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02월 20일(수) 15시
장 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안건
1.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2.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3.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15시48분 개의)

○위원장 조지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게 되었습니다. 내일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63만 시민 모두와 함께 소원성취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은 의장으로부터 회부된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위원님 여러분의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습니다.

1.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2.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3.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조지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국장께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임민영   기획국장 임민영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위원회 조지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중에도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의사일정 제1항부터 3항까지 일괄해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항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는 체육·문화시설 등 공공시설의 공공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따라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폐지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선4기 시정 역점 사업인 5대 역동산업과 아트폴리스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자 행정기구를 조정하고자 합니다.
  본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1사업소 2과가 축소되며 먼저 국, 사업소 단위 기구로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되고 도시국과 교통국을 통합하여 건설교통국, 조례상에는 나타나있지 않지만 테스크포스로 운영될 비전사업 추진팀으로 기능을 재편하였으며, 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아트폴리스 프로젝트와 노송천 복원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예술도시국을 신설하였습니다.
  다음은 과 단위 기구로서 도심진흥과, 혁신도시지원단, 체육시설운영과, 월드컵경기장운영과 4개과가 폐지되고 교통행정과와 교통시설과를 교통과로 도로과와 재난안전관리과를 도로안전과로 각각 통합하였으며, 시민들의 대외 협력적 성격을 담당할 시민협력과와 아트폴리스 사업 전담 부서인 아트폴리스과, 노송천 복원사업과 도심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복원과와 컨벤션, 35사단 이전 등 대단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비전사업팀 등 4개과를 신설하였습니다.
  행정혁신과를 행정지원과와 행정지원 기능과 조직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창의혁신과로 기능을 조정하였으며, 경제국의 3개과로 혼재되어있던 경제지원 기능을 성장산업과와 경제진흥과 2개과로 재편하였으며, 동 단위 자치단체 못지않게 많은 농지면적 등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서 친환경농업과를 분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지환경국 환경위생과를 예술도시국의 환경과로 도시국의 공원녹지과를 예술도시국의 푸른도시조성과로 도시국의 도시개발과를 건설교통국 전략사업팀으로 교통국의 하수관리과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로 각각 이관 조정하였으며, 여성정책과를 여성청소년과로 청소행정과를 자원관리과로 전통문화진흥과를 전통문화과로 한브랜드과를 한스타일과로 도시계획과를 도시과로 주택행정과를 주택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앞서 제안설명드린 바와 같이 행정기구가 조정됨에 따라 이에 맞춰 정원을 조정코자 하는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은 먼저 총 정원이 1,870명에서 1,839명으로 31명을 삭감하였으며, 기관별로는 본청과 동 정원을 각각 12명과 2명을 증원 조정하였고, 사업소와 구청 정원을 각각 39명과 6명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5명과 별정직 1명, 기능직 26명을 삭감 조정하였으며, 지도직 1명을 증원 조정하였습니다. 직급별로는 일반직 4급 1명, 5급 1명, 6급 8명, 9급 2명을 삭감 조정하고 7급 3명, 8급 4명을 증원 조정하였으며, 기능직에서는 7급 1명, 9급 3명, 10급 23명을 삭감 조정하고 8급 1명을 증원 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조정하는 사유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 폐지와 부서 신설 등에 따라 정원의 조정이 불가피하고 신규 행정 수요 및 업무량 증가 등에 따른 인력 보강 등 정원을 조기 조정하여 시정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단위탁시설 관리부서 정원 삭감 54명과 부서 통폐합 및 기능 약화 부서 정원 38명 감축 등 92명을 삭감 조정하였으며, 신설부서 인력 배치에 따른 정원 증원이 39명, 재개발, 재건축,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 대응 사업 추진 인력을 비롯한 시정 주요사업과 기능 보강을 위해 22명을 증원하는 등 61명을 증원 조정한 것입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3항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입니다.
  개정이유는 조직개편에 따라 구청으로 위임된 사무 소관 부서를 조정하고자 합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기업진흥과, 생활경제과, 교통시설과 재난안전관리과 소관 업무 부서를 각각 성장산업과, 경제진흥과, 교통과, 재난안전관리과로 조정하였고, 청소년 관련 사무를 체육지원과에서 여성청소년과로 옥외광고물 관련 사무를 도로과에서 도시 디자인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3항까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집행부의 의지가 녹아있는 원안과 같이 의결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 조직개편안은 우리가 연마다 매번 다뤄지고 이런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 행정위원회를 하면서 한두 차례 하면 많이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았으면 하거든요.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께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진환   전문위원 정진환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에서 3항까지 일괄하여 검토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지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윤근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서윤근 위원   비전사업 추진 TF팀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게 국 단위 아닌가요.

