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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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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주재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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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주재민 의원
제목 4분자유발언
일시 제159회 제2차 본회의 1999.06.23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주재민 의원입니다. 민선2기 김완주 시장출범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본의원은 오늘 지역사업이나 시책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해당 지역의원님들과의 협의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동안 민선2기 김완주시장 출범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에 조직개편이나 유채꽃밭 조성이나 자전거도로 또는 이번에 풍남제를 개최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는 상당한 지원과 협조를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조직개편도 얼마나 극심한 진통을 겪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의회에서는 김완주 시장의 신념과 의지에 대해서 지지를 보낸바 있고 또 논란이 있었던 유채꽃밭 조성문제에 있어서도 물론 평가야 긍정적인 평가, 부정적인 평가 양론으로 나눠져 있습니다만 그 평가자체는 유보한다손 치더라도 우리 의회에서는 전폭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지를 보낸바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도로라는 것도 명분상 우리 전주시의 녹색도시 환경도시로 가는 입장에서 지지를 보낸바 있습니다. 또한 풍남제도 이번에 조선태조 어진봉안도 박영자의원께서 제안을 해서 채택한 또 타 도시나 그 부분이 풍남제를 개최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일로서 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민선2기가 출범해서 많은 변화를 할려고 하는 노력들은 가지고 있지만 다소 부정적인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업이나 시책사업에 있어서 그 해당되는 의원님들과의 협조 내지는 설명이 미진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전주고에서 전북대앞까지 남북로에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되는 동은 3개동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그 도로를 내는데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데 해당 의원님들께서는 현재 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조차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사전에 알았다면 민원발생 부분에 대해서도 주민들과의 설득작업 내지 시집행부와의 협조관계속에서 그것을 최소화 시키든가 아니면 어떤 방향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시 선집행하고 뒤에 야기되는 민원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그것은 바로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의 책임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또한 예를 들겠습니다. 지금 인후3동에 중로를 개설하고 있는데 측량이 안 맞아서 중단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민원은 누가 해결할 것입니까. 여기 있는 인후3동 김병문의원이 해결할 것입니까. 그 부담은 누가 지는 것입니까. 외람되지만 제 지역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차없는 거리를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의원한테는 전화 한통화 협의하겠습니다라는, 한통화 하고나서 바로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지역주민들에 의해서 상당한 반발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차없는 거리 그 명분은 좋습니다. 본 의원도 찬성합니다. 그러나 구간의 문제와 과연 향후대책, 그리고 야기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확대시행을 지금 보류하고 있는데 그러한 민원들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그 또한 누구한테 돌아옵니까.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 의원들의 부담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행되는 시행정 자체가 결국은 생색내기 사업으로밖에는 비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명분자체는 좋고 시기 또한 좋습니다. 그러나 사업의 집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는 누구한테 돌아온다는 말입니까. 저는 촉구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시장께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어도 해당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를 의무화를 꼭 시켜주시고 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잘 되어가고 있는가 한번씩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또한 양구청장님께도 부탁드리는 말씀이고 또 저희 의회차원에서도 앞으로 실무과장님들 선에서 이뤄지는 일은 평가제를 한번 제안하는 바입니다.
이런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는 저희 의회와 집행부가 손발이 맞아서 되도록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협조관계로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서 본의원의 4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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