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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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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정재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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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정재욱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일시 제228회 제5차 본회의 2005.12.21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04년 제218회 제2차 본회의 발언을 통해 김제공항 건설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만 올해 정부는 당초 2007년 개항 예정이었던 울진, 무안, 김제 공항중 유독 김제공항만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예산을 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아 중단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아니 전북도민 여러분! 지난 7일 모일간지 호남판에 노대통령께서는 광주아시아 문화전당 착공식에서의 축사를 통해 호남 고속철 타당성 조사를 했더니,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였다며 그러나 지금 당장 경제성의 문제가 아니라 호남의 미래를 보고 다시 한번 타당성조사를 하라고 권고했다고 말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김제공항과 관련하여 정부의 태도를 보면 노대통령께서는 호남의 미래가 전남지역에만 있고 전북지역에는 필요없다는 생각이신지 본 의원은 강한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행정도시특별법 합헌결정으로 탄력이 생긴 완주 이서의 혁신도시 건설사업과 한국토지공사와 농진청 및 산하기관 등의 이전, 그리고 200개 나라 5천만에 이르는 태권도 수련생들을 위해 찾아올 무주태권도 공원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폭발적으로 늘어날 항공수요를 건설교통부와 정부 그리고 감사원이 제대로 감안하여 예측했는지, 2010년 이후 전북의 미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왜 누구도 다시 한번 권고하지 않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공항건설을 반대하는 의견의 대부분은 경기침체로 인한 공항수요의 감소와 KTX 취항에도 불구하고 승객이 더 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항건설을 포기하거나 경비행기 취항 등으로 사업내용을 전환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들은 노대통령께서 언급한 호남의 전북 10년이후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근시안적인지 본 의원은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혁신도시추진위원회의 신길수, 최병선, 안진 교수님들이 지적한 것처럼 우리가 유치한 혁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자족기능과 더불어 외부적인 공항시설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며, 전주전통문화의 중심도시를 찾는 국내외 인사들과 자치인력개발원을 혁신도시에 건설시 몰려들 공무원 교육생들이 지역 내에 공항이 없어 광주공항을 이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발언에서 본 의원이 주장했던 것처럼, 김제공항 건설은 항공교통의 소외지역인 전북의 발전과 국토의 균형개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전주는 10대 광역권중 공항이 없는 유일한 도시이며, 수도권에서 3시간 거리밖에 있는 인구 20만이상 도시 중 공항이 없는 도청소재지로 유일한 도시입니다.
더 이상의 지역낙후를 탈피하고자 추진하였던 공항건설이 벌써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또 다시 전북의 미래를 등한시한 경제성 등의 이유로 예산을 얻지 못해 표류하게 된다면 전북도는 여전히 항공오지로 전락하게 됨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은 더더욱 늦어지게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인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본 의원은 김제공항 건설이 전북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며 전북이 다시 부활하는 생명줄이 될 것임을 확신하기에 김제공항 건설의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이를 위해
(발언시간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이후 발언한 부분)
전북도와 관계관 여러분께도 김제공항건설추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는 바이며, 63만 전주시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김제공항 건설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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