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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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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상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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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상휘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상휘 의원
일시 제262회 제1차 본회의 2009.05.12 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최찬욱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송하진 시장님!
효자3,4동 출신 김상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전 세계가 신종 인플루(SI)로 인해 연일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지구촌의 심각한 상황들을 전주시는 지금 안일 방만하고 있는 행정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본의원은 여름이 시작되면 이 자리를 통해서 귀가 닳도록 바람길 확보와 열섬화 저감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전주시 도시계획을 자연과 함께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디자인해야 된다고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는 전주시 도시계획 및 개발에 대해서 자연 순행을 역행하지 말고 미래 전주를 만들어가자는 것으로 자연의 경외성을 기본으로 해서 개발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지구환경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습니까?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함부로 파괴한 대가로 세계 곳곳에서는 해마다 시한폭탄처럼 이상한 징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도 우리는 우리들의 일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구 온난화의 가속은 대기오염, 환경파괴, 자연의 역행을 우리가 자행해서 만들어낸 재난인데도 불구하고 방치 방만하고 있었습니다.
사후약방문 자세를 가지고 이러한 재난의 심각성을 저버린 채 홍보 마저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인 것입니다.
현재 지구촌은 신종 인플루로 비상사태입니다.
지구촌이 긴장하고 두려움에 있는 것은 순식간에 확산 될 수 있는 전염병이라는 점입니다.
역대 지구촌을 강타했던 치명적 전염병 사례를 보면 1948년 스페인독감으로 5천만명, 1957년 아시아독감이 2백만명, 1968 홍콩독감이 1백만명, 1997년 조류인플루엔자가 257명, 2002년 사스가 800명을 사망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지구촌의 전염병이 한치만 허용되어도 지구촌 인구가 한순간에 1/3이 사망할 수 도 있다고 유엔 전문가 집단에서 심각성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생각만해도 끔찍한 지구촌 전염병을 두고 전주시는 사후약방문이 아니라 유비무환 정신으로 모든 행정을 총 동원해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첫째는 자연 훼손에 나타난 후유증을 막기 위해 치산치수 즉, 바람길 순응과 열섬저감을 기본으로 한 개발을 전주시 집행부에게 다시 한번 주문하고 싶고, 둘째는 신종 인플루(SI)의 심각성 및 대처 등을 중앙뉴스만 의존하지 말고 전주시가 64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손발을 수시로 씻고, 외출 후 샤워, 가능한 한번 입은 옷은 바로 빨래하기, 코, 입, 주변에 손가락을 가까이 하지말기,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영화관, 박물관, 공연장에서의 요령, 안면 마스크 착용 등을 전주시는 전주시민을 보호 한다는 측면에서 홍보를 적극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이 5분 발언 말미에 언제나 말했듯이 집행부는 본의원의 발언이 헛되지 않도록 자연환경 보존과 개발론을 신중히 접근하고, 더불어 신종 인플루(SI) 예방을 위한 홍보를 최대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존경하는 64만 전주시민여러분과 시장님, 집행부 1800여명의 직원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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