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07월 19일(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개
  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더위입니다. 장마로 습한 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 각별한 건강 관리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금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부위원장님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견이 없으므로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과 출연기관에 대해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

○위원장 이기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개요설명이 있은 후 과 직제순으로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입니다.
  먼저 제10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기동 위원장님과 서난이 부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드리며 또한 전반기부터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문화관광체육국을 깊은 애정으로 도와주신 김남규 위원님, 김순정 위원님, 소순명 위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로 새로 오신 강동화 위원님, 박형배 위원님 그리고 오정화 위원님께도 환영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통문화과 김병수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황권주 과장입니다. 지난 7월 15일 자 인사 이동에 의해서 저희 국으로 온 세 분의 과장입니다. 체육진흥과 안동일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노한형 과장입니다. U-20월드컵추진단 장봉근 단장입니다. 이어서 한옥마을사업소 박화성 소장입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 김창권 소장입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체육국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직제순에 따라서 전통문화과부터 예술단운영사업소까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 시간을 직제순에 의해서 전통문화과부터 해야 되는데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한옥마을사업소부터 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박화성 과장님께서 어제 허리 디스크 때문에 시술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상당히 앉아있기가 힘든 것 같아서 양해해 주시면 한옥마을사업소부터 질의답변 듣는 순서를 갖고자 하는데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한옥마을사업소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6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46쪽에서 50페이지까지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실 분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소장님이 그동안 굉장히 고생을 하신 덕분에 체계가 많이 잡혀져 있어요. 그것을 높이 평가하고요.
  그런데 제가 거기 가서 민원들이 많이 들어와가지고 현장 갔는데 이것은 어떻게 됐는지 전체적인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거기 자전거 있죠, 그걸 뭐라고 합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전동 퀵보드요.

김순정 위원   퀵보드죠.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에요? 굉장히 갑작스럽게 많이 활성화되어 버렸어요.
  저희가 해야 할 그 부분들이 아닌 위험성을 가지고 있고 또 며칠 전에는 외부인이 와가지고 이걸로 인해가지고 뒤로 넘어져서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그런데 이 관계를 잘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이게 허가제인지, 신고제인지 그리고 제가 현장에 가서 물어보니까 자기도 타면서 위험하다고 그러고 보험이 안 들어 있으니까 우리 보고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런 찰나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장님, 설명 한번 해 주시고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리고 또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든 분들이 쉽게 와서 탔는데 이게 한 시간에 1만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자기네들도 타면서도 불편을 느끼면서 타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간단히 해 주시면 안 될까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처음에 이게 한옥마을에 오게 된 게 왕발통이라고 해 가지고 2014년도 7월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저희가 이것을 도로교통법에 의해 가지고 평일에는 단속을 못해도 차 없는 거리 할 때는 이것을 못 다니게 저희가 단속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경찰에도 요구하고 했었지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국토부에서 왕발통이나 전동 퀵보드에 대한 정의가 아직 안 내려져 있대요. 이것을 "원동기 장치 달린 이륜차로 볼 수 있다."라고만은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한 처벌 규정은 전혀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는 왕발통을 많이 단속을 하다가 2014년도에 가게 하나만 딱 오픈을 했었어요. 그런데 2015년도 초에 이게 세 군데, 하반기에는 다섯 군데로 오픈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갑자기 10군데가 넘었어요. 그런데 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중에도 몇 군데가 더 오픈해 가지고 현재 13개인가 지금 운행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그동안에 수도 없이 경찰서에 이것을 단속해 달라고 공문을 여섯 일곱 번은 보냈을 거예요, 2014년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빨리 "국토부에서 왕발통이나 퀵보드에 대한 정의를 내려서 이것을 처벌,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을 해 달라." 이것 건의도 직접 했어요.
  서울시도 지금 한강공원에 이게 막 돌아다녀가지고 굉장히 골칫거리로 되고 있거든요. 서울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서울시 같은 경우는 조례로 이것을 제정했더라고요. 그런데도 단속은 못 해요. 범칙금을 실제로 부과를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사고를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작년 말경에 퀵보드 타다가 부산에서 여행 온 71년생인가 경찰관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을 했어요. 그래서 이게 조금 수그러들 것이다라고 그것을 퀵보드 있는 저기에다가 전부 다 홍보를 했거든요. 그런데도 끄떡도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하는 것은 조금 한계가 있고 다만, 지금 두 달 전부터 주부소비자클럽인가 김보금 씨 그 회장님이 저희한테 제안을 하나 한 게 있는데 한옥마을의 퀵보드에 대한 민원이 엄청 많이 들어오니까 이것을 어떻게 같이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퀵보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그분들이 싹 했어요.
  해 가지고 저희하고 경찰서하고 소비자연합회하고 몇 개 단체가 달라들어서 이 민원을 해결해 보고 이것을 자제를 시키자 했는데 제가 공교롭게도 입원 중이라 그 회의를 참석을 못했어요. 이제 나와서 파악을 해 보기는 해볼 건데 다만, 이 업체한테 계속 설득을 하고 있는가 봐요.
  소비자연합회에서 조사해본 결과에 의하면 보험도 두 개 업체만 들고 나머지 업체는 전부 다 보험도 안 든 상태에서 "너희들이 그냥 책임져라." 이런 상황인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일단은 소비자단체하고 얼마나 이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경찰관서하고 같이 협력해서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법적으로 처분이 가능해야 되는데 국가에서부터 손을 놓고 있어요, 국토부에서부터. 몇 년전인가 국회의원이 의원 발의로 시대는 빨리 변화를 하는데 법이 따라가주지를 않으니까 이것을 의원 발의로 전동 퀵보드에 대한 처벌규정이나 이것을 뭘로 볼 것인가 그것을 국회 법령 개정을 요구했는데 그게 지금도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김순정 위원   사고가 없고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이게 괜찮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바와 같이 사고가 그렇게 났잖아요. 그리고 최근에도 엊그제 사고가 한번 났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근무 중에 저도 부딪혀가지고 다쳤어요.

김순정 위원   그런데 한옥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슬로시티로 이번에 제정된 것도 있거니와 그런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피해갈 정도라고 하면 슬로시티 자체를 바꿔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비근한 예로 중국에서 너무나 많이 사람들이 오고 그러니까 이제 활성화하는 범위 내에서 빵차라는 것이 한번 운행된 적이 있었어요. 빵차라는 것은 우리나라는 봉고차 조그마한 건데 뒤집혀가지고 엄청나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아요.

김순정 위원   그런 사고를 알고 계시는데 우리는 왕발통이라는 것이 들어와가지고 물론 타시는 분은 즐겁게 탈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현장에 가서 그것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타면서 위험하대, 그러면서 타시더라고.
  그런데 이것을 근본적으로 어떤 대책으로써 우리 경제가 지금 힘든데 못 하게 한다는 제재보다도 어떠한 방법으로 이것을 운영을 해야 오시는 분들한테도 안전성도 있고 두 번째는 기본 보험을 들어가지고 우리가 후속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 책임을 못 진다는 것은 이게 되지 않는다 이런 생각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이게 사소한 것이 아니고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것을 우리 소장님께서, 지금도 굉장히 소장님 하시는 모든 일들이 엄청나게 벌어지면서 정립이 되어 있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또 갑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와서 위험성을 높이고 있으니까 제가 오늘도 현장을 가봅니다. 현장 가서 그 업주하고는 얘기를 할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한번 어떻게 해야만이 서로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가 연구 한번 해 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굉장히 중요한 지적을 하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왕발통이라는 게 2년 전인가도 한번 이러한 얘기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재사항들이 없는데 이게 우후죽순 업체들부터 생기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일순간에 폐쇄될 수도 있다는 것들을 언급해줄 수 있도록 서울시 조례도 한번 연구해 주셔서 저희들에게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사항 있으십니까?

김순정 위원   현장을 가다 보니까 그런데 주차난을 차 없는 거리 해 가지고 굉장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그런데 보면 차를 못 대기 위해서 화분단을 만들어 가지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녁에 활용하다가 넘어지는 빈번한 사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그렇게 놓지 말고 어차피 한옥마을에 슬로시티하고 그늘이 없고 휴식처가 없어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죠?
  거기에다가 차라리 나무를 심어준다면 가로수처럼.

○위원장 이기동   대략 정확한 위치라도.

김순정 위원   정확한 위치는 거의 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한지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르윈호텔 그 길이요?

김순정 위원   예.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래서 거기에다가 그것을 그냥 치워버리고 나무를 심었으면 차라리 낫지 않나. 모든 분들이 여기 그늘 없고 휴식처도 없고 무조건 들어가야 되는데 가격이 비싸서 들어갈 수도 없고 이런 게 불편하다가 외부인들이 직접 저한테 말씀 주시는 거예요.

○위원장 이기동   르윈호텔 뒤쪽으로 길에 조그마하게 화분 놓은 것 말씀하시죠?

김순정 위원   예.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게 사고가 조금 많이 나요. 화분이 조그마해 가지고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진즉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방법이 없어가지고.

김순정 위원   예, 현장을 제가 또 가지고 왔어요.

○위원장 이기동   세밀하게 지적해 주셨고만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을 한번 소장님 어차피 하는 김에 계실 때 좀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저는 걸어갈 때 운치 있고 좋아보이던데 그런 우려가 또 있더라고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사람이 적으면 안 보이는데요, 많이 걸을 때는 앞만 보고 가기 때문에 발 밑에 그게 있는 것을 인식을 못해서.

○위원장 이기동   한번 참고해 주시고요.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소장님, 제가 카톡 보낸 것 받았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무엇이 문제예요, 제가 무엇을 보냈어요, 어떤 광경을?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도로변에 나온 노상 적치물이 너무 많습니다, 보기 싫은 게.

김남규 위원   제가 일요일에 갔는데 한복대여점이 1단, 2단, 3단을 내와가지고 교동한식 골목 공예인 골목들이 갈 수가 없고 다로 앞집에는 퀵보드가 있어가지고 퀵보드를 거리에다 내놓고 그래서 보행자들이, 작은 골목들이 그래요.
  국장님,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보니까 퀵보드 있는 거리로 만들어 버렸어. 그렇게 한옥마을 내 주차단속을 하면서 앞뒤 해서 인력을 그렇게 많이 투자했는데 결국 태조로와 은행로 쪽은 안 그러는데 왜냐하면 거기가 페이빙스톤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는 타기도 불편한데 아스팔트 있는 쪽은 다 퀵보드 거리가 되었어요.
  또 퀵보드가 어디까지 번지냐면 전주천까지 번지고 있어요. 전주천에 우리 시민들이 조용히 걸으려고 하는데 퀵보드가 아이들과 같이 타면서 이렇게 해서 퀵보드를 유도할 수 있는 맵을 만들어 가지고 다른 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어떻게 되었는가?
  왜 굳이 차 없는 거리 만들어 놓고 일반 관광객을 위해서 있는데 일몰 시간이 있듯이 퀵보드도 시간대로 타라고 하든지 이런 것들을 유도해서 국가에서 아까 법이 없다고 하니까 125cc 이하 그런 부분이 있는데 유도를 하는 방법.
  소장님, 10곳에서 3곳이 추가되었죠? 그래서 13곳이고요.
  조사할 것이 또 하나 있어요. 보험을 들었는가, 안 들었는가 그것은 한번 문진할 필요가 있고요. 가격표를 제대로 썼는가, 안 썼는가 시간당. 이제 한옥마을도 수준이 높은 동네로 가기 때문에 소비자를 고려하는 가격 표시제를 정확히 썼으면 좋겠다.
  지금 한복집이 몇 집이에요? 45곳.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아뇨, 더 늘었어요.

김남규 위원   더 늘었다고 하고 탈의실이 몇 곳 있어요, 다 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한복집마다 탈의실은 갖추어져 있어요.

김남규 위원   남여 탈의실이 구분되어 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구분되어 있어요.

김남규 위원   안 된 데도 있고 가격표가 또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가장 기초인 행정으로써 할 수 있는 것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거죠.
  최근 대세는 먹방에서 퀵보드, 한복데이로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 패턴이. 그래서 임대료가 엄청나게 그쪽으로 되고 있는데 그래서 한복대여점의 가격표, 탈의실 남여 구분, 전동휠의 보험 가입 여부. 올 11월부터는 보험회사도 보험을 안 들어준다는 말이 있어요, 왜냐하면 이 사고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어떻게 할 수는 없겠더라도 시간제로 한다든지 그래서 새벽 시간에 하라고 한다든지, 왜 사람들이 많은 전국에서 오신 그런 분들 앞에서 꼭 차 없는 거리의 효과가 그쪽으로 가는가에 대해서 더 고민을 해서 대안을 마련했으면 하는데 존경하는 소장님, 어떻게 할 거예요?
  제가 말한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한복대여 가격표, 탈의실, 전동휠·퀵보드 보험 전수조사는 언제까지 마쳐서 본 위원에게 주실 것입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제가 내일까지 말씀드릴게요.

김남규 위원   예, 다음에 전주천동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걷기 좋습니까? 남천교에서 전통문화관까지 양쪽 거리. 거기도 보행의 한 공간인데 너무나 자가용하고, 차를 막더라도 그렇게 되어 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거기를 피양구간에 주차되어 있는 공간 빼고 나머지를 그 우람한 돌 화분으로 다 막았는데도 불구하고 장정들이, 무슨 킹콩이 사는가 봐요. 밤 사이에 그 우람한 화분을 다 움직이고 그 사이로 차를 비집고 대요.

김남규 위원   하여튼 저는 구조물이 너무나 많다는 거예요. 보행자의 거리는 단순명료해야 돼요, 진짜 걸을 수 있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진짜 구조물 없으면요. 완전히 거기 주차장 돼요.

김남규 위원   주차 단속반은 뭐해요? 남천교 앞에서 항상 하는데.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아무튼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전주천동로가 전주천의 아름다운 천변을 보면서 한옥마을의 경관을 볼 수 있어 넋을 잃고 걷고 싶은 거리가 될 정도로 만들어야 하는데 긴장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거리가 됐어요. 그게 예산이 얼마 들었죠? 엄청나게 들었어요. 한 50억 이상 들었을 거예요. 가리내길이잖아요. 도로과에서 했어요.
  최근에 한옥마을 불법건축물 조사를 했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김남규 위원   몇 건입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죄송하지만 제가.

김남규 위원   없는 기간에 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없는 기간 빼고 70건 정도가 넘었습니다, 올해만 3월부터.

김남규 위원   그런데 전통문화국장님, 한옥마을은 전통문화지역을 비롯한 태조로, 은행로, 향교로 해 가지고 6개 지역으로 지구지정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돌담을 만들라고 했어, 대문도 만들라고 했어. 시에서 솟을대문 다 돈 줬어. 다 부셔서 그냥 상가 위주로 가버리고 있어.
  그래서 원래 설계도면에 있는, 건축심의에서 했던 돌담들 그대로, 가로변에 나무 심은 것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 예로 네거리슈퍼 있는 데 옛날 다로커피숍 있었죠? 거기 옛날 과장님 때부터 다녔었지만 아름다운 나무로 되어 있었죠. 다 없앴어요, 데크로 만들어버리고.
  한옥마을에 돌담이 없었어요. 한옥보존회에서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담의 구조, 문의 구조, 마당 구조, 대지 구조로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집의 구조를 없애버렸어. 이것은 시에서 단속이라기 보다는 그런 것을 못 봤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옥보존회에서 심사하는 것 따로, 한옥마을사업소에서 운영하고 규제하는 것 따로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꾸자꾸 특히 태조로는 근생지역이니까 그렇다고 해요. 그런데 향교지구 일반전통문화지역도 다 헐면, 그래서 다시 원대복귀 시켜 놓으십시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한옥마을의 경관을 유지할 수 없죠.
  그것도 과장님 책임지시고 해 주세요. 이번에 불법건축물 보고 건축물뿐만 아니라 특히 돌담들이 집안의 경계거든요. 그래서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다음에 한옥마을 위탁시설은 전통문화과에서 발주를 합니까, 한옥마을사업소에서 합니까? 위탁공고할 때. 왜냐하면 문화시설이 지금 곧 위탁을 할 예정인데 운영과 이것이 혼돈이 되어서 본 위원이 물어보는 거예요.
  관리는 한옥마을사업소에서 하고 평가는 기획예산과에서 하고 있고 그 운영 수행은 전통문화과에서 3개 부서에서 하고 있다 보니까 한옥마을 문화시설의 어떠한 정체성을 보강하고 운영, 기획, 평가가 다 달라요, 부서별로. 일원화하라는 말은 아니고 상호 침투가 안 돼요.
  평가는 기획예산과에서 한 자료가 한옥마을사업소에도 가야 해요. 전통문화과도 가야 하고 그래야 올 연말에 위탁평가할 때 그것을 심사위원들이 보고 이 업체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것이 나오는데 그런 피드백이 부서별로 안 되는 것 같아요. 국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한옥마을에 있는 문화시설은 현재 전통문화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다음에 한옥마을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시설이 지금 따로 되어 있고요. 전체 연말에 위탁관리가 만료가 되는데 이것을 두 부서가 따로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니고 총괄적으로 전통문화과에서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한옥마을의 정체성과 잘 맞아 떨어지도록.
  그리고 그동안에 변화된 환경, 여론 다음에 민원 이런 것들을 다양한 각도로 해서 지금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를 하고 있고요. 총괄적으로 전통문화과에서 검토를 하고 나중에 수탁 공고를 내는 것은 시설관리 주체인 각 부서별로 위탁공고를 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올해는 수탁관리를 몇 개월 전에 더 미리 공고를 해서 경쟁력 있는 법인체들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미 봄부터 각 시설별로 의견들을 저희가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이번에 하면 민간위탁 제4기 문화시설에 대한 위탁이죠? 3기에서 4기.
  지난 3기가 너무나 임대 위주로 가다 보니까 공공성이 조금 실패했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4기는 문화시설을 더 업그레이드해서 상업화시설에 대한 견제라기보다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는 위탁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전문성 있는 문화단체들이 응모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현재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지금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거고 다음에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 이 두 가지를 주요 의제로 놓고 거기에 충실히 수탁이 될 수 있도록 그 부분까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위탁에 관련된 질의를 하려면 김병수 과장님한테 질의를 해야 해요, 박화성 과장님한테 질의를 해야 돼요? 나도 업무 분장에 대해서 몰라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총괄 운영 관리에 관한 것은 전통문화과에서 한옥마을 큰 틀에서 봐야될 것 같고요. 다음에 각각 개별적인 시설에 관한 것들은 관리하는 부서가 있으니까 운영 관리하는 것은 각 부서별로 그렇게 질의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직원에 대한 불평등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어진박물관은 1년에 100만 명 와요. 소리문화관이 30만 명 와요. 완판본문화관은 1년에 2만 명이나 올까 말까 해요. 그런데 직원 구조는 똑같아.
  소리문화관을 가니까 공영주차장이 두 군데 있어가지고 거기가 입구다 보니 밤 10시까지 온답니다. 그런데 거기는 공연시설까지 해야 하니까 긴장되고 그렇죠. 완판본문화관은 가만히 앉아 있어서 오는 사람 쳐다보기만 하면 되는데 여기는 공연까지 해야 한다고, 6명이 하다 보니까 너무나 힘드시더라고요. 어진박물관 110만 명 와요, 아무리 문화해설사들이 도움을 주고 있지만.
  그래서 이게 자원봉사하는 분들을 배치한다고 한다면, 해설사들을 배치한다면 소리문화관이 요새 뜨고 있더라고, 워낙 입구다 보니까. 변기고 무엇이고 엄청나게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완판본문화관은 저쪽 한쪽에서 거기도 직원 6명, 여기 직원 6명, 어진문화관도 직원 6명 왜냐하면 사람은 많이 수용하는데 그런 인력 구조까지도 앞으로 문화시설 위탁에서는 고려를 해야 할 것 같다. 방문객까지도 그렇죠?
  그것에 대해서 박화성 소장 어떻게 생각해요, 위탁공고낼 때 숫자를 조금 더 낼 거예요?
  소리문화관 바쁜지 알고 있죠? 한 29만 명 오더라고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고 있어요.

김남규 위원   어진문화관은 100만이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아니, 공고내서 사업운영계획서 받을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김남규 위원   아니, 여기서 공고를 그렇게 해 줘야지. 인력 배치에 대한 공고도 이제 해 줘야겠더라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러니까 인력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공고해 가지고 꼼꼼하게 다 검토해서 그렇게 받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수익이 없는 시설에 대해서 완판본문화관, 부채문화관, 소리문화관은 수익을 낼 수가 없어요. 다른 데는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그래서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도 이제는 조금 디테일하게 가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만이 그분들이 재정 규모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 그래서 이것 문화재단이 직영을 했는데 문화재단에서 위탁을 했는데 다시 그렇게 가든지 공공 저기에서 가든지 그래야겠더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했었을 때는 3대 문화관을 통합해서 관리를 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인력 부분에 대해서 상호 탄력적으로 운영을 했었는데 개별 위탁을 하다 보니까 예산이라든가, 인력이라든가 저희 시에서 그냥 기준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현재 제기하신 그런 부분들이 문제점으로 드러났어요.
  그래서 수익 구조 다음에 그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 인력 이런 부분들을 기획예산과에서 나오는 평가자료와 같이 피드백해서 그 부분은 저희가 나중에 수탁공고를 낼 때 종합적으로 해서 그 부분 같이 해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한옥마을 제4기 민간위탁이 정말 시민들로부터 전주의 전통문화나 한스타일 문화, 슬로시티 문화, 유네스코 창의 문화가 나올 수, 정책적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민간법인들의 위탁을 전국으로 풀든지 그래야겠어요, 이제는.
  왜냐하면 이게 아시아 10대 관광명소가 되고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도 나오고 그랬는데 이제는 지역에다 풀지 말고 본 위원은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 이제 쌍끌이를 하자 이거죠, 그런 면이고.
  박화성 소장님, 한옥마을 화장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데가 몇 군데예요? 머릿속으로 생각나는 대로 얘기해 봐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1순위가 공예품전시관이고 2순위가 전동성당이고 3순위가 풍남문화관 화장실입니다.

김남규 위원   풍남문화관은 어디에 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목판서화 그 밑에, 그리고 다음 4순위가 우석대 한방병원 개방화장실 그렇게 됩니다, 순서가.

김남규 위원   그래서 관광객이 제일 많이 선호하는 데가 화장실이더라고요. 그런데 화장실 위치가 공예품전시관, 교동한식 그쪽에 없더라고요. 거기가 오목대 뒤에 쉼터 있잖아. 관광안내소요. 전주사람들은 잘 알죠, 두세 번 방문하면.
  쉽게 말하면 초기에 오는 사람들이 화장실을 못 찾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 맵을 만들든지 예전에는 주차 유도를 하기 위해서 주차장 맵을 만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주차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됐는데 화장실 문화를 어떻게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대안을 한번 말씀 해주셔봐요. 잘 청소돼요? 화장지랑 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화장실 청소 잘되고 있어요. 완산구청하고 저희하고 같이 분담해서 기간제하고 공공근로 투입해서 사람이 워낙 많이 올 때 말고는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요.

김남규 위원   생리대를 막 집어 넣어가지고 막히고 그런 것은 없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있죠.

