, 마냥 주민들이 할 때 요즘은 거의 핸드폰으로 하거든요. 그런데 한정없이 기다리다가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어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우리 시의 콜센터 말씀이십니까?

최명철 위원   거기도 그렇고 또 관련부서에서도. 그러면 조금은 우리 공무원들이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바로 다시 이렇게 전화를 해드리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저희들이야 우리 공무원들 수첩에 있으니까 사실 저는 거의 다 솔직하게 제가 행정전화나 쓰는 게 거의 없습니다.
  저는 바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까 저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연결이 되잖아요. 뭐 물어봐서 출장을 멀리갔다면 제가 전화를 드리지 않는데, 그러지 않고 관내에 있다면 저 같으면 바로 핸드폰으로 하니까 사실 문제해결이 빠른데,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도 어떤 때는 수첩을 안 가져 왔을 때 전화를 하면 실제로 "잠깐만요" 하고 심지어 의원인 저한테도 2분, 3분 기다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조금 이렇게 적극적으로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하고 전화번호를 여쭤보고 그렇게 해 주면 화가나서 전화했던 민원인들도 굉장히 기분 좋아라 하잖아요. 이런 부분도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하나 기획예산과에 대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오늘 저희들 업무보고를 하는데 제가 행정위원회 처음 제가 업무를 봤는데, 저희들이 작년에 올해 본예산을 다 세우잖아요, 전체예산을 놓고. 그러면 그 전에는 예를 들어 국비가 내시가 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을 것이고, 그 뒤에 우리가 또 추경을 세우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우리 행정위원회만큼은 우리 전체예산 중에 국비가 어느 정도 포함하고, 얼마나 확보가 됐고, 이런 것도 연초에 할 수 없고.

○기획예산과장 김민수   저희도 모릅니다. 그게 국비가 그냥 수시로 바뀝니다.
  저희도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저희도 내시 내려오기 전날까지도 모릅니다, 저희도.

최명철 위원   그러면 내시가 된 거라도 좀, 예를 들어 저희들 업무보고 때 우리 전체 예산 중에도 지방비가 얼마가 되고, 예산을 다루면서 일부 나오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저희들이 많은 우리 시장님의 방침이 국비를 어떻게 어떻게 가져오겠다라고 공약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그때 공약했던 그 국비하고 실제로 내시되는 국비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97개 공약집에 봐도 우리 전주시가 가져오는 국비를 보면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실제로 그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 전체, 예를 들으면 전년도 거라도 국비가 어떤 부분에 어떻게 왔다. 다 과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아웃트라인은 저희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추후에는 그런 것도 좀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획예산과장 김민수   예, 알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국주영은 위원님.

국주영은 위원   6쪽 덕진공원 전통공원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해서 질의 좀 할게요. 이게 지금 덕진공원을 전통공원으로 조성을 하겠다라고 하는 이 아이디어가 저는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가, 참 궁금하더라고요.

○기획예산과장 김민수   원래 덕진공원 지킴이에서 원래 계속 토론 많이 됐었고, 전통공원 논의해보자는 건, 저희가 이제 여러 토론하면서 한번 전통적인 컨셉으로 한번, 쉽게 말해서 어디 중국에 가면은 이화원, 일본에 가면 겐로쿠엔 그런 데처럼 정말 대표하는 전통공원으로 조성하는 게 우리 덕진공원의 미래로 좋지 않겠냐, 토론하다가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거지, 특별히 누가 뭐 그런 건 아닙니다.

국주영은 위원   그러면 전통공원이면은 한국전통공원이죠?

○기획예산과장 김민수   창덕궁의 기원이나 아니면 아마 저기 소쇄원이라고, 담양 소쇄원, 이런 쪽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그러니까 저는 너무나 성급하게 하고 있지 않는가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전통공원이, 어떤 것을 전통공원이라고 하죠? 어떤 개념정리를 좀 해야 되잖아요. 그런 것도 안 된 상태에서 지금 물론, 포럼을 지금 하려고는 하는데, 그러니까 저는 좀 시간을 가지고 끊임없이 행정 내에서 뿐만 아니고 전문가들하고 같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시작을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그런 좀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성급하게 하고 있는 건 사실이죠?

○기획예산과장 김민수   예, 약간 빠른감이, 속도감이 저희가 따라가기.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아직 시작단계에 있고요. 지금 2월 5일날 포럼토론회가 있으니까, 지금 저희가 저희 행정에서도 전통정원이라는 부분을 끌고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런 전문가 분들 그런 의견들을 많이 청취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용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까요. 저희가 절대적으로 성급하게 이렇게 추진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그럼 다행이고요. 지금 용역 추진 TF팀을 구성을 해서, 공무원하고 시정연구원 이렇게 구성을 해가지고 운영을 하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이것을 이렇게 꼭 한정을 져야 되나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이것은 우리 자체적으로 우리 공무원 내부에서 어느 정도 역할분담차원에서 TF팀을 한 거고요. 전문가 토론회나 포럼 등을 거쳐서 덕진공원, 전통정원 TF팀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공무원 내부적인.

국주영은 위원   공무원 내부팀을 하나 구성을 하고, 저는 또 그 민관 어떤 거버넌스, 이런 형태로 또 계속 이것을 운영을 해야 된다고 봐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당연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그렇게 할 계획이죠?

○기획예산과장 김민수   저희가 그쪽에 시민모임하고 같이 저희가 얘기를 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그럼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쾌적한 청사환경유지관리와 관련해서 지금 어쨌든.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아니, 총무과 소관인데.

국주영은 위원   쭉쭉하는 게 아니고, 기획예산과만 하는 거예요?

○위원장 황만길   예.

국주영은 위원   아, 그래요. 저는 지금 전체적으로 놓고 다 하는 줄 알았어요.

○위원장 황만길   아까 서론에 말씀을 드렸는데. 못 알아 들으셨고만.
  총무과 소관은 다음에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말씀하세요.

국주영은 위원   예, 지금 청사관리를 어쨌든 지금 이 건물자체가 굉장히 좀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볼 때 좀 비효율적인죠, 건물 자체가요?

○총무과장 이용호   예, 그렇습니다. 83년도에 축조된 건물이기 때문에 그 당시 상황으로 축조가 되어서 아무래도 에너지 관련해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봅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그러니까요. 어쨌든 국가적인,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이 에너지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거의 강압적으로 이것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어느 정도 따뜻한 이게 있어야 업무효율도 좀 있고, 그러는데 너무나 춥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집중이 잘 안 되고 이런 측면이 솔직히 있더라고요, 제가 한번 가서 보니까. 그런데 제가 계속적으로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에너지 시청사, 에너지효율진단을 한번해서 어디서 어떻게 에너지가 새어나가는가, 이것들을 한번 점검을 해가지고 그 부분만 좀,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비를 해도 상당히 좀 효율성이 높아질 텐데라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좀 하셨나요?

○총무과장 이용호   2009년도에 에너지 진단을 했습니다. 해가지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어떻게 해나가고 있어요?

○총무과장 이용호   그 실과별로 사무실 냉난방 온도제거 시스템도 설치를 했고요. 그 다음에 그 냉난방기 전원차단 사용하는 것도 통제를 하고 있고.

국주영은 위원   아니, 그런 거 말고요. 청사 자체를 가지고, 예를 들어서 창틀 같은 거만 이중창으로 한다든가 해도 굉장히 이게 정말 효율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그런 것들을 저는 구체적으로, 그런 건 좀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냥. 할 수 있는 거고, 구체적으로 청사 내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는데, 그게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그것 전북에너지관리공단이랑 한번 협의해서 실질적인 에너지 진단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그리고 거기다 덧붙여서 지금 태양광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하고 있는데, 저는 시청사에다가도 그런 부분을 설치를 해가지고 자체적으로 좀 사용을 하고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구체적으로 뭐 문제가 있다라는 그런 말만 하고 더 이상 노력이 없어요. 저는 이 부분도 한번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향후 우리 전주 시청사가 어떻게 활용될지는 모르겠는데요. 만약 활용계획 방안에 그런 에너지, 그런 재활용에너지라든지 신재생에너지,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활용계획 방안에 한번 그런 부분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한번 검토를 해보세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참고로 말씀드리면 과 사무실들은 직원들이 많아서 그나마 따뜻한데 국장 방은 저 혼자 있어서 너무 춥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만길   또 다른 위원들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입니다마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를 정회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만길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거예요?

국주영은 위원   예.

○위원장 황만길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주영은 위원   과장님! 주민자치센터운영과 관련해서는 내가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볼 때. 정말 많이 훌륭해 졌는데, 아직도 민원이 계속 발생을 해요. 그게 뭐냐면 제가 볼 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우리 동에서 책임지고 계시는 분께서 조금만 이렇게 열면은 민원이 발생할 일도 없는데, 그런 것 때문에 못함으로써 자꾸 민원이 저한테 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아마 다른 위원님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가지고 운영활성화 지침시달을 했나요? 활성화 지침이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연초에 시달을 했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내용이 대충 어떻게 돼죠?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일단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또 저소득이나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침을 내려 봤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그럼 역량강화를 구체적으로, 그냥 뭐 역량강화 이것만 내려보내요? 그럼 이제 역량강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는 알아서 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동장님들이 프로그램을 발굴을 해서 운영을 해야 되죠.

