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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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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남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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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남규 의원, 생활형 자전거 정책 도입을 촉구한다.
일시 제338회 제1차 본회의 2017.03.03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생활형 자전거 정책 도입에 대해서 5분발언을 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명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천1동 출신 김남규 의원입니다.
전주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청사진으로 제시한 지 오래됩니다. 생태와 에너지의 축약은 자전거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자전거 인프라 관련 예산만 수십억 원이 투입되었고 매년 활성화 예산이 계속 투입되고 있습니다마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중앙정부에서도 1995년 관련법을 개정하여 2005년도부터 자전거 업무 이양을 지방에 했습니다. 돈 먹는 하마식의 자전거 정책은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본 의원이 오랜 시간 시의원을 하면서 역대 시장님들이 자전거 정책에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입했고 시의원님들이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한 것과 5분발언도 한 것도 자전거 정책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원점에서 왜 헤매고 있는가가 제가 5분발언을 하려고 하는 요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동료 의원들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가고 감동을 먹었습니다. 서울시는 중앙에 버스전용 차선이 있지만 바르셀로나를 가니까 시내 중앙에, 중앙선에 자전거 도로가 있었습니다.
우리 백제로 같은 데 중앙선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는 것이죠. 화면에 이제 나올 것인데요.
그리고 마드리드 시청이나 관공서 부분에 가면 기본적으로 전기 자전거는 다 있습니다. 그것은 저기 지금 보이고 있죠.
기본이죠. 우리 서울시나 여수나 전주만은 약간 시범 도시가 아니어서 그런가 좀 부족해요. 저 화면은 지금 중앙 차선에 자전거 도로가 있는 것이죠.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가면 중앙역에 3층짜리 자전거 보관대 보면 깜짝 놀랄 거예요.
유럽에서는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도시의 철학이 기본적으로 자전거 도로에 대해서 도시계획 입안, 과업지시서도 녹아 있다 이거죠. 우리 그러면 서부신시가지, 혁신도시, 만성지구, 효천도시, 자전거 도로가 일부 되어 있기는 있는데 연계성이 되어 있는가? 그리고 또 에코시티도 그런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여튼 도시의 철학이 자전거에 녹아 있어서 도시계획 입안에서 과업지시까지 모든 전체의 전 부서가 그런 생각을 했을 때만이 자전거 도로가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총 자전거 도로가 몇 km인가 봤더니 373km고 5.3km가 전용도로, 약 20km뿐 안 되는데 앞으로 교통수단 분담률은 2016년 기준으로 2.32%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역대 시장님들은 광범위하게 자전거 도로를 했는데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생활형 자전거 도로로 가고 주요 간선 도로보다 기본적인 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특히 이번 김승수 시장님께서는 조직개편을 통해서 자전거정책과라는 그 의지를 표현하는데 하여튼 경의를 표합니다.
그래서 우선 생활형 자전거 도로의 시범사업을 구상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송천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천동은 학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학생이 1만 1425개고 초등학교가 6개 있고, 중학교가 4개 있고, 고등학교가 2개 있고, 에코시티와 만경강, 건지산, 덕진공원과 연결돼서 생태적으로나 도시형에서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주거지와 학교와의 관계가 짧기 때문에 생활형 자전거 도로로 시범도시로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로의 연속성과 적치물이나 자전거 보관대를 하든지 몇 가지만 보완하면 생활형 자전거 도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자전거와 친숙해지고 자전거가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시장님, 김진옥 도시건설위원, 이병하 위원장님, 오충렬 씨, 김길중 대표랑 '시민이 길을 묻는다' 그 새전북신문 기사도 잘 봤습니다.
시장님의 의지가 꼭 관철되어서 우리도 교통 분담률에서 좀 많아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시장님은 98년도 김완주 시장하고 서호아파트에서 전주시청까지 같이 타봤죠?
그런데 왜 이제까지 또 이렇게 반복되는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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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런 것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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