김남규 위원   그런 것들도 그렇고 하여튼 화장실에 대해서 동서남북 쪽으로 해서 잘.
  실제로 공공과 개방형 화장실이 총 몇 개 있습니까? 한 20군데 있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25군데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25군데 있죠. 그런데 한 다섯 군데에 집중되어 있죠. 그것을 골고루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연구할 단계가, 이제 제가 하는 말은 지적이 아니라 소비자가 다변화되면서 그렇게 생각하는 쪽으로 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아주 세세하게 질의해 주신 김남규 위원님 감사드리고요.
  49쪽 보면 문화시설에 대해서 문화시설 운영계획 수립안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 이런 부분들이 6월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혹시 결과물이 나온 것 있나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다울마당에서 의견 나온 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희가 공개할 사항은 아니라서 내부적으로만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서요.

○위원장 이기동   운영개선 계획안 수립도 지금 안 되어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위원장님, 저희가 이 부분은 아까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하셔가지고 제가 봤는데 각 부문별로 저희가 계속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의견을 듣고 있는데 듣는 주체에 따라서 이를테면 의견이 정말 다양합니다. 다양해서 그런 것을 아직은 조금 오픈하기는 어렵고요.
  저희가 의견을 추가적으로 더 수렴을 해서 그 수렴된 의견을 가지고 저희가 우리 위원회에 별도로 따로 의견 수렴을 하는 기회를 8월, 9월 중에 듣고 그리고 최종 종합적인 방침, 방향을 설정해서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   47쪽 중앙초등학교 담장에 대해서 지난번에 우리가 얘기를 했었는데 이게 실시가 되고 있나요? 여기 보니까 실시설계됐는데 이것 지금.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아니, 작년 본예산에 삭감이 되었다가 다행히 위원님 여러분께서 노력을 해 주셔가지고 이번 추경에 이게 반영이 됐어요. 그래서 내일 일단 교육청 실무자들하고 만나서 철거는 교육청 예산으로 하고 담장 설치는 저희 예산으로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담장 설치할 때 인도에서 현재 설치된 담장 안으로 20cm에서 한 30cm 정도 들어가서 담장을 설치하고 그 사이에다가 야생화를 심기 위해서 교육청하고 협의할 사항이 조금 남아있거든요.
  협의가 끝나면 실시설계가 들어갈 겁니다. 실시설계 들어갈 때 김남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어떤 토담으로 전통담장으로 할 것인지 그것은 위원님 여러분께 한번 제시해서 의견 여쭤보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아니, 설치해서 다시 한다는 설계보다도 저희가 보류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때 말씀드렸던 전통을 우리가 중요시하고 중앙초등학교 나온 분들이 현재 어르신 되면서 추억을 삼기 위해서 그 담장을 걸었던 것도 생각하면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우리가 더 참고해서 보류를 하라고 했는데 추경에서 넣어가지고 예산이 확보됐다고 해서 바로 실시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것 조금 더 연구하고 생각을 해서 한 번 고치게 되면 부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옛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다시 복원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차원에서 잠시 보류하라고 했는데 이것은 바로 실시하면 안 되죠.
  왜 그러냐면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전통, 전통 하면서 다 부셔버리고 한다면 옛날 역사적으로 남는 것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보류 좀 하라고 했잖아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말씀드릴게요. 그때 위원님 예결위할 때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중앙초등학교에다가 한번 알아봤어요. 교장선생님 뜻도 물어보고 학부모들 뜻도 물어봤는데요.
  물어봤는데 그 담장이 1980년도인가 설치된 담장이라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근대사적인 건물도 아니고 보존할 수 있는 가치가 담장은 아니라고 교장선생님께서 저희한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당초에 중앙초등학교 담장사업을 한 계기가 학교에서부터 먼저 요청을 한 사항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해서 이 예산을 세우게 된 거죠.

김순정 위원   그러면 그것을 타진하기 전에, 그것은 교장선생님이 있을 때입니다. 교장선생님은 다른 데로 발령이 나게 되면 또 다른 교장선생님이 오신다면 보는 게 또 다르거든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아니, 교장선생님 의견이 학부모들 전체.

김순정 위원   또 한 가지는 그렇게까지 생각해서 접촉을 했다면 접근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차라리 중앙초등학교 지금 학생 수가 몇 명입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200명입니다.

김순정 위원   200명이죠. 200명을 위해서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더 접근성을 가지고 실시하실 때 차라리 이것을 우리의 체험관으로 한번 사용을 했으면 어떻겠냐, 큰 틀에서. 그러면 아마 이보다 더 큰 효과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에서 한번 해보자 그런 생각 없었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중앙초등학교는 이미 십몇 년 전에 폐교 위기까지 가가지고 한 차례 논의가 됐는데 결국은 폐교를 안 하고 그대로 살리는 것으로 갔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다시.

김순정 위원   그것은 10년 전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러니까 그것을 다시 논의한다는 것은 조금.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이것은 저도 궁금한 사항도 많이 있고 그러니까 공사를 바로 시작하지 마시고 업무보고 끝나고 별도로 우리 위원님들하고 만나서 다시 긴박하게 상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가능하시죠?

김순정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원장 이기동   소장님, 괜찮으시죠?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49쪽 장인·예술인 입주 공예공방촌 창작예술공간Ⅰ, Ⅱ가 있고 전주 명인·명장, 예술인과의 직접 소통의 기회 확대 및 창작 공간 확보 여기에 대해서 짧게 설명해 주세요. 장인들이 있어요? 예술인들은 있을 수 있어도 공예공방촌, 창작예술공간은 어디예요? Ⅰ, Ⅱ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창작예술공간 전통문화과 소관인데요, 하나는 한옥체험관 밑에 지금 문학 관련해서 들어와 있고.

김남규 위원   거기 공간만 있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입주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입주해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했고 또 하나는 저희가 역사관으로 조성하려고 하는 것을 금년도에 끝나는.

김남규 위원   창작예술공간Ⅱ는 어디에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은행로에서 주차장 뒤쪽에 거기를 저번에 한번 설명드렸던 곳인데.

김남규 위원   유철종 교수님 옆집?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거기는 역사관으로 바꾸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은 그렇고 핸드메이드시티 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을 어디로 생각하고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직 결정은 안 됐습니다만 공예품전시관을 비롯해서 공방촌, 명인관 이 세 군데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이것을 전통문화전당 쪽으로 하는 게 안 나아요? 이따가 업무보고 시간에 나오겠지만 전통문화전당에다가 핸드메이드 주관 부서를 두었더만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한옥마을은 사람들이 많이 오고 공예품전시관은 각 공예인들이 이미 영역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프라로 핸드메이드시티를 시청과 오거리 이쪽에 가까운 데로 해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해서 질의 정도입니다. 답변은 괜찮고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거기 그 부분은 전통문화전당 할 때 다시 한번 짚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한옥마을사업소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한옥마을사업소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통문화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4쪽에서 13쪽까지 해당되겠습니다.
  현재 전라감영 진행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라감영은 지난해부터 저희가 구 도청사 그리고 경찰청사 동 철거를 금년 3월 초까지 마무리를 했고요. 감영 실시설계를 작년부터 해 오고 있습니다만 발굴 조사가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저희가 구 도청사 철거 이후에 예전에 선화당 중심으로 해서 그러니까 주차장 부분만 그때는 건물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 발굴 조사가 됐었습니다만 아직 정확히 되지는 않았었고 해서 이번에 저희가 5억 예산을 확보해서 전주문화재연구원에서 현재 발굴 조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7, 8, 9 3개월간에 걸쳐서 발굴조사가 완료되게 되면 여기 발굴조사에서는 선화당 위치라든가 여러 가지 역사적으로 고증할 수 있는 것들을 발굴 기대를 하고 있고요. 또한 발굴조사가 끝나게 되면 실시설계를 9월, 10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실시설계와 관련해서는 감영추진위원회 내에 고증팀과 콘텐츠팀 두 가지 양 트랙으로써 역사 고증 그리고 이것을 이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콘텐츠 분야까지 같이 해서 실시설계를 9월, 10월까지는 마무리하게 되면 11월에 선화당을 비롯한 6개 건물에 대해서 발주를 하게 되고 금년도에는 아마 거기에 사용해야 될 목재들 구입 위주로 그리고 18년도 중간까지면 6개 시설이 완공될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지금 진행상황에 대해서 큰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은 없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산 문제도 도와 50 대 50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해서 원활히 잘 추진되고 있고요. 전체 사업비 79억 중에 철거 예산비 해서 도에서도 철거 예산비 그리고 금년도에 또 5억 4000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순조롭게 예산 문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6쪽에 후백제 역사 재조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사업에 국가 사적지 승격이라고 되어 있는데 올해 8월에 지정보고서를 제출하는고만요. 국가 사적지로 가능성은 어느 정도 되는가에 대해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동고산성이 도 문화재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든지 국가사적으로 지정을 해서 갈 수 있도록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금년 초에 사적 신청을 하기 위해서 문화재청을 방문했었는데 저희가 학예사가 있기 때문에 학예사가 기본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청에서의 얘기는 공무원이 작성해서 온 것은 신빙성을 거의, 아무리 박사 아니라 누가 만들어도 인정을 잘 안 해 주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기본계획 용역을 주어서 8월 초까지는 거의 나올 계획에 있습니다.
  그러면 그 기본계획을 토대로 하고 곽장근 후백제 전문 교수님이라든가 문화재청의 문화재 위원들의 자문을 받을 계획으로 있어서 신청을 하게 되면 그래도 어느 정도 가능성은 믿고 추진합니다만 후백제 성에 대해서, 후백제가 학술적으로 고증된 내용들이 거의 많지 않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도 약간의 우려는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위원들의 자문 그리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서 어찌 되었든 사적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가 사적지가 됐을 때 인센티브가 뭐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어찌 되었든 일단 보존정비사업을 7 대 3으로 국비를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예산에서 충분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은 지금 동고산성이 있고 남고산성이 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그것도 다 후백제 산성의 연장선상에 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서고산성 들어보셨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들어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게 황방산성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학술적으로 서고산성이라고 했어요. 일원사 주변에 성벽들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최근에 와서 무너지고 있어요, 원형은 잘 보존되어 있고.
  서고산성은 앞으로 어떻게 할 거예요? 후백제를 할 때는 동고, 서고, 북고는 없으니까 서고산성까지 같이 해서 영역으로서 발굴지, 유구지는 동고산성일 수 있죠. 성벽이 이번에 나왔고 전주 암막새가 나왔으니까, 서고산성까지 같이 해야 할 텐데, 왜 서고산성은 항상 빼놓는가 이게 학자들이 저한테 얘기하더라고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위원님께서 말씀했다시피 저희가 후백제 문화로는 동고, 남고산성 중심으로 했습니다만 서고산성도 요즘 계속 의견들이 있고 해서 금년 하반기 문화재청 사업에 예산이 반영될 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요구를 했고 아마 거기에서 예산의 일부를 주겠다라고는 하고 있습니다. 금년 아니면 내년 초에는 발굴 조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계획을 수립하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서고산성 자리에는 안내표지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동서남북으로, 일원사 안에는 꽉 차있고. 왜 그러냐면 최근에 혁신도시에 인구가 3만 명 정도 유입되고 효자4동 정도 서부신시가지라든가 등산객들이 많은데 안내판 조차도 없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것은 금년도 하반기 내에 저희가 바로.

김남규 위원   서고산성이 어떻게 되어 있다 이런 것 정도 다 나와 있는 문헌을 내서 역사 유적에 대해서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미래유산 관계로 동초등학교 선생님들한테 들은 얘기가 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우리 고려청자가 후백제 도공들에 의해서 기술이 연마됐다 이것은 대단한 당송대에, 그래서 중국으로 팔려갔습니다. 이런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해서 앞으로는 후백제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후백제가 36년 동안 왕도로서 전주는 조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후백제도 있다. 그래서 무슨 말이 나왔냐면 국장님도 아세요. 제가 대리로 전달해 드릴게요.
  동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연구를 한 거예요. 사실이고요. 고려청자에 도공의 선배들은 다 후백제에서 나왔답니다. 전주랍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것이죠.
  이런 소프트웨어에 대한 학술 회의를 분야별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이죠. 성벽을 쌓는 기술, 도공, 건축 왜냐하면 왕궁을 건축했던 3층에 있잖아요. 건축도 대단한 건축이거든요.
  그래야 금산사 미륵사지의 미륵전이 3층으로 목조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보잖아요, 목조 건축물의. 그런 것과 연관돼서 분야별로 후백제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학술 대회로 했으면 좋겠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9쪽에 보면 서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있는데요. 예산 확보는 어느 정도, 국비만 지금 3억 되어 있는 건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작년에 지특 예산으로 3억만 반영이 되어 있고요. 그래서 이 사업은 그때도 이경신 의원님께서 시정질문도 했었고 저희가 금년도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하반기에 해 보고 어쨌든 이 사업은 전체적인 145억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타당성 검토할 때 저희가 대공연장, 소공연장 2개를 한다고 했는데 과연 2개가 필요할지 전반적인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해서 다시 한번 추진을 하고 이게 문체부에서도 국비는 지특으로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최대 20억밖에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125억에 대해서는 시비로 가야 되는 엄청난 예산 부담이 있습니다.
  해서 공연장이 2개가 필요할지 이런 전반적인 것을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하반기 때 해서 내년도부터는 최종 결정을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타당성부터 하신다고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이기동   공연장도 400석이면 이게 그냥 강당으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정말 공연할 수.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가게 되면 공연장 규모가 프로시니엄(proscenium)으로 아주 규모 있게 가는 거하고 아레나(Arena)로 갈지 두 가지 기능까지 같이 검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위치가 역사박물관이라고 해서 시하고 외곽 쪽으로 떨어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만약에 공연장을 한다고 하면 기본 한 1000석은 해야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실은 그것 때문에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400석 규모나 이런 부분들은 전주시내권에도 많이 있기는 한데 1000석이나 그 이상 규모의 공연장이 전주시에 마땅치가 않아요. 그러니까 대형 프로젝트나 이런 부분들을 하려고 하면 참 애매한 부분들이 많아요, 우리 시에.
  그래서 그것을 한번 참고해 주시고 또 혁신도시 내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장들이 어디어디에 있는지 현황 파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적공사나 이런 데에도 지금 공연장이 강당이 좁으니까 200석 규모 그런 부분들을 시민들에게 대관을 계속적으로 무료로도 해 주고 그런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 시에서 현황 파악을 하고 있다가 혁신도시에 관련된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을 연결해 줄 수 있도록 현황 파악을 미리해 주셔서 저도 좀 알려주시고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리고 신규로 짓고 있는 데도 공연장을 많이 넣고 있는 것 같아요. 시민들하고 같이 협력해서 하려고, 그런 것도 파악을 좀 해 주시고요.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덕진예술회관 증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쪽 김성수 계장님 부서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여기 지금 몇 % 공정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고 도 일상감사, 시 원가심사 모든 것을 마쳤습니다. 그래 가지고 준공을 이번 하고 바로 계약부서에다가 발주 의뢰를 할 계획입니다.

김남규 위원   김성수 계장님, 제가 지난번에 아카이브 기능 영상실, 음악 악보를 보존하는 서고들 이것이 설계 들어갔습니까?

○문화시설팀장 김성수   예, 반영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반영했어요? 그것 중요합니다. 예술단이요. 악보 조차도 없어요. 35년 동안 배출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오디션 제대로 하지도 않고 악보도 없고 연주자는 악보가 생명입니다. 그냥 연주만 하면 되고 연습만 하면 됩니까? 그러니까 시립예술단이 그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부족분 예산은 어떻게 할 거예요? 과장님, 예술회관 증축이 그때 공연장에 마루를 하라고 하면서 국가에서 조정을 했는데 향후 그런 부분.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당초 예정보다 한 오륙 억이 반영되는데 그런 내용들은 원가심사에서 일부 조정이 됐고요. 해서 아마 시장님께도 보고를 드려서 어차피 지특으로 더 추가할 수는 없고 시비로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외벽의 경관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진문화공간 보면 담쟁이덩굴로 여름철에는 다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거기 외벽이 콘크리트 무늬벽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외벽을 옆에 전면 쪽은 담쟁이덩굴을 못하더라도 옆에 사이드하고 뒤쪽은 그렇게 하는 것으로 반영이 됐습니다.

김남규 위원   왜냐하면 덕진예술회관 있지, 하나 또 공연장 그쪽 옛날 그것 있지, 가운데 있어가지고 세 건물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경관도 좀 보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핸드메이드시티에 대해서 시가 직접하지, 왜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추진주체로 했는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당의 기능을 놓고 얘기를 하다 보면 어차피 한지, 음식, 공예 전당의 캐치프레이즈가 세 가지로 놓고 가기로 했던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능을 보강해서라도 저는 전당에서 해야 된다고 보고요. 시에서도 직접 관여를 않는 게 아니고 저희 전통문화과에 담당직원이 있고 계장이 함께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조직표상에 보면 기존에 그렇게 안 되어 있었잖아. 경영팀, 홍보팀, 무슨 팀 이렇게 되어 있었지. 핸드메이드시티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핸드메이드 용역이 올 3월부터나 했습니까?
  이러한 수용태세가 전당 직원들은 하나도 없어. 왜, 조직표를 내가 다 알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에요. 조직표는 기관에 전통문화전당 직원이 12명이 있으면 12명이 조직표에서 온브랜드만 재단에서 그리 온 것뿐이 없어요. 그리고 밑에는 시설 임대한 것뿐이 없어요. 시설 임대한 반절은 나가버렸고 그래서 기구가 수용을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전당으로 할 필요는 없다 이거지.
  나는 왜 그러냐면 시가 문화재단이나 다른 핸드메이드시티의 T/F팀을 만들어서 민간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 훨씬 낫다. 이렇게 생각해요. 전당에다 하면 지금 일도 못하는데 전당은 우리 시의회에서 봤을 때 무능력 기관으로 판정됐어요, 무능력.
  그런데 10억짜리 예산 이것까지 여기에다가 또 맡겨요?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핸드메이드시티를 소화할 수 있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전당에 기존에 있던 조직에서 저희가 핸드메이드시티를 추진할 수 있는 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획국에 해서 조직을 다시 정비해서 승인을 받았고요. 그것을 통해서 일단 진행을 할 계획이고 말씀하신 취지는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독립된 사업단이든, 추진단이든 아니면 T/F팀이든 해서 그렇게 가는 것 그렇게 하고 그 부분에 민간 전문가가 참여를 해서 하는 방법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고요. 일단은 전당에서 일은 추진합니다.
  추진하고 추진 추이를 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이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 별도의 전담팀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별도의 정원 조직으로 해서 가는 부분도 내적으로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그 옆에 시민예술촌이 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시민놀이터.

김남규 위원   시민놀이터 조례가 아직 없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조례가 없어가지고 국비 딸 때마다, 도비 딸 때마다 힘들죠? 그래서 문화재단으로 편승됐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시민놀이터 이제 생명을 다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시민놀이터는 아예 핸드메이드시티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데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했어요. 오래된 것 잡지 말고 안 되는 것 잡지 말자 이거죠. 문화가 얼마나 가지와 뿌리가 많습니까? 과감히 정리합시다.
  시민놀이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시민놀이터 한번 봐요. 조례도 없고요. 도비도 잘 안 내려오고 이제 그렇게 되었어요. 그것도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동문예술거리가 죽어가지고 활성화가 안 되는데 시민놀이터가 무슨 기능을 합니까?
  부채 있고 밑에 언더그라운드 인디밴드 있지만 활성화가 안 되어 있어요, 위탁을 잘못해서. 내가 지하까지 내려가서 다 만나봤어요. 이상 핸드메이드시티는 하여튼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12쪽 지정문화재 국가지정에 남고산성이 지정이 안 됐는데, 아니, 동고산성이 지정이 안 됐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그러면 남고산성은 국비가 내려와서 한 사업들이 있습니까? 왜냐하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국가지정이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1981년도부터 남고산성은 수차례에 걸쳐서 한 14억 정도를 받아서 계속 보존 정비사업을 했고요. 금년도에도 기본계획을 또 4000만 원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생태하천에서 남고산성에서 흑석골로 내려가서 남천 이쪽이 아주 전주의 남쪽에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저는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김승수 시장이 지붕 없는 미술관, 지붕 없는 박물관인데 이게 역사와 문화와 산성이 녹아있는 아주 좋은 경관인데 전주시는 이것을 살릴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코스를 둘레길을 갖다가 지붕 없는 미술관 이런 계획을 해 줬으면 좋겠다, 문화는 원칙적으로 가지만.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남고산성을 중심으로 해서 흑석골에서 올라가는 보광재 쪽으로 푸른도시조성과에서 생태길을 조성하고 있고 방금 말씀하신 남천 선생 작업실이 거기 있는데요.
  남천 선생 유족 측에서 저희에게 기부채납할 의사를 비추어왔고 저희가 그것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남천 선생님 한국수목화 관련된 기념관 쪽으로 기부채납을 받게 된다면 그쪽을 조성하고 전문적으로 한옥마을까지 연계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저는요. 한옥마을에서 서학동 예술촌, 교대 있는 한글거리, 무형문화의 전당, 충경사, 남고사, 흑석골, 보광재 그리고 흑석골에 가면 한지를 처음으로 발생했던 한지 가마솥이 있어요. 거기도 한지 그런 것으로 해야 돼요. 않고 있지만 이제, 그렇잖아요?
  흑석골에서 한지가 생겼잖아요. 맞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흑석골에서 장인들도 제일 많이 생겼죠? 그런데 거기의 한지에 대한. 그래서 그 코스를 서학동 예술인마을이 있기 때문에 지붕 없는 미술관을 갈 수 있다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고요.
  또 하나 사업개요서 보면 근대문화유산이 없어요. 신흥고등학교 노후전기 하나 있는데 본인이 아는 중국인 소학교가 있어요, 청석동 파출소 거리에. 구도심 진미반점이 있는 데 박다옥이 있어요. 중앙동에 가고 고사동에 가면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지정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써놓지 않아요.
  제가 왜 근대문화유산만, 우리는 천 년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근대도 있어요. 그런데 전주는 근대를 신경을 안 써요. 조선하고 후백제만 신경쓰지. 그런데 군산, 목포, 인천, 대전, 대구 다 근대 신경씁니다. 그래서 우리도 근대에 대해서 신경쓸 때가 되었다. 이것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중요한 지적이시고요. 근대문화유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방향성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군산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을 시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끌고가고 있는데 저희는 전통문화 중심으로 그동안 쭉 역사와 함께 해 왔는데 저희가 미래유산이라고 해 가지고 근대문화유산을 저희는 미래유산의 개념으로 인식을 하고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지 않으셔도 다 포괄적으로 포함해서 들어간다고 말씀드립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근대문화유산의 개발이라기보다 보존과 관광화에 대해서 언제 보고해줄 의사는 있습니까? 저희 위원회에.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저희가 미래유산프로젝트로 해 가지고.

