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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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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최태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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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최태호 의원
제목 4분자유발언
일시 제159회 제1차 본회의 1999.06.19 토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최태호의원입니다.
대한방직 공장 노동자를 생각하면서 몇마디 제안하고 싶습니다. 대한방직공장은 12만평이나 되는 공장부지에다가 이중 6만평의 부지가 무려 25년동안이나 공장을 건설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대한방직 공장에는 약 1천여명의 노동자들과 거기에 매달려 살고 있는 5천여명의 가족들이 생명을 그곳 공장에다가 기대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바에 의하면 도청사가 대한방직 공장 잔여부지로 결정이 된 것 같이 보도된바 있었습니다. 도청사는 논바닥에다 건설하지 않고 비산,비아 그러니까 산비탈에다가 옮겨도 좋을 것입니다.
도청은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행정기관인데 굳이 들판 공장으로만 가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식량의 자급자족도 안되는 현실인데다가 논에다가 운동장을 만들고 논에다가 공장을 허가하고 논에다가 아파트를 건설하고 이렇게 해야만 전주가 바꾸어지는 것입니까.
정말로 전주를 제대로 한번 바꿔 봅시다. 만의 하나 도청사를 건설하기 위해서 대한방직 공장 부지를 단 1평이라도 침범할때는 그곳 공업지구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둔갑을 해야 바꾸어져야 청사를 지을 것입니다. 바로 이점입니다.
이같이 되면 공장 노동자들에게 원망을 면할길이 없을 것입니다.
시에서는 대한방직 공장 부지에다가 도청사를 이축하는데 허가를 해 줄 것이 아니라 공장을 건설하도록 지원을 해 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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