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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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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최태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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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최태호 의원
제목 4분자유발언
일시 제180회 제1차 본회의 2001.07.10 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중노2동 출신 최태호 의원입니다.
62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전주시 발전을 위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시장님과 산하 공무원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 행정을 바로 잡아야 할 시정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시청 공무원들의 내부 불만 가운데 한가지가 주차 불만이라고 본 의원이 지난번 이 자리에서 발언을 한 바 있으나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에 확보된 주차능력은 166대이지만 이중 공무원 차량은 35대만을 허용했습니다. 어차피 주차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해소하기 바랍니다.
전주시는 단독주택 지역에 음식물 공동수집 용기를 5,500개에 1억7천만원을 들여서 구입하여 비치하고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물 전용봉투 판매소에서 이익금이 적다고 해서 판매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어렵게 구입한 전용봉투와 일반봉투를 병행하여 주민들은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절차만 더욱 어렵게 하는 역기능이 발생되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6개월간 전주시에서 판매한 쓰레기 규격봉투 대금은 6천9백만원입니다. 봉투 제작 가격을 제외하면 4천6백만원으로 하루 평균 25만원 정도가 소비될것입니다.
이 돈때문에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주고 이런 주민의 불편은 행정의 편의주의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할 바에는 음식물 처리 규격봉투 사용을 폐지하고 그냥 버릴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그보다 앞서서 분리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시장께서는 직접 현장 확인을 실시 한 다음에 대책을 세워줘라 그말입니다.
채무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전주시의 작년 한해동안에 늘어난 채무는 무려 502억원이나 됩니다. 이처럼 어려운 재정속에서도 금년에 축제 또는 문화행사 등의 명목으로 임의단체에게 지원한 보조금은 6월 현재 137개소에 무려 26억1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완주 시장께서는 채무를 줄이는 시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빚을 키우는 시장이 되지말고 빚을 줄이는 시장이 되어주십사 그말입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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