김남규 위원   미래유산은 따로인 것 같아, 내가 7차 포럼까지 다 가봤는데 근대문화유산만 내가 질의하는 거예요.
  제가 설명할게요. 기독교 문화유산 예수병원을 중심으로 해서 서문교회까지, 천주교 유산 전주도 너무나 많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못 살리고 고향다방을 비롯한 아담다방에서 설다방까지 있는 다방 문화, 영화 문화 오거리에 있는 영화관들 다 이게 근대문화유산이에요. 우리가 지정을 했냐, 지정을 안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영화의 거리 때, 영화제 때, 축제 때 전주도 근대, 인천의 아트플랫폼, 대구의 약전거리를 비롯한 근대골목, 대전도 요새 근대로 가고 있어요. 전주도 근대가 있다 이거죠. 전주의 근대는 내륙으로써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더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대학자들과 소통 좀 해 가지고 이것도 해 보자고요.
  그래서 저는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지정문화재 보존 관리에 있어서 근대 쪽에 조금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특히 전주는 종교 문화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와 천주교, 원불교, 동학 4대 종교에 근대문화유산이 다 녹아있기 때문에 동학도 근대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소프트웨어지만.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다 어우러져서 근대문화지대도 하나 만들자 이거죠, 저는요. 그래서 도심재생, 근대문화, 천 년 역사, 조선 역사가 다 아우러진, 그래야 천 년의 숨결이 나오죠. 본 위원의 말씀에 대해서, 근대문화유산에 대해서 국장님의 책임 있는 답변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핵심에 종교문화유산이 있는 것은 정확하신 말씀이시고요. 지금 그 부분은 그동안 각 종교 간에 많은 갈등이나 분열 요소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어렵사리 거의 다 봉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이번 천주교를 시작으로 해서 예산의 틀이 짜졌고 지금 저희가 그것 관련해서 천주교, 기독교, 불교 연계해서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내년부터는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남규 위원   예, 감사합니다.
  13쪽 미래유산 발굴 및 보존 1차에서 7차까지 본 위원은 다 참석했습니다. 그렇게 미리 말씀드리고 지금 기초현황 조사가 138곳, 완산·덕진으로 되어 있어요. 완산구에 107개 되어 있고요. TFT를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그래서 6월 25일에 서울을 갔다 왔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잘 다녀오셨고요. 조례 제정은 7월에서 10월 경에 있습니다.
  우리는 몇 곳 정도를 아웃라인으로 지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38개소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이 숫자는 저희가 기존에 비지정 문화재를 중심으로 도에서 조사했던 내용을 토대로 해서 각 동에 우선 현황조사만 받은 거고요.
  저희는 건수로 따지면 많이 지정은 다 얼마든지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다만 이 사업이 서울에서도 예상했던 문제점들이 나오고 있는 게 지정을 해 놓고 이것을 시에서 예산을 계속 투입시켜주고 관리를 해야 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서울도 기껏해야 10억 이내의 예산 편성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사업은 그래서 서울에서도 저희한테 아이디어를 주는 게 시민 중심으로 가야 된다. 지정에서부터 모든 것들이 사후관리까지 내가 지정이 됨으로써 시에서 뭘 해 주겠지. 기대 심리보다는 내가 이것 지정을 해 놓고 어떻게든지 보존·관리해서 미래 세대들에게 보존해 줘야 이게 오래 지속되지.
  지정이 됨으로써 시에 무슨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다 보면 예산이 엄청 투입될 겁니다. 그래서 그런 신중한 문제를 검토하고 있고요. 건수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도 300건, 400건 많이 지정하면 할수록 좋겠습니다만 그런 지정은 신중한 검토를 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미래유산이라고 하는 것은 정신적인 유산 그리고 무형의 요소, 유형의 요소 너무나 많죠. 범주를 7가지 정도 잡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국장님, 제가 7차까지 가는데 약간 보완했으면 하는 사항은 동에서 담당공무원 다 왔더라고요. 사무장하고 계장님들이 다 왔더라고요. 거의 80%가 공무원이고 시민은 서학동 예술촌하고 필요할 때 어떤 섹터에서 오고 그랬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시작은 공공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서울시의 실패 사례는 공공이 주도했는데 시민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전주시는 그것을 알아서 시민참여형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앞으로 시민참여형으로 다시 전주정신의 숲처럼 미래유산과 더불어서 피드백을 다시 시민 쪽으로 했습니다.
  김승수 시장의 시정에 가장 최대의 단점은 항상 공공이 주도형으로 갔다, 공공 주도형에서 시민 주도형으로 갔으면 좋겠다 본 위원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것은 시민 속으로 피드백했으면 좋겠다, 전주정신하고 미래유산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이것을 시작하면서 미래유산 그리고 마을 조사 그리고 미래유산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각각의 출발점 선상에서 시작되다 보니까 이게 출발점은 같지만 끝점에 갔을 때는 각각의 생각이 달라서 멀리 갈 수 있다라고 나중에 가서 이것을 조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시작하는 주체들을 함께 포럼했으면 좋겠다 해서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문가 위주 그리고 공공 위주로 포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만 이게 각각이 시작될 때는 시민참여형으로 모든 것이 추진되게.

김남규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지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백서를 만들어 놓아서 시민들이 공유한 이후에 지정은 조례와 함께 같이 갔으면 좋겠다. 제가 국장님에게 "숫자놀음에 빠진 서울시, 미래유산 371곳 지정해 놓고 지정 후 관리 안 해." 이것을 보냈어요.
  우리도 잘못하면 이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도 백서를 일단 만들고 시민들을 통해서 같이 공유하면서 지정을 하면서 조례 제정을 나중에 했으면 좋겠다 이런 피드백을 하고 싶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신중을 기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미래유산 발굴해서 관리계획이 수립되어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포럼을 해 오면서 초안은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이 안에도 선정 기준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토론을 한참 거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래서 우리 미래유산의 개념, 추진방향, 단계적 추진방향, 로드맵 이런 부분들 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이기동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해 오면서 어느 정도 선정되어 있는 것들, 7차까지 해 오면서 그런 내용들을 요약해서 우리 위원님들에게 자료 좀 배포해 주시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통문화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산업과 15페이지에서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   황 과장님, 종합관광발전 수립 용역 금액이 얼마입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산 1억 5000 투자했고요. 저희들이 계산을 1억 3700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게 계약 계획이고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남규 위원   지금 몇 % 공정입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공정율을 퍼센트로 따지기는 그렇고요. 전문가 간담회 해 가지고 기초보고 한 번 하고 이번에 중간보고 차례인데요. 후반기 의회 위원님들이 원 구성이 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날 잡아서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한 번 더 보고를 해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문위원실하고 일정을 잡으려고 했는데 아직 일정을 못 잡았거든요.

김남규 위원   그러면 대개 컨벤션 등 나이스 산업의 미래관광 쪽도 있지만 한옥마을이나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또 음식이나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어떤 분야입니까? 과장님이 내가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가?
  왜냐하면 종합관광발전대책은 향후 전주시 먹거리의 제1단계 사업입니다. 아주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했는데 5000명의 계획에 대해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현재 용역 분야를 크게 다섯 개 분야로 나누었습니다. 관광개발 분야하고 관광산업 분야 다음에 관광진흥 분야, 관광정책 분야인데요. 관광개발 분야는 현재 한옥마을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들이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을 거점으로 해서 인근지역 아중리라든가 팔복동까지 한 8개 구역으로 나누어 가지고 개발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내는 거고요.
  다음에 말씀하신 관광일자리 5000개는 아마 관광산업 분야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관광산업 분야 기초부터 조사해서 우리가 앞으로 발굴해야 될 산업 분야가 어떤 것이 있는지 현재 심층조사 중에 기본데이터를 가지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게 음식관광 빅데이터 자료예요. 전주시가 최근에 한 용역 자료 다 갖고 왔어요. 이런 것 참고하는가 모르겠네요? 다 관광과 관련되어 있는 것인데.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지금 모든 자료 드렸고요. 생태공원부터 동물원 용역까지 기본 자료들은 모두 제공하고 그쪽에서 서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공무원들에게 학습용 용역입니까, 진짜 전주시가 발전하기 위한 실무용하고 사업 예산을 국비를 탄다든지 이런 것입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실무용 예산입니다. 용역기간이 12월까지인데요. 그러다 보면 또 1년이 늦춰지기 때문에 최대한 땡겨서 실무적으로 예산 확보 분야 같은 경우 필요한 부분은 9월, 10월 이전에 어느 정도 결과를 산출해내서 내년 예산에 바로 반영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최근 빅데이터나 통계가 유행하는데 빅데이터나 통계는 활용하고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일단 용역 넣어드렸고요. 지금 빅데이터 관련을 말씀하시는데 저희들이 빅데이터가 2004년 데이터여가지고 일단 순간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예산을 주셔서 이번 하반기에도 4000만 원 예산이 서 있거든요. 작년까지 연계해서 나온 데이터하고 수치 변화 상황을 봐가면서 계속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9월에 2차 용역 중간 보고회는 시민들 중심이나 전문가 중심으로 한다는 말입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시민 공청회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이것은 공청회 넓게 해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장님, 요새 용역을 하면 이 사람들이 글만 써요. 통계나 빅데이터를 안 해요, 그것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힘드니까. 그래서 통계 자료와 빅데이터를 딱 보고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 지점이 나오거든. 쉽게 말하면 그런 것 잘 안 해요.
  그래서 통계, 빅데이터 이런 것이 대개 그분들이 돈이 들어가니까 안 해요. 그렇게 들어가는 데 한 3000만 원 이상 들어가더라고요, 빅데이터 하려고 하면.
  사람 조사원들을 띄워서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이 필수적으로 통계가 들어가야만이 현재의 지점에서 미래의 지점으로 가는 통로가 나오거든. 그런 것들을 국장님, 어드바이스해 주고 가이드를 줘야 할 것 같아요.
  인문학자들은 글로만 써가지고 종이 베껴가지고 이놈, 저놈 다 전주시청 용역한 것들 갖다 놓고 그럴싸하게 포장만 하고 디자인합니다. 그러니까 이놈의 용역이 종이 쪽지가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앞서 과장님이 답변을 드렸는데요. 종합관광플랜 용역은 학술용역이 아니고 제가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단위사업별로 그렇게 해서 부문별로 용역안을 도출하도록 저희가 미션을 줬고요.
  앞서 저희가 한옥마을이라든가 전통문화도시 기본계획이나 이것 관련한 그동안 나온 용역 보고서들 다 드렸고 다음에 관련한 저희 통계, 빅데이터 이 부분들도 다 자료를 소스로 저희가 제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굉장히 충실한 용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저희도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저희가 1000만 관광도시로 가야 되기 때문에 이 용역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중간중간 체크를 하고 있고요. 다음에 충분히 의견도 수렴해서 수정할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해서 결과를 도출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왜 그러냐면 전주시 것은 잘하죠. 관광의 제일 중요한 게 교통 문제더라고. KTX, 공항, 도로 인프라 이런 부분 있죠. 타 도시와 비교도 해야 이런 교통과 항만, 항공 이런 데는 인프라 조사가 전국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보면서 최근의 관광 10개년 트렌드까지 다 용역 범주 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서 황 과장님, 교통 인프라에 대해서 조사를 철저히 하라고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KTX가 뚫리고 나서 가장 성공한 도시가 어디예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무래도 전주로 보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주죠. 부산 잡았었어요. 목포 잡았었어요. 목포 다음에 여수로 가버렸어요. 쉽게 말하면 여수와 전주가 앞으로 불꽃튈 것 같아요. 지금 위기를 한옥마을에 변할 수 있는 것이 잠은 여수에서, 구경은 한옥마을에서 이게 전주시한테 약점으로 잡히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한옥마을의 민박 체류객들이 부족하고 있어요, 양극화되고 있고.
  왜냐하면 밤문화가 있고 해양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것 참 조심해야 할 위험요소예요. 이런 타 지역과의 연계도 생각을 해야 한다 이거죠. 우리 전주시 계획만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볼 것이 아니라 안동은 어떻게 변했고 부산이 요새 어떻게 변하고 있고 여수가 어떻게 변하고 있고 외부 요인에 대한 관광조사가 잘되어 있어야 전주시 직원이 이것을 읽고 국비를 따러가고 무엇을 할 것 아닙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6개 성장 동력 알고 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시장님이 말한 영상, 생태 그것도 집어넣었습니까? 용역과제 안에.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이번에 추가로 해서 오늘 중으로.

김남규 위원   그것 추가로 집어넣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오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종합계획 수립이 1억 3000만 원뿐이 안 되지만 전주시 10년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공직자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임질 수 있겠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 속기 됩니다. 내가 이 속기 빼가지고 몇 년 후에 다시 만날게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16쪽 명소화 홍보마케팅에 대해서 상품 개발들을 하고 여러 가지 홍보물도 만들고 여행사 인센티브 준다고 했는데요. 계획이 다 나와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자료를 좀 제가 요청합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리고 홍보하는데 작년에 비해서 틀만 조금 바꾸면 안 돼요. 혁신이라는 얘기를 제가 쓰고 싶은데요. 혁신이라는 것은 기존에 있는 틀을 완전히 다 바꾼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여기 홍보물 하는 것도 보니까 다른 데 예를 들어보면 눈에 탁 띄게끔 나와 있어요. 그런데 우리 전주는 정말 잘한다고는 하겠죠. 잘한다고 하는데 이게 딱 띄는 것이 없어요. 와닿는 게 없다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 것 보면 그에 상징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띄어서 어디 가면 나온다, 예를 들면 파리하면 에펠탑이 딱 서듯이 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전주는 비빔밥만 가지고 울궈먹고 또 전통문화 한옥마을이라고 한옥마을 자체만 가지고 하면 막상 와보면 "음식 비싸네", "불친절하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지금까지 고생하셨지만 이제 바꾸는 차원에서 그 시대의 현실에 맞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마케팅을 정말 잘 좀 해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한복 분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하고 이런 부분들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이면에
  한복을 어떻게 착용해야 되는지 그런 한복 입는 교육이나 예절 교육을 좀 먼저 시에서 시행을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여성인 경우에 한복을 입게 되면 특별히 머리 모양을 어떻게 하라는 게 아니라 긴머리를 흘러내리고 다니는 것은 예전에 우리 한복 입을 때 상을 당했거나 죄인이거나 할 때 머리를 풀어헤치잖아요.
  그런데 그런 기본적인 예절이 없는 상태에서 한복을 그냥 이벤트로 입고 있는 상황들을 봤을 때 한복 문화에 대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제안을 하고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몇몇 분들 전통적으로 한복하시는 분들이 한옥마을에 들어가서 대여점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가장 우려하는 게 그 말씀입니다. "저게 한복이 아닌데 왜 저렇게 할까?" 그러면서 같이 하자는 말씀을 하고 계시거든요.
  전통적으로 하시는 분들하고 계속 말씀하셔서 그분들 의견 들어보고 교육이라든가 아마 대부분의 한복이 중국에서 들어온다고 그래요. 일자리 창출부터 해 가지고 국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한복 제작하신 분들이 대부분 연세 들어가지고 조금만 지나면 국내에서 한복 제작하는 부분이 사라지지 않을까 안타까워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 지속적으로 만나가지고 여러 가지 논의하면서 교육 같이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리고 비빔밥축제에 관련해서 작년에 비빔밥축제 행사장을 갔을 때는 장소도 협소하고 33개 동에서 비빔밥 경연대회도 하고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좋은데요. 전주시의 축제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은 단오제를 비롯해서 '제'라고 이름 붙어있는 행사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통장님, 주민자치위원회 이런 분들이 거의 참석을 하거든요. 그런데 자칫하면 시민주도형 축제가 아니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아니고 인력 동원하는 축제에 그치게 돼요. 행사장에 가보면 그런 분들이 거의 와서 그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그리고 또 하나는 전주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요. 전주시민은 물론이고 타지에서 그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 관광 일정 계획을 세워서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이번 축제는 말씀하신 작년 비빔밥축제를 전통문화전당을 살리고 거점으로 하기 위해서 장소를 옮기면서 장소도 조금 협소하면서 관광객들을 이쪽으로 끌어오는 데 애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시기에 각 동원되는 인력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책임은 어느 정도 느끼고 있고 이번 축제 연구위원회에서도 가장 하는 게 그거입니다.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자, 콘텐츠를 어떻게 할 것인지 2007년부터 맛축제부터 시작해 가지고 비빔밥축제가 와있는데요. 내용이 대동소이하지 않냐 해 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도 예산을 추가로 주시면서 조건이 일단 33개 동이라든가 퍼포먼스를 시민과 같이 할 수 있는 장소로 옮겨라 해 가지고 팔달로를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경기전하고 인접해 있는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팔달로로 경찰 쪽하고 검토하고 있고요. 그래서 일단 퍼포먼스는 관광객하고 시민들하고 접촉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나가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할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한지축제도 보니까요. 저희들이 홍보를 한다고 하면 저희도 축제하면서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한옥마을에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축제에 많이 오겠지.' 했는데 계속 지켜보면서 보니까 그분들은 한옥마을을 오기 위해서 전주를 왔지, 전주한옥마을 와서 옆에 축제 있으니까 오는 게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본인들이 한 시간, 두 시간 여유갖고 와있는데 한옥마을에 왔거든요. 그 옆에 축제가 있어, "여기 갈까?"하는 게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지난번부터 제가 계속 그런 말씀하고 있는데 사전에 홍보를 해서 이 축제를 보러가기 위한 축제를 만들자는 얘기를 제가 자주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홍보 쪽이라든가 해서 한옥마을을 보러오기 위한 관람객이 아니고 비빔밥축제를 보러오기 위한 관람객들이 많이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작년에 한지축제와 국제영화제가 일정이 겹쳤어요. 관광객들이 국제영화제에 와서 한지축제도 같이 보고 하면 좋은데 그런 게 연계가 안 되어 있고요.
  그리고 축제마다 특성이 특별히 다른 게 없어요. 전야제를 하든, 개막식을 하든, 행사를 할 때 행사 내용이 비슷해요. 작년에도 한지축제하는 행사장하고 국제영화제 폐막식하고 겹쳤거든요. 그런데 한지축제는 앞에 몇 명 앉아있는 것 외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폐막식 때도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을 할 것인지 그리고 축제마다 특성을 살려서 해야지, 프로그램들이 비슷해지면 사람들이 안 가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올해 한지축제조직위원회가 바뀌었습니다. 조직위원 구성부터 전체적으로 바뀌고 나중에 사후 평가 비슷하게 만나는 장소에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한지축제 따로 하고 전주영화제 따로 하니까 홍보도 따로 하고 각각이었거든요. 같이 전주에서 하는데 그게 굉장히 미흡했다 해 가지고 올해 진행하면서 내년에 국제영화제하고 한지축제는 사전에 협의를 좀 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방향으로 가자.
  그 대표적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전주영화제 티켓팅을 하는데 그 티켓을 한지로 한번 만들어 보자는 제의도 하고 그래서 앞으로 축제가 따로따로 놀지 말고 사전부터 협의해서 같이 나가자는 얘기를 꾸준히 해 오고 양쪽 조직위원회 간에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더 강화시켜서 따로따로 놀지 않고 같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축제 그 자체는 뭐라고 생각해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놀이 문화하고 일단 환희입니다. 분위기죠.

김순정 위원   신이 나고 그 지역을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이 축제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그냥 몇몇만 참여하는 것은 축제라고 볼 수가 없죠.
  축제는 첫째, 홍보가 잘되어야 하는데 제가 보충설명하는 거예요. 잘되어야 하는데 그냥 그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한계성을 표현했었고 또 중간에 사람이 바뀌다 보니까 거기에서 오는 단시일 내에 모든 것들을 욕심껏 하다 보니까 삐뚤어지는 그런 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축제를 할 때는 아마 보고에서도 과격하게 하시고 자신 있게 당당히 하시라고 많이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얻어지는 것은 초월을 못하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한계였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그런 축제를 할 때 물론 전문성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런데 인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인맥을 어떻게 연결하는가도 가장 중요한데 사실 축제 그 기간만 때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는 축제가 되어서는 아니된다고 다시 한번 지적하고 싶고요.
  거기를 위해서는 아마 만반의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장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래서 시민과 함께 전국 아니면 글로벌 시대니까 글로벌까지 우리 한지나 음식은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이번에 전주시가 슬로시티 그리고 예술의, 전통의 문화로 지정을 받았듯이 거기에 걸맞게 하다 보면 뚜렷한 것이 나타나야 돼요. 딱 색깔이 있어야 된다. 색깔 없는 것은 할 수가 없어요. 축제라고 얘기할 수도 없어요. 미어터져가지고 줄을 서야 되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제가 강력하게 지금 요청을 하는 겁니다. 기대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관심 있게 봐주신 김순정 위원님 말씀대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라고요.
  다른 위원님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관광과장님, 올해 TPO 행사를 전주 르윈에서 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전주시에서 실시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시의회에서 그렇게 예산 편성하면서 삭감하다가 살려낸 예산이 이 예산이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남규 위원   왜 이때 시의원들한테 오라고 말도 안 했어요, 시의회에서 누가 갔습니까? 제가 이 예산을 5년째 보고 있는 사람이에요. 중국 상해에서 했고 어디에서.
  전주에서 하는데 시의원들 와서 어떻게 하는가. 과장님이 의회에 대한 그런 배려도 없습니까?
  예산 세울 때 그렇게 문제사항으로 지적해서 2000만 원이지, 가입했기 때문에. TPO 딱 열리더라고. 어떻게 하는가 봤어. 초청장 한 마디도 없더라고, 내년 예산에 제가 분명히 깎아줄게요, 제가 시의원을 하는 한 그것으로서 하고.
  왜 그러냐면 의회에 그렇게 삭감 예산에 우리 위원회 주 메뉴였었어. 그러면 '의회에다 보고해야겠다.' 서울도 아니고 전주에서 열리니까 상해도 아니고 홍콩도 아니고 아시아에서 돌아가면서 하잖아. 그래서 협회비 명목이라고 해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줬잖아. 그것 초청 않습니까? 저는 예리하게 기억하겠습니다.
  다음에 코레일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전국에 철도 상품들이 무분별하게 많이 쏟아지고 있어요. 전주시는 코레일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본 도시예요, 내일로라든지. 그런데 최근 코레일이 여행 상품을 많이 개발하면서 한옥마을에 125만 명을 찍었던 것이 내려가는 수순이 되고 있는데 이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코레일하고 연계한, 내일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2개 상품이 출시되어 가지고 여행사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고요. 앞으로 3월에도 한국관광공사하고 코레일하고 저희들하고 현대축구단하고 협력 관계를 맺었는데요. 그런 분야로 더 해서 축구하고 연계한다든가 이쪽 축제하고 연계하는 그런 상품들을 코레일하고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U-20대회 때 미어터지겠네요? U-20대회 때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문제는 시간대 조정을 잘해야겠더라고, 워낙 사람이 밀리니까 전주를 가는 KTX를 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증편에 대한 것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증편 관계는 저희들이 계속 문제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김남규 위원   증편되지 않고는 그 문제가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요. U-20를 앞두고 그런 관광상품을 만들어 낼 때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제일 중요한 게 KTX든, 고속버스든 전주행은 사실 예약이 안 되면 현실적으로 바로 바로 오기에 가장 어려운 지역 중에 한 곳이기 때문에 시민교통본부에서 전체적인 전주역 청사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KTX 증편 부분까지 코레일 측 다음에 국토부를 통해서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어서 증편에 관한 부분은 아마 부분적으로 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요. 획기적인 변화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과장님한테, 빨간차 지금 몇 대죠? 나 빨간차뿐이 몰라.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4대로 알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승객의 탑승률이라고 할까 이런 것을 조사한 바로는 몇 개월 운영했죠? 그것 여기 부서에서 안 해요? 관광 쪽에서 해야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대중교통과에서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금......