○기획국장 임민영   맞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런데 전부개정조례안에 보면 9조 건설교통국에 두는 과에 비전사업팀 전략사업팀을 둔다고 되어있는데 이해가 안돼서

○기획국장 임민영   행정 체계상 정식 기구가 아닌 테스크포스팀이기때문에 별도로 비전사업 추진TF를 어디다 둔다 그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승인받지 않은 인정받지 못한 기구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을 어쩔 수 없이 어느 과에다가는 기구와 정원을 편재를 시킬수밖에 없습니다.

서윤근 위원   제도적으로는 여기 두고 실제 운용은 따로 한다는겁니까.

○기획국장 임민영   예.

○위원장 조지훈   권정숙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권정숙 위원   이번에 조직개편하신 것에 대해서 2006년도에 저희들이 외부 용역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했었거든요. 이번에 행정쪽에서 노력하셔서 조직개편하신 것에 대해서는 노고를 치하드리고 싶습니다.

○기획국장 임민영   감사합니다.

권정숙 위원   행정 공무원 이상 조직개편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들이 없을 것 같은데 용역을 해서 의아해했는데 신설된 국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는 국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야 될 것이고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기획국, 기획관리국 이것은 아무리 자치단체장이 바뀌시더라도 이것은 기존에 바뀌어야할 실국이 있고 고정적으로 바뀌지않을 국이 있고 이렇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기획국보다는 기획관리 총괄 관리를 하니까 그 명칭을 꾸준히 지속해서 변경하지않고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다른 국이야 중앙정부에 따라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조금 변경될 수 있겠지만 전통문화국 이런 것은 전주가 전통문화 중심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몇 개 국은 절대 변경하지 않을 수 있는 전주 전통이라는 것을 지키셨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고 갑자기 도시국, 교통국 통폐합을 하면 조금은 혼선이 있을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에서 만전을 기해주셔서 관리를 해주시고 이번에 조직개편하실 때 직원들에 대한 여론수렴은 해보셨는지 궁금하거든요.

○기획국장 임민영   직원들에 대한 여론수렴 방법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조직개편이라는 것은 불가피하게 진통이 뒤따르고 그러다보면 보안을 유지한채 할 수밖에 없고 그런 측면이 강하게 있고 다만, 1월달부터 2월달에 걸쳐서 실시한 조직 진단의 내용중에 각 부서에 기능 분석이라는 것을 실시했습니다.
  부서 단위로 현재 당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적절하냐, 인원이 모자라냐, 필요없는 일은 없냐, 다른 부서로 넘어가야 될 일은 뭐냐, 가져와서 같이 통합해야 될 일은 뭐냐 이런 의견을 전부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 건 한 건 분석해서 그런 내용들이 본 조직개편안에 용해되어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직원들이 사기가 저하되지않도록 만족이라는 것은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직원분들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서 좀 더 활력있는 전주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원장 조지훈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남관우 위원   조직개편하면서 여론수렴을 안했지 않냐.

○기획국장 임민영   어느정도가 만족할만한 여론수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조직개편이 가지는 그 업무의 특성상 다른 시책과 달리 공개적으로 여론을 수렴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특히 저를 비롯한 당사자인 청원들, 노조를 상대로 우리 조직개편안의 수용성을 높이고자 시장께서 직접 방문해서 설명도 하고 제가 또 강당에서 별도로 나름대로 설명했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마는 부족한 점이 있는 점은 널리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나중에 시장께서 바뀐다고 하면 그분들도 공약과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자꾸 계속 바뀔 소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좋은 정책을 개발해서 같이 밀고나가야 되는데 전임 시장이 해놓은 것을 무조건 안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꾸 바뀌는 것 같은데 지금보면 과나 국이나 명칭이 새로 바뀌면 안된다는 이야기예요.

