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 발언의원

의원별로 5분 자유발언을 보여줍니다. - 검색후 해당 회의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search국철 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발언 : 국철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국철 의원
일시 제253회 제2차 본회의 2008.05.23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출신 국철 의원입니다.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사비 1,350억, 감리비 50억, 기본계획 용역등 기타 36억원으로, 총 사업비 1,436억원의 예산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전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유수율 제고사업은 현재 유수율이 63%로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고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은 100억원에 이르고 있어 전주시의 시급한 우선사업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유수율 제고 사업은 사업대상 지역의 유수율을 85%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 급수를 위한 미래형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 관망의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으로 인한 유지관리비를 절감하는데 그 주 목적이 있다 할 것입니다.
전주시의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유수율 제고사업은 체계화되고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함에도 전주시의 모호한 업체 선정으로 인해 1순위로 선정되었다가 후순위로 밀리게 된 H 건설업체와의 법정 다툼으로 인해 전주시의 유수율 제고 사업의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사업과정에서의 위험도를 극복하고 효율적 사업관리를 위하여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의 기본설계에서 준공 및 사후 관리등에 관한 관리업무를 발주청을 대리하여 수행할 수 있는 건설사업관리(CM)를 추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7년 9월 27일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공고 후 3개 업체가 등록을 하였으나 특정업체를 위한 평가기준이라는 이유로 최종 수행능력평가서를 제출하는 업체가 없어 유찰이 되었습니다.
유찰 전·후의 세부적 행정 행위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재론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현재 전주시에서는 전면책임감리 용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전면 책임감리가 아닌 건설사업관리(CM)을 추진하고자 했던 것은 발주기관의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 해소, 사업의 효율적 의사결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및 관리, 각 단계별 경제성 검토, 문제 발생방지 및 대응지원, 전문적 지식을 통한 발주처의 의사결정에 능동적 지원을 평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는 가치공학이라는 말을 합니다.
과연 전주시의 유수율 제고사업이 원가대비 얼마의 효과를 거둘 것인가 입니다.
전면 책임감리에 비해 다소의 비용부담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과거의 부담을 떨쳐내고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서라도 건설사업관리(CM)로써의 추진은 절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까운 수돗물이 새고 있습니다.
일년에 약 25백만톤의 수돗물이 지하에 스며들고 있으며 돈으로 환산하면 2007년도 기준 일년에 약 100억원, 한달에 8억, 하루에 약 2,700만원이나 됩니다.
이렇게 시급을 다투는 사업은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의 전향적 판단과 획기적인 단안을 기대하면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63만 시민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