김남규 위원   그것도 알아보세요. 관광 때문에 그 차가 생겨서 관리는 그쪽에서 하더라도 관광 분야에서 승차율이 얼마나 되고 어떻게 해서 증차를 해야겠는가. 인프라를 늘려주는 것 아니에요? 패키지를 넓혀주고 그리고 코스를 지금까지 했는데 코스 변경을 해야겠는가 이것에 대해서 저희 위원회에 보고하세요.
  제가 위원회에 보고하라고 하는 것이 지금 많아요. 근대문화유산하고 이것하고요.
  다음에 슬로시티 가입했죠? 과장님.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남규 위원   가입한 효과 이후에 앞으로 어떻게 할 예정이에요? 짧게 얘기해 주세요. 나는 질의사항 공부를 많이 하고 와가지고, 이것 어떻게 할 거예요? 가입이 중요한 거예요. 가입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리력을 했습니까? 부시장이 가고, 시장이 가고 행정력 낭비를 하고 그런데 그 효과는 뭔가, 후광효과는. 향후 5년간 그것에 대해서 결과보고서 본 위원한테 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음식창의도시 인증받고 나서 그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도 주십시오.
  이것은 뭐냐면 시정질문감인데 전주시가 국제인증을 받고 나서 그 후광효과나 후속효과를 어떻게 해서 마케팅을 이어갈까? 이런 것에 대해서 인증만 있지, 그 후에 애프터서비스가 없다. 이것을 지금 질의하려는데 질의시간이 쫓겨서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비빔밥축제 가지고 얘기하겠습니다. 국장님하고 얘기할게요. 제가 자료 줬어요. 당연직에서 왜 김동철 씨는 들어갑니까? 속기되어도 되니까 아예 이름 대놓고 얘기할게요. 일도 못하는 김동철 씨를 왜 당연직으로 집어넣은 거예요? 4번에.
  선임직에는 이것 왜, 구조 바꾸라는 말입니다. 정태현 청장이 하고 갔습니다. 비빔밥축제가 말이 비빔밥축제이지, 그냥 전주를 대표하는 이름입니다. 음식 축제입니다.
  그런데 왜 비빔밥 관계자만 집어넣었어. 김년임, 양문식 비빔밥세계화추진단, 홍성윤 비빔밥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분, 전주음식을 대표하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왜 또 이게 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가 풍남제입니까? 풍남제 나춘균, 이선구, 이흥재, 선기현 그럼 이것 풍남제에서 다시 하는 거예요.
  이것 조직위원회를 비빔밥축제 11월이 끝나기 전으로 해서 시가 판단할 일이고 획기적으로 다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존에 풍남제가 한 것을 그대로 갖다 놓았어, 그리고 조직이 바뀐 거예요.
  국장님이 와서 새로 업그레이드해 주십시오, 거기에 대해서 시장님하고 상의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비빔밥연구원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왜 전주대 교수들만 있습니까? 내가 명단 보니까 심우석 교수는 전주대 겸임 연구원이에요. 나한테는 이렇게 안 써줬지만, 그리고 여기에 문체부 축제 평가위원 이것 맞습니까? 문체부 한 번 했는가, 몇 년도에 했는가 이것을 해 줘야 할 텐데, 이영숙 계장님, 문체부 축제위원은 내가 알기로는 최영기 교수 하나뿐이 없어요. 나는 그분하고 심사를 다녀봐서 알아요.
  진주의 유등축제라든지 대한민국 10대 축제들 다 평가 다녀봐서 알아. 이 사람들은 한 번 하고나서 축제평가위원이라고 여기다 색인을 했어요. 이 기록 책임성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실제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남규 위원   그런데 너무나 그렇다. 지금부터는 하나하나 증명을 하겠습니다. 이 축제위원들을 제가 바꾸라고 하려고 이 자료를 다 가지고 왔어요, 흥분을 하는데 너무나 약올라서.
  과장님, 어떤 일이 있었냐면 지난번 축제연구위원회 참석했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남규 위원   시의회에서 국장님한테 뭐라고 했냐면 시의회 예결위원회에서 이런 말을 했었어요. 전동성당에서 구 도청 사이 팔달로를 하라고 했어요, 장소를. 권고사항으로 찍어줬어. 그런데 나한테 충경로 쪽 얘기했죠? 병무청에서 새누리당 당사 있는 데 말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 잘못됐어요. 충경로 축제 얘기는 하지 말고 얘기가 길어지니까 내가 얘기를 자르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결위에서 위원들 전원이 권고한 사항을 그 자리에서 충경로로 바꿔버려요, 차경옥 씨하고 과장님이? 국장님한테는 분명히 김병수 과장님한테 대놓고 의회에서 언제 말했는데 의회의 얘기를 무시해? 나는 우리 위원님들이 비빔밥축제에 열의를 가진지 몰랐었어요. 그럼 그대로 해야할 것 아니에요.
  안상철 감독이 충경로 얘기하지, 과장님 충경로 얘기하지, 차경옥 씨 충경로 얘기하지. 화끈거려서 내가 얘기를 못하겠더라고요. 의회에서 그럼 권고사항이 예산 3억 그것 이번에 올린 것 싹 삭감하려다가 그래도 장소 하나로 딜한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 사과하십시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김남규 위원   말하지 말고 사과를 하십시오. 잘못되었잖아요.
  충경로만 빼고 우리는 비빔밥축제를 얘기하고 있어요. 충경로의 구도심 상가 얘기는 하지 않고 있고 왜, 비빔밥축제연구회는 비빔밥축제만 얘기하는 거지. 왜, 충경로하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것은 과가 달라.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전동성당 앞에 팔달로 부분을 말씀하시는데요. 저희들이 처음에 경찰청하고 어차피 통화를 하는데.

김남규 위원   그날도 송상준 예결위원장이 교통과 오라고 해서 그것 다 합의 보고나서 했어. 맞죠? 의원님.

○위원장 이기동   일단 과장님 말씀을 들어보시고요.

김남규 위원   아니, 또 변명하니까 나 시간 없다 이거예요.

○위원장 이기동   일단 들어보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는 것은 처음에 예결위 마지막할 때 제가 없어가지고 그 부분을 전해듣기만 했습니다. 뭐냐면 위치보다는 비빔밥축제하고 차 없는 거리하고 연계시키라는 것 하나, 그러면서 예산이 살아났다고 해서 거기에 들었기 때문에 저희는 먼저 연계시키겠다는 우선순위를 두었기 때문에 장소가 조금 밀렸는데요.
  장소가 밀린 이유 중에 하나가 팔달로를 막는다는 것은 교통안전과하고도 계속 얘기를 하는데요. 충경로 같은 경우는 평일에 정규 회전버스가 544대입니다. 그런데 팔달로는 944대거든요. 944대의 버스를 막고 일반 승용차를 막는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질의 끊고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이 앞에 전주시 의례가 있어요. 조선왕조 포세하고 여기 시청에서 출발하는, 그것 다 합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러니까 그 부분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주시청에서 출발해서 오거리에서 구 도청 광장에서 경기전까지 다 갑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쪽은 어차피 여러 가지 같은 부류일 수 있겠는데요.

김남규 위원   그날은 과장님 안 오셨으면 가만히 있으면 돼. 예결위 계수조정할 때 거시기 때 안 왔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포세할 경우도 보통 2시간, 3시간 짧은 시간이거든요. 그런데도 굉장히 민원이 많은데 거기를 하루 막는다는 것은 진짜 어렵고요.

김남규 위원   국장님, 그러면 그 자리에 와서 왜 예산 살려달라고 하면서 그 문제 해결한다고 그랬는데 과장님은 이렇게 말하면.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제가 한 마디만 더 할게요.

○위원장 이기동   짧게 정리해서 주요 포인트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팔달로 전체는 안 되고요. 제가 경찰하고 교통시민과하고 협의했는데 아까 팔달로라고 말씀드린 게 풍남문에서 약간 10m 정도 이쪽으로 와가지고 구 도청 삼거리 있지 않습니까? 거기 한 250m 됩니다.

김남규 위원   저도 그 부분만 말했어요. 민중서관까지는 말하지 않았어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 부분 가지고 경찰청하고 협의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팔달로 전체로 말씀을.

○위원장 이기동   거기에서 비빔밥축제를 한다는 얘기잖아요?

김남규 위원   예, 메인에.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지금 그 구간에서 하는 것으로 경찰청하고 교통안전과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결위에서 그렇게 권고를 했어요.

○위원장 이기동   해서 증액이 된 거잖아요?

김남규 위원   예, 그래서 삭감하려다가 그것 때문에 딜을 한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팔달로를 처음에는 하길래 전체를 하는 것인줄 알고 그것은 못 막는다 해서 지금 옮겼는데 아까같이 250m 정도 막고 하는 것으로 경찰청하고 교통안전과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비빔밥축제 연구위원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비빔밥축제 연구위원 13명 있는데 일반적으로는요. 몰라요, 이분들 축제 평가위원이라고 써 있어서 오늘 처음 보고 그러는데 왜 전주시 음식 용역한 사람들이 다 이 자리에 들어가 있는가?
  그리고 국장님, 이게 용역 책이에요. 용역이 몇 건이냐, 8건이 있는데 한 최근 3년간에 다 민간경상보조로 용역을 줘요, 편법으로. 책은 다 용역인데 이런 식 안 했으면 좋겠어. 그 연구를 했던 용역 교수들이 다 비빔밥축제 연구위원들이에요.
  문제는 내가 안 덫으려다가 진짜 심하대요. 전주음식 맥짚기, 전주음식 명인, 음식 빅데이터, 전주음식창의도시, '대를 잇는'도 있는데 또 '3대를 잇는'것이 있어. 하나는 박사학위도 없는 관광 쪽 연구가예요. 하나는 그냥 우리맛연구회 다니고. 향토는 한두 개가 아니야. 세미나 있지, 발굴유사 있지, 조리백서 있지, 향토 발굴사 있지.
  용역 제대로 해야지. 왜, 용역심의는 안 거치고 민간경상보조로 해? 2000만 원, 3000만 원 그러면 좋지. 꽁값 주고 이런 식으로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비빔밥축제하고 다 연계되니까 제대로 고민을 않는다 이거죠, 진정성이. 업무보고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행정사무감사 돈 다 쓰고나서 이것 어떻게 할까가 아니라 미리 오차를 줄이자고 해서 본 위원이 조금 열의를 가지고 한 것입니다.
  연구위원들도 정말 현실에 맞게 바꿔 주십시오. 연구해 가지고 국장님, 과장님 연구해 보십시오. 누가 추천해 줬는가를 모르겠어요.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합니까? 전주시비를 갖고. 근친교배입니다, 이것은. 저는 이 업무보고를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 가지고 왔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감사합니다. 충분히 전해드린 것 같고요. 위원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 한번 돌려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업무보고 이후에도 김남규 위원님과 간담회 식으로 한번 만나뵐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연장선상에서 발언하지 마시고 이 사항 이외의 것에 대해서 질의사항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오정화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한번 해 주신 내용이고요.
  과장님 답변 들어보니까 고민을 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한복 관련해 가지고 사실 사업이 굉장히 활성화되는 것은 좋지만 활성화를 이끌어내려면 결국 한복이 생활화가 되어야 되잖아요.
  차라리 전주시민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전주시의회에서 의원님들이 한복을 입고 정례회를 하니까 광주에서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좋다고 해서 벤치마킹하고 실제 광주에서도 저번달에 한복데이를 열었거든요.
  광주, 원주 이제 계속 전주만의 한복데이나 한복 문화가 아니라 계속 이렇게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차별화가 없어요.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려면 1시민1한복 운동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계속 생활화해서 해야 되는 게 좋을 것 같고 일본의 기모노는 외국인이 체험하지, 일본사람이 체험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학생들이 한복을 입는 경험이 없으니까 체험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오정화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처럼 그 이해도가 없기 때문에 옷만 입는 것으로만 체험을 하는데 한국사람이 궁중한복도 아닌 전통한복을 체험하는 것은 슬픈 일이죠.
  그러니까 전주는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고 그 교육이나 시민이 생활화할 수 있는 운동들이 지속적으로 되고 또 황이슬 씨 같은 젊은 한복 디자이너들 계속 육성해서 장기적으로 플랜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한복에 대해서 우리 전주가 처음이니까 그 위치를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서난이 위원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김순정 위원   이어서 하고 싶은데요.

○위원장 이기동   아니, 괜찮은데 어차피 김남규 위원님께서 굉장히 세세하게, 꼼꼼하게 짚어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연장선상은 하지 마시고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김순정 위원   16쪽 홍보마케팅(코레일) 2회 평가단 해 가지고 팸투어를 한다고 했는데 그 계획이 어떻게 서 있는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게 올 1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문화관광산업화 공모 절차에 당선이 된 것입니다, 1억짜리. 거기서 국비 사업으로 해서 그 나름대로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는 사업 중 일환으로 해서요. 그 안에 팸투어가 있었습니다. 국비 사업 일환으로 해서 1억 내에 포함된 겁니다.

김순정 위원   원래 국비 사업 자체만은 하지 않잖아요. 시에서 같이 매칭 아닙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이번에는 저희들한테 안 나오고 관광공사를 통해서 그 사업비가 내려갔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래서 어디에서 합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사)전통문화연구소인가요? 그쪽, 원래 사업계획서 낼 때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할 때 같은 기관으로 해서 같이 응모를 했었습니다. 공모사업할 때요.

김순정 위원   공모사업도 결국은 같이 매칭을 해서 하는 것이고 다음에 관광공사와 코레일, 현대모터스, 전북관광협회 이렇게 했는데 제가 지난번에 지적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떤 점이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하면 안 된다는 것까지 얘기했는데 또 다시 추진한다고 이렇게 사항이 올라오고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문구사항은 굉장히 그럴싸한데 실제적으로 이게 맞습니까? 맞지 않잖아요.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전라북도 관광협회가 아니고요. 한국관광공사입니다.

김순정 위원   한국관광공사도 계속해서 연례적으로 내려왔었습니다. 내려온 것을 협회에서 모두 다 소화를 시키고 말았어요. 하나도 혜택이 안 갔습니다. 이것 개인이 가져갔습니다. 알고 계시면서도 이렇게 나오면 안 되죠. 그렇죠?
  계속 관광공사 내려오는 돈들은 우리가 정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고 타이틀만 가지고 있다가 개인이 다 가져갔어요.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또 명목상에 나오면 안 되죠. 이것은 그렇죠? 그것 지적하고 싶고요. 팸투어했던 상품 자체도 주시고 다음에 스포츠하고 연결해서 한다는데 스포츠하고 연결하는 것은 어떤 효과를 보기 위해서 하는 건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지금 K리그가 활성화되고 현대축구가 상위그룹에 있다 보니까 팬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주로 내려오는 팬들을 단순히 축구만 위한 것이 아니고 와서 한옥마을 한번 둘러보고 어차피 보통 축구가 오후에 있지 않습니까? 오전에 조금 일찍 와서 한옥마을 둘러보고 가는 그런 일정을 하기 위해서 같이 프로그램으로 짜는 겁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한옥마을하고 스포츠하고 연결했는데, 예를 들면 이동국 씨가 그 날짜에 나왔습니까? 그 시간에 안 됐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와서 사인이라도 받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돼서 두 시간, 세 시간 딜레이되고 결국은 안 나타나고 이런 것이 어떻게 연결이 됩니까? 이것은 신뢰도인데.
  이런 것을 철저하게 해야만이 그나마 우리가 명맥을 이어가는 것인데 형식상 겉으로는 잘 포장을 이쁘게 해 놓았어요. 안에는 텅텅 비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알고 계시죠?
  이것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의해서 구체적으로 내실 있게 실제로 실행하시는 것만 놓으시라는 얘기예요. 실제로 그 안에 들어있는 것만 다 챙겨가지고 놓으시라는 얘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과장님, 전주가 이번에 슬로시티 재지정이 됐어요. 그런데 한옥마을에 기존에 저희들 인증이 됐던 것이 왜 전주시 전역으로 인증이 확대됐다는 말이죠. 그런데 왜 전주시 전체로 확대하려고 일부러 하신 거예요, 아니면?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저희들이 사업계획서 그쪽에서 재인증을 받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들이 있습니다. 그 서류들 충실히 냈고요. 그 부분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연맹 본부에서부터 앞으로는 전주시뿐만 아니라 전주시가 시발이 되기는 했습니다.
  이게 기초자치단체에서 내는데 어느 특정 거점만 가지고 하는 것은 너무 협소하고 슬로시티 의미 자체를 축소시키는 것 아니냐 그래서 시 자치단체 전체의 정책인데 어느 특정한 부분만 가지고 슬로시티라고 하는 것은 자기 나름대로 이제부터는 확장을 시켜야겠다는 내부적인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슬로시티를 지정한 단체에서 자기네 정책상 확대를 시켜서 하자?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저희들 시책하고 맞은 거죠, 그래서.

박형배 위원   전주 시책하고 맞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박형배 위원   전주시 전체를 슬로시티화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 전주시의 생각이에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니, 슬로시티화한다는 자체가 슬로시티 자체가 저도 처음에 와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는데요. 슬로시티라는 자체가 태생된 동기로 보면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슬로시티가 패스트푸드에 반대되어서 나오는 거거든요.
  이게 모든 사람들이 빨리빨리만 가면서 인간 본연의 모습이 없어지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모든 도시가 규격화된다는 거죠. 대형마트화라든가 규격화되다 보니까 지속가능 발전이 안 된다라는 얘기죠. 쉽게 쉽게 변하고 그러다 보니까 지역 자체의 고유 정체성을 한번 살려보자 해서 패스트푸드에 대응해서 나온 말이 슬로우입니다. 그래서 이제 천천히라는 뜻이 있는데 가장 근본적으로 보면 인간이 그 지역 정체성을 찾자는 것하고 그러다 보니까.

○위원장 이기동   그 부분은 아실 것 같고요.

박형배 위원   일단 그 부분을 얘기하는 부분이 뭐냐면 슬로시티라고 곳이 어떻게 보면 60만 이상 대도시에서 처음으로 시가 승격이 됐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런데 그게 전주시가 추구하는 방향하고 맞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슬로시티라고 하는 것을 실제 인증받기 위한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맞습니다.

박형배 위원   전주시가 전반적인 시의 정책으로서의 슬로시티 사업들을 구현해 나가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계획이 어떻게 설립되어 있고 그것을 질의드리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 부분은 10만이라는 규제가 없어지면서 전주시 전체로 받았고요. 저희들이 이번에 받으면서 권고받은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9월 안에 그것을 제출해야 되는데요. 그 부분을 저희 시하고 같이 토론하고 해서 정책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에 만드는.

박형배 위원   아직 가이드라인도 정해지지 않았어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9월까지 저희들이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현재 가이드라인은 있을 것 아닙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박형배 위원   그래서 슬로시티를 추구하고 있는 전주시에 정책이 대표적으로 어떤 어떤 정책들을 가이드라인 속에 포괄하고 그 구체적인 사업들을 담을 것인지. 그런데 일단 가이드라인이라도 먼저 제시해 주셔야지.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것은 구두사항보다요. 김남규 위원님께서 계속 질의하고 그러면서 보고자료를 굉장히 많이 요구를 했어요. 메모하셨는지 몰라도 슬로시티 음식창의도시, 근대문화유산 이런 부분들을 보고자료로 말씀하셨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 박형배 위원님이 얘기하신 그러한 테마로 해서 쭉 보고를 해 주시고 추후계획이나 이런 부분들도 같이 서류로 해서 전체 위원님들에게 배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공유할 수 있게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게 해 주시면 되겠습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예.

김순정 위원   보충으로 협약식까지 했던 것을 자료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협약식은 어떤?

김순정 위원   협약했던 그 근거를 유네스코하고 전주여행상품 개발 업무 협약을 했잖아요, 그 협약했던 근거를 내용까지 자료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게 해 주시면 되겠고요. 거기에 우리 특화버스까지 보고사항에 들어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산업과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김순정 위원   아뇨, 마무리는 안 되죠. 관광산업과 지금 남아있어요.

김남규 위원   업무보고가 중요한 것인데 의사진행발언인데 과 예산을 충분히 잡아야 하는데 어떻게 일정을 짰길래 오후에는 출연기관이에요. 출연기관은 일개 업무 부서에 불과해요, 생물소재, 인재육성 네다섯 개 있다고 하지만.

○위원장 이기동   의견을 말씀하세요. 제가 물어보잖아요. 의견이 있으시냐고?

김순정 위원   있어요.

○위원장 이기동   어느 정도 많이 있는가요?

김순정 위원   이제 시작했는지 지금 남아있잖아요.

○위원장 이기동   관광산업과?

김순정 위원   예, 관광산업과.

○위원장 이기동   충분히 한 것 같은데, 다른 위원님도 또 있으신가요? 김순정 위원님께서 한 번 해 주시죠. 관광산업과 마무리하고 중식을 하게요.

김순정 위원   한식 명인에 대한 한문화산업 육성 지원할 때요. 명인에 대해 2000만 원씩 줬죠? 명인에 대해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순정 위원   그 보고서 받을 수 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보고서라면 저희들이 조례에 근거해서 줬고요.

김순정 위원   그니까 조례에 근거, 제가 여기서 지금 짚고 넘어가는 것은 정말 명인들한테 그냥 줘가지고 형식상 받은 것이니까 일부 진짜 전통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불만이에요. 민원까지 들어올 정도예요. 제가 더 구체적으로 만나고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2000만 원씩 명인들한테 그냥 준 상태로써 끝나버렸잖아요.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순정 위원   거기에 대해서 끝났잖아요. 그것을 제가 자료를 받을 겁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참고로 말씀드리면 올해 예산을 추가로 올렸다가 상임위에서 깎아가지고 예산을 지금 집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없습니다. 2000만 원 하기로 했는데요, 500만 원씩인가 주고 나머지 1500.

김순정 위원   삭감을 왜 했는지 아시죠? 왜 삭감을 했습니까? 제대로 활용을 못했기 때문에 삭감된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냥 발맞춰 나가고 있잖아요. 잊어버리면 지나가 버리면 또다시 하려고 그러고 있잖아요. 지금 변한 것은 하나도 없잖아요.
  한식과 한지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진짜 그냥 거기에다만 머무르고 있고 나가지는 않은 상태에서 자꾸 요구를 하고 깎으면 깎는다고 뭐라고 하고 이런 상태잖아요. 보여주는 것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대로 있는 것만 조금 틀어서 보여줄 뿐이지. 발굴한다고 말만 했지, 발굴하지 않았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명인·명소 지정하면서 육성, 발굴하면서 조례에 일시장려금으로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은 명인·명소에 되신 분들에 대해서 조례에 의해서 일시장려금으로 주는 성격으로 알고 있거든요.

김순정 위원   그럼 조례 개정을 해야 되겠죠.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순정 위원   그동안 계속해서 했던 최근 3년, 2년 것을.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2006년도에 김년임 씨가 되고요. 작년에 처음 했습니다. 여섯 일곱 분 된 게 그래서 실질적으로 중간은 없습니다. 이번이 처음입니다. 없습니다.

김순정 위원   3년 전부터 이렇게 하려다 못 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명인·명소 발굴이 없었잖아요.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문화경제 들어오면서 그게 시작해서 이렇게 해줘야 되지 않냐, 그런 분들은. 이런 상태에서 그게 시작이 된 거예요. 그런데 과연 그 시작이 올바르게 시작이 됐냐, 생각과는 달리 지금 힘들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이렇게 생각했던 것하고는 직접 하다 보니까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잖아요. 그런 것을 자세히 알고 했어야 된다는 얘기죠. 그냥 명인의 틀에 맞춰서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무리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20분입니다.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24쪽부터 참고해 주시고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   과장님께서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 파악이 안 됐을 것 같아서 진행 과정을 모르실 것 같아서 국장님이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국민체육센터 건립 관련해서 사실 미협의 토지 매입이 올해 9월에 완료가 될까요? 이게 지금 계속 어려웠었는데, 28페이지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토지수용 절차를 저희가 진행하고 있어서 아마 이 부분이 9월까지는 최종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용 절차가 끝나면 그 이후에 후속 절차를 진행하려고 도에 저희가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 재결 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이게 2015년 업무보고부터 쭉 제가 봤는데 원래 올해 말에 완공 예정인데도 계속 지금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가지고 아예 공사를 시작도 못 하고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렇죠.

