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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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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상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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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상휘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상휘 의원
일시 제267회 제1차 본회의 2009.11.23 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최찬욱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송하진 시장과 1800여명의 집행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효자3,4동 출신 김상휘 의원입니다.
오늘 발언의 주제는 재건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 여덟 번째 발언으로 전주의 인물을 부각시키고, 즉, 영웅을 만들어서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재건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곳에서 전주의 비빔밥처럼 골고루 비벼 그 시너지 효과를 전주정신 살리는데 바탕을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현장에서 전주의 미래를 설정하고 다함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근원적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난 11월 20일자 창간 21주년을 맞은 도민일보 21면 ‘그대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에서 ‘사람을 키우자', ‘서로 감싸자’는 것이었습니다.
다시말해 도로와 시설 등은 사회간접 자본으로 볼 수 있지만 인재는 직접 자본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요즘은 한사람의 스타(인물,영웅)가 적게는 몇 백명에서 많게는 수천 수만명에게 새로운 희망과 일터를 제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수인백년, 수목오십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재를 키우는 것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과 같다는 뜻입니다. 이를테면 나무는 오십년을 내다보고 심지만 사람은 백년을 바라보며 키운다 라는 것입니다.
전주정신을 21세기에 맞게 재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이 지역 왕도, 선비정신과 자존심, 그리고 넉넉한 포용력을 살리고 대변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재를 배척하는 사회에서는 큰 인물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나무는 물을 먹고 자라고 사람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먹고 커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주시 집행부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예비 영웅들과 전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주기위한 교육장의 하나로 전주천과 삼천 둔치, 각 동의 쌈지공원에 인물광장 코너를 만들어 저항정신의 인물과 절의 선비, 효의 인물, 종교적 인물, 예술과 문화의 인물광장 즉, 요즘 말로 스타광장을 만들어 산교육 현장으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본 의원의 재건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 발언은 서서히 곳곳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타나 지난 9월18, 19일 한국소설가 100명을 최명희문학관으로 초청해서 ‘전주정신 소설문학의 바탕’ 세미나를 열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지역 언론과 시민들에게 대단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뒤, 학계에서도 지난 10월 14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전주정신 대토론회’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을 지속화 할 수 있는 당위성은 ‘전주정신 대토론회’의 본질은 ‘전북정신정립-전주정신정립’이 바로 ‘지역발전 전략에 직결 된다’라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본 의원은 재건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에 불씨가 되도록 의회외에서도 끊임없이 발언과 강의를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주정신의 바탕인 선비의 올곧은 기질과 의로운 상생, 그로인해 전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64만 전주시민과 함께 펼쳐나갈 것입니다.
집행부 담당부서에서는 아직까지도 ‘전주정신 살리기운동’을 강 건너 불구경 관념에서 머물러 있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히 벗어나서 적극적 사업을 제시해서 64만 전주시민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면 이제라도 실천이 가능한지를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해 주었으면 합니다.
잘사는 미래, 올 곧고 힘 있는 전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재건 전주정신을 바탕에 두고 출발해야 만이 사상누각이 되지 않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64만 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재건 전주정신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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