국주영은 위원   그러니까 여기서 이제 문제가 발생을 한다니까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계속적으로 주민자치라고 하는, 이 주민자치센터라고 하는 공간자체가 주민들의 어떤 그 역량들을, 자발적인 역량들을 키우기 위해서 있는 곳이잖아요. 궁극적인 목적은 그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게 진행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은 저는 동아리로 운영을 하고자 하는 그런 동아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자기들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운영을 하고자 하는, 이런 동아리들에 대해서는 저는 최대한 적어도 20년 이상 수용할 정도 인원만 되면은 개방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위원님 말씀대로 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특정 강사와 몇몇 특정수강생들이 많이 이렇게 기득권을 가지고 수년간 계속되는 그런 문제점들이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시에서는 몇 년 전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몰제라고 해서 일정기간을 두고 그 프로그램이 폐지되거나 아니면 다음 단계로 이동하거나,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어느 한 프로그램이 너무 장기적으로 고정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가급적 신규프로그램으로 많이 대체하도록 저희가 현재 유도하고 있고요. 그래서 기존 프로그램 회원분들도 피해를 안 입도록 우리시나 구나 동에서는 예산지원을 하지 않지만은 방금 말씀하신 동아리 활동식으로 자발적으로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마다 강사에 대한 평가도 현재 거치고 있기 때문에 강사분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강사가 어떤 문제점이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교체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고, 어쨌든 폐지보다는 동아리로 전환, 자율적인 운영 이렇게 이런 방침으로 해야지, '폐지'라는 말을 쓰니까 동에서 '폐지' 이렇게 해가지고 좀 그걸로 인해서.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시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좀 마찰이 있는 것 같고, 그 다음에 연말에 보면은 어떤 강좌가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들을, 뭐 인문학강좌나 약간 수준 있는 이런 것들로 해서 그냥 자생단체뿐만 아니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이런 게 너무나 형식화되어서 운영이 돼 가고 있는 부분이 안타깝더라고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지금 몇몇 동장님들이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열성적으로 하시는 그런 동 같은 경우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다양한 강좌 같은 것들이 주말이나 특히 방학 때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저희가 잘 되는 동을 한번 사례를 분석해봐서 그런 부분들을 다른 동에도 타 동에도 전파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주영은 위원   예,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위원장 황만길   예, 덧붙여서 한 말씀만. 지금 동장님들은 임기가 1년에서 1년반이면 또 다른 데로 가시잖아요, 순환보직을 하니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보통 한 1년에서 2년 정도.

○위원장 황만길   그러면 동장님들은 정보를 잘 모릅니다, 동향이나 이런 것 등등을.
  그런데 어떤 동장님들을 보면은 그 정보도 잘 모르고 하면서 마치 동장이 권한이다 해가지고, 위원들하고 좀 상의를 하면 좋은데 상의를 않는 동장들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항상 대치가 되는 거야. 그리고 사이가 좀, 그걸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프로그램 운영문제도 그렇고, 주민자치 운영도 그렇고 통장, 예를 들어서 뭐에 대한 운영 또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선발문제 등등이, 어떤 동장님들은 참 잘해요. 그런데 간혹 이렇게 보면은 그런 동장님들이 간혹 계셔가지고 항상 이 문제가 발생된다. 그러다 보면은 우리는 그렇잖아요. 위원은 그래도 그 지역에서 주민들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데, 전혀 우리 의사를 안 들으려고 하는, 동장의 권한이다 심지어는 그렇게까지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뭐냐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문제 등등을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이 파악을 하셔가지고 위원과 동장 갈등이 초래되지 않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이상입니다. 박현규 위원님 한 말씀하세요.

박현규 위원   예, 이게 아마 대외협력과에서 해야 될지, 어디서 해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국장님 계시니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박현규 위원   전주시가 홍보할 게 너무 많아요. 정말 많아요. 괜히 시장만 바쁘고 몇몇 공직자만 바빠요. 이제 잘 아시겠지만 전주가 한옥이니 뭐 전주·완주 통합이니 뭐 정말 홍보할 게 너무 많아요. 많은데, 내가 전북대 앞을 지나면서 신정문 앞을 지나면서 참 전북대가 잘 한다. 전광판을 크게 만들어가지고 홍보 진짜 잘 해 놨어요. 그런데 전주시는 그런 거 할 줄을 몰라. 만만한 천년전주만 들이대고 하질 못해. 전광판을 여기 시청 앞에 크게 세워놓든지, 시민들이 의회는 또 언제부터 무슨 안건을 다루는지, 하다못해 그런 것까지도 하자 이거에요. 오거리 광장도 좋고, 그 문화광장도 좋고, 시청 앞에 삼거리 있는데 거기다도 좋고, 크게 좀 해서 전주 탄소가 뭐 어쩌니 뭐니 왜 않냐 이거야. 이 예산이 도대체 얼마나 큰 돈이 들어가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말만 그래요, 말만.

조지훈 위원   10억 들어가요.

박현규 위원   10억이 아니라 좀 하자, 이거예요. 아니, 관광객들도 와서 좀 보고, '아, 전주시가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는 구나' 전주시민도 봤을 때, '아, 전주시가 이렇게 이런 일을 하는 구나' 전주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건 안 좋은 뉴스, 뉴스에서 접하는 것밖에는 없어요. 공무원들 잘못한 거 이런 거. 이거 좀 하자 이거에요. 해서 여기 전주·완주 통합은 뭐 어떻게 어떻게 하고 일정도 좀 소개 좀 하고 언제부터는 전주·완주 통합을 하는데 매년 1월달에는 어떠 어떠한 일들을 할 것이고, 2월달은 어떻게 할 것이고, 이런 로드맵을 좀 시민들한테 공개를 하자 이거예요. 왜 가만히 있냐고 두 손 놓고. 아주 답답해 죽겠어요.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한번 해 봐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좋으신 의견 제시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전주시정 홍보가 좀 미진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시고 걱정을 해 주시고 계신 건 사실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주시가 많은 다양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정말 그냥 소리없이 강하다는 그런 말이 맞을 정도로 너무 주민들에 대한 홍보 이런 것들이 많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좋은 의견 제시해 준 그런 부분들은 한번 적극 시정에 반영토록 해 보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좀 했으면 좋겠다. 왜냐 하면 이건 위원으로서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좀 했으면 좋겠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저는 몇 년 전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옥마을 같은 데는 예전에 방을 붙이지 않습니까, 방을? 붓글씨로 써서 예전에 방 붙이듯이. 이런 식으로 한옥마을 같은 데는 우리 전주시를 홍보하는 그런 특색 있게 이렇게 누구 붓글씨 쓰시는 분이 이렇게 계신다거나 아니면 해서 우리 전주의 탄소산업도 소개도 할 수 있고, 우리 전주의 전통문화소개도 할 수 있는, 그런 한옥마을 같은 데는 그런 방을 이렇게 붙이는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봤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맞게끔 특색 있게 한번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서 한번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렇게 좀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을 제시하고요. 또 하나가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서 지금도 우리 과장님, 실무과장님한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지금도 완주군민들께서 오해가 많이 있는지, 통합에 대한 오해, 옛날에 님비시설이 완주군으로 다 올 것이다. 뭐 물가가 오를 것이다. 뭐 세금이 오를 것이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뭐, 복지혜택이 줄어들 것이다, 뭐 그런 거?

박현규 위원   예, 뭐 이러한 오해들이 지금도 있는지 일단 한번 듣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지금 현재도 있고, 전주시민들도 그때 당시의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화를 해 보면 세금이 많이 올라간다. 또 전주시 부채를 완주군민이 떠맡는다. 혐오시설이 온다. 이런 3대폭탄, 이것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직원들 홍보자료는 다 낱낱히 분석을 해서 수치화해가지고 지금 다 직원들은 다 소지를 하고 있고요. 이것을 저희들이 전단으로 시민들한테 정말 뿌리고 싶어서 만들려고 했는데, 일단 완주군에서 조금 자제를 부탁해서 저희들이 시기를 조정하고 있고, 또 완주군민 협의회, 찬성 측 군민협의회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그분들하고 조율을 해서, 그분들은 이미 완주군에서 2,000만 원을 지원을 받았습니다. 찬성 측도 완주군에서 줬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전단을 만들려고 하길래 저희들이 어제 방문을 해서 저희 전주시하고 같이 조율하는 방법도 같이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주군협의회를 이용해서라도 전단을 뿌려서 완주군민들의 인식을 바꾸어 놔야되는데, 우리 전주시 차원에서는 좀 시기를 조정하고 있고, 완주군 찬성 측에서는 바로 활동이 들어갈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알겠습니다. 첫째 이거 추진계획을 제가 보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박현규 위원   일단은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정말로 정확하고 올바른 통합의 정보를 시민들한테 제공하는 거거든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맞습니다.