서난이 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결국 이것도 일단은 그렇게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9월에 정말 이게 매입을 완료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런데 저희가 행정절차를 최종 마지막 수단으로 토지수용 절차라고 하는 부분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강행 규정이기 때문에 갈 수밖에 없고 부득이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 그게 재결이 안 됐을 경우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까지 갈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가정한다면 늦어도 어찌 되었든 금년 안에는 모든 매입 절차가 끝나기 때문에 작년에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어지기는 했으나 정상적으로 체육센터 건립은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같은 경우는 총사업비 69억 7000만 원 이렇게 써 있는데 91억에서 토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이렇게 올리신 건가요? 그리고 도비 5000만 원 받는 거랑 내용이 싹 빠져있길래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제외된 금액입니다, 이것은 순 시설비.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토지 매입은 다 끝났기 때문에 총사업비에 그것을 제외하고 지금 이렇게 해 놓으신 건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서난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30쪽 전주복합문화체육센터 위치하고 용도가 아직 결정이 안 난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국민체육진흥기금이 현재 예산은 20억이 확보가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현재 용역을 통해서 건물 위치 다음에 규모 이런 것들을 타당성 조사를 한 다음에 결정을 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타당성 용역을 통해서 위치하고 용역을 결정하는 단계고 그러면 전주시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토지는 아직 없다는 얘기네요, 용역을 통해야만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는 얘기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혁신도시 지역에 한 세 군데 정도 권역이 있습니다. 그쪽을 염두에 두고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타당성 조사 때 전체적으로 아마 검토가 될 겁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타당성 용역 완공이 언제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8월 정도.

박형배 위원   한 달 소요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8월에 추진하면 한 두 달 정도 소요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한 10월 정도 끝날 것 같습니다.

박형배 위원   지금 타당성 용역이 금후계획으로 7월에 용역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8월에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8월 초에.

박형배 위원   8월에 들어가고 그러면 10월에 완공돼서 그것을 검토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얘기시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금후계획을 자세히 정확하게 표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박형배 위원   지금 기금만 20억이 확보됐고 앞으로 국비하고 도비, 시비는 3개년에 걸쳐서 쭉.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이 부분은 국비 확보를 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저도 계속 다니고 있고요, 국비를 추가적으로 더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박형배 위원   30억 이상을 확보하려고요, 아니면?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맥시멈 30억입니다.

박형배 위원   이 돈을 확보하려고 지금 움직이신다는 얘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29쪽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답변하기가 힘들 텐데 이미 여기는 건축 회사가 지정이 되었죠? 길건축으로. 안동일 과장님 맞죠?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이게 설계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제가 왜 이것을 질의하냐면 평화동에 새로운 스포츠센터, 혁신도시에 문화센터, 송천동에 장애인센터 이렇게 짓고 있는데 최근에 건축 설계가 2013년도, 14년도에 변화가 있어가지고 입찰 방법이 변화가 생겼어요. 전문 점수제로 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도서관을 짓는 것, 문화시설을 짓는 것, 체육시설을 짓는 것 한계가 생겼어요. 도 내에서.
  국장님 맞죠? 그래 가지고 PQ심사를 통해서 자격을 제한했죠? 그런데 문화시설하고 도서관까지는 괜찮은데 체육시설 전문 이렇게 하는 데가 얼마 없어요.
  제가 공간을 짓는 것은 건축학적으로 하는데 체육시설과 공연장은 음향이라든지 여러 가지 재질 문제가 아주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계에 전문성을 기했으면 좋겠다 이런 주문을 하는 거예요.
  대표적으로 전주시가 장애인센터하고 시립예술단 공연시설을 그런 방법을 도입해서 건축 인·허가가 나갔어요.
  그런데 앞으로 평화동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이 두 군데도 PQ심사를 통해서 할 거예요. PQ심사를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입니다. 잘 살펴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이 아니라 전주시 문화관광과에서 1000만 관광객을 유입하는데 있어서 100만 정도는 스포츠 관광산업화 마케팅 쪽이 있어요. 그렇죠?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안동일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스포츠관광이 체육센터하고 관련이 있구나.' 이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거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국가대표나 유소년이 전지훈련을 가는 데가 남해하고 전라남도 강진이에요. 그런데 체육 전문가들로부터 제가 얘기를 들으니까 전주가 전지훈련하기가 가장 좋은 장소랍니다.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남해나 강진은 바닷바람 때문에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기후가 아주 불규칙하답니다. 그런데 전주는 기온이 온화하답니다. 그래서 겨울철을 말하는 거예요. 동계스포츠로써 합숙 훈련할 데가 전주가 음식도 좋지만 그라운드 조건과 기후조건이 최적이라는 거예요. 국장님 제 말에 동의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나는 이걸 스포츠 전문가들한테 들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다 연관이 있다 이거죠. 이것은 뭐냐, 이왕 짓는 것 국제규격으로 짓자 이거죠.
  요새는 국제경기를 유치해 놓고 제일 문제는 연습실이 없는 거예요. 축구대회 또 유치하지만 축구대회면 국제 규격이 있지만 연습실이 없어요. 연습실이 없으면 선수들 그냥 여관에서 놀고 있어야 돼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이 중요하더라고, 왜냐하면 상대팀하고 게임을 하기 전에. 그래서 국민체육센터에서 국제 규격을 중심으로 지어야 해요.
  그러면 국제 규격의 실패 사례를 얘기하겠습니다. 지금 전주시에서 실내에서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데는 화산체육관 하나뿐이 없어요. 그런데 소리문화전당 입구에 있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국제 규격으로 한다고 했었어요, 이강안 과장이 그때 총무과장을 하고 있을 때. 그런데 국제 규격이 안 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첫째, 프레스센터가 없고 두 번째, 좌석 수가 부족해요. 그래서 항상 국제 규격에 맞는 비록 국민생활체육센터라고 하더라도 공무원은 국제 규격에 맞는 그런 걸로 해야 돼요. 돈의 금액은 큰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주차면 수, 객석 수, 프레스센터, 선수들의 라커룸 이런 것들이죠. 돈의 규모는 그렇게 들어가지 않아요. 돈의 규모는 큰 차이가 아닌데 앞으로 그런 식으로 공모 절차나 입찰 절차나 공고를 냈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그렇게 하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들었고요,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김남규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왜냐하면 전주에서 국제대회를 치른 것은 화산체육관 하나에 의존하다 보니까 음향이라든지 높이가 너무나 높아서 온도가 안 잡혀서 조금 문제는 있는데 동계대회를 치를 때는 문제가 돼요.
  요새는 대개 겨울철 스포츠가 아주 유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국제 규격으로 했으면 좋겠다, 나 국장님한테도 앞으로 공모, 응모할 때 입찰공고를 국제 규격으로 해 주십시오. 할 수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왜냐하면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이 실패 사례예요. 라커룸 없죠, 그리고 프레스센터 없고요. 객석 부족하고 이런 것만 보완하면 돼요.
  우리는 전주시에서 앞으로 100억 이상의 스포츠 시설을 지을 때는 무조건 국제 규격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 100만 관광객을 전지훈련이 되었든, 유소년이 되었든 다 유입할 수 있다. 전주가 기후가 좋고 음식이 좋기 때문에 감독들과 대표들이 전주로 다 유치하려고 한답니다. 남해나 강진은 기후 조건의 실패 사례입니다. 이것 잘 경청해야 돼요.
  우리는 그래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 1000만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있는데 국제 규격이 없어서 이렇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짓는 시설에 대해서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고.
  국장님, 제가 아까 카톡으로 보여드렸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이게 독일의 스포츠센터 내부 전경입니다.
  그런데 위원님들한테도 제가 단톡으로 보내드렸는데 경기장을 지어놓고 핸드볼장하면 핸드볼 동영상을 딱 집어넣으면 라인이 나오고 농구장이면 농구장, 테니스장이면 테니스장, 족구면 족구 다 나타나요. 이렇게 라인마크를 안 쳐도 된다 이거예요.
  지금 우리 실내에 보면 라인마크를 농구장하고 배구장을 대개 그려 놓아가지고 헷갈릴 때가 있어요, 선수들이 아닌. 그런데 이것은 조명으로 쏘아버려요. 그래 가지고 2시에서 몇 시까지는 핸드볼 하고 몇 시는 농구하고, 그러면 운동장에 생활스포츠라도 가동률이 높다 이거죠. 그렇죠?
  제가 독일을 연수갔다 온 스포츠 전문가가 저한테 전주시에 적용해 보라고 해서 국장님한테 드리고 위원님한테 다 드렸으니까 그게 라인마크를 옛날에는 고전적으로 페인트로 칠했는데 다 LED조명 하고.
  두 번째, 자재 문제입니다.
  자재가 겨울철이라든지 온도차를 적게 하고 또 조명 부분 이런 것들. 특히 송천동에 짓고 있는 장애인센터에 대해서 라인마크를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장애인들은 무궁무진하게 다 운동을 하고 싶어. 농구도 하고 싶고 핸드볼도 하고 싶고 배구도 있고 왜냐하면 좌식배구도 있고 뭣도 있고 국제대회를 또 치러야 돼요. 장애인들은 국제 교류가 많고 국내 교류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국장님이 점검을 좀 해 줘야겠어요. 제일 중요한 것이 주차대수, 왜냐하면 국제 규격에서 나오는 주차대수가 다르더라고요. 내부의 프레스센터나 이런 것, 그래서 송천동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에 국제 규격으로 할 수 있는 장애인센터, 평화동에 국민체육센터 다음에 복합문화센터 이런 것.
  그런데 아까 박형배 위원이 물어봤는데 혁신도시 내에 세 도시가 있더라고요. 완산구가 있고 덕진구가 있고 완주군이 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체육시설로 완산 을 쪽에 하나가 1만 평이 잡혀져 있고 장동에 기지제 쪽에 잡혀져 있다고 저도 들었거든요. 지금 아직 전주복합문화센터 위치가 어디로 공유재산이 안 되어 있죠? 우리 시유지라고 하더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앞서 말씀드린 대로 3개 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 타당성 조사를 저희가 진행을 하니까 그때 그 결과를 보고 입지 선정을 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아까 전통문화과에서 나왔던 예술복합문화는 역사박물관 쪽으로 픽스가 된 거예요, 공유재산이 통과가 되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다른 부지를 매입해서 하려면 예산이 엄청 많이 들기 때문에 1차적으로 부서의 의견은 역사박물관 내에 부지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고요. 마찬가지로 타당성 검토 용역 시 모든 문제는 그때 검토해서 나갈 계획입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요새 혁신도시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아까 이기동 위원장님이 말했던 공공기관이 15개 들어와 있는데 3개 시설에 문화공연시설하고 체육시설이 다 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고 있더라고.
  그런 것과 중복이 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연계성이죠, 쉽게 말하면. 지적공사하고 농어촌 뭐하고 한 5개는 실제로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체육시설이 시민에게 개방을 하고 있는가를 보면서 이 체육시설을 어떻게 지어야 할 것인가 이게 연계가 되었어요, 어차피 국가에서도 그렇게 지어놓았으니까.
  최근에 달빛하모니라고 해서 혁신도시에 1000명 정도가 공연하는 연주회가 있었어요. 그 정도로 요새 혁신도시에서 문화적 욕구가 많더라 이거죠. 그리고 그분들이 다 전국구더라고요, 혁신도시의 주민들이 대개는.
  그래 가지고 문화, 체육 수준이 높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복합문화체육센터를 할 것 같고 제가 왜 그러냐면 완산 을 쪽에 하나의 부지가 있고 1만 평이더라고요. 장동 기지제 덕진 쪽에 있고 이서 쪽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위치 선정을 참 잘해서 집약화할 수 있고 접근성이 있고 교통 접근성이죠. 다음에 주차장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부지를 공유재산할 때 그 부분을 잘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주민들의 여론조사나 모니터링 그리고 정부 투자기관 지금 한 10개 이상 농업 관련과 토지개발공사, 국민연금까지 다해서 그런 것까지 다 연관해서 정주형에 맞는 생활센터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국제 규격을 할 수 있도록. 이런 데도 비록 연습장이지만 핵심은 국제 규격입니다. 그런 설계와 그러한 것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입찰공고할 때 그런 것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참고로 추가해서 말씀을 드리면 혁신도시에 있는 국가기관하고 공공기관들을 활용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고요.
  기금운용본부가 전주에 남는 것으로 거의 최종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대규모 금융센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활발하게 일어날 거라고 보고 거기서 계획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멀티플렉스를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혁신도시 기관 다음에 우리 중앙정부 정치권과 연계해서 매머드급 멀티플렉스 공간이 혁신도시에 위치할 수 있도록 저희가 내적으로도 열심히 중앙부처를 상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오면 서부권 쪽에 부족하거나 낙후된 문화시설이라든가 체육시설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보완이 되고 확충이 될 것이라고 보고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안동일 과장이 새로 오셨지만 미리 학습 좀 해 주십시오. 전주시 체육시설이 몇 개가 있는가 봐가지고 아중부터 있는데 대개 시설관리공단이 다 하고 있어요.
  최근에 정부는 체육시설 위탁을 갖다가 다 민간에게 하라고 했어요, 최근 방침이. 나는 정부의 방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왜, 전문화되어서 시민들에게 생활스포츠와 전문스포츠를 서비스하라는 개념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의 시설관리공단은 그냥 관리 수준, 문 따주고 전기 교체해 주고 이런 것이다 이거죠.
  그래서 전주시도 왜냐하면 결국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이 높아지니까 건강 문제 때문에 스포츠의 접근이 아주 잘되고, 최근에 제가 유소년 전문스포츠 박스를 갔다왔어요. 초등학교 이하 엔타워 옆에 스포츠박스를 갔다 왔는데 다 민간한테 유도하고 있어요. 독일도 그렇고요. 스포츠가 발달된 나라예요.
  그래서 이것을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정도로 생각하는 민간위탁이 아니라 서비스와 스포츠의 프로그램까지 개발해서 팔 수 있는 스포츠를 전문화할 수 있는 이런 것들도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시설관리공단이 유치해 왔지만.
  그래서 전주시 체육 관련 시설 이런 것들을 다 조사를 해 가지고 그런 것들을 한번 과장님이 한 과업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위원의 업무보고 질의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이제 왔으니까요. 체육 분야는 처음 근무하게 되었고요. 위원님 말씀 따라서 지금부터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전주시의회에는 시의원님들이 스포츠 엘리트 전문인들이 많이 있었어요. 탁구라든지, 태권도, 사이클 그분들이 선수 생활을 태릉에서 하면서 관계를 맺어놓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것 이게 제가 왜 그러냐면 첫 단추입니다.
  이제까지 그런 것 안 했었어요. 이런 것을 통해서 관광 효과를 노리자 이런 말이에요. 많은 인력들이 있는데 그 인력들을 활용을 못하고 있더라 이거죠. 그래서 전주가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자 이런 것에서 그쪽으로도 앞으로 업무보고도 해 주고 한번 마케팅을 했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올 연말에 하여튼 실적을 내주세요.
  지금 제일 잘되는 데가 빙상경기 아이스링크예요. 제가 호텔업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분들이 최고래요, 지역경제. 왜 그러냐면 돈이 있는 애들이 오기 때문에 통닭 사들고 치즈 사들고 밤마다 학부모들이 온다.
  다른 스포츠는 성인 스포츠니까 샤워에서 끝나버려요. 그런데 이런 분들은 유소년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더라 이런 것을 느껴서 호텔 관계자들한테 물어봤더니 서울 쪽에서 오는 화산체육관 거기를 많이 활용하더라고요, 빙질 관계 때문에.
  그래서 그런 쪽의 전지훈련을 전주로 많이 오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15일 갈 것이 일주일뿐이 못 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전지훈련을 좀 많이 해서 지역경제에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안동일 과장님이 앞으로 적극 추진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스포츠 관광 마케팅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위원님이랑 잘 상의해서요. 열심히 추진하도록 검토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먼저 우리 과장님으로 새로 오셔서 지금 업무보고하는데 굉장히 어려움도 있고 파악하기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신 이상 지금까지 있었던 것을 잘 받아들이고 또 저희가 지적하는 모든 것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운동을 한 선수 출신으로서 우리 전주시가 국제대회에는 보충이 되겠지만 국제적인 시설이 없다는 것은 저 놀랐고 단, 화산만 있다고 그러는데요.
  26쪽 보면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가 800명을 유치해서 큰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건가도 한번 체크를 해 보시고 그리고 또 전국대회 10개 여러 가지 대회가 있지만 보시면 제45회 전국대회, 제35회 대통령배 수영대회 그리고 이번에 어렵게 여러 위원님들에게 말씀드려가지고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 작년에 선수권 해 가지고 굉장히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해서 대통령배 같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것들은 체육인으로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여기는 기재가 안 되어 있는데 여기가 제32회예요. 제32회 전주탁구대회가 있고 그리고 또 예산만 세워놓고 못했던 여러 가지 대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볼링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검토해 주시고요.
  제가 한 가지 여쭈고 싶은 것은 그렇게 체육하고 엘리트하고 통합이 됐잖아요. 이런 가운데에서 어려운 점이 많을 겁니다. 김남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접근성, 기후도 그리고 모든 시설이 잘되어 있는데 한 가지 흠이라면 국제대회 규격에 안 맞다 했거든요.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것 다시 한번 체크해 주시고요.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알아보셨어요? 시간이 없어서 안 됐죠, 아직 파악을 못하셨죠?
  금방 LED로 해서 선수 종목에 맞춰가지고 라인을 그린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어차피 투자해서 하는 이런 것들은 조금 과감성 있게 먼 미래를 보시고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보충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엘리트하고 생활하고는 잘못하게 되면 서로가 상대적인 것이 많아요. 그러니까 조심스럽게 이것을 다루어야 되거든요. 그래도 엘리트라고 하는 것은 아시는 바와 같이 도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했던 분 아닙니까?
  그런 것하고 생활체육에 일상생활에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하다가 거기서 퇴출해 가지고 나가신 분들이 복합으로 한다는 것은 구분을 잘해주셔야 돼요.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마찰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해 주시고 시설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그때 그때 종목에 따라서 여러 가지에 따라서 배치하는 것도 아마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 종합적으로 해서 아직은 과장님 오셔가지고 많이 파악을 못한 상태에 무리하게 요청 않겠습니다. 하지만 체육인이 원하는 것들, 생활체육에서 원하는 것들이 어떻게 보면 전주시의 발전과 건강 증진, 권익 보호도 되잖아요. 이런 것들을 한번 체크해 주십사하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앞으로 일해 나가는 데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상의해서 업무 처리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덧붙여서 전국대회는 우리 시 행사가 아니에요. 전국적으로 축제가 되는 거예요. 생활체육인의 축제가 되는 거예요. 그럼 홍보도 잘해야 되고 그에 따르면서 음식점이나 잠자고 먹고 교통이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체크해 주시고 홍보를 많이 해 주셔서 타 지역에서 전주를 오게끔 그래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거든요. 이 점을 더 중점적으로 파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키포인트는 그런 것 같아요. 김순정 위원님이나 김남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국민체육센터 하나를 짓더라도 정말 내실 있게 국제 규격에 맞도록 건립을 해 줘라. 그렇게 하려고 하면 그 센터에 들어갈 수 있는 구기종목이나 이런 것들이 국제 규격이 어떻게 되는지 그런 것들을 안동일 과장님께서 파악을 해 주시면 좋겠고요.
  주차대수도 미리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겠죠. 또 시설관리공단에서 민간위탁에 넘어갔을 경우에 어떠한 것들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미리 연구해 주셔야 되겠고 전주에 전지훈련 오고 있는 것들이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미리 파악하시고 또 올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종목들이 어디 있고 구장이 어디 있고 이런 부분들을 미리 연구해 두시면 앞으로 업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김남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 전주로 전지훈련하는 팀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각 구장이 복합체육시설로 존재하는 그러니까 국제 규격을 갖춘 복합체육시설로 항상 수시로 바뀌는 체육 공간이라고 하면 그렇게 유치하기가 정말 힘든 부분이 있어요.
  본 위원이 생각하는 부분에는 우리 생활체육을 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곳을 전문스포츠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치를 해서 빌려줘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라 굉장히 어려움이 따른다는 얘기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체육시설 관계자들을 타지에 있는 사람들을 전주로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전주에 전용 구장들의 건립이 필요한 부분이고 복합체육문화시설들도 복합이라고 여기 말은 붙였지만 실질적으로 운영에 있어서는 전문 전용구장의 개념을 도입해서 진행되어야 된다. 그렇게 안 되면 위원님 말씀이 다 헛물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현재 전주시에는 전용구장으로 얘기할만한 곳이 배드민턴구장도 실질적으로 생활체육구장으로는 쓰고 있지만 국제 규격의 전용구장은 되지 못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이스링크장만 전용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그 외에 나머지는 전용구장으로 할만한 공간이 전혀 없다고 보거든요. 과장님, 어때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하여튼 저희가 18개소 구장들이 있는데요. 국제 규격화한다는 것은 예산도 필요할 수 있고요. 엘리트 체육하고 생활체육하고 그런 관계도 있고 등등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짓는 것도 검토를 해서 국제 규격화가 되고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한 부분들을 담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은 조금 전에 김남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생활체육인들뿐만 아니라 전문체육인들을 전주로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우셔야 되고 가급적이면 복합체육시설이 아닌 전용체육시설로 가야 맞다라는 얘기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나 이런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그게 전주시에는 훨씬 더 유리한 방법이 될 거고 1000만 도시로 가는 데 일조를 할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잘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과장님, 27쪽 보면 인조잔디에 대해서 알아보셨어요? 과장님 전에 윤재신 과장님 자료 받으셨나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거기까지는 아직 업무 파악이 안 됐습니다.

김순정 위원   아직 못 받으셨죠?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김순정 위원   보니까 인조잔디가 수명과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잘 파악하셔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한번 실시하게 되면 모든 것을 만들어 놓으면 장기적으로 있어야 되는데 임시방편으로 그냥 했다가 "예산이 없어서" 이런 얘기는 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비추어 봤을 때 수명이 어떤 것이 길고 그리고 여러 가지 사용하는 데에 대해서 우리가 그런 것을 봤을 때는 가격보다는 장기적으로 수명이 많이 좌우가 되고 또 안전도가 중요하거든요. 미끄러졌을 때까지 생각하셔서 인조잔디가 여러 가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것도 파악 한번 해 보세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동남권 생활축구장 관련해서는 U-20월드컵대회하고도 연관되어서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U-20대회에 필요한 보조구장이 몇 개가 되죠?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보조구장이 4개가 필요합니다.

