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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학초등학교(곽정연)
작성자 전주시의회 작성일 2016-10-04 조회수 670
전주문학초등학교(곽정연)_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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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곽정연

안녕하십니까? 문학초등학교 6학년 전교부회장 곽정연입니다.
우리 문학초등학교에서 큰 사고나 큰 불편함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여러분의 곁에 계시는 선생님이나 전교 또는 학급 임원들의 도움, 그리고 학생들의 관심 덕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보다 훨씬 많은 약 66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전주시에서
큰 문제나 불편함이 없이 살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곳 전주시의회에서 일하시는 서른 네분의 시의원분들,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전주시의 발전에 늘 관심을 기울이는 전주시민들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시의원이라면 전주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가 만약 시의원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싶습니다. 요즘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흔히 하는 말입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 그러니까 항상 조심해야 돼.”
저는 전주시의 안전을 책임져 교통사고, 학교폭력 등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것들을 막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며칠 전 9시 15분쯤 학원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가로등이 어두워 집에 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데도 무서웠습니다.

저는 이때 생각했습니다. ‘가로등이 조금 더 밝았더라면, 꺼져있는 가로등을 고쳐주어
중간 중간 어두운 곳이 없도록 해주었더라면 불안감에 시달리지 않을텐데.’
저는 시민들의 눈에서 이 가로등이 어떤 도움을 줄지 가로등이 꺼져있으면 어떨지 생각하여
밤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예방하는 등으로 위험한 전주시가 아닌 안전한 전주시가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 꿈과 행복이 자라나는 전주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꿈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이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 현장에 나가 직접 보기도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ㅇ하여 불편한 점들을 최소한으로 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위에서 말한 사항처럼 안전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를 통하여 전주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전주시의원이 되어 66만 명의 전주시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의원분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안전한, 쾌적한,
그리고 행복한 전주시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전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수고하시는 서른 네 분의 시의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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