박현규 위원   이러한 노력들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또 하나 그 바로 밑에 민간교류활동 지속확대 이러면 참 좋아요. 이렇게 하겠다라는 거. 그런데 안 따라가니까 문제지. 읍·면·동간 부서별 시민사회단체별 이런 민간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 이거 아니에요. 이게 굉장히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시민사회단체배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들. 그러면 이런 것들을 하게끔 관에서는 어떻게 좀 서포터를 해 주고 할 건지, 관에서 이렇게 좀, 뒤에서 이렇게 좀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이 보면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인다고 했잖아요. 이런 것들 좀 어떻게 해 봤으면 좋겠는데 이러한 로드맵은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저희들이 자체계획을 이미 세워가지고 공무원들도 각 마을담당을 맡기고 그리고 또 동별로도 통별로 마을별로 이런 식으로 담당별로 해서 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구정 전에부터 시행을 할 계획이었지만 완주군에서 좀 시기를 조정하자 해서 일단은 구정 이후로 미루려고 지금 미루어 놨고요. 그런 그 재정적인 것이나, 이런 것들은 동별로 자매결연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일단 100만 원 정도, 동장님들이 쓸 수 있는 정도 예산을 세워놨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민간사회단체교류를 재정적으로 행정적으로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할 수 있도록 다 계획을 세워놨고, 지금 현재도 자원봉사단체들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제도 완주군 그룹홈에 행복한 가게에서 밑반찬을 제공하고 지금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단체별로 지금 구정에도 밑반찬이나 명절음식을 할 수 있도록 지금 계획을 다 세워놨습니다.

박현규 위원   과장님 알겠고요. 제가 크게 이야기할게요, 그건 아주 디테일한 거니까. 아주 디테일한 것은 과장님께서 알아서 하시는 거고, 위에서 그런 디테일한 거까지는 할 거 없는 것 같고. 일단 의회에서 저번년도에 올해 예산으로 세워준 것들이 있어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박현규 위원   두 건에 걸쳐서 있어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박현규 위원   거기도 좀 얘기해서 하여튼 들 수만 있으면 그쪽하고 얘기 잘해서 좀 쓴다든지, 예비비로 쓸 수 있으면 쓴다든지, 이렇게 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6월인데, 벌써 1월이 이제 다 갔어요. 2월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계획으로만, 거창한 계획구호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러려면 무지무지하게 바빠야 된다, 특히 자치행정과는. 할 일이 너무 많아요. 할 일은 태산 같이 많은데 시간은 티끌밖에 없어. 그게 올해 과장님 운수입니다. 팔자에요, 그게. 웃으려고 하는 얘기 아니야.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위원님께서 염려해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주시의회 의원님들이 총체적으로 이렇게 지원을 해 주시기 때문에 저희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있고, 또 잘 될 거라고 확신을 갖습니다. 그런데 완주군도 분위기를 보면, 저희 위원님들이 조금만 지원을 해 주시면 충분히 통합은 성사가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하여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런데 할 일은 정말 다시 말씀드리면 무지하게 많아. 차근차근 계획에 의해서 하나씩 하나씩 중구난방하는 일 없도록 중심 딱 잡고 정확하게 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완주군하고 계속 조율하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리고 국장님은 각 국별로 회의를 해서 국별로 이렇게 이렇게 업무분담을 시켜주든지, 시장님한테 말씀드려서, 그래서 국별로 이렇게 해서, 우리 그 전주시가 효성도 가져왔잖아요. 전 행정력을 동원하니까 되잖아요. 그때 외국에 있었나, 효성끌어올 때? 하여튼 전 행정력을 동원하니까 효성을 가져왔어요. 부지를 매입을 했어요. 그렇듯이 우리 이거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업무역할분담을 좀 시켜가지고 좀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좀 처리해 나갑시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꼭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예, 하여튼 구호로만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위원장 황만길   끝났습니까?

박현규 위원   예.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계십니까?
  예, 강동화 위원님.

강동화 위원   예, 아까 우리 국주영은 위원님이 20페이지 질문을 했었는데요. 사실은 주민자치협의회나 통장협의회 이 얘기를 꺼내려면 사실은 좀 조심이 갑니다. 잘 해보자고 하는 취지인데도 그런 주민자치위원회나 통장협의회, 기능이 전주시협의회라는 테두리에 있어가지고 정말 큰 단체인 것처럼 부각이 되고, 다른 단체들은 거기에 예속된 단체처럼 느껴지는 동이 많아요. 그런 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협의회가 어떤 동을 지휘하고 그런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동자치위원회나 동 통우회를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동화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게 무슨 말씀이냐면요. 일률적으로 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이나 주민자치위원은 거의 뭐,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장하고 같은 급이고, 생각들을 해요, 쉽게 말하면. 또 그 위원들은 거기 청사에 그 동의 주민센터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서서 인사 않는다고도 꾸짓고도 그래요.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 저는 좀 시에서 보조를 받으면서 하는 그런 단체들은 더 많이 봉사를 해야 되고, 정말 소외된 단체들을 이끌어서 같이 갈 수 있는 역할을 해 주는 게 주민자치위원회라고 봐요. 그런데 맨맛하면 통장들은 청소도 가끔하죠. 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에서 안건갖다가 심의해가지고 되네, 안 되네, 그런 쪽으로 위주로 많이 저기가 되는 것 같은데, 좀 더 그런 부분들을 좀 시나 구청에서 좀 그런 저기를 회의 때도 한번씩 이렇게 참석해 보면서, 정말 그런 단체들이 정말 그 취지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좀 저기를 해 줘야 된다. 여기에 보면은 추진사항에도 나와 있네요. 2013년도 주민자치센터운영활성화지침 전달도 이렇게 있는데, 정말 내가 보면은 좀 그런 단체들이 좀 더 많이 해 주고, 지역에서 좀 앞서 가면서 이렇게 이랬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렇게 다른 동에서나 느꼈을 때는 정말 활동하는 자치위원님들도, 쉽게 말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빠지더라고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안 빠지려고 하지, 어떻게든지 하려고 하지. 그런데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실망감을 많이 느끼고, 정말 그런 사람들은 배제가 되고, 그런 것을 많이 봤는데, 좀 이런 것을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일 있으면 도와주고, 잘못된 거 있으면 지적해서 잘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가 매월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들이 그 위원님들이 무슨 말씀하시는 걸 아니까, 유도를 하고 교육을 시켜서 전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하는데 나름대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예, 그렇죠. 지원 거기 보조금도 월 40만 원 지원되잖아요. 그럼 20년 미만으로 됐을 때는 어떻게 돼야죠? 인원이 15명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지원되나요? 똑같이 40만 원 주나요, 아니면?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현재는 똑같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화 위원   본위원이 느끼기에는 그랬어요. 25명 이내의 정원이지만 20명, 그러니까 실비보상이라고 해가지고 20명 계산을 해서 월 40만 원을 줘요. 15명이 위원회에 속해 있으면 30만 원 줘야 맞습니다. 그것 한번 파악해 보세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알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예, 그리고 통장, 우리 통장님들 애쓰시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월급 20만 원에 회의수당있죠, 2만 원씩? 그 부분들은 회의에 참석 안 하면 어떻게 되어야죠?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참석 안 하면 당연히 안 줘야죠.

강동화 위원   얼마를 안 줘야 되는데요?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1회당 2만 원씩을 주기 때문에 회의 한 번 나오면 2만 원, 두 번 나오면 4만 원 그렇게 줘야죠.

강동화 위원   통상적으로 각 동에 회의를 한 번해요, 25일날. 그러니까 내가 주지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들도 될 수 있는 대로 그 동에 전달할 사항을 동장님이 그 날 전달을 하는 거예요, 동에. 또 그 부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들은 행정에서 나서서 회의에 참석하고 잘 할 수 있도록 그런 저기는 되어야지. 그런 어떠한 전달적인 것은 전달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정말 이렇게 회의만큼은 참석을 해서 또 한 번 회의하면 한 번 월 1회 정도는 정말 지역을 위해서 이렇게, 같이 봉사를 하며, 청소라든, 뭐 그 지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이렇게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행정에서 그런 부분들은 적극나서서 도와줄 일 있으면 도와주고, 잘못된 거 있으면 좀 지적을 해서 정말 그 동을 위해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그런 어떠한 자긍심이라든가 자부심을 좀 심어줘야 될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선이   예, 알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재무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재무과 소관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체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동화 위원님.