박형배 위원   보조구장이 4개가 필요해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월드컵 보조경기장하고요. 하수처리장 있는 전미동에 거기 하나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봉동 전북현대 거기에 2개 면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4개 면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형배 위원   현재 봉동에는 2개가 있고요. 다음에 월드컵구장에 하나 있고 전미동은 하나를 시설하는 거죠?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박형배 위원   그러면 그 시설은 언제까지 하시는가요? 전미동은.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시설은 올해 월드컵 본 경기장이요. 주경기장 잔디를 한 10월경이나 11월경에 잔디를 걷어내면 그 잔디를 전미동에다가 옮겨가지고 바로 할 수 있게끔, 내년 2월 정도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박형배 위원   전미동에 시설하는데 사업 비용이나 이런 것은 어떻게 돼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전미동은 체육시설이기 때문에요, 지금 체육진흥과에서.

박형배 위원   전미동이 현재 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것 아니에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아니, 기존에 지은, 거기는 거의 다듬어졌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제가 보충해서 답변드릴게요.
  보조구장이 왜냐하면 두 게임을 하기 때문에 연습구장이 4개가 필요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추가적으로 전미동의 하수처리장 시설을 이용해서 보조구장으로 하기로 최종 확정을 지었고.

박형배 위원   그러니까 없는 것을 만드시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기존에 시설들이 축구장이 저희가 조성되어 있었어요.

박형배 위원   전미동에 시설이?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국제 규격으로 맞추기 위해서 FIFA에서 현장 실사를 이미 다 다녀갔고요.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시설들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잔디 부분은 월드컵경기장 잔디를 저희가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잔디를 하수처리장 보조경기장에 잔디로 활용을 하면 문제가 없다 그렇게 FIFA에서 전부 확인을 하고 갔기 때문에 그 부분은 차질없이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본 위원이 여기서 말씀드리려고 했던 부분은 어떻게 보면 사업의 연관성을 얘기하려고 했던 거고 어차피 FIFA 경기가 이루어지기 전에 동남권 생활축구장을 만드는 부분이라고 하면 이 경기장을 만들면서 생활 축구장을 굳이 인조잔디로 할 필요가 있을까? 천연잔디가 훨씬 더 나은 것은 다들 아시는 부분 아닙니까? 그리고 천연잔디로 조성하는 것이 필요할 거고 전미동이 아니라 동남권 생활축구장으로 갔어야 맞지 않았을까라고 하는 부분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중요한 지적이신데요.
  저희가 동남권 생활축구장의 규격은 국제 경기장 규격으로 짓습니다. 조성을 하는데 다만 바닥의 소재를 천연잔디로 할 것이냐, 인조잔디로 할 것이냐에 대한 것은 저희가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보조구장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조건이 천연잔디여야 되기 때문에 그 조건을 갖추면 동남권 생활축구장도 타당하다고 생각은 들었어요.
  다만, 천연잔디 구장으로 했었을 때 이 목적이 생활축구장이기 때문에 생활축구장은 계속해서 동호인들이 그 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천연잔디가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전체 잔디를 그냥 드러내는 데만 해도 천연잔디 구장으로 했었을 경우 한 번 식재하고 계속 휴식기를 줘야 되는데 휴식기를 주고 다시 또 운동을 하고 휴식기를 또 주고 이렇게 했었을 때 활용도 면에서 생활축구장의 목적하고는 잘 맞지 않는다.
  그리고 워낙 그쪽이 경기장이 없고 동호인들이 요구하는 것이 저녁까지도 경기할 수 있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단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요구하는 수요에 맞춰주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인조잔디를 선택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거기에 김순정 위원님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을 썼으면 좋겠다 이 얘기죠?

김순정 위원   예, 어차피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천연은 그 기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인조잔디를 하는데 인조잔디가 여러 가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인체하고 천연하고 비슷한 게 나왔더라고요, 보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맞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래서 그것을 하라는 거지. 천연으로는 다 활용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계절적으로나 모든 것이.
  그래서 그것을 말씀드리고 덧붙여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잖아요. 아직 설계가 다 안 나왔죠. 안 나왔으니까 나오면 자료 한번 제가 받아볼 수 있죠?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김순정 위원   자료 한번 제가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남규 위원   전미동 얘기가 나왔는데 라이트 시설은 어떻게 할 거예요? 조명, 항공대 때문에 라이트 시설이 안 됐었어요,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보조경기장이기 때문에요. 아직 라이트 시설은 계획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장기적으로 라이트 시설은 계획해야 할 것 같아요, 항공대가 이사가면요.
  그리고 선수들이 추운 겨울에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과 라커룸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것은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U-20대회에서도 그것은 규격으로 내려왔고 동남권도 마찬가지고 생활스포츠도 요새는 라커룸과 그리고 또 이것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탈의실 말고도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사물함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들이 스포츠시설에 필요한 때가 됐어요. 사람들이 여기 갔다가 바로 옷 갈아입고 이동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물함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서비스를 하는 김에 사물함까지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기존에 저희가 보조경기장은 기본적으로 라커룸이나 시설 다 하고요. 최소한의 샤워 정도 하고 갈 수 있도록 그런 시설까지 보완해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저희 시의원님들이 축구동아리로 월드컵보조경기장을 가면 좋아요. 샤워실, 탈의실 다 있어요. 왜, 국제 규격이다 보니까, 그런데 다른 생활하는 생활스포츠인들은 그런 혜택을 못 누리는 것이 조금 금액은 얼마 안 가거든. 그래서 그런 서비스 탈의실, 샤워실, 개인 사물함을 갖추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기동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과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어가지고 저는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시에 전국체전 준비 과정들을 할 수 있는 기구가 구성되어 있습니까?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여쭤본 적 있는데.
  2018년도에 전국체전을 익산에서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럼 우리 전주시에서 몇 종목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지금 자료가 없어서요. 따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엄청납니다.
  그건 뒤로 하고 U-20월드컵추진단이 구성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소순명 위원   추진단이 구성한 것처럼 2018년도 제99회 익산전국체전이에요. 그 종목이 대표적으로 저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고 있는데 전주에서 많이 치러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올 10월까지 대한체육회에 종목 신청 마감을 짓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 이렇게 대책없이,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굉장히 좋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았다라는 것은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죠? 지난번에도 제가 여기에 대해서 지적을 한번 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안 하셨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전국대회가 물론 전주에서도 두 번 치른 적이 있습니다만 예전에 한 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전국체전을 치렀는데 지금은 이렇게 대회를 치렀을 경우에 거기에 들어가는 인프라 투자 비용이 투자 대비 나중에 사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지금은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분산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은 익산시가 대회를 주관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나머지 종목별로 각 시군에 가장 적합한 종목을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전주에서 개최되는 종목을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해서 추가적으로 파악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요.
  다만, 전주에서 개최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개최가 되면 그분들이 최적의 공간에서 숙박이라든가, 연습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케어를 하는 준비를 진행할 거고요. 더불어서 그게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그 부분은 조금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만, 몇 개의 종목들이 일반 시군에서, 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두서너 가지 종목이 아직 최종 경기 장소가 확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제가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고 아마 8월, 9월 이전에 한 두서너 종목 정도가 최종 지역이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주에서 개최되는 종목이 확정되면 그 종목에 맞게 저희가 타깃을 정해서 대응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고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잘 알고 계시고만요. 제가 지적한 부분이 그 부분이에요.
  우리가 받을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우왕좌왕할 새에 다른 예를 들어 경기 단체에서 우리는 하겠다 그렇게 준비를 하면 거기에 대한 대안이 없잖아요. 실질적으로 예산도 따라야 할 거고 우리 시비, 도비, 국비 다 받아야 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런 부분이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국장님 모르고 계신 줄 알았더니 3개 종목 정도 된다는 것 알고 계시면서도 준비안이 구상이 안 되면 다른 시군은 되어 있는 데는 준비가 되어 있어요.
  우리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생활체육도 좋고 여러 가지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만 그다지 경제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파급효과는. 막대한 경제적인 효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유감입니다. 준비를 하셔야죠.
  충분한 경제적인 효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외지에서 전지훈련을 온다? 지금 몇 개 대회가 7월, 8월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대회가.
  그 선수들이 전주가 제일 좋답니다, 어느 종목이고. 그런데 저희 전주시가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미처 준비가 안 되어 가지고 숙박시설이라든지, 경기장 시설이 예를 들어 이왕이면 만들 때부터 국제 규격으로 만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면적이 좁아서 그런 게 아니라 완산체련공원 같은 경우는 막연하게 공간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축구장 본 위원이 몇 번 지적을 했습니다만 축구장이 95 정도밖에 안 나오죠.
  그런데 대한축구연맹에 보면 110이 나오지 않는 경기장에서는 전국대회를 하지 말라는 권고사항이 있어요. 그럼 거기에 맞춰줘야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맞추지 않기 때문에 예산 낭비를 하는 거죠.
  박형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처음 만들 때부터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부지가 적어서 적게 만든다면 이해가 가요, 부지가 남는데도 불구하고 그 면적을 작게 만들어 놓고 그런 부분들을 지금부터라도 국장님께서 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잘 지적해 주셨고요.
  그래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동남권 생활축구장이나 다음에 서부권에 하는 국민체육센터 이런 부분들은 말씀하신 대로 최소한의 전국대회,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그런 규격으로 운동장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왕에 있는 시설들은 당초 조성을 할 때 목적을 조금 분명히 해서 지었으면 좋았겠으나 대부분의 목적이 거의 생활체육 중심으로 운동장들이 조성되다 보니까 이를테면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치르는데 조금 한계들이 있고 전주시 체육시설들에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저희가 준비 단계부터 세심하게 준비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마지막으로 과장님께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오셨으니까요.
  각 경기연맹에 대회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대회들이 조금 전에 김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선수단이 800명, 300명 이것 파악하면 그냥 나옵니다.
  전주시에서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아요. 조금만 신경쓰면 선수들이 어느 정도 참가하는가, 전주시가 정말 경제적인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 거기에 비례해서 예산을 세워줘야죠.
  예산을 그냥 3개 대회라고 해서 막연하게 많이 세워줘버리고 예를 들어 작년에 탁구, 수영, 사이클, 축구 이런 몇몇 종목들은 정말 여기에 한 열흘 전부터 와 있어요. 그런데 몇몇 종목들은 수없이 예산 붓죠. 그것도 지적을 하셔가지고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도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찾아야지. 무작정 예산만 많이 주는 게, 과장님이 그것 좀 신경 써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그런 것은 연맹에서, 협회에서 계획서 저희들한테 보내고 할 때 면밀히 따져서 보조금이 차등 지급될 수 있게 그런 인원도 관광객들, 선수들 등등 오는 것도 따져보고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다시 말씀드릴게요.
  몇 개 종목은 중화산동에 숙소가 없어가지고 난리입니다. 어제 그제부터요. 그런데 생활체육이나 엘리트나 똑같이 통합되었으니까 마찬가지예요. 몇 개 종목은 규모만 대단히 큽니다. 가서 보면 저희가 이상할 때가 있어요. 선수보다 임원이 더 많아요. 국장님 보셨죠? 이것은 분명히 지적해서 예산 줄여서,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안동일 과장님, 시장님의 총애를 받아서 구청도 거치지 않고 바로 시청으로 오셨죠? 그것은 덕담이고요. 속기록에 남겨도 되고요.
  스포츠가 얼마나 선거와 중요한지는 알고 있죠? 책임감을 주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짐작합니다.

김남규 위원   짐작하죠, 국장님 속썩이지 말고 열심히 잘하세요. 국장님의 업무가 많아요. 국에 와서 제일 늙어버렸어.
  24쪽 보세요. 주말리그에 대해서 언젠가는 또 개혁을 해야 할 것 같아. 주말리그가 생긴 지 몇 년이나 된 것 같아요? 계장님 쪽지 써서 빨리 알려주세요.
  김완주 시장 시절부터 있었으니까 15년 가까이인가 될 거예요. 13년 맞죠? 과장님. 우리가요. 한 부서에 오면 짓는 것도 있지만 개혁의 과제도 있어요. 10년 이상 보면 트렌드가 변합니다. 주말리그가 지금 몇 개 종목에 걸쳐서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13개 종목.

김남규 위원   이게 표밭이죠. 표밭이다 보니까 단체장이 2년이 지나면 가장 많이 신경쓰는 데여서 개혁을 못 해요. 왜 제가 이 말을 하냐면 이제 개혁할 때가 되었어요. 뭐냐, 그분들이 운동장을 다 차지해 버려요. 일반인들은 갈 수가 없어. 덕진체련공원 주말리그로 일반인들은 빌릴 수가 없어요, 갈 데가 없어.
  배구 그렇지, 뭐 그렇지, 배구는 이제 학교 강당을 이용해요, 실내를.
  주말리그에 대해서 조금은 다시 용역이라는 표현은 그렇고 스포츠전문가나 제3자들이 한번 보는 주말리그 개혁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13개의 그분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
  몇 개의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어요? 생활스포츠 빼놓고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것 이제 10년 이상 넘었어요. 텃세가 되었어요.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일이 잘되면요. 동호인으로 독립해서 내보냅니다. 이해가 가죠?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김남규 위원   동장님 하셔서 알잖아요. 5개 강좌만 지원해 주고 나머지는 동호인으로, 이것 문화 쪽에서도 하고 있어요. 왜 스포츠에서는 못 해요? 그러니까 잘하는 데는 다른 데로 활용하라 이거지. 그러니까 그분들 때문에 밑에 바닥에 있는 사람 기득권화가 되었다 이거죠.
  국장님, 이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주말리그 개혁 과제에 대해서 13개가 있는데 이것도 해야 할 것 같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과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저는 과제를 어려운 과제만 숙제 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말씀하신 주말리그에 대한 부분은 죄송합니다만 제가 깊게 아직 들여다 보지 못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실태를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실태를 파악해 보고 드러나는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개혁하거나 개선할 부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김남규 위원   첫째, 황금 시간대에 운동장 사용을 일반시민은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풋살이 되었든, 배드민턴이 되었든, 축구가 되었든 좋은 종목들은 일반시민들도 하고 있어. 그런데 주말리그가 운동장 빌리기가 제일 힘들어요. 어떤 공공행사도 못 빌려. 다 자기들 것이 되었어.
  생활스포츠 축구협회 치가 되고, 어디 치가 되고 다 되었어요. 학교를 이용하는 것은 제가, 그래서 이런 것들도 동호인 대회로 한다든지 10회 이상 권위 있는 것만 유치한다든지 그래서 조금 순환을 시켜줘야겠다, 그래서 일반인들을.
  청소년들은 축구장 빌릴 수도 없어, 쉽게 말하면 어디 갈 데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기득권화 되어 있는 이런 것들을 조금은 시가 스스로 좋은 쪽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
  특히 동남권이 생기고 중인동·송천동에 체련공원 이런 것들도 실내구장을 보면서 이런 것에 대해서 합리적인 공감과 주말리그 활용도와 동호인들을 봐서, 동호인들이 그리고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다른 쪽으로 가니까.
  그래서 생활스포츠를 동호인 위주에서 이제는 생활인 위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 문호를 개방하자 이런 취지입니다. 과장님, 알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제가 시장님이 구청 안 거치고 바로 시청으로 온 것은 과제를 큰 것을 줬다 이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첫 저기인데 숙제가 너무 많습니다.

김남규 위원   스포츠가 아주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라 이거죠. 이상 마치고요.
  26쪽 국제·전국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가요. 문화 쪽을 비교해서 5000만 원 이상 예산이 들어가면 5000만 원의 몇 프로로 해 가지고 꼭 결과 보고서를 만들어내요, 비빔밥축제 있다 그러면 평가 싹 만들어서 경제 유치 효과, 방문객.
  국제·전국대회 지역경제 활성화 이런 것도 앞으로 기본적으로 1억이 들어가든, 5000만 원이 들어가든 다 사후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그래서 지역경제......
  그래 가지고 제 얘기는 스포츠 관광화를 체계적으로 하자 이거예요. 그냥 감으로 하지 말고 국장님, 제 얘기 이해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우리 축제, 영화제, 한지축제 다 평가하면 사후평가 보고서 만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토론하죠? 시에다 보고하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앞으로 스포츠도 그것 적용해야겠어요. 국제·전국대회 정도는 그렇지 않겠어요? 예산이 있으니까 스포츠 전문가들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는 이것은 스포츠를 통해서 관광을 100만 명 이상 끌어들이려면 이런 체계화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가 문화 쪽에 있었던 사례를 스포츠에다 적용하는 거예요. 안 과장님, 앞으로 할 수 있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저희들이 대회가 끝나고 나면 지역경제에 미쳤던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김남규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과장님하고 감이 틀려요. 모니터링 요원이 싹 가요. 그래 가지고 실제로 선수들의 만족도, 음식 먹었냐 이런 것을 조사한 결과 보고서지. 그냥 사무국장이, 전무가, 관계자들이 만든 것은 필요 없다 이거지. 그래야 그분들이 재방문한다 이거죠. 이해가 가죠?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축제 평가할 때 그렇게 해요. 제3기관에서 우리 시민이라도 조사 항목을 다 줘요. 그래 가지고 직접 다 만나. 그래서 그렇게 했을 때 객관적인 자료가 돼서 우리가 평가 자료로 쓰지. 그 협회 내에서, 자체에서 온 자료는 아무 의미 없어요.
  우리들도 그 정도는 육감으로 알아요. 제가 말한 것은 객관적으로 체계화하자. 그래서 후배 공무원들한테 넘겨줘서 자료로 삼아서 지수로 만들어라. 그런 것 보고 요새 와서 지표라고 해요. 빅데이터, 지표 이런 것을 스포츠에 도입하자 이 말입니다. 하실 것입니까? 앞으로 예산에 그것도 반영하고요.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보완해서.

김남규 위원   하고 있다니까 그것 저한테 샘플 한번 주세요. 내가 문화하고 비교를 한번 해 줄게요. 제가 여기 책 가지고 왔어요.
  이게 '국제영화제 중·장기 발전 보고서' 축제하면 이것 다 내요. 그런데 여기에 지역경제 효과까지 다 결론해서 페이지로 만들어낸 기본 50쪽 이상은 들어가요. 이렇게 만들어야 다음에 안동일 과장 떠나고 난 다음 후임 과장이 다 내죠, 통계자료 다 있어요. 그래프도 다 있고 그래서 어디에서 관광객이 왔고 어디서 유입효과가 있고 이런 것을 보고 빅데이터를 삼아야죠. 제가 말한 것은 이런 보고서를 말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국제대회 유치하고 전국대회 유치할 수 있는 의무화하라 이거죠. 조례로 만들 수 없는 거라 내가 말을 못 하는데 하여튼 그렇게 해 주세요. 속기되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안동일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과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바로 오셨잖아. 그것을 우리가 좋은 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과장님께서 기존에 있던 13개에 독점하듯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전부 다 배제를 시키고 새로 들어가지 못 하고 줄 서 있습니다. 그것을 우선순위로 해서 개혁을 하신다면 큰 보탬이 될 것 같고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아요. 변화는 그냥 기존에 있는 것을 무르는 게 변화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변화를 시켜주시고 예산을 짤 때 굉장히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안 되는 예산 없어가지고 추경에서 막 싸우고 이랬는데요. 실적을 보고 그동안 내역이 있어서 다 보고를 받을 겁니다. 그래서 예산을 짤 때는 꼭 반영할 수 있도록 정말 필요한 것은 해 주고 죄송합니다만 표밭 받기 나누기 행사들은 가급적이면 안 해 주셨으면, 이런 용어를 안 쓰려고 그랬는데 너무너무 심하게 하니까 제가 용어를 씁니다.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적으로 예산에 반영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 잡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없으시면 체육진흥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10분 동안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친환경농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부터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전주푸드 1호점 매출이 어느 정도 상승했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저희가 1호 매장은 월평균 1억 300만 원 정도 매출이 오르고 있고요, 2호 매장은 지난 6월 4일에 개장을 했는데.

소순명 위원   2호 매장은 임시 개장한 거 아니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6월 4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소순명 위원   효자동에 있는 거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임시 개장입니다.

소순명 위원   임시 개장한 거지, 그렇죠? 개장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죄송합니다.

소순명 위원   본 위원이 처음에 지적사항이 과연 위치적으로 1호점이 위치가 맞느냐라고 지적한 바가 있어요.
  매출이 어떻습니까? 실질적으로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올라요, 아니면 어떻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작년 12월 4일 오픈을 해 가지고 6개월 가량 됐는데 월평균 1억 300만 원 이 페이스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순명 위원   적자나 그런 것은 아닙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현재 상태로써 적자 여부를 따질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소순명 위원   6개월 정도 하면 흑자에 돌입할 수 있다고 그때 말씀하신 것 아닌가? 그 정도 되면 자리잡을 수 있다라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아직은 조금 더 운영을 해 봐야지만 판단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소순명 위원   개장해서 현재까지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줄어드는 추세입니까? 어떠한 정도로 지금.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가장 최근의 예를 보면 4월에는 7900명 정도 다음에 5월에는 8300명, 6월에는 조금 줄었습니다. 6900명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고정 고객은 이제 확보가 꾸준히 돼가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2호점은 며칠 됐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2호점은 지난 6월 4일 개장을 해서 한 달 조금 더 지났습니다.

소순명 위원   정상 가동을 몇 월부터 할 계획이죠?
  하루 매출액이 어느 정도 뜹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6월 4일부터 6월 말일까지 해서 6600만 원 매출액 오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여기에 직원은 몇 분이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정직원 1명에 캐셔 3명 해 가지고 4명 있는 것으로.

소순명 위원   저도 지난번에 매장을 한 번 가봤어요. 그다지 정리가 잘 안 되어 있더라고요, 역시.
  저희가 지난번 업무보고 때 받기는 받았어요. 거기를 임시 개장하겠다, 실질적으로 보면 상임위원회니까 어느 정도는 우리가 잘못을 했나, 어쨌나 임시 개장을 했든, 어쨌든 저희도 한번 봤어야 되죠, 국장님.
  지난번 본 매장 치를 때도 다 끝나고 오픈할 때 저희가 갔어요. 이것도 똑같은 거예요. 가급적 의회에 선 보고를 하고 이렇게 갔으면 좋은데 꼭 후 보고를 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소순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질의 내용에 대해서 제가 총괄적으로 한번 다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천동에 있는 매장 1호점은 6개월 동안 운영을 하면서 앞서 과장님 답변한 대로 해서 월평균 1억 300만 원 정도 매출이 올라오고 있는데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매장당 월 매출액을 한 3억 정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3억 정도 매출액이 올라가면 충분히 우리 위원회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흑자 경영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보고 그 부분을 위해서 저희가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 조금 선행해서 되어야 될 부분들이 있는데 이게 중요한 게 농가 교육입니다. 농가 교육을 계속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우리 실무자 얘기를 들으면 교육을 이수해서 완료한 사람이 한 900명 정도 되는데 실제 교육을 완료했어도 실제 교육을 통해서 물품을 생산하고 다음에 출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현재 출하하는 농가 수가 한 400여 농가 이상, 그래서 교육을 다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출하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직은 조금 진행이 안 되고 있어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 다 정상적으로 출하를 하게 되면 모든 품목이나 이런 것들이 다 갖추어질 수 있을 거라고 보아지고 있고요.
  송천동 매장 같은 경우도 당초 계획했던 물품들이 아직 다 가공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채워지지 않아서 물건이 부족하고 해서 전체적으로 푸드매장을 완벽하게 세팅해서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과도기적인 과정이라고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호 매장은 임시 개장하고 나서 저도 개별적으로 혼자 송천동이나 효자동 매장을 가서 그냥 조용하게 구입을 하고 그렇게 해서 체크는 저도 하고 있습니다.
  효자동 매장도 송천동 매장에 비하면 아직은 상당히 열악하죠. 지적해 주신 그 부분은 맞고요. 그런데 앞서 답변드렸던 그런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1년여 정도 지켜봐 주시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지금 그것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계속 권역별로 공원 등을 통해서 이동하는 이동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 매장을 우리가 운영하는 것은 거기서 크게 판매를 통해서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 권역에 있는 지역주민들한테 우리 전주푸드에 대해서 그리고 매장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앞으로 집중적으로 농가가 출하를 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집중을 하고 시민들이 전주푸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저희가 대대적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몇 호점까지 갈 계획입니까, 3호점도 계획이 되어 있죠?
  3호점은 어느 지역입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지금 종합경기장 내에 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렇죠.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뭐냐면 1호점부터 2호점, 3호점이 정말 매출이 뜨지 않을 위치만 찾아다니는 거예요. 과감하게 대형마트 쪽으로 붙이세요. 왜 그것을 못 붙이고 계속 도망다니죠? 그렇게 골목 골목으로.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그런 쪽은 사실 적정 부지, 건물 이런 것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그런 곳은 또 부지 가격이 높고 다음에 저희들 예산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3호점은 종합경기장 내에 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국장님, 1호점에서 3호점까지 갈 때까지는 통상적으로 보면 1호점이 성공해야 3호점이 가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시는 지속적으로 1호점이 흑자를 못 내고 허덕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호점, 3호점까지 계속 간다는 것이란 말이죠, 이게 지금.
  그러면 3호점까지 가서 그럴리야 없겠죠. 우리가 생각대로 안 된다면 계획대로 도달하지 못 한다면 이 책임은 누가 지죠? 1호점이 어느 정도의 매출이 떠야 되죠. 경비 털고 나면 인건비 털고 나면 없잖아요. 결론은 빠꾸로 가는데 매출액이 1억 3000이니까 남는 것은 없잖아요, 그러면 막대한 예산을 이렇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완주군하고 단순 비교를 하면 안 되겠지만 완주 같은 경우는 건축 부지를 전부 다 매입을 해 가지고 거기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1호점부터 3호점까지를 동시에 한 번에 가동을 하는 것이 더 시너지 효과 그리고 매출 증대의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국장님, 1호점이 거기하고 몇 년 계약했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5년 계약했습니다.

