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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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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강영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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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강영수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강영수 의원
일시 제268회 제2차 본회의 2010.01.27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평소 존경하는 최찬욱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서신동 출신 강영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우리 시의 대표적 산책코소 중에 하나인 전주천의 금학보 주변 환경실태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금학보는 삼천과 전주천의 합류지점인 서신동 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의 삼각지점으로써 서신·삼천·송천·팔복동을 비롯한 원거리의 시민들이 1일 평균 2000여명 정도가 이용하는 전주시민의 대표적 산책코스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이 곳은 덕진구와 완산구를 잇는 섶다리를 설치하여 문화와 전통에 대한 어린이들의 교육의 장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전주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금학보 하류에서 추천대교 우안 고수부지 구간에 38억을 투입하여 생태학습장 사업의 일환으로 수생지구 생태습지 야생화단지를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환경의 현실은 전주시의 계획대로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야생화를 심고, 테마공원을 조성한 들 오수관의 범람으로 인한 퇴적층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조성된 야생화 단지에서 꽃의 향기가 아니라 하천에 침전된 퇴적물의 악취를 맡아야 하는 실정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간 시에서는 천의 수량확보를 위해 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생태하천 조성사업, 폐수유입을 막기 위한 하수관거 사업에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주천의 하류인 금학보 위부분에는 퇴적층의 증가로 인해 파리, 모기 등의 해충의 서식지로 아주 적합한 하절기에는 악취로 인하여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은 물론, 그 주변을 피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임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최근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침에 따르면 현재 콘크리트 고정보로 설치되어 있는 금학보를 수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가동보로 설치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금학보는 콘크리트 고정보로써 장기간 퇴적에 의한 오염 등 악취로 인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전주천의 유수량의 증감에 따라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가동보 설치를 주장하는 바입니다.
가동보를 설치함으로써 금학보 상류의 퇴적층 예방으로 악취를 방지할 수 있으며 유속의 변화로 수질이 개선됨은 물론 주변지의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전주시의 발빠른 국가예산 확보 노력으로 우리 시민의 쉼터이고, 문화적 공간인 전주천 친환경조성 사업이 퇴적물로, 악취로 인해 의미가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시장님의 적극적 행정을 기대하며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전주시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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