강동화 위원   우리 이일홍 과장님!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강동화 위원   애쓰시죠? 전주 우리 항상 체육행사가 많아요.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진짜 옛날에 체육부장관 부가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전국, 세계적으로 이렇게 보면 체육에 대해서 그 나라에 강하고 그런 면모들이 많이 느껴지죠. 체육 잘 하는 나라 다 강대국이잖아요. 미국, 중국, 옛날에 러시아 대개 보면은 좀 강한 나라일수록 체육 쪽으로, 그만큼 많이 투자도 되겠지만은, 강해요. 그래서 우리 전주시청에도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이라고 흔히 호칭을 합니다. 실업팀이 있는데, 사실 내가 이제 조사를 이렇게 해보니까 전국적으로 최하위에요.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도 이렇게 운동경기부 개선방안을 가지고 오셨는데, 저는 그런 부탁을 한번 드리고 싶어요. 뭐냐 하면 제가 한번 전라북도 체육회를 방문을 해서 실업팀에 지원되는 부분을 좀 조사를 한번 해 봤어요. 해 봤는데, 제가 이거 한번, 왜냐 하면 운동경기부를 매년 급여를 올려주라는 뜻은 아니고, 이렇게 보면 전라북도 체육회하고 각 협회라고 있어요. 만약에 예를 들어 수영이면 수영협회연맹도 있고, 뭐 태권도 연맹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지금 현재 아마 우리 과장님은 잘 모르실 거예요. 2012년도 전주시청 지원현황에 대해서만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수영선수예요. 영입비 남 임재엽 3,500만 원 지급, 사이클 남 남승우 2,500만 원 지원, 그리고 관리비로 해서 수영 남 김용식 4,000만 원, 권한얼 3,500만 원, 피승엽 4,000만 원, 성과급 전국체전가서 금메달 따니까 각각 천만 원씩을 지급을 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수영팀들은 그런 체육회나 그 연맹하고 협의를 해서 국가대표급, A급 선수들을 데리고 오는 거죠. 그러니까 좋은 성적을 내고, 그 선수가 전주시청을 빛내고, 전라북도를 빛내서 그런 저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전년도에 보면, 2012년도에 보면 태권도 같은 경우는 4명의 선수가 출전을 했어요. 기본점수가 있어요. 한 게임 이기면 몇 점, 두 게임 이기면 몇 점, 이런 게 있는데, 4명의 선수가 예선전 한 게임도 못 나가고 졌어요. 그래서 제가 결과를 한번 봤더니 선수가 조금, 저도 태권도해서 이런 말씀드리는데, A, B, C급도 아니고, 거의 D급 선수였던 거죠. 기본 여기서 급여만 주는 거죠, 쉽게 말하면. 협회나 체육회에서 지원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해요. 0원이에요, 0원.
  그러니까 당연히 그 선수가 가서 전적을 낼 수가 없죠. 그때 행정사무감사에도 이 부분을 좀 지적을 제가 했습니다마는 이제 우리시에서 나서서 체육회도 끌어들이고, 수영 저기처럼 끌어들이고, 각 협회도 끌어들여가지고,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또 좋은 선수를 시도 그 선수들한테 연봉을 주지만은 그런 단체에서도 연봉 받아가지고 좋은 선수가 와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역할을 우리 과장님이 해 줘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이렇게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행정위원회에서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저희가 직장 경기부 3개부가 있는데요. 급여를 금년부터 3개년에 거쳐서 대폭 개선하기로, 이 자료에 있는 것처럼 이미 방침을 정했고, 금년도 예산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도 각 부별로 두 명씩 충원하고요. 또 포상금도 천만 원으로 이렇게 대폭 상향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도체육회나 가맹단체와의 관계는 더욱더 강화를 해서 A급 선수가 와서 우리시를 빛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동화 위원   예, 꼭 그 부분들이 좀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께서 좀 애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지훈 위원   위원장님 제가 체육청소년과 소관 질의하고 총괄적으로 국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말씀하세요.

조지훈 위원   예, 체육청소년과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청소년 업무가 체육청소년 언제 왔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조직개편해서 지금 2년 됐습니다.

조지훈 위원   정부부처로 따지면 청소년 업무가 여성가족부로 갔다가 복지로도 잠깐 갔었죠.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다가 지금은 어디부 소속이에요, 이게?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여가부.

조지훈 위원   지금 다시 여성가족부 소속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여가부 소속입니다.

조지훈 위원   완전히 청소년은 서자예요. 서자, 정책에. 이 표가 없으니까 그러는가.
  지금 여기보면 청소년 문화의 집과 수련관 이렇게 있는데 수련관이 어디를 얘기하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수련관이 저 송천동에 있는 솔래. 거기가 수련관 급입니다.

조지훈 위원   아 거기는 규모로 수련관으로 되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조지훈 위원   그 지금 청소년문화의 집에 일하고 있는 직원들 급여수준은 어느 정도돼요?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급여가 지금, 저희가 해마다 이렇게 올린다고 사실은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지훈 위원   해마다 올리진 않았고요. 지난 번에 몇 년 전에 한 5년만에 한번 올렸고.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올린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 조금 사실 미흡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민간위탁시설이 다양하게 각 분야에 있기 때문에 우리 기획예산과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다. 이런 의견이 있어서 그쪽과 같이 협의해서.

조지훈 위원   이거 청소년이 정부부처에서도 서자취급 받지만 전주시에서도 청소년 정책이 서자취급 받는데, 청소년 시설들은 거의 뭐 이웃집 애기 취급받아요. 기본적으로 사회복지관 수준의 급여 정도는 책정이 되어서 집행이 되어야 되지 않나요?
  청소년 각 시설들을 예산동결을 몇 년동안 시키다가 작년에 조금 올려줬죠? 몇 프로 올렸더라, 3%인가?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3.5% 정도.

조지훈 위원   그 정도 올렸잖아요. 그런데 이 청소년시설들이 또 얼마나 설움을 받냐면, 몇 년 전에 우리 전주시에서 해당부서에서 청소년시설에 감사를 나가서 청소년 시설이 좀 오래되면 거기에 일하는 직원들도 호봉수가 쌓일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당연히 호봉수가 쌓이면 급여가 조금씩 그래도 몇 만 원씩 늘어났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운영비나 이런 것이 턱없이 부족하니 이거에 대해서 전체운영비가 상향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건의를 청소년시설에서 하니까 우리 전주시의 공무원이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아, 그러니까 뭐하러 그렇게 오래된 사람들을 쓰냐고, 신규채용해서 인건비를 낮추라고." 이게 지금 상상이 가는 얘기세요? 있을 수 없는 얘기예요. 우리 전주시청 공무원 입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이게.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저녁 때 그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이 밤새도록 울어대는데 사람 진짜 미치겠더라고. 최소한 기는 살려줘야 될 거 아니에요. 급여 각종의 복지관련 시설 중에 급여나 운영비가 가장 약한 데가 청소년시설들이에요. 그런 점도 좀 감안해 주시고 그리고 그 직원들의 기를 살려줄 수 있는 이런 것도 좀 같이 고민을, 정책적으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진짜 이거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잘 알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리고 국장님 우리 청사관리가 무슨 과 소관이죠?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지금 총무과에서.