소순명 위원   거기 우리 시설비 얼마 들어갔어요? 이것 언제 해 가지고 언제 찾냐고요. 보여야죠. 실질적으로 끝이 보여야만 쫓아가는 것 아니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이것은 국장님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런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노력을 한다면 앞으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그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것을 보면 정말 답답해요.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야 되는 사항이고 실질적으로 여기 앉아있는 본 위원도 착잡합니다. 결국은 책임져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만일에 2년 정도 있다가 그 정도에 결과가 안 나오면 거기에 대한 문제가 저희도 있다는 거죠, 저희 의원들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지적해 주신 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선을 하도록 노력하고요. 그래서 직매장 부분은 저희가 추가적으로 확대하거나 이런 계획은 없고 매장 3개를 통해서 최대한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다만, 아까 1호 직매장이 잘 활성화되고 그 추이를 보면서 2호, 3호 매장을 하는 그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다만, 농가들이 출하를 하는 데 있어서 이쪽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내가 출하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적정한 물량이나 이런 것들이 계획이 되어야 그게 이를테면 매장에 상품이 재고가 발생할 수도 있고 바로 소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매장에 가서 보면 어떤 상품은 금방 품절이 되고 없어요. 또 어떤 상품은 재고로 남아돌고 있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매장에 소비자의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품목들이 적기에 바로 바로 공급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대형마트나 이런 것에 비해서 보면 아직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부족하죠.
  그런데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은 저는 농가가 교육이 되고 농가가 각각의 생산품목이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계획이 되어 있어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그래야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찾을 때 그때 그때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데 말씀드렸던 매장이 이렇게 단일매장, 적었을 경우에 소비 매출에 한계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전주시 관내에서 푸드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들이 어느 정도는 이를테면 생산이 기본이 돼야 다음에 그게 또 소비로 이어질 수 있고 적기에 선순환으로 해서 시스템이 갖추어질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매장은 3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구조가 돌아가겠다 그렇게 판단한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3호 매장까지 계획된 부분들은 저희가 잘 준비를 하도록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이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건데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데 저희가 조금 더 역량을 기울여서 이 부분이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여튼 최대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여러 가지로 문제점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말씀이 나왔으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완주에서 나오는 것이라든지, 무·진·장에서 나오는 사과나 기타 등등 그런 것에 대해서 지금 전주푸드가 직접 받습니까? 걔들이 전주에 출장소가 있습니까? 유통 과정이 어떻게 들어오는 겁니까?
  (○집행부석에서 - 시군별로 전주에서 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 저희가 MOU를 해 놓았기 때문에 해당 농가가 시군 추천에 의해 가지고 저희를 방문해서 기본 생산하는 자격이나 이런 것들이 저희 출하 기준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 시군 추천을 전제로 해서 납품할 수 있게.)
  그렇게 되어 있죠?
  (○집행부석에서 - 예.)
  우리 시가 그들한테 출장소를 요구해 보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까, 그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집행부석에서 - 예, 아직은 물량이나 이런 부분들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그런 것을 신설하기보다는 지역별로 저희가 중요하게 보는 게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군이 보증을 하는 농가와 품목에 한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양 자체가 단기간에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매장 2개, 3개 정도는 해당되는 농가가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서 저희한테 납품하는 정도로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물량이나 물류 부분에서요.)
  그렇게 가면 말이 조심스러운데요. 그러면 우리 시가 푸드를 안 했어야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건 도가 해야 할 일 아니에요? 그렇게 대답하시면 안 되는 거죠. 그렇지 않아요?
  (○집행부석에서 - 1차적으로 저희가 전주 생산 기반을 충분하게 갖추는 것을 전제로 하고요. 전주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단기간에 생산이 불가능한 품목에 한해서 저희가 제휴를 해서 가는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도에서 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른 시군이 전주에다가 푸드매장을 설치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 겁니까? 여기에 대한 것은.
  (○집행부석에서 - 그 부분은 현재 저희가 법, 제도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막을 방법은 없는데 어떻게 보면 다른 시군에서 이렇게 자체적인 매장을 내는 방식보다는 저희 전주하고 제휴를 해서 전주에서 필요로 하는 품목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휴를 해 나가려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출장소가 들어와야 되죠. 어떤 인센티브를 주든, 사무실을 우리가 무상으로 주든 어떤 방법을 찾아서라도 그들이 여기에 출장소가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죠, 그러면요.
  (○집행부석에서 - 중기과제로 검토를 해볼만하다고는 생각이 들고요. 아직은 저희가 해당 시군에서 가져오는 물량 자체나 이런 부분들이 제한이 있고 이쪽에서 저희가 공공급식 분야나 이런 쪽으로까지.)
  잠깐만요. 계장님, 저희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왜 그들 것을 팔아주죠? 처음부터 저희가 저희 지역 것을 하자고 전주푸드를 만든 것 아니에요? 그 취지와는 정 반대로 외지에서 가져오고 있잖아요, 지금요.
  (○집행부석에서 - 저희가 전체 팔구백여 가지 품목 중에 제휴해서 들어오는 폼목은 팔구십 가지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전주에서 채우고 있습니다.)
  하여튼 깊게 안 들어가겠습니다. 국장님, 하여튼 잘할 수 있도록.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지금 과장님이 바뀌셔서 제가 이렇게 가혹하게 얘기하는 게 잔인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국장님, 처음에 전주푸드 하지 말라고 했죠? 하지 말라는 이유를 크게 들었습니다. 전주시 농가가 타 지역에 즉, 완주군 푸드에 비해서 없다는 것. 두 번째, 있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상품을 만들어서 우리한테 출하시켜 가지고 활용해서 그게 소화시킬 능력들이 없다는 것. 즉, 고객들이 없다는 거예요.
  첫 번째 위치가 송천동에 했던 것 굉장히 반대를 했잖아요. 그런데도 삼사 개월만 기다리면 그게 성공하고 이익을 낸다고 했는데 지금 이익을 못 내고 있는데 2호점을 왜 냈습니까, 그리고 3호점까지 왜 합니까? 그렇게 예산이 많습니까? 이것 굉장히 문제가 있어서 심사숙고해 가지고 2호점, 3호점도 생겨나는데 지금 제가 거기 몇 번 갔습니다.
  왜 그러냐면 송천동에 아파트 끼고 그 옆에 슈퍼가 있잖아요. 마켓이 있죠. 그렇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김순정 위원   그 앞에 마켓이 또 있죠? 그런데 코너에 놓고 지금 하는 거예요. 물론 장소가 없어서 예산은 됐고 했다고 했어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저도 거기 가서 보니까 몇 가지는 품절이 되고 몇 가지는 재고가 남아서 이 재고는 어떻게 하냐 그랬더니 나름대로 소화시키는 능력이 있더라고요, 다른 데로. 예를 들면 병원이라든가 학교 그렇게 보는데 유통기간이 다 지나서 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은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
  그리고 거기에 대비해서 그 많은 돈을 투자했을 때 이익이라도 조금 나면 이렇게 크게 문제 삼지 않는데 일단은 예산 세워가지고 그 돈을 소비함으로 해서 계속 우리가 반대를 해도 진전시키고 우리한테는 보고형이었습니다, 이게.
  그래서 그때도 이게 문제가 있으니까 심사숙고해서 믿었기 때문에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임시 2호점 보면서도 여건상 맞지 않는데 꼭 안 되는 곳만 가서 선택을 하더라고요, 그 근본적인 이유 분명하게 밝혀주시고.
  두 번째는 거기에 대한 투자 예산이 얼마인지 아시죠. 전체 예산이 얼마입니까, 국장님 아시죠? 아직 과장님 모르시니까요.
  이게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왜, 완주푸드가 성공하게 된 이유는 지역에서 모든 사람이 물건도 내주는 그런 것도 있지만 시골이기 때문에 많이 와서 사가는 것이 있었어요. 전주시내는 큰 대형마트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안 된다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악조건 장소만 선택해서 지금 가고 있습니다.
  결국 3 지역은 월드컵으로 간다니까 이것 다시 고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진행까지. 왜, 계속 가면 갈수록 전부 다 이게 돈만 소멸되지 이익이 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이익을 창출해야지. 이게 시민의 혈세 가지고 가서 우리가 누구 좋은 일 시킬 일 있어요? 그것은 아니잖아요.
  이것 시민들이 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이것 2호점 임시했더라도 거기 가니까 텅텅 비어 있고 나가는 것만 나가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주시 농가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농가들 위하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형배 위원   전주푸드 허브를 3개월간 임시로 추진을 하셨나요?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추진.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공공급식지원센터 시범적으로 3개월 운영을 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지금 급식 시범사업을 한 곳이 어떤 곳을 중심으로 했어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이런 곳 저희가 13곳 시범적으로 해서 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전주시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구축해서 공공급식을 진행하려고 하는 최종적인 목표량은 어느 정도 돼요? 목표 사업 개소가. 나름대로 목표를 세워서 지원센터를 만들려면 어느 정도 센터 만드는 목적이 필요할 것 아니에요? 한 150개소, 160개소, 100개소 가지고 상대하려고 만들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400개소에 연간 100억 정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400개소에 연간 100억이요. 그러면 급식센터에서 이번 시범사업을 할 때 13개소를 진행하면서 유통 차량은 몇 대를 구입했어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차량은 현재 1호점에 있는 차량 1대를 이용해서 하고 있고요.

박형배 위원   1호점 1대로?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그래서 3월 28일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13개 기관을 운영한 결과 1700만 원 정도 매출을 올린 바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니까 일단은 확실한 거래 관계가 성립이 됐나요? 그러니까 다른 곳에서는 구매하지 않고 우리 공공급식지원센터.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전체 품목 다 조달이 불가하기 때문에 일부 품목이 들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형배 위원   전체 품목이라고 하면 전주푸드 1호점에 있는 물건들은 다 들어가냐 이거죠? 그것을 비교우위로 전주푸드 매장에 있는 품목이 있지만 다른 데에서, 시장에서 사다쓰는 물건도 있냐를 얘기하는 거예요?
  일단 답변은 됐고요. 그러면 몇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센터를 언제 설치할 예정입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공공급식센터 9월경에 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장소가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월드컵경기장 견인차 보관소 있는 곳이요.

박형배 위원   그러면 3호점하고 같이 설립을 합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3호점은 종합경기장 내고요. 그리고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견인차 보관소 옆이 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9월이면 거의 착공은 들어갔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공사 낙찰자가 선정이 됐습니다, 리모델링 공사.

박형배 위원   여기의 사업 예산은 어느 정도 됩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공공급식지원센터 전체 예산은 20억 원입니다.

박형배 위원   20억 원이 시설비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리모델링하고 내부의 저온저장시설 등 그런 시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유통 차량은 몇 대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차량이요?

박형배 위원   예, 유통 차량을 구입해야 급식을 하실 것 아니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차량은 5대.

박형배 위원   차량은 5대, 그러면 인력은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인력은 7명.

박형배 위원   7명이 유통하시는 분들하고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죠? 배송 직원들이 몇 분, 관리 인력 몇 분 이렇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배송이 4명, 관리 인력이 3명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차량이 5대인데요?

○위원장 이기동   세세한 부분들은 우리가 보고자료를 통해서 하도록 하고요. 과장님이 이제 오셔서 세세한 것들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양해 좀 해 주시고 큰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푸드플랜이라고 하니까 공공급식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로 전국적으로 센터사업을 진행할 거 아니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큰 예산이 들어갔고 앞으로 큰 예산이 계속적으로 투여가 될 것 같고 여기서 사업 수지 분석을 통해서 성과 있는 사업이 되지 못 하면 단순하게 계속 예산만 투여되는 사업으로 간다고 하면 위원님들 계속 사업에 대해서 고려해야 된다고 하는 말씀에 본 위원도 같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어요.
  어차피 이것이 우리 농가를 위한 사업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활성화되어서 전주푸드가 지역의 농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가지 않고 계속 예산만 투여되는 사업이 된다고 하면 안 되는 부분이니까 하여간 준비하시는데 만전을 기해서 준비하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바가 불식될 수 있도록 저희도 아무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계속 같은 얘기 반복되니까요. 아까 전문가 판단으로 3호점까지 계획을 했다고 하는데 관련 용역 보고서가 있나요? 계획 관련 용역 보고서나 전주푸드 플랜 관련해서 보고서가 있나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용역 보고서가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럼 그것을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완주랑 전주 계속 비교하시는데 환경이 다른 상태에서 똑같은 시설을 투자하는 것 자체가 이미 말이 안 됐던 상황이나 예전에 이런 저런 얘기 나왔을 때 동네마트에 이런 전주푸드 코너를 만들어 주고 그 관리비를 주면서 그것을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하면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오히려 "이것은 이웃주민 누가 생산한 제품입니다."하면 훨씬 더 가깝게 이용할 수도 있고 우리가 큰 시설비를 투자하지 않아도 되면서 거기에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또 동네마트의 경쟁력을 살려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지금 하는 로컬푸드 사업은 이미 완주 로컬푸드의 선점 위치를 전주가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계속 염려하시는 내용들을 고려하셔 가지고 아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는데 용역 보고서가 있는 상황에서 아마 그 내용대로 갈 텐데 이게 어떻게 변경이 될지 그것도 걱정이 되고 혹시 민원 발생이나 농가의 만족도 조사나 이용 고객의 만족도 조사한 내용들이 있나요? 거의 1년 가까이 추진해 보면서.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1호점이 작년 12월에 오픈을 했고 6개월 정도 지났는데 현재까지 그런 조사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서난이 위원   지난번에 2호점 직매장 운영 관련해서 예산 세울 때 조건 사항이 1호점이 하는 운영을 보고 진행하는 거여서 당연히 만족도 조사나 그동안의 문제점이나 이런 것을 분석을 했던 게 맞죠. 조건부 예산을 성립했으니까요.
  그런데 1년을 해 보고 얘기하시니까 그럼 어떠한 조사도 일단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현재까지 조사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서난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과장님, 친환경농업과의 업무보고가 너무나 부실해요. 농업생산기반 영농 환경개선, 농업인 복지, 농촌마을 조성, 가축 질병, 수요자, 도매시장 새로운 신선함이 없어요.
  이런 업무보고 앞으로 하지 마세요. 이미 다 알고 있고 다 거시기 하고 있는데 선택과 집중을 하셔서 업무보고서도 의원들한테 만들 때 시장님 업무보고하면서 신규사업 만들듯이 그렇게 좀 만들어서 좋은 것을 교류하자고요. 과장님이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어서 그러는가 기존에 계장님이 만들었는가 조금 그렇고요.
  최근에 친환경농업과는 전주푸드만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무엇을 물어보려고 하냐면 전주가 슬로시티로 지정된지는 알고 있죠? 노 과장님.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알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슬로시티는 라이프 사이클만 슬로시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슬로푸드라는 말 들어봤어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들어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슬로푸드에 대해서 앞으로 업무보고 좀 해 주십시오.
  전주의 신 8미에 대해서 알고 있죠? 식재료를 말하는 거예요. 전주 8미요. 알고 계세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제가 아직 전체를 다 외우지는 못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애호박, 파라시 있는데 이게 식재료가 중요하다, 지금 세계적으로 쓰지 않는 '맛의 방주'라고 해서 씨앗들이 없어지고 있어요. 그런 것을 다시 보존하는 것 그래서 그 동네에서 나오는 것이 로컬푸드의 핵심인 슬로푸드예요, 사실은. 그런데 그런 기본이 없어요, 그래서 슬로푸드를 슬로시티에 맞게 다시 재발견하는 새로운 과제들.
  전주가 파라시 나무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유일하게 한 그루가 구이 안덕마을 쪽에 남아있어요. 콩나물, 계장님 어디 있죠? 김분호 씨한테 물어봐가지고 그것 알려주세요.
  (○집행부석에서 - 알겠습니다.)
  그래서 슬로푸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프랜차이즈에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슬로푸드가 나왔듯이요. 이게 전주푸드, 슬로푸드가 다 같은 맥락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상업화된 전주푸드만 지금 말하고 있는 거예요, 결과물만.
  제가요. 빵, 제과 이런 것까지 과학적으로 얘기하면 길어질 것 같아서 말하는데 앞으로 슬로푸드, 맛의 방주. 도에서는 지금 그것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주시만 않고 있어요.
  그래서 슬로푸드를 많이 가져와서 지금 하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좀 넣어주셨으면 좋겠다. 인프라 부분은 이미 다 하고 있는데 새로운 다른 전통문화과나 한옥마을사업소 보면 업무보고서가 되어 있는데 이 부서는 좀 그래요.
  가축 질병, 수요자 국비 내려온 사업 갖다가 이런 식의 업무보고 의회에다 하지 마세요. 의회도 이제 세련되어졌습니다. 마을공동체 육성 그러면 어디 마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 얘기해 줘요.
  왜냐하면 전주가 마을만들기 사업 잘하고 있거든. 그런데 친환경농업과하고 다른 부서를 비교해 보면 이것 그냥 그래요. 가축 전염병, 이런 식 하지 마세요!
  앞으로 노한형 과장님한테 다시 부탁드리는 것은 업무보고서를 현실에 맞게 잘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슬로푸드 분야에 관심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하나 물어볼게요, 과장님 테스트하는 것 같이.
  39쪽 풀사료 생산기반 있는데 풀에서 과학적인 풀이 어떤 풀이에요, 이 풀 제목들이 뭐예요? 32억이 있는데 풀 생산하고 양봉, 무상.
  풀생산은 뭐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풀사료는 청보리하고 사료용 옥수수에 관한 내용입니다.

김남규 위원   목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사료용 옥수수요.

김남규 위원   그것 어디에서 재배해요, 원동에서 재배하는 거예요, 조촌동, 도도동, 강흥동에서 재배하는 거예요? 면적이.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조촌동 쪽 근방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 가지고 그것을 하얗게 빻는 거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빻아서 그것을.

김남규 위원   그래 가지고 어디로 가요, 젖소 농가로 가는 거예요, 유통은 어디로 가는 거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가축 농가에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 국비가 얼마 내려옵니까? 농가는 몇 개의 농가가 되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풀사료 생산 지원 중에서 수확 제조비 또 이제 각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제가 농가가 몇 농가 정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풀을 생산하는 농가가.
  이렇게 업무보고를 했으면 나도 질의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150농가 정도 되는 것으로.

김남규 위원   150농가가 풀을 생산해요?
  그러면 보리 농사 끝나고 집어넣는 겁니까, 논 농사 끝나고 집어넣는 겁니까? 어느 시기에 집어넣어요, 이렇게 많아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논 농사 끝나고......

김남규 위원   그러면 그때 무슨 작물이 재배가 돼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청보리하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사료용 옥수수.

