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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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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상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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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상휘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상휘 의원
일시 제248회 제1차 본회의 2007.11.22 목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우성의장님, 또한 최찬욱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효자3.4동 출신 김상휘의원 입니다.
천년고도 전통문화도시를 창출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송하진 시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본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다름아닌 전통문화도시의 실현과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가능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전주는 지역 역사성과 정체성에 필요한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해가며 전통문화도시 만들기에 힘써 왔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문화도시로 성장하기위해 동(動)과 정(靜)을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고자 전주 맛 축제, 전주대사습놀이,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공예품 전시관, 술 박물관, 한옥체험관등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달에 실시한 2007년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역사, 문화도시 가꾸기, 완산근대 역사, 문화권 정비 주민간담회 자료를 보면서 집행부가 아직도 진부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움이 일었습니다.
사업목적을 보면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활용을 통한 도시 만들기,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립과 국제적 도시 경쟁력 강화, 도심 활성화를 통한 도시균형 발전도모, 민간주도형 도시정비 모델구축을 내 놓았습니다.
위 내용은 도심을 살리는 직접적인 콘텐츠는 없었고 구태의연한 주변 환경설정만 있어 아쉬움이 일었던 것 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전통문화도시를 살리고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전주에서 기거하고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창작에 몰두 할 수 있도록 종합 창작인촌(문학,건축,국악,무용,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영화)을 구도심에 건립하자는 것 입니다.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곳에 먼저 2,800여명의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상품화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전주 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구도심 공동화 현상도 막아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 지역은 제대로 된 민속촌이 한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전주시가 과감하게 대규모 문화 예술인 창작인촌을 조성해서 그들에게 창작활성화를 유도하고 구도심 공동화현상을 벗어날 수 있는 관광 상품까지도 충분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기대 효과를 추정해 본다면 각종 부대시설을 생산적으로 운영해서 문화 예술인의 인적 인프라 구축까지 이바지 할 수 있으며,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생동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문화 예술지식 정보제공과 이를 또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것 입니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구도심을 문화 향수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의 터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구도심에 문화예술인 창착인촌 건립은 문화예술에 각별히 마인드가 깊은 집행부의 수장인 송하진 시장님의 결심만이 가능합니다.
구도심 활성화를 원하고 있는 모든 시민과 2,800여명의 전주시 문화예술인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또한 진부함에서 벗어나야하는 관련된 집행부는 각별히 능동적이여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의원의 발언을 소중스럽게 경청해주신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과 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여러분, 그리고 이자리에 오신 우석대 학생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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