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 발언의원

의원별로 5분 자유발언을 보여줍니다. - 검색후 해당 회의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search김상휘 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발언 : 김상휘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상휘 의원
일시 제245회 제1차 본회의 2007.07.10 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우성 의장님, 최찬욱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효자 3,4동 출신 김상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자리에 서게 된 것은 장마가 끝나면 찜통 전주를 실감하게 되고 결국 집행부에서 열섬저감 효과를 위한 실행없이 올 여름철을 맞이하게되 적극적이지 못한 행정을 지적하고자 이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06년 9월 4일 집행부에게 열섬저감 효과를 위한 전담부서설치를 요청한바도 있었습니다.
전주시의 난제인 치산치수 정책부재를 열섬저감 효과과 바람길 확보에 관하여 본의원이 여러차례 지적해 왔던 것입니다.
물론 민선 4기 집행부 수장인 시장께서 다행스럽게도 치산치수의 철학을 갖추고 있어 본의원은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중앙시장 실개천 확보랄지 분수대와 명품벽천 설치등은 고무적인 사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집행부가 시장의 정책을 더디게 따라가고 있음에도 지적을 하지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공공건물 신축에 있어 열섬저감 효과와 바람길 확보를 위한 조례제정 미진도 그렇고 벽천과 분수대 사업에 있어서도 적극성 부재로 결국은 고통스러운 불볕더위가 지난 후에 사업들이 완공될 것으로 보여 시대에 동떨어진 행정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제 열섬저감 효과및 바람길 확보는 관념이 아닌 피부로 다가오는 실질적 사업으로 완성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이자리에 선 것은 열섬저감효과와 바람길 확보에 따른 또다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소류지는 평화동에 학소제, 만내제, 지시제, 장천제, 작지제를 비롯 완산구에 25곳, 덕진구에 28곳의 소류지가 있습니다.
소류지의 물을 활용하는 즉, 열섬저감 효과에 도움이 될 수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하겠습니다. 또한 전주시내에 산재하고 있는 노거수는 완산구에 20곳, 덕진구에 19곳이 있습니다. 노거수 그늘까지도 열섬저감효과에 활용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만 되겠습니다.
전주는 몇년전부터 도시화 과정에서 녹지공간과 생태축 파괴로 찜통 전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전주시민은 찜통더위를 겪어야만 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대안들이 실생활에 반영되는 실사구시의 정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녹지율이 10%이 늘어날때마다 기온은 0.9도씩 낮아지고 또한 건물의 2.4배의 녹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 하기 위해서는 소류지관리와 노거수 그늘확보를 제시하면서 관념이 아닌 실사구시 측면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집행부에 강력히 제안하여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과 동료의원, 선배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께 감사드립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