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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초등학교
작성자 전주시의회 작성일 2016-04-08 조회수 360
전일초등학교_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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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일초등학교 전교어린이 부회장인 김도영입니다.


저는 천변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롯데백화점 부근 천변에서 매년 6월이면 열리는 천변 마라톤, 희망풍차 나눔걷기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그것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에 대해서 건의할까합니다.


첫 번째로, 천변에는 화장실 및 수도시설이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제가 천변 마라톤을 6킬로를 뛰어보았을 때 제일 불편한 것인 화장실이었습니다.

천변의 생태환경을 생각해서 화장실을 두지 못하는 것을 알겠지만,

하수관 설치 등을 해서 화장실을 몇 군데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천변의 조경사업 부분입니다.

천변을 가끔 산책하는데요. 풀이 무성한 곳은 좀 으스스한 느낌도 받습니다.

예전에는 유채꽃을 심어서 멋진 천변이었던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주천 주변도 관리하기 쉽지만, 보기도 좋은 식물들로 꾸미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태체험공간까지는 아니어도 미관상 보기 좋은 천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천변이 자전거 타기 좋은 조경, 산책하기 좋은 조경의 모습으로 바뀐다면

도시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변 중간중간에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주변 환경이 지저분하다보니 의자를 이용하는 것도 좀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라질 거 같습니다.



세 번째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 순간 방심하면 전주천으로 떨어질 거 같은 곳에는

가드레일(안전레일) 같은 것을 설치해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는 우성아파트 후문에서 롯데백화점으로 연결된 천변 같은 곳입니다.



네 번째는 물살이 세거나 수심이 깊은 곳에는 튜브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런 곳은 멀리서도 잘 보이는 경고문을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곳 중에어떤 곳은 튜브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니 만큼 튜브가 잘 있는지 점검을 종종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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