조지훈 위원   지금 총무과에서? 그 전주시가 통합이 된 후에 시청사를 옮기기로 약속했잖아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조지훈 위원   그러면 전주시청사에 대한 활용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지금 통합이 주민투표에서 통합의사가 확인된 이후에 전주하고 완주 동일인수로 구성된 통합추진단이 출범을 하게 됩니다. 그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그러한 모든 것들을 다 논의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다가 이게 통합이 진짜 되고 나면 상당수의 사람들은, 전주시 쪽에 있는 사람들은 "뭘 옮기냐 통합청사, 통합됐으니까 여기 옮기지 말고 여기 있자" 이런 여론이 예상컨데 틀림없이 올라올거거든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지금 타 창원, 진해 그쪽도 그렇고, 청주, 청원도 그렇고 일단 통합이 이루어지고 나서 그런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그래서 지금 세 단체장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통합 이후에 다시 말 바꾸기가 안 이루어지도록 못을 박은 것은 사실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예산도 편성이 되어 있고, 행정절차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는 건데. 이건 두 가지 신뢰와 관련된 문제가 걸려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기본적으로 정치와 행정을 시민들이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약속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고, 그 약속이 언제나 그 상황 논리에 따라서 뒤짚어지는 사례들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때문에 늘 신뢰가 깨지는 거거든요. 저는 이 통합청사 이전에 관한 문제는 약속을 하기 전까지는 모르겠으나 약속을 하고 난 이후의 문제는 행정에 대한 신뢰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또 하나의 신뢰와 관련된 문제는 완주와 전주, 전주와 완주간에 신뢰의 문제가 될 거예요. 통합이 되고 난 이후에 통합청사가 이전되지 않으면, 통합이 서로됐다 하더라도 그 갈등관계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겁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맞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것은 통합청사가 이전이 되어서 완주군 쪽에 얼마나 발전이 되는 요소이냐의 문제하고는 별개의 문제인 거죠.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건데, 긴급히 논의를 하고 고민을 해서 지난 번에 식사 중에 잠깐 한 얘기지만 전주시는 통합 이후에 전주시청사를 이전하고 현재의 전주시청사 활용계획에 대해서 통합주민투표 이전에 발표하는 거에 대해서 고민해 주셔야 됩니다. 그것은 뭐와 또 관련이 있냐면, 전주시청사 주변의 상인들이나 먹고 사는 사람들의 불안감도 아주 깊은 관련이 있어요. 그것이 전주시청사의 활용계획에 발표됨으로써 아, 진짜 약속을 지킨다고 하는 것에 반증이라고 보여지고 그것은 주민투표를 하게 될 완주군 쪽에 어떠한 요소보다도 중요한 신뢰의 문제를 축적하는 데서 중요한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그것 좀 해 주시고 그리고 그 동안에 이 전주시청사를 만약에 이전하게 되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아마 하셨을 거라고 봐요, 여러 경로를 통해서. 거기에 하나 좀 고민을 더 해 드리면, 이게 막 긴급하게 졸속으로 결정되어야 될 문제는 아니지만 최소한 이 지역의 상인들과 원도심이라고 지칭되는 이 지역의 활성화 문제와 관련해서 제안하는 거는 아니고, 그냥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대한민국에게 최고 수준의 도서관을 안착시키는 것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도서관이 아니고, 인문학도들의 전문도서관, 문학도들의 전문도서관, 과학자들의 전문도서관을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지고, 거기에 또 하나 특히 서울 쪽에서 히트쳤던 어린이 전문 도서관, 그냥 일반적으로 책을 보는 수준의 도서관이 아닌, 그 부모들의 참여가 극대화되는 형태의 도서관을 서울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한두 군데 있더라고요. 그런 데를 참고해서 어찌됐건, 이건 그냥 아이디어 차원으로 말씀드리는 거고요. 저도 정말 상당기간 고민한 끝에 자료를 찾은 끝에 제안을 하는 거니까, 신중하게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고, 정말로 주민투표 전에 전주시청사에 활용계획이 발표됨으로써 여러 가지 신뢰를 축적하는 계기로 삼고 진정성 있는 통합의 절차로 간다고 하는 걸 확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조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청소년문화시설, 청소년시설들 우리 조지훈 위원님께서 인건비 이런 문제까지도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당연히 그쪽에 종사하신 분들이 우리 기관이 하지 못하고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하지 못한 걸 대신해 줘서 저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에 이 평가위원으로 평가를 해서 가 보니까 저는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거기에는 분명히 자부담이 들어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 자부담만 제대로 반영이 되어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말만 자부담으로 표기상으로 해 놓고 거의 자부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물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전주시가 하지 못하는 것을, 민간인이 민간위탁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자랑스럽고 좋은 일인데, 자체적으로 자구책을 마련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그런데 전혀 그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또 하나 지금 문화시설을 하고 있는 민간은 기부채납했다는 이유로 평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바꿀 수 없잖아요, 지금. 그분이 아니면 하질 못해요. 그 위탁기관이 도래가 되면 다시 위탁을 하잖아요. 그런데 지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한 개 업체뿐이. 그래서 이제는 이것도 개방을 좀 해서 이번에 한 군데만 들어왔었죠, 하나? 그 자립센터만? 두 군데가 들어와서 경합을 했는데 결국은 현재 운영하는 곳으로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죠. 여기서 큰 수익이 나지 않는데도 그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방어하고 집요하게 한다는 것은 뭔가 있다는 이야기라는 말이에요, 우리 행정이 모르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른 위원들하고 저는 조금 내용이 다릅니다.
  정말로 그 분들이 이게 메리트가 없으면요. 그 분들이 청소년을 위해서 열심히 한다는 것은 저는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메리트가 없으면 이거 하지 않으려고 그래요. 내가 몇 천만 원씩 투자하면서 문화의 집이나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까. 그래서 엄격하게 앞으로는 그런 자부담이 오는지 정확히 감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기부채납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완산청소년문화의 집이 원불교재단에서 운영하는데 거기에서 기부채납했었거든요. 거기는 이미 기부채납으로 인한 민간위탁은 그 기간은 끝나서 지금 공개모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설이 공개모집으로 하고 있고요.
  다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개모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이렇게 응모를 했기 때문에 단독으로 심사를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자부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도 심사를 평가위원으로서 하시고 그랬는데, 저희는 서류평가를 할 때 나름대로 철저히 합니다. 그래서 회계사 회계보고가 첨부되도록 되어 있고요. 또 저희도 정산을 받을 때, 통장입금액부터 해서 지출액까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것처럼 그런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그 자부담 부분을 챙기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다른 데서도 지금 그 종교단체에도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예, 종교에서 대부분합니다.

최명철 위원   예, 그러니까 그 종교자한테나.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법인 전입금으로 해서 들어 옵니다.

최명철 위원   예, 그래서 이제 법인 전입금도 들어오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도 정확히 파악을 해야 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종교단체에서 하고 있는 것을 그 단체가 아니면 못하게끔 거의 사실 다른 데서 민간위탁을 공개모집을 할 때, 감히 들어오려고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체육청소년과장 이일홍   우리 지역이 우리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정서적으로 지역이 이렇게 협소하게 되어 있다 보니까 일정한 단체에서 하면 어떻게 보면 미안한 생각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정서적으로 응모를 않습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하는 경우가 이렇게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런데요, 이제 그것도 그렇지만 또 하나 그 의미는 뭐가 있냐면은요. 가봐야 들러리 뿐이 안 선다. 이런 맥락이 더 크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좀 그런 부분에 고민했으면 좋겠고, 또 하나 우리 위원님들이 발언하는 걸 제가 꼭 반론하는 건 아닙니다. 아까 통장문제도 말씀을 하셨는데 동이 다 그렇게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비교로 우리 서신동은 한 달에 두 번씩 갑니다, 정확히. 10일날, 25일날. 그래서 만에 하나 10일날 못 올 경우에는 이제까지 우리 서신동은 봉사활동으로 올렸습니다. 청소를 한다든가.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오늘 아까 속기록에 나와 있기 때문에 다른 동도 25일 한 번만 하는 걸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서 그러지 않다는 것을, 다른 동은 모르겠습니다. 저희 동은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있고, 주민자치위원이 어디 감히 와서 동에 와서 어떤 행사하려고, 저는 제가 용납을 못합니다. 저는 아주 싸납게 합니다. 주민자치위원이 와서 거기서 행사한다는 것은요. 저도 그래요. 저도 의원이기 전에 서신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 저도 같이 만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또 하나 그 부분을 하고 싶고.
  또 하나 이제 국장님한테 드릴게요. 이것은 업무보고하고는 관계없는 거지만, 무보직 지금 계장님들, 6급 주사님 많잖아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많이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지금 사무관장할 때 그 사무관 이상, 쉽게 말해서 관은 행안부에 전부다 지침을 받아서 합니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그 행안부에 정원관리의 지침을 따라야 됩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 그 보직을.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보직도 역시 마찬가지로.

최명철 위원   정원수야 사무관 몇 명은 나와 있지만 그 보직까지도, 무슨 과까지도 전부다 관장을 하고 있냐 이거죠.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면 계는, 우리가 말하는 담당자리는 전주시에서 조금씩 자리를 개편해도, 더 넓혀도 문제 안 되는 겁니까? 행안부에 그 지침 받습니까? 아니면 우리 전주시 자체적으로 할 수 있습니까?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전주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만 이 팀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서 또 직원이 한두 명씩 이동하다 같이 또 배치를 하다보면은 전주시 전체 조직관리 차원에서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최명철 위원   그건 알아요.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러는데요. 저희가 이 행정수요가 새로 많이 생기는 부분, 또 중앙부처의 그런 정부조직개편에 따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저희 나름대로 팀들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는 추세니까요. 저희가 그런 부분, 무보직 계장들에 대한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토록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아니, 이제 그 계원이 이제 업무가 고유업무가 있으니까 그러지 않고, 어떤 데는 또 거의 과장급 이상의 인원을 데리고 있는 담당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이제 업무분장을 좀 해서 보직을 받지 못하는 우리 계장님들, 실제적으로 계장님인데도 보직을 못 받고 있잖아요. 그런 것도 우리 전주시에서 자체로 가능하다면, 아까 얘기대로 효율성에 있어서는 통제를 하고 과장님하기 위해서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최소한은 그 부분도 한번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이지성   예, 그거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조정국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기획조정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안건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외협력담당. 그러면 대외협력담당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외협력담당관께서는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먼저 해 주시고, 그리고 질의를 받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위원장님 보고는 유인물로 하고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만길   예, 그럴까요? 예, 그러면 대외협력담당관에 의한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이어서 질의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조지훈 위원님.

조지훈 위원   감사담당관이 대기를 안 하고 있었네.

