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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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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상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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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상휘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상휘 의원
일시 제247회 제1차 본회의 2007.10.23 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우성 의장님과 최찬욱 부의장님! 또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효자3·4동 출신 김상휘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전주시가 친환경도시를 주창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변 환경과 조화됨 없이 흉물에 가까운 자율방범초소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전주시에 존재하고 있는 자율방범초소는 완산구에 24곳, 덕진구에 18개소로 총 42개소가 있으며 그곳에는 밤마다 노고를 아끼지 않고 방범 유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이 1,028명이나 있습니다.
자율방범초소는 대부분이 시민들의 시각에 잘 띄는 장소로 즉, 동사무소 건물 옆이나 공원 주변 또는 상가 주변에 회색 콘테이너 박스로 대부분 놓여 있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시민들이 방범유지를 위한 아름다운 본부로 인식하기보다는 오히려 회색 콘테이너 박스가 공원이나 공공장소 일부를 미적 측면에서 훼손으로 인지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율방범대 초소가 대표적으로 잘못 놓여진 위치를 보면 경기전 뒷담에 있는 풍남동 자율방범대, 평화동에 샛터공원입구, 효자3동 상산타운 공원내, 덕진동 덕진공원 입구, 금암2동의 금암체련공원, 우아2동의 산정동 공원내 등으로 주변 환경과 전혀 어우러지지 않는 형태로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전주시가 천년전주 녹색도시를 주창하고 있는 현재 흉물로 전략되기 직전에 있는 자율방범초소 콘테이너 박스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게 디자인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치안의 상징이면서 경찰의 상징인 해학적인 호돌이를 그려 넣는다던지 아니면 주변 환경과 전주시 상징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통해서 흉물의 콘테이너 박스를 시민들이 따뜻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생활 예술품으로 탄생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시민들과 미적 교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전주를 새롭게 디자인 하자는 것입니다.
자연흐름에 역행하지 않는 천년 전주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 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본 의원이 제안한 작은 대안들이 실천되어지길 집행부에게 다시한번 기대하며 지금까지 경청해주신 63만 전주시민과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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