○기획국장 임민영   조직의 특성이 일관성을 명칭부터 가지고 있는게 좋으냐, 정치적으로 전임과 후임을 포함해서 글쎄요. 보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 행정 수요가 자꾸 변화가 되니까 새로운 것이 발굴이 되고 어떤 것은 없어지고 그러니까 자꾸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또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고 추세라는 것이 있고 이런 것을 발빠르게 대응하는 그런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남관우 위원   전주시가 푸른도시 푸른도시 하는데 걱정스러운 것이 있어요. 지금 수백만 그루, 수천만 그루 심어서 관리는 못되고 진북동만 봐도 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는데 그 나무를 벨수가 없어요. 가져갈 사람도 없고 바람불면 넘어진다는 이야기예요. 그런 사항도 전주시에서 앞으로는 시민들 고통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많은 협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전주천 천변을 보면 버드나무가 한쪽에 되어있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보면 그게 25년동안 관리 한 번 안했어요. 이번에 가지치기를 거기에서 몇 가지만 쳤어요. 그 뿌리가 상당히 얕습니다. 이런 부분도 푸른도시를 주창하는데 그 부분도 한 번 조화롭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임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유재권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유재권 위원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되잖아요. 그러면 그 폐지되는 것 하고 조직개편하는 것 하고 차이가 있습니까. 예를들면 한 달이면 한 달, 일주일이면 일주일 그 갭이 날짜가 있을 것 아닙니까.

○기획국장 임민영   차이가 있죠.

유재권 위원   대충 얼마나 됩니까.

○기획국장 임민영   조직개편안이 의회에 통과가 되면 다음주에 공포가 될거고요. 지금 저희들 계획상으로는 공단 출범은 5월, 6월 이렇게 잡고 있거든요.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그런 갭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유재권 위원   상수도사업소가 있어요. 보면 하수과가 이전하는걸로 되어있거든요. 그러면 여기 직원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3개과가 몇 명이나 되냐고요.

○기획국장 임민영   하수과는 12명

유재권 위원   이분들이 다 내려가는겁니까.

○기획국장 임민영   그것은 정원이 가는거고 사람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조직하고 인사는 나눠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하수과장을 비롯한 하수과에 있는 직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가는 것은 아니에요. 새롭게 인사있으면 가는거고

유재권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님 질의해주십시오.

국주영은 위원   교통국에 기존에 재난관리과가 교통국이 도시국하고 통폐합되면서 도로안전과라고 해서 그속에 민방위 업무가 들어가 있고 재난관리가 들어가있는데 하천관리는 예술도시국 생태복원과로 가있네요.

○기획국장 임민영   예.

국주영은 위원   복구 지원이 없어졌어요.

○기획국장 임민영   예.

국주영은 위원   앞으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고 이런 현상들이 갈수록 잦아들 확률이 높거든요. 이런 것들은 어떻게 대응을 해나갈 것인가. 복구지원이 없어져버렸어요.

○기획국장 임민영   내용을 들여다보면 복구지원이라는 것은 가령 어떤 큰 재난이 발생했다라고 가정할 때 그 복구지원계에서 복구지원하는 것은 아니에요. 재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슨 교량이 무너졌다든가 그러면 교량 관리 부서 물론 시정이 총체적으로 투입이 되어야겠죠.
  거기서 말하는 복구지원이라는 것은 일종의 총괄 지원하는 그런 의미인데 재난안전관리의 여러 파트가 상시적으로 그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리하고 체크하고 점검하고 이런거예요.
  그러니까 실제 재난이 났다 그러면 그 분야에 맞는 부서가 핵심이 되고 가령 조류 인플루엔자다 그러면 경제국의 친환경농업과가 주무가 되는거고 이런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도 상황을 유지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고 정비하고 이런 최소 조직만 남기고 통폐합을 했다 그렇게 생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서윤근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서윤근 위원   예술도시국 관련해서 혹시 명품도시국 그런 것은 후보중에 없었습니까. 아트폴리스를 바꾸는데 있어서

○기획국장 임민영   예.

서윤근 위원   문화와 예술이라는 것이 사실은 문화 예술 따로 존재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문화예술 같이 묶어져서 하나의 합성어로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상에서 활용되는 것이고 그래서 예술과 문화가 따로 분리되어있는 것이 사실 어색한게 사실이고 그래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아트폴리스라는 것이 예술도시, 명품도시 같은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봐서 명품도시라는 말이 예술도시 보다는 좀더 매끄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트폴리스라는 말을 자꾸 제가 없애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아트폴리스과를 예술도시과 수준으로 바꾸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러한 것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는지가 궁금해서. 만약에 없었다고 한다면 다시 제안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기획국장 임민영   없는 정도가 아니고요. 제일 많이 명칭가지고 고민한 대목이 이 대목이고요. 아트폴리스라는 의미가 단순히 영어적인 해석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좀더 질높게 살기좋게 꾸민다는 의미의 이름이 아트폴리스인데 굉장히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시의 지휘부도 그렇고 그 명칭에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국 단위로까지 국으로까지 명칭을 올렸던거고요. 더군다나 요즘 중앙정부를 비롯해서 타 자치단체, 앞서가는 지자체는 이미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행정에 도입해서 추진하고 있고 저희도 제일 앞서갔다고 볼 수는 없지만 늦지않게 작년부터 아트폴리스 업무를 시정의 양대축의 하나로 삼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왕이면 조직개편의 색깔도 분명히 하고 그런다고 해서 비교우위가 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마는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자 그런면에서 아트폴리스국이라고 썼고 여러가지 의견수렴 결과 예술도시국으로 조정했는데 그러면 과 단위라도 주무과는 아트폴리스과를 꼭 써야되겠다 이게 솔직한 집행부의 의지입니다.