○위원장 황만길   아니, 나는 이것만 우선했어요, 늦어지니까.
  그러면 대외협력담당관과 감사담당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 조)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 대외협력담당관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 감사담당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만길   그럼 바로 이어서 대외협력담당관 소관과 감사담당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바로 이어서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 대외협력담당관께 질의를 하나 하겠는데요. 우리 전주시 페이스북이 있나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예,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것을 어디가 관리해요? 우리 대외협력담당관실에서 관리하나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크게 세 가지 인데요. 블로그는 자치행정과에서 하고 있고요. 트위터는 저희 담당과에서 지금하고 있고요. 페이스북은 덕진구청 행정지원과 정보통신담당팀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왜 이렇게 막 다 나눠져 있어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그래가지고 저희가 TF팀을 지금 구성해가지고 이거에 대해서 지금 TF팀을 발족해가지고 지금 하나로 묶으려고 지금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면 언제 개선이 된다는 거예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몇 번 지금 저희 전문가하고 담당교수 민간인들이 참여해가지고 지금 회의를 몇 번 했거든요. 해가지고 빠른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트위터 팔로워는 몇 명이나 돼요, 전주시가?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팔로워는 2,65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3,300명으로 더 늘어났고만요. 3,318명입니다.

조지훈 위원   금방 바뀌는고만.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제가 작년도 6월달인데, 올해 또 늘어났습니다.

조지훈 위원   페이스북 친구는 몇 명이나 돼요? 우리 담당관 실에서는 모르죠?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예.

조지훈 위원   트위터의 활용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저희가 시정홍보라든가 뭐 보도자료 같은 것을 계속 올려주고 또 그게 나온 것을 답변도 해 주고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주로 트위터에, 그러니까 현재는 우리 대외협력담당관실에서 트위터를 중심으로 SNS소통을 하니까 트위터에서 우리시에게 주로 하는 얘기의 주된 내용은 뭐예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불편사항 같은 것이 지금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버스가격이 개정됐냐, 요즘 같으면 재설작업이 안 됐냐. 그런 것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 것이 올라오면 대외협력담당관에서 어떻게 처리하죠?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저희가 홍보팀에서 그쪽과하고 물어봐가지고 답을 얻은 다음에 다시 거기다 답변을 해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지훈 위원   우리보다 서울시가 규모가 한 10배, 거의 20배 가까이 되잖아요, 서울시의 인구규모만 하더라도.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그렇죠.

조지훈 위원   서울시 같은 경우가 그걸 그렇게 처리한다고 해요. 그런 게 소파가 됐다거나, 어디에 불편사항이 있다거나 그러면 그것을 처리하고 그리고 그 처리한 내용을 그 사람에게 다시 SNS를 통해서 다시 얘기를 해 준다고 해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결과까지 통보를 해 준다고, 지금 일부는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것이 안 된 것은 앞으로 그렇게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 식으로 질의온 것 중에 개선해서 답변하는 것이 몇 프로나 되나요, 그게?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대부분은 저희들이 아까 같이 소파보수 같은 것이 민원이 들어오면 저희가 그 해당 과에다도 얘기를 해 주고 언제까지 고치겠습니다. 보수가 됩니다, 그렇게 답변을 해 주고 그렇게 확인까지 다시 또 재차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거 대외협력담당관실에서 그거 업무를 다 할 수 있어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아니, 트위터는 저희가 할 수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어디에 민원이 생기면 그 민원이 SNS상에 올라오면 처리결과를 보고 처리를 하도록 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해서 다시 보내주는 곳이 실제로 대외협력담당관실에서 가능합니까?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것을 평균으로 따지면 몇 건이나 돼요, 그렇게 해 주는 게? 한 달 정도 평균으로 따지면?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한 달에 한 10건 정도 이렇게 올라 옵니다, 건수는요.

조지훈 위원   그걸, 우리 감사담당관님.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실제로 그런 유형의 것을 감사담당관 실에서 그런 민원형태의 그 글, 민원형태의 올라오는 것들, 이런 것들은 감사담당관실하고 나눠가지고 감사담당관 실에서 처리를 하고 옛날에 우리 직소민원실이 있었듯이 우리 지금 계가, 직소민원 계가 있나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직소민원팀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직소민원팀이 주요업무가 그런 거 아닌가요? 주민들을 위한 직접적으로 민원을 접수하고 이런 거 아닌가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저희가 지금 인터넷 민원하고요. 120번 생활민원, 그 다음에 이제 고질민원이라고 할까요. 그런 민원을 지금 처리하고 있는데요. 지금 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행정공감서비스라고 해서, 생활공감서비스라고 해가지고 지금 아마 영화영상산업과에서 그 하드웨어를 지금 설치를 하고 그리고 기조국에서 그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가지고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이렇게 민원을 찍어가지고 현장을 찍어가지고 이렇게 하면은 거기에 위치라든가 그런 게 정확하게 명시가 되거든요. 아마 그것이 활성화가 되면은 그걸로 많이 처리가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누수가 발생하면은 그 위치를 찍으면은 그 시설에 대한 어떤 제어장치라든가 그런 것까지 거기에 다 나타나게끔 되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그래요. 그러니까 그런 형태로 주로 이제 우리 감사담당관실은 120번 민원이나 생활민원이나 뭐 이런 거를 담당하고, 대외협력관실에서도 그 SNS를 통해서 올라오는 것도 대외협력관실에서 담당하고 이 전주시민이 보기에는 똑같은 전주시청인데, 통합되지도 않고, 그리고 또 페이스북은 덕진구청에서 그것을 관리하고 그면 그게 되나요, 이게? 잘 되나요? 좀 전체적으로 구성된 TF팀이라고 하는 데에서 감사담당관실에서 하는 업무까지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 같이 논의가 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감사담당관 송재웅   제가 보기에는 트위터에는 큰 민원은 저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냥 대화형식으로 많이 풀어나가고요.

조지훈 위원   방금 트위터에 민원이 올라온다고 대외협력담당관실에서 얘기하잖아요. 그거 눈 치워달라는 민원까지 트위터로 올리는데.

○감사담당관 송재웅   일단 대외협력관실에 접수된 것도 저희들이 처리할만한 것은 저희한테 통보를 해 주면 저희들이 처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그건 단순히 여기서 그냥 우리가 할만한 건 우리가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할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지금 시민들이 SNS활용속도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전주시는, 페이스북을 가지고 전주시에 들어가 보려고 하면 이 페이스북을 전주시가 관리하는 건지, 이게 도대체 전주시 페이스북은 무엇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그 트윗을 날리려고 해도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받는지, 마는지 이것은 감이 안 온다는 거죠. 시민들은 지금 21세기를 가고 있는데, 적어도 그 분야에서 전주시는 아직도 20세기잖아요. 뭔가 그것 좀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모든 걸 일원화시키는 게 다 좋은 건 아니에요. 하지만 최소한의 시민 여러분 스마트폰이나 이런 걸 활용해서 SNS를 통해서는 이런 것을 보내주시면 우리가 어떻게 처리합니다라고 하는 내용까지도 가져야 신뢰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시민들이 그것을 알아야. 그것에 대해서, 또 무슨 페이스북은 또 왜 덕진구청에 들어 있어요, 쌩뚱맞게.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이 업무를 저희가 전산직이라는 직렬이 있거든요.

조지훈 위원   아니, 페이스북 하나 운영하는데 무슨 전산직이고 직렬이 무슨 소용이 있어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그래가지고 그 정보팀들이 구청에도 있기 때문에 그 팀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저희가 매주 금요일날도 만나가지고 지금 개선방안을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무슨 페이스북 하나, SNS 활용하는데 뭐 직렬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게. 그거 직렬로 하는 거 아니죠. 그거 10분이면 활용하는 방법 다 아는데, 누구나. 그리고 감사담당관실에 오는 민원이나 이런 것도, 그 지금 감사담당관실에서는 SNS 활용해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저희는 지금 스마트폰 활용해서 접수되는 기능이 있고요.

조지훈 위원   아니, SNS를 활용하냐고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것은 지금 않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에서 문자로 보내는 것만 그러면 받는다, 이거예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그럼 스마트폰으로 전주시청에다 문자를 보내면 어디로 문자를 보내요? 누구 핸드폰으로 보내는 거예요?
  아니, 질책하려고 하는 게 아니니까, 스마트폰으로 한다면서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그럼 사람들은 전주시청 대표번호로 보내면 일반전화에 그 사진이 뜹니까?
  뭘로 본다는 거야, 어디로.

○감사담당관 송재웅   주로 이제 전화로 이렇게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조지훈 위원   아니, 스마트폰도 전화기예요. 방금 우리 과장님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면, 그 뭐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전주시청으로 민원을 접수시키면 그것을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처리한다면서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아니, 그러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어디로, 몇 번으로 보내야 되냐고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지금 현재는 행안부에서 받아가지고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행안부?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거기에서 앱을 다운받아가지고 지금 생활불편신고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가지고 이렇게 하는 신고절차가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그럼 우리 전주시청으로, 행안부로 갔다가 행안부에서 전주시청으로 보낸다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시에서 아직 생활공감서비스가 시설이 좀 안 돼 있기 때문에.

