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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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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김남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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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남규 의원,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하여
일시 제373회 제2차 본회의 2020.07.22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전주시립미술관 첫 단추를 잘 꿰었으면 좋겠다. 시장님이 안 보이네요, 꼭 알아야 할 사람이 시장님인데······.
사랑하고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강동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승수 시장님, 최명규 부시장님을 비롯한 국장님들, 그리고 200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천1·2동 출신 김남규 문화경제 위원입니다.
본 의원은 전주시립미술관이 요새 논의되고 있는데 첫 단추를 잘 꿰었으면 좋겠다는 5분발언입니다.
뭔가 꼬이고 있어요. 역대 시장님들이 지금 몇 분째 되는데 미술관 건립 다 하고 싶었죠. 그런데 못 했어요. 우리 김승수 시장님의 용기와 모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시장님께서 작년 2019년 11월 5일에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주 꿈꾸는 예술도시 개관을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문화, 예술, 미술관, 박물관 쪽에 노력을 하시는 시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옷이 바르고 정갈하게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지난 7월 17일 저희 상임위 업무보고 때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과 시민들과 국장님들과 같이 공유하기 위해서 업무보고회를 간편하게 했습니다. 예산은 한 500억 정도 되고 2020년도에서 2025년 4년도까지 야구장 부지에 하려고 하고 있고 주요사업은 어린이 미술관, 도서관, 예술도서관, 미술도서관, 미니전시실, 수장고, 편의시설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용역 한 데가 아니라 민간경상보조로 한 데를 보니까 재단법인 서울 가나아트센터예요. 그래서 김준기 학예사가 하고 있는데 행정절차를 첫 번째로 보니까 공유재산, 용역과제심의위원회, 투융자심사······ 왜? 500억 정도 되면 투융자심사 거쳐야 하거든. 중기재정계획, 국비나 도비를 어떻게 딸 수 있는가 예산 확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흡해요.
그리고 전문가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서 토론을 하는가 봤더니 전문가 그룹이 좀 다양하지 못했고 기울어진 운동장, 한 의원의 표현을 하면 전주의 어떠한 예술·미술계에 그런 사람들만 모여있다고 그렇게 말하는 데 공감합니다.
그래서 미술사, 미술관을 전공한 사람, 수집·전시회 큐레이터들, 미술대학의 교수 및 미술대학 학생들, 어린이, 시민, 예술복지 치유 상담 등 이런 분들 도시재생, 건축, 조경 등의 전문가들이 잘 구성돼서 토론했을 때 용역과제 심의를 위한 과업지시서 시행을 위한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문가 그룹과 시민 그룹이 투트랙으로 원탁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으면 좋겠고 미술관의 규모를 정했으면 좋겠고 미술관 사업을 어떻게 시스템 관리를 할 것인가?
왜 그러냐면 과거 전통문화전당이 450억짜리인데 운영비는 50억 줘야 하는데 한 30억만 주니까 부실 운영됐는데 이 미술관도 그럴 개연성이 많이 있어요, 짓기는 해놓고 운영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래서 향후 전주형 특색을 가진 백년대계 미술관을 지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우리 66만 시민들이나 전주시의회 34명 의원님들의 뜻이나 시장님의 뜻이 다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의원님들이 다녀왔듯이, 초선 의원님들한테는 미안합니다.
가나자와 미술관 사례를 들겠습니다, 국장님들, 시장님.
2004년 10월에 개관했는데 1200억이 들어갔어요. 전주월드컵경기장 지을 때 그 규모로 똑같이 들어갔는데 지하 구조에 1층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데 관람객들이 얼마나 많이 오고 있느냐? 2018년 1년 통계를 보니까 258만 명, 2009년도에는 233만 명, 그리고 도쿄에서 최근에 신칸센, 우리로 말하면 KTX가 통과된 이후에는 1년에 803만 명이 오고 있어요. 한옥마을 관광객이 1000만 명이니까 대박이겠죠.
한옥마을에 또 최락기 국장께서는 잘 알아야 할 것이 이게 어진박물관 사례를 들겠습니다. 1000만 명 기준에 몇 명이 오냐면 10%의 관광객들이 와요, 그런데 약 110만 명이 움직여. 전주시립미술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또 전수조사 때 최락기 국장이나 서배원 과장이나 시장께서는 잘 알았으면 해서, 전주시에 있는 미술관 현황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요. 미술관은 실내형도 있지만 야외형이 있어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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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야외형은 첫 마중길 같은 데······ 꺼졌나?
덕진공원, 아중호수, 팔복예술공장, 서학동예술마을, 덕진뮤지엄밸리 같은 이런 데를 좀 조사했으면 좋겠다 했는데도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어떻게 할 것이냐? 1000만의 관광거점도시에 맞는 미술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토론자들은 1963시민의숲에 기울어진 운동장 쪽으로 보지 말고 미술관의 확장성을 위해서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는 격한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것들을 저희 시의회를 토끼몰이식으로 한쪽으로 몰아넣고 토론과 전문가 토론회를 주입식으로 안 해 줬으면 좋겠다 이게 제 5분발언의 요지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속기사님께서는 본 의원이 한 통계자료를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66만 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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