서윤근 위원   개인적으로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고요. 끝까지 아트폴리스를 없애고자 하는 것도 일부분 있습니다. 시인합니다마는 제가 질의하고자 했던 핵심 요지는 예술도시국 보다는 명품도시가 어떨까 하는 것에 대해서 한 번 고민한 적이 있는가가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거였고요. 만일 그것이 동의가 된다고 한다면 아트폴리스과보다는 예술도시과가 어떨까하는 생각까지 같이 연결해서 말씀드린거거든요.

○기획국장 임민영   중앙정부도 그렇고 도도 그렇고 타 자치단체도 그렇고 전부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전주만 유일하게 아트폴리스라는 일종의 신개념은 아닙니다마는 다른 색깔로 포장하는 그런데 그게 호평을 받고 굉장히 좋아요. 명칭은 과 단위가 됐든 국 단위가 됐든 꼭 살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예술도시국하면 음악을 하는 도시, 미술을 하는 도시 이런 느낌이어서 약간 걸리고요. 방금 서윤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명품도시국 이 말을 해도 특별히 뜻에서 벗어나지 않지 않나요. 국 이름을

○기획국장 임민영   제 개인적 소견을 말씀드리라고 하면 그보다는 예술도시국을 선호하겠는데요.

○위원장 조지훈   더 질의가 없으시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윤근 위원님.

서윤근 위원   아까 설명은 했던 것 같고요. 명품도시국이라는 국명이 실제 예술도시국 보다는 기획 취지나 정책 취지에 비쳐봐서도 바람직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전통문화국과의 일반인의 시각속에서 애매모호한 구분되지않는 부분들이 실제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명품도시국, 그다음에 과에 아트폴리스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잠깐 정회를 해서 조정하고 속개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합니다.
(15시38분 회의중지)
(16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지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간담회에서 합의한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안계시므로 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의결되었습니다.
  원안의결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게 보고가 될때 3개과 10담당이 축소된게 아니고 3개과에 국장님, 9개 담당이 축소된거죠. 현재 3개과 10개 담당이 축소되는걸로 보고가 되었잖아요.

○기획국장 임민영   본청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그런데 3개과 9개 담당이 축소되는걸로 보고가 되어야 된다고요. 이해가 가시죠.

○기획국장 임민영   예.

○위원장 조지훈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기획국장 임민영   위원장님, 정원조례 부분도 수정가결이 되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교통정보가 다시 살아난다면 정원 조치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1,870명에서 1,839명으로 31명이 감한다는 부분을 1,842명으로 저희들이 3명이 다시

○위원장 조지훈   28명 감으로요.

○기획국장 임민영   예. 그렇게 수정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간담회에서 합의한 내용대로 해서 진행을 하는데 일단은 이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가 없으면 간담회를 통해서 합의한대로 수정해서 전주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정원의 총수 1,870명에서 1,839명으로 조정한 것을 1,842명 28명을 감한 것으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우리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의 일치를 본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수정하지 않은 부분은 원안대로 해서 수정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수정 가결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는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정숙 위원님.

권정숙 위원   검토보고서에도 나왔지만 인허가 업무가 소관 부서가 변경된 사항이 있죠. 그것을 특별히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그걸로 인해서 민원이 생기면 전반적인 조직개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드러날 수가 있으니까 그것은 천년전주를 통해서 하시든가 홈페이지에다 올리시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서 관리를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기획국장 임민영   예.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지훈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질의를 종결합니다.
  간담회를 통해서 합의한대로 사무위임조례에서 국제협력과 관련된 위임사무를 창의혁신과 사무로 옮기고 그리고 민원과 관련된 위임사무를 행정지원과로 옮기는 것으로 수정하는 것으로 하고 행정위원회 권고 사항으로 건설교통국의 교통과에 다섯 개 담당으로 되어있는 것을 교통정보담당을 하나 더 늘림으로써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6개 담당으로 할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해서 이 안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의사일정 제3항 전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수정하지않은 부분은 원안대로 하면서 교통과에 대한 우리 행정위원회 권고사항을 추가하면서 수정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정가결되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5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를 산회합니다.
(16시50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3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