조지훈 위원   그럼 스마트폰을 찍어서 전주시민들은 전주시에 보낼 게 없고만, 지금.

○감사담당관 송재웅   앞으로 그것이 되면은 이제 그쪽으로 연결됩니다.

조지훈 위원   지금 우리 과장님이 제 질의의 내용을 잘 모르시는 거죠, 지금?

○감사담당관 송재웅   아니, 지금.

조지훈 위원   지금 현재는 못하고 있다. 이 말 인가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공감서비스가 지금 개발이 되어야 만이.

조지훈 위원   아니, 공감서비스고 뭐고 간에, 뭔 공간서비스건, 공감서비스건 그게 아니고.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우리 시민들이 지금 여기 수도가 새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찍었어. 이걸 전주시에 알려줘야 돼요. 지금 빨리 전주시에 알리고 싶어. 전주시는 아직은 못하고 있다, 이 말이죠?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그러면 금방 말이 틀려. 지금 하고 있다면서요, 스마트폰으로.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런데 행안부에 그 신고시스템구축이 되어 있어요. 그놈이 이제 우리 전자새올시스템하고 연계해가지고 우리한테 통보가 오는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시민 중에 행안부 앱을 다운받아서 하면 이렇게 된다는 걸 아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고, 앱 다운받아서 그거 받아온 게 몇 명이나 돼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이게 지금 804건이 지금.

조지훈 위원   그게 행안부 공감 앱으로 다운받아서 한 것이 800건이라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확실해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전자민원창구를 통해서 우리한테 오는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럼 그것이 행안부로 갔다가 행안부에서 다시 내려온다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그런데 방금 또 공감서비스가 안 되고 있다면서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것은 지금 하드는 지금 올해 아마 예산편성이 되어가지고.

조지훈 위원   죄송합니다. 제 질의가 조금 길어서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아, 지금 공감서비스라는 것이요. 지리정보라든가, 뭐 전기, 통신 이런 것이 전부다 합쳐져가지고.

조지훈 위원   아니, 질의를 정리를 할게요. 제가 질의 자체를 정리를 할게요. 지금 현재 아직 전주시는 그게 하드웨어가 됐든, 소프트웨어가 됐든, 준비장착이 안 됐다. 이 말씀이시죠?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그럼 행안부는 되어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송재웅   행안부에서 지금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행안부로 받으면, 행안부에서 한 거를 행안부에서 받은 거를 그쪽 행안부에서 전주시로 통보를 해 준다는 거죠?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해당 지자체 그 전자민원 창구를 통해서 이렇게 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럼 그게 사진이나 이런 게 같이 오나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이제 거기에 글로 나타나면 글로 오고요. 사진 같은 거 있으면 같이 옵니다.

조지훈 위원   사진을 찍어서 하면 같이 오나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그러니까 전주시민이 전주시에서 민원이 발생하거나 이러면 행안부로 올려야 되네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참 복잡하네.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래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금 우리시도 지금.

조지훈 위원   아니, 시스템이고 말게 뭐가 있어요. 그냥 페이스북가지고 아니면 카카오톡가지고 그냥 전주시에다가 카카오톡 몇 개 하고, 그 페이스북에다가 사진찍어서 올려 달라고 하면 되지, 뭔 시스템이 뭔 필요가 있죠?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것을 지금 전국적으로 행안부에서 추진을 하려고 예산을 확보하라고 해서 지금 확보가 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각 지자체에 되면은 그것이 이제 연계해서 이렇게 다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뭐 이렇게 일을 복잡하게 하나? 예를 들면 지금 우리 집 앞에 소파가 났어요. 그럼 우리 시민들이 전화기를 가지고 트윗으로 전주시다가 이거 몇 번지 어디 어디가 이렇게 됐습니다, 날리면 되잖아요. 그것이 굳이 무슨 시스템이 필요해요. 앱이 굳이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면.

○감사담당관 송재웅   아니, 그건 지금 계획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행안부 앱이라면서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지금 전주시민은 전주시청에다가 얘기를 하고 싶어요. 아니, 그렇다고 하면 굳이 앱이 아니고, 그냥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해가지고 시에다가 보내주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되지 그 외에 복잡한 게 또 있어야 되나요, 일을 처리하는데? 아니, 대화가 잘 안 되네. 아니, 그러니까 하여간 TF팀에서 논의하고 있다니까, 이런 유형의 것은 직소민원실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까지를 포함해서 시 전체에서 그것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거를 해야 된다고요. 그리고 뭐 앱 개발하는데 뭔 행안부까지가요. 앱 하나 개발하는 거 뭐 우리 정보영상진흥원에서도 그냥 하나 개발해가지고 전주시청 홈페이지하고 연동만 시켜도 되겠네.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단순하게 스마트폰 그것만 하면 그러는데요. 지금 우리가 내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하고 외부민원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같이 되어 있어요.

조지훈 위원   활용을 어떻게 하는데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이제 내부 같으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측량을 않고,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서 공무원들이 직접 측량을 않고 시간과 예산들 절감해서 이렇게 쓸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조지훈 위원   그럼 지금도 GPS 활용해갖고 다운받아서 쓰면 다 되는데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그런 문제라든가 또 전기, 통신분야까지 전부다 확대를 하거든요, 그것을. 그 다음에 민원인들이 내가 이 소유자가 누구고, 토지 같으면은 그것들을 볼 수 있는 그런 서비스까지 함께 하기 때문에 어느 한 분야만 이렇게 개발이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되면은 아마 시 내부라든가.

조지훈 위원   아니, 우리시 홈페지에 들어가면 자기가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시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들어가면 알 수 있죠? 방금 말씀하신 내용도 시 홈페이지 들어가가지고 관련부서 찾아가서 내가 궁금한 거면, 최소한 정보공개가 되는 것들은 홈페이지 들어가면 할 수 있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최근에는 지금 승인받아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니까요. 전주시 홈페이지 웹으로 그냥 만들면 돼요. 뭘 그것이 복잡해. 그래갖고 웹으로 해가지고 홈페이지하고 다운받아서 연결만 시키면 되는 건데.

○감사담당관 송재웅   방금 드린 사항은 지금 저 일부에 국한이 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전기, 통신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도 볼 수가 있고, 부동산매매 거래가액도 알 수가 있고, 최근에요. 그런 것을 이제 시민들한테 이렇게 뿌려주는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아, 종합행정서비스를 하는 앱을 개발한다, 이런 거.
  지금 제가 질의한 내용의 핵심은 그게 아니고, 지금 당장 생활불편 직소민원실에 그런 게 다 와요? 그 부동산 정보를 알고 싶다고 직소민원실에 옵니까?

○감사담당관 송재웅   아니, 그런 것은 지금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직소민원실에 제기되는 문제, 일반생활민원, 이런 것과 관련되어서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거, 그렇게 막 시간이 많이 필요치 않다고요, 그런 거는. 예를 들면 그냥 하나만 설치해서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십시오 해갖고 전주시 대표 핸드폰번호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직소민원실에다 놓고 연동시켜갖고 화면으로 다 떠서 문자메시지 다 받아볼 수 있는데.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 계획에 시민불편 저기도 들어 있어요. 나중에 제가 자세히 설명.

조지훈 위원   아니, 자세히 설명하고 말고 이런 게 아니고, 지금 제가 얘기하는 요점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건 그걸 언제 개발해서 많이 어떻게 해갖고 종합행정 서비스를 어떻게 해갖고, 거대한 이것을 다하겠습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전주시민들이 당장 불편해요, 지금. 당장 불편한 걸 보내야겠어, 시청에. 그럼 그것부터 우선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요. 그리고 그건 아주 손쉬운 거라고요. 아주 쉬운 거예요, 아주 쉬운 거. 그냥 하면 되는 거예요. 전주시에 카톡 개정하나만, 직소민원실에다가 카톡개정하나만 만들어 놓고 이거 싹 홍보해서 카톡 친구맺어서 들어오십시오. 카톡으로 날려서 그냥 받아보면 되는 거잖아요. 뭐 그게 그렇게 복잡하다고 그래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연구해 보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아니, 연구, 하여간 그 TF팀 그것까지 같이 논의를 해 줘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알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황만길 위원장, 강동화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강동화   예, 우리 박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이게 지금 홍보대사를 우리가 지금 운영을 하는데 이 친구들한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건 뭐 있어요? 할 수 있는 거.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저희가 행사있을 때 보면 일정 행사비를 좀 보상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좀 우선적으로 그 분들을 섭외를 하고, 그런데 우리가 이제 운영조례를 제가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전주시 홍보대사 운영조례, 보면은 이 분들한테 어떤 뭐 지원하고 이런 건 전혀 없잖아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전혀 없고요. 그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주는 것은 수당과 여비 정도, 왔다갔다하는 경비 정도만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러면은 이 분들에 대한 특별한 기대나 이런 것들은 없잖아요. 그냥 이름 걸기식으로만 있잖아요. 내가 예를 들어서 홍길동인데, 홍길동이는 전주시 홍보대사다. 이것밖에는 없는 거 아니에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이분들이 또 연예인이기 때문에 다른 행사에 가면 전주를 홍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러니까 그건 이제 전주시의 욕심이고, 그분들이 과연 거기서 하려는지, 안 하려는지 그것은 이제, 그건 우리 바람이잖아요. 이분들이 하고 안 하고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안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렇죠?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예.

