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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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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장태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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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장태영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장태영 의원
일시 제262회 제2차 본회의 2009.05.15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안녕하십니까? 삼천2, 3동 출신 장태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최찬욱 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잘사는 전주시와 성공적인 5월 문화축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송하진 시장님과 공무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보은과 사은의 마음으로 살기 좋고 훈훈한 전주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4. 29 재보궐선거를 통해 보여진 전주시민의 민심을 잘 받들어 새로운 전주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07년 3월, 전주시 작은 생활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문화복지생활권을 완산구와 덕진구로 나누고 이를 3대 대권역으로 분류하여 서부권 : 서신동, 중화산동 및 서부신시가지(효자4동)의 거주인구가 10만으로 인구증가 속도와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 현재 문화복지시설이 조성되지 않아 조성이 시급하고, 남부권에 효자, 삼천, 평화동지역의 거주인구가 17만으로 기 조성된 문화시설의 수용능력은 과포화상태에 달하고 있음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현재 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덕진예술회관이 위치하고 있는 덕진동, 즉 북부권은 현재의 인구 상황에서는 문화시설의 배치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서남부권에 대한 문화공연장 시설의 필요성은 대단히 절실합니다. 특히 천년전주의 최초 계획도시 서부신시가지에 도서관, 문화공연시설 등은 부재합니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화거리 같은 기능과 용도를 달리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설계와 배치가 없습니다. 분석한 결과를 순서에 따라 추진하고 배치하는, 100만 광역도시를 지향하는 권역별 문화, 복지, 체육, 폐기물, 녹지, 경관계획의 설계와 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극단적이고 가까운 예로 보육시설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구도심권과 서남부권의 학부모들은 연말이면 덕진예술회관과 송천동 어린이회관 등으로 갑니다. 그것도 대관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라고 합니다.
또한 2007년 11월,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에 따르면 전주시 전체의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권역별, 유형별 경관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기본경관계획에 반영된 삼천 경관관리 방안,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삼천상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하수관거 설치사업 등과 정면으로 위배되는 완산구 청소차량 차고지 정비사업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애초 2004년도 의회에 보고하기에 3개월내지는 6개월 정도 임시로 사용하겠다고 하던 완산구 청소차량 차고지는 삼천동2가 삼천 하천부지에 위치하고 있고 도시계획 도로가 아닌 비포장 하천제방을 통해 청소차량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차고지 정비사업은 예산낭비의 전형이고, 관련부서 간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행정의 단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종합경기장에 위치하고 있는 덕진구 차고지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주유와 정비, 세차, 소독 등이 종합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통합 차고지 운영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환경미화원들의 편익시설입니다. 적절한 휴식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고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합니다. 현재 소각자원센터에는 천연가스 충전소, 주민편익시설과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완산·덕진구에서 접근성이 높은 도로개설이 추진되고 있어, 이 같은 대안부지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조속히 친환경적인 청소차량 통합차고지 설치·운영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현재 완산구 차고지 부지는 6307㎡ 면적의 국유지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적한 서남부권의 문화공연장 위치로 매우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또한 이 곳에서 전승되어 온 전북을 대표하는 전주계룡 합굿 즉 전주기접놀이 전수관 및 공연장의 위치로도 최적이라고 봅니다. 전주시는 서남부권의 오랜 숙원인 문화공연장 시설을 전주기접놀이전수관을 통합 설치한다면 삼천천을 찾는 시민들의 정서와 여가생활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됩니다. 모악산 등산로, 완산체련공원, 삼천 자연형하천, 역사박물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발언한 부분)
국립박물관,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공연장, 상설 공연장,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벨트의 결정판이 될 것입니다. 가장 어울리는 제자리를 찾아 주는 행정, 창조적 사고가 갖는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전주시의 경쟁력 있는 정책판단을 기대하면서 5분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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