박현규 위원   그러면은 쉽게 말하면 여기 박정식이나 가야랑이나 이 친구들이 전주시의 홍보대사인데, 이 사람들은 내가 전주시 홍보대사라는 것은 이분들이 써먹을 수 있어요. '나는 전주시 홍보대사다.'라고 이분들의 부가가치를 올려주는 역할은 전주시가 할 수 있지만 이분들이 반대로 전주시 부가가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 이거죠. 우리 바람밖에는 없다, 이거죠. 그렇죠? 바람밖에는 없잖아요. 바람밖에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예.

박현규 위원   그러면은 이 홍보대사를 선발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선발은 좀 지명도가 있는 좀 유명한 사람을 하는데, 또 그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이 됐는데, 송대관씨 같은 경우도 한번 검토를 해 봐라. 했는데 지금 시장님이 별도로 송대관 씨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했는데, 그분은 또 전주가 아니라 정읍 쪽에 또 관련이 있어가지고, 예를 들면 인지도가 높은 사람은 우리가 하고 싶어도 그분들이 또 바쁘다 보면 또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하여튼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러니까 선발을 어떻게 해요? 선발 이게 심의위원회가 있는 겁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거?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위원회는 없고요. 저희들이 시장님이 위촉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냥? 시장님이 위촉을?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아니, 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해가지고요.

박현규 위원   그러면 일단은 전주시 홍보대사면 일단 뜻이 맞아야 되겠고만. 그분들 의견하고 우리 전주시 의견하고 뜻이 맞아야 되는데, 가급적이면 전주시 출신들의 유명인들, 특히 연예인들. 이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들은 전무한 상태에서 전주시 홍보를 바라는 것은 이것은 우리 전주시의 순수한 욕심이고 바람이지 않냐, 다시 얘기하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분들이 전주시를 엎고 당신들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전주시가 마련해 주는 것 뿐이지, 이분들이 전주시를 위해서 홍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그런데 지금 이분들이 가수기 때문에 예를 들면 방송사에 출연이 한 30회 이상됩니다, 작년같은 경우에. 나가면, 예를 들면 거기서도 전주시 홍보대사라는 얘기를 자기들이 하기 때문에 전주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자,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전주시 홍보자료는 어떻게 제공을 해요? 제공하는 거 있습니까? 전주가 옛날, 막연히 내가 전주에서 어렷을 때 살아가지고 어렷을 때 학교다녔던 기억을 가지고 연예인이 되어서 서울중앙에서 지금 활동을 해요. 언더그라운드 출신 가수들은 아니잖아요? 중앙방송을 타고 있는 분들이잖아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예.

박현규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현재 전주는 어릴적에 내가 여기서 생활했었던 그런 경험, 추억 이런 것들만 얘기할 뿐이지, 현재 전주가 어떻게 발전해가고 있고, 어떻게 지금 역동을 하고 있고, 이런 것들은 지금 거의 전무하잖아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저희가 홍보대사한테 매월 발행되는 천년전주 소식지를 지금 보내주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이분들이 지금 축제 때마다 옵니다. 오면, 그 축제자료들도 저희들이 홍보해가지고 와서 그것에 맞는 멘트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그러니까 전주시를 그렇게 하는 것은 제가 봐서는 좀 더 합리적이지 않다. 왜냐 하면 그 장님이 그 코끼리 어느 부위를 만지고 평가하는 것 같거든요. 그럼 전주시의 새새한 것들은 모른다 이거죠. 홍보대사면, 1년 단위죠, 홍보대사가?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2년 단위입니다.

장태영 의원   2년 단위죠. 2년 단위면 선발자체도 굉장히 엄격해야 되고, 전주하고의 이미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부합이 되어야 되고, 그리고 전주를 어떤 식으로든지 홍보를 할 수 있게끔 이분들을 잘 이용을 해야 되는데 좋은 의미로 이용을 해야 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자료나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하지 않냐, 행정사무감사 같이 꼭 얘기하네, 업무보고 시간인데. 좀 그럴 것 같아요, 내 느낌에.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그런데 그 천년전주 소식지만 보더라도 전주의 소식이라든가 변화되는 모습을 관심만 가지면 충분히 이해하리라고 봅니다.

박현규 위원   그러니까 이제 그분들이 우편물을 과연 얼마나 보느냐 이 얘기죠, 바쁜데. 천년전주를 저도 잘 안 봐요. 관심 있는 거 한두 가지 보고 말아버리는데. 그걸 누가 신문보듯이 쭉쭉 읽어내려가냐, 이 얘기야.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고향에서 보내주니까 아마 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하여튼 내가 봐서는, 이거 뭐 행정사무감사 같은데, 이거 좀 어떻게 문제점을 개선을 해야 된다. 개선책을 좀 만들어야 된다. 이거 개선책 있어야 돼요. 지금 대외협력관실이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하고 여러 가지 홍보도 해야 되고, 굉장히 할 일이 많이 있음에도, 그러니까 그런 일들에 치여서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홍보대사를 임명을 해 놓고 그냥 이름만 걸어놓고 그냥 다른 일에 묻혀서 흘러가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검토해가지고 전주를 더 많이 알리게끔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하여튼 검토가 검토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검토가 검토로 끝나지 않기를.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알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홍보대사, 이거 그냥 지정만 해 놓고 유명무실하게 있을 바에는 그냥 어떤 개선책이 나와야 돼요. 개선책이 나와야 되지, 개선책 안 나오면 그냥 이름뿐인 그런 거로 남을 수밖에 없다라는 걸 제가 얘기합니다.

○대외협력담당관 양연수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조지훈 위원   방금 실험을 우리 최명철 위원님하고 해봤는데, 여기 QR코드 해놨잖아요. 이 QR코드에서 연결되는 이게 지금 우리시 홈페이지에요? 바로 연결되는, QR코드 하나 뜨는 게 시홈페이지에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조지훈 위원   이게 지금 우리 데스크탑에서 뜨는 홈페이지하고 좀 다르게 만들어 졌고만, 이미. 이미 데스크탑가지고 접속하는 것과 휴대폰에서 QR코드로 접속한 홈페이지가 다르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건 이미 개발했습니다.

조지훈 위원   예, 이미 되어 있고만. 그러면 그런데 이 각 업무보고에 기획조정국, 감사담당관, 대외협력실 QR코드 다 해 놓고, 전주시 홈페이지만 바로 뜨게 해 놓으면 뭐하러 여기에 QR코드해 논 거예요, 이거? 아무 것도 없어. 이 안에 전주시 홈페이지만 뜨고, 여기 혹시 기획조정국 업무보고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냐 하면 그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뭐하러 해 논 거예요, 이거. QR코드 해 놓으면 멋있어 보여갖고 한 거예요? 인쇄할 때 여기다 쓰면 멋있어 보여요? 이거 활용해서 하면 되겠고만. 뭐 이렇게 복잡하게 얘기해요. 이상입니다.
  그 뭐 해 보셨어요? 우리 대외협력담당관실에서? 그리고 이것은 감사담당관실에서 한 거는 그래도 인쇄가 잘 되어가지고 바로 QR코드 인식이 되는데, 다른 국에서 온 건 인식도 안 돼, 인식도. 기획조정국 것도 안 되고. 인쇄가 약해서 그런가 봐요.

○위원장대리 강동화   인쇄가 좀 약한 것 같아요. 컬러로 됐으면 더 잘 됐을 텐데.

조지훈 위원   그런데 여기다 QR코드 이렇게 해 놓은 이유는 뭐예요? 인쇄할 때?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것은 이제 부서별로.

조지훈 위원   그러니까 업무보고에 QR코드 해 놓은 이유가 뭐냐고.

○감사담당관 송재웅   정보화시대니까요.

조지훈 위원   아니, 정보화시대면 감사담당관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한 줄이라도.
  그냥 바로 웹상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것밖에 없고만. 뭐하로 해놔요, 이걸.

○감사담당관 송재웅   시에 홍보 좀 많이.

조지훈 위원   과장님 농담이에요, 지금? 지금 우리 의회와갖고 업무보고하는 자리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시 홈페이지들어가면 분야별로 여러 가지를 볼 수가 있고요.

조지훈 위원   안 돼 있다니까 자꾸 되어 있다고 그래요, 과장님은. 아니, 업무보고 내용이라도 들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QR코드를 해 놨으면. 업무보고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뭐하로 해 놔요, 이런 걸. 그리고 지금 이거 되는지, 안 되는지도 몰랐죠, 지금?

○위원장대리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외협력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조정국, 대외협력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기획조정국, 대외협력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297회 전주시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0분 산회)

○출석위원(7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8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