김남규 위원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전주 지역에서 자랄 수 있어요? 땅의 수분 함량이 높은데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제주도나 그런 데에서 자라는 것인데 제가 목초학 전공한 사람이에요. 풀 전공했어요, 그라스(grass).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현재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150농가나 있어요?
  그러면 이게 도 내에서 다 소비합니까, 전주에서 소비합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도내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김남규 위원   풀사료가 소득이 있습니까? 그러면 본 위원이 얘기 길게 않겠습니다. 풀사료 150농가와 국비 사용처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여기에 들어가는 예취기부터 해서 가공까지 전 과정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지금 밀 농가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밀의 재배농가는 몇 농가나 되고 있어요? 밀은 여기 업무보고에 없는데.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200농가가 재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밀 수매는 지금 하고 있습니까, 안 하고 있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밀 수매가 끝났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가에서 하는 것이 끝났다 이거죠, 5년 단위로요, 무엇이 끝났다는 거예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5년이 아니라 매년 재배해서 수매하는 게 지금 끝났다는 말씀입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그것은 아는데 계속 올해 수매가 끝났다는 말인가, 국가에서 하는 수매제도가 끝났다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밀은 국가에서 수매하지 않고요. 우리밀영농조합이라는 법인이 있는데 거기에서 밀을 사들입니다. 그렇게 해서 수요처에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강 계장님, 얘기 잘해 주세요. 지금 밀 생산 농가가 포화되어 있는데 밀가루가 재고로 남아있는 거예요, 매년 한 해 치가 다 순환되는 거예요?
  (○집행부석에서 - 매년 팔려고 하는데요, 이게 안 팔리면.)
  재고로 지금 계속 쌓여있잖아요.
  (○집행부석에서 - 주정용으로 팔고 있습니다.)
  주정용으로, 그러면 전주막걸리로 들어가요?
  (○집행부석에서 - 예, 팔복동에.)
  전주막걸리, 비사벌 이런 데로 들어가는 거예요?
  (○집행부석에서 - 예.)
  이것 줄일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이게 우리 빵하고 관계가 있어서 내가 빵 쪽을 겨냥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밀을 갖다가 수매를 해 가지고 싸게 해서 우리 빵에 우리 밀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거죠. 제분도 다 거시기할 수 있으니까, 방앗간에서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시스템을 생각 안 해 봤어요?
  하여튼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질의하고 그 자료는 일주일 이내에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친환경농업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38페이지 유기동물센터 관련해서요. 전주시가 그때 아마 농림수산부랑 관련해서 건립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던 것 같은데 추진계획이 있나요? 전주시유기동물센터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그것은 저희들이 다울마당을 운영해서 거기에서 논의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난이 위원   올해 안에 건립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보도를 낸 내용들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 국비 받아서 하겠다 이런 계획들이 있었거든요. 혹시 추진계획이나 이런 내용을 자료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알겠습니다.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 질의 없으시면 마무리하도록 할 건데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친환경농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U-20월드컵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42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U-20 관련해 가지고 시민분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44페이지 관련해서 2017년에 있는 17억 정도의 예산 규모는 이것도 정부 시설보수 관련 비용입니까?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맞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저희가 2016년에 들어간 돈과 2017년에 17억 정도 더 투자되고 별도로 세운 홍보비 이렇게 해서 진행되고 17년 5월에 행사 진행될 때 저희가 6개에서 최대 9개까지 경기를 치를 거잖아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서난이 위원   그때 선수단 관련 체류 비용이나 지원되는 비용들을 혹시 얼마 정도 추계하고 있나요? 지금.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아직 그 부분은 조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내려오지 않아가지고 저희가 일반 운영 예산은 아직 못 세우고 있는 형편입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그간에 대회 분석 통해서 추진방향 설정 연구 용역을 6월까지 마쳤는데 이 내용도 혹시 있나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다 나와 있으면 이 내용을 위원님들께 보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이게 150억에서 180까지 들어가는 규모의 행사를 진행하는데 위원님들한테 이런 행사만 진행한다고 계속 보도자료로만 지금 받아보고 있거든요.
  아니면 외부에서만 받아보는데 실제 경기장을 어떤 FIFA 규정에 의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또 어떻게 우리가 시민들과 연계해서 뭘할지 교통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보고하는 내용이 미미한 것 같아서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6월에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요. 발굴된 사업을 대상으로 조직위원회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세부 추진계획으로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전에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리고 저에게는 연구 용역 관련해 가지고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과장님이 이제 오셔가지고 조금 그렇고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제가 말씀 한번 드렸는데 U-20월드컵대회에 대해서 장봉근 단장님이 오셨는데 이게 어떠한 규격이 있나요? 왜 사무관 정도가 단장으로 가시면 말하자면 도나 FIFA나 대한조직위원회나 이런 데 격이 어느 정도 이런 문제점들이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FIFA에서 별도의 조직위원회를 꾸려서 중앙 단위 조직위원회는 다 꾸려졌고요. 그리고 각 개최 도시별로 별도의 추진단을 꾸리도록 FIFA를 통해서, 다음에 대한축구협회를 통해서 매뉴얼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내려오고 있는데 저희는 개막 도시이다 보니까 다른 도시에 비해서 선제적으로 별도의 추진단을 따로 꾸렸던 거고요.
  거기에 따라서 각 도시가 전부 추진단이나 T/F를 다 꾸리게 됩니다. 그런데 정식으로 꾸린 데는 전주만 현재 별도 독립된 조직으로 꾸려서 대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국장님,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무슨 얘기냐면 우리 장봉근 단장님이 지금 그쪽으로 가셨잖아요. 그런데 이를테면 도나 우리 FIFA조직위원회나 거기하고 최대한도 이렇게 보면 큰 틀로 가면 이기동 위원장님도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 있죠?

○위원장 이기동   예, 맞습니다.

소순명 위원   위원장님도 들어가 계시는데 그런 것이 안 맞다라는 거죠. 예를 들어 예산과 관련된 것도 나타날 수가 있고 존경하는 서난이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자됐는데 이렇게 또 여기서 어떠한 발생이 있을 수도 있어요.
  지난 월드컵 때 동원을 제대로 못해 가지고 구매한 표도 각 동에다 시달해 가지고 그런 것도 제대로 채우지를 못했어요. 이런 것도 고민을 해야 되고 문제가 난다면 우리 과장님께서 국장님한테 보고드려야죠. 다시 또 시장님께 보고드려야죠. 또 의회의 동의 받아야죠. 이러다 보면 이런 큰 대회에, 이게 행정적인 뭐가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대회 관련해서 기본 조직적인 체계를 제가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예, 이게 도와 관련된 건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소순명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아니, 중앙하고 계속 연계되어서 추진 체계가 구성이 되는데요.

소순명 위원   지난번에 제가 말씀 한번 드렸잖아요. "어느 정도 큰 틀로 가자." 우리 국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체육시설관리공단에서 우리 경기장을 쓰고 있잖아요.
  체육시설관리공단도 물론 저희 출연기관이니까 과장 지시 받아야 되죠? 그렇기는 하나 그런 것이 과연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행정적인 것도 그렇고 또한 각 동에 조직적인 것도 동원력도 있어야 돼요.
  지난 월드컵 때도 우리가 경기장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어요. 이런 대회를 통해서 우리 전주시가 세계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인데 이런 기회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면 상당한, 그래서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제가 설명을 조금 드리다 말았는데요. FIFA에서 요구하는 개최도시 운영본부를 반드시 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각 도시들이 조직 체계를 꾸려야 되는 거고요. 저희 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먼저 대응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최종적으로 이 대회를 치르기 위한 조직이나 인력을 2017년도 2월까지 구성하게 되어 있어요. 구성하게 되어 있는데 운영본부를 꾸리는데 운영본부의 본부장은 시장이 맡도록 되어 있고 다음에 축구협회장이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서포트를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고 거기에 총괄 매니저를 반드시 두도록 되어 있는데 총괄 매니저는 실무를 담당하는 부시장이 그것을 맡고 있고 그 밑에 4개 팀을 반드시 꾸리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까 우려하셨던 티켓팅이라든가 홍보라든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4개 팀이 꾸려지는데 일반적인 업무를 꾸리기 위한 총무 파트 업무가 있고요. 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이 홍보인데 홍보마케팅, 티켓팅 이런 것을 지원하는 별도 팀이 꾸려지고 다음에 실제로 FIFA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경기 운영팀, 수송이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할 수 있는 팀이 4개 팀으로 별도로 꾸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팀을 꾸리기 위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 팀을 염려하신 대로 저희가 빨리 팀을 꾸려서 가면 좋기는 하겠으나 이렇게 팀을 꾸려서 사람을 채워서 갔었을 때 저희가 상당한 예산이 수반이 됩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저희가 U-20월드컵추진단을 통해서 총괄적인 업무를 FIFA하고 연계해서 우선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후반기에 가서 내년 초에는 금방 말씀드렸던 운영본부시스템을 빨리 꾸려서 대응을 하려고 준비는 차근차근 해 오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게 끝까지 가는 줄 알았어요. 깜짝 놀라서, 이것 이렇게 갈 수 있나.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렇지는 않고요. 그 과정에 FIFA에서 로드맵을 설정해준 기간보다는 한 템포 빨리 저희 전주시가 대응해 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조직 현황에도 보면 일반 현황에도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도 보면 이것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면 안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 현황에는 현재의 우리 행정조직 체계를 현황에다 담은 거고 이후에 실제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별도.

소순명 위원   잠깐만요. 국장님, 그러면 상임위원회 위원장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 보고를 해야 되죠. 이런 기구가 이러이러하게 되었으니 우리 위원장님, 김남규 위원님, 김순정 위원님 여기 상임위원회에 그대로 있던 분들이에요. 이것 받아본 적이 없어요.
  상임위원회가 최대한 똑같은 얘기예요. 이게 선 보고를 해야 된다는 거죠. 그러면 저는 지금까지 계속 얘기한 것이 '쟤가 뭐야?' 그럴 거 아니에요?
  하여튼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정리해서 위원장님과 협의해서 우리 위원회에서 알 수 있도록 사전에 인쇄가 들어가기 전에 오해가 없도록, 이렇게 기구가 구성될 수 있느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이기동 위원장님께서 전주시 무슨 협의회인가 협의회 위원으로 들어가 있어요. 단장은 사무관인데 어떻게 이렇게 되어 있을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것은 민간기구의 자문, 우리가 일을 하기 위해서 자문위원회를 그렇게 우선 꾸려서 가는 거고 총괄적으로 저희가 준비 대응하는 것은 별도 간담회를 통해서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하나하나씩 따로 전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게 부탁드릴게요.

소순명 위원   U-20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주시고 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리자면 지난 월드컵 대회 때 우리가 관중 동원에 실패했어요. 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알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아주 굉장히 실패했어요. 그나마 우리가 그만큼 올라갔기 때문에 그게 잔잔했지, 그렇지 않으면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지리라고 저는 봅니다. 철저히 지금부터 준비하셔가지고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지금부터 빨리 빨리 홍보하셔가지고 이것 잘하셔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난리법석을 떨어놓고 자칫 잘못하면 국제적인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어떻게 수립하고 있는지 얘기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월드컵을 우려하신 대로 저희가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 내년 5월 20일 개막에 맞춰서 단계별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련해서 중요한 것이 개막도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세심하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3단계 전략은 첫째가 중요한 것은 홍보인데 홍보 부분을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선결된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으로 그렇게 해서 분위기 조성하는 것, 시민들이 참여하는 참여 분위기 다음에 대회기간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이 과정을 단계적으로 저희가 지금 계획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직 세부적으로 구체화되어 있지는 않고 큰 틀에서 저희가 이렇게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도 같이 총괄적으로 간담회를 통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책자에 보면 단계별로, 매체별로, 대상별로 홍보를 쭉 하신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세계에서 오시는 손님들도 중요하지만 이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전주시민들이 참여해서 같이 이 축제를 즐기고 그속에서 전주가 하나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행사를 한 번 치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여건들을 시민들이 계속 쭉 이어지고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할 것을 주문하기 위해서 지금 발언하는 거고요.
  예를 든다고 하면 유료숙박업소들이 쭉 있겠지만 우리 시민들이 방을 선수단을 위해서 제공한다든가 여행객들을 위해서 제공한다든가 해서 그런 제공되는 공간들을 자기의 빈방을 제공해줌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것들도 있겠고 그리고 전주시가 정말 특히 잘하는 자원봉사활동 있지 않습니까? 자원봉사활동, 도우미 이것들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이겠고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희가 범시민지원협의회를 따로 구성하려고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현재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일반시민들 참여하는 것에서부터 자원봉사 다음에 숙박, 음식 이런 부분들 같이 연계된 관계자들도 다 참여하는 범시민협의체를 따로 구성하는 기초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사안이 가시화될 때마다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이게 늦지 않게 발빠르게 대응해서 일단은 너도 하냐, 나도 그것 한다고 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장봉근 과장님, 월드컵 U대회 때 통신사나 방송기자들이 대개 보면 어느 정도 몇 개 국에서 몇 명 정도가 예측되는 보고는 아직 못 받았어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김남규 위원   대개 보면 방송, 프레스 이 부분이 중요하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준비상황은 앞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잘 알았습니다. 아직 조직위에서 구체적인 일정이 안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도 아직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몇 년 전에 국제오픈배드민턴대회 하는데 한 30개 국에서 동남아시아인데도 오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통신 장비들이 엄청 많이 오다 보니까 이게 중계에서 이런 것들이 상당히 그분들의 인프라 조성을 잘해 줘야겠다 그래서 리허설 같은 것을 조금, 리허설이라기보다 통신장비가 들어와서 중계방송할 때 그런 부분에 대한 애로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방송 통신 시설, 네트워크, 음향 이런 쪽에 대해서 더 점검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희가 FIFA하고 직접 현장에서 같이 확인을 했고요. 6월 4일에 FIFA에서 실사를 나왔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같이 동행을 했었는데 말씀하신 부분은 월드컵경기장 본부석 밑에 보면 별도 프레스가 있어요.

김남규 위원   예, 프레스는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런데 전체 규모로 보면 꽤 큰 규모인데 그 정도도 부족하다라고 그러는 것이 FIFA 측의 의견이었어요. 그래서 지하에 프레스가 있고 다음에 관중석에 있는 프레스가 있고 그것 가지고도 저희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맞은편 동쪽 5층 쪽에 룸이 있습니다, 프레스.
  그래서 그 프레스룸을 추가적으로 저희가 시설 개보수를 해서 통신이라든가 전산 장비들 추가적으로 확보해서 취재하는데 제일 우선해서 그 부분은 보완하기로 FIFA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설 개보수해서 그 부분은 이루어질 것이고.

김남규 위원   그리고 그분들이 대개 오면 U대회만 찍는 것이 아니라 전주시를 찍는다든지 쉽게 말하면 보조 촬영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옥마을이 되었든 그 지역의 랜드마크적인 것들을 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장봉근 과장께서 홍보팀하고 해서 만들어서 전주가 이번 기회에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20월드컵추진단장 장봉근   예, 잘 알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2017년 개막식이 이루어지는데 대개 개막식 전에 공연이나 이런 것들은 FIFA에서 계획하고 있지는 않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FIFA하고 그 부분은 협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개막하기 전에 별도의 특별공연 개막 프로그램을 당초에는 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를 계획을 했어요.
  계획했는데 FIFA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은 것은 경기장을 활용해서 개막식을 하는 것은 저희한테 주어진 시간이 계속 접촉을 해서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제안을 하고 있는데 저희한테 할 수 있는 가용시간이 한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저희한테는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서 압축해서 전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 세리머니가 끝나고 나면 거기에서 바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설물이라든가 이런 것을 일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의 제약 때문에 저희가 매머드한 준비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일단 FIFA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경기장 내에서 최대한 저희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서 아까 소순명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관중 동원이라든가, 참여라든가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막식에 앞서서 저희가 개막 전야제라든가 이런 문화행사들은 큰 틀에서 따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저는 축구대회보다도 개막식하고 금방 말했던 이런 것을 더 중요시 여기거든요. 왜냐하면 올림픽이 열리면 중국 북경올림픽 때도 보면 장이머우 감독이 천이천산이라고 해서 세계에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그 관광지를 선택, 우리 전주시 축구도 중요하지만 전주를 알릴 수 있는 퍼포먼스는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단 말이에요, FIFA하고 빨리 조율을 해서.
  그래서 우리도 소리축제 감독이 되었든 소리를 가지고 하든, 음식을 가지고 하든 아니면 비보이 같은 것들을 하든 전주가 가지고 있는. 왜냐하면 그것은 전주사람들이 할 것이니까 아니면 서울에서 일부를 모셔가지고 한다든지, 종이로 한다든지 그래서 축제적인 연결을 했을 때 '전주가 저런 문화 1000년 도시구나.' 이런 것을 상징할 수 있는 그 부분의 작업을 지금부터 해야만이 대개 1년은 준비해야 하더라고, 공연 같은 경우는요. 총감독하고 이 부분이 차질이 없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있으시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U-20월드컵추진단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예술단운영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소장님, 지난번에 있던 문제점들은 진전이 되고 있습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어느 정도 진전은 있습니다. 내일 저희들이 노사하고 협의를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위원장 이기동   새로 오신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예전에 있었던 문제점을 잠깐 몇 가지만 얘기해 주시고 다음에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저희 예술단은 의회에서 권고사항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 제일 큰 문제가 활성화 방안인데요. 작년 3월부터 T/F팀을 구성해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는데 노조에 의해서 그게 시행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예산이 삭감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내일 노사협의를 하면 두 번째.

○위원장 이기동   활성화 방안 세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세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첫 번째는 우리가 인원 감축 문제하고 두 번째는 평가 문제하고 세 번째는 근무시간 조정 문제인데 이 세 가지가 다 노사에 의해서 무산이 되고 시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소하고 내일 협의가 이루어지면 두 번째 협의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음 결산 추경 전까지는 의회에서 권고사항에 대해 최대한 노력해 가지고 협약서를 작성해서 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만에 하나 그 협약서가 그때까지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현재로써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노조도 우리 의회의 사항을 어느 정도 인식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는 것 100%는 안 돼도 다만 한 칠팔십 %는 되지 않을까 그렇게 염려스럽지만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2주 간격으로 계속 협의 요청해 가지고 최대한으로 완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소장님한테 모든 것을 저희가 할 수 있게끔 지금 폭을 열어준 거잖아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예.

김순정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세 가지 이것을 해결하시고 만약에 안 될 경우에는 내년 예산에도 마찬가지로 삭감이 될 것을 경고를 합니다, 제가. 경고가 아니죠.
  내년에도 삭감이 된다는 것을 아시고 이번에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야만이 진행이 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안일하게 했던 것이 내일 모레면 100억이라는 엄청난 시민의 혈세입니다. 여기까지 오도록 아무런, 예를 들면 새로 오신 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여기 3억을 투자해 가지고 쉽게 얘기하면 100만 원의 이익을 낸다는데 이것 계속 가야 됩니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여기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크게 다루었기 때문에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만약에 이게 진행이 안 되었을 경우에는 예산에서도 다시금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하여튼 저희들도 노사하고 협의 과정에서 우리 김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광위 권고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설득하고 저희가 협상에서 세 가지를 다 갖고 가서 세 가지 100%를 다 받아낸다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 하여튼 칠팔십 %, 80% 정도에 가까운 거기에 접근하는 방법에 의해서 협약서를 빨리 제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렇게 안 될 경우는 기금에서 50%까지 삭감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예.

김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관련 활성화 지원사업이 업무가 분담되면서 여기 소관 부서로 넘어온 건가요?
  그리고 올해부터 전주문화재단이 사업 주관을 하나요, 아니면 원래 계속했었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관 집행을 거기서 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전주문화재단에다가 그러면 얼마를 보조금으로 내려주고 있는 거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해서 1억 6100만 원하고요. 지원사업 보조인력에서 4700만 원을 현재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2억 800인데 문화재단에서는 1억 1000으로만 올렸거든요, 사업 예산을.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거기는 아마 지원사업 보조인력 같은 경우는 빼고 보고한 것 같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래도 제가 계산을 해 봐도 계산이 안 맞아서, 그러면 지금 이게 전주문화재단으로 넘어가니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절차나 시기가 늦어지잖아요. 4월부터 되고 하니까 원래는 3월부터 12월 진행되는 게 올해도 7월부터 이렇게 되고 계속 늦어질 수밖에 없지 않나요? 문화재단으로 가면.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그렇게 늦어진다고는 생각은 않고요. 계속 저희들이 거기서 지원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끝나고나면 결산 보고를 받아가지고 거기서 집행할 때 우리 직원들이 현지 확인도 하고 나중에 결산 보고를 받거든요.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여기 부서는 현장 실사랑 보조금 내려주고 나중에 보조금 결산 받는 것 딱 그것만 하네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김창권   예, 현장을 확인하고 해서 거기에서 집행사항 있잖아요. 저희들이 집행사항 들어오면 그 현장 확인하고 추후에는 결산 들어오면 제대로 집행했나, 안 했나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으시면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술단운영사업소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7시08분 회의중지)
(17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가 지금까지 있었습니다. 업무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기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임환 이사장 직무대행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직무대행 임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임환입니다.
  우선 이기동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드리고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시는 서난이 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문화재단에서는 올해 예술을 뿌리로, 상상을 열매로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과 공유, 예술진흥사업 등을 실행하고 있고 또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걸 사무국장 소개합니다. 다음으로 최준범 경영지원팀장입니다. 그리고 송은정 정책기획팀장입니다. 다음으로 변재선 문화진흥팀장입니다. 다음으로 김시종 생활문화TF팀장입니다. 그리고 김범석 한옥마을상설공연단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영식 마을조사단PM입니다.
  그러면 저희 전주문화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장걸 사무국장으로부터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장걸입니다.
  저희 전주문화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업무에 대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6쪽부터 참고해 주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조금 전에 예술단사업소 업무보고를 하면서 서난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인데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예술단사업소에서의 사업비는 2억 8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전주문화재단에서는 1억 1600만 원을 표시했단 말이에요.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지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보고서를 작성할 당시에는 추경예산이 확정되지 않아서 추경예산 확보 전 단계의 예산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추경 때 그러면 1억에 가까운 돈이 더 세워졌다는 뜻인가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10쪽 천년전주 문화포럼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 한번 부탁드릴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그간 전주문화재단이 재단 중심의 정책 발굴 및 개발을 진행해 왔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시민,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똑똑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해당 분야에 대한 분과를 따로 설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현재 논의 중에 있고요.
  거기에서 생산되는 논의들을 저희 재단뿐만 아니라 전주시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포럼이라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지금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정식 위원회는 아니고요. 시민위원회라고 그렇게 현재 이름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이게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총 3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이 39명이 분과별로 나눠지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분과는 어떻게 나누어져 있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문화정책, 생활문화, 도시재생, 예술진흥 이렇게 4개 분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우리 업무보고 나누어진 것하고 비슷하네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위원장 이기동   도시재생만 빠지고 다른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이 회의체가 몇 번째 만나고 있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현재 10회까지 진행을 했고요. 각 분과별로 평균 이삼 회 정도 만났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도 여기에 분과별로 좀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저희가 위원장님 찾아뵙고요. 그러면 정식으로 요청을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같이 아이디어를 짜고 시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우리 위원들이 같이 고민도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 주셔야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여기 피렌체는 아시는 바와 같이 가죽으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우리가 수공예가 적합한 것이 어떤 것인가요? 공예산업 여기에 특별하게 했던 것이 어떤 이유에서 참가하면서 피렌체하고 연결했던 취지가 목적이 뭐였는가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아마도 저희 문화재단 쪽이 아닌 것 같은데요.

김순정 위원   아니, 여기가 가죽으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 전주하고 연결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위원님, 그 부분은 전통문화전당 다음 업무보고 때.

김남규 위원   피렌체는 전당 치예요.
  지금 임환 이사장 직무대행님 오신 지 몇 년 되셨죠?

○전주문화재단이사장직무대행 임환   제가 온 지 1년 4개월.

김남규 위원   저는 왜 그것을 물어봤냐면요. 문화재단을 장걸 국장님과 함께 책임자로서 안정화시켜서 직원들의 얼굴 빛이 밝아지고 소통도 잘해서 고맙다고 처음으로 한 번 칭찬합니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직무대행 임환   감사합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빨리 직무 떼고 이사장 됐으면 좋겠어요. 그것 어떻게 송년회를 언제 해야 돼요?

○전주문화재단이사장직무대행 임환   의회에서 조례 개정이 돼서 22일에 임시 이사회를 열어가지고 그때까지는 별 수 없이......

김남규 위원   그간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진짜 문화재단을 1년 4개월 동안 하여튼 열심히 잘 해 주셔서 직원들의 얼굴 빛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사무실도 큰 데로 옮기고요. 커피숍도 좋더라고요.
  장걸 국장님한테 물어보겠는데 아직도 문화재단은 우리가 전문성을 향해서 전문 문화예술들을 네트워크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대중성도 있어야겠죠, 또 사업해서 돈도 벌어야 하니까,
  그래서 예전에 좋은 제도가 있었어요. 문화아카데미 제도가 있었는데 그 제도는 왜 없어졌는가에 대해서, 왜 그것을 좋아했냐면 그때 오정화 위원님하고 저하고 그 포럼에 참석했었는데 여러 차례 한 10개, 15개 강좌인데 전국적으로 전문가들이 오니까 참석했던 전주에 있는 문화 전문가들이 서울까지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을 우리 지역에서 받을 수 있고 그리고 그 감명이 있었다고 지금도 얘기해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왜 없어졌는가에 대해서?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일단 말씀주신 대로 굉장히 호응이 좋았고 만족도도 높았던 사업이고요. 다만 저희가 2015년부터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컨소시엄을 통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사업이 돼서 한시적으로 아카데미는 지양을 하고요. 그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다시 부활시켜서 말씀하신 부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그게 이정덕 교수하는 것 말하는가요? 호남권 양성.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것은 실제로 문화재단에서 문화재단의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은 그렇게 내가 알아듣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안 알아듣겠습니다. 그것은 지적만 하겠습니다. 내년에 꼭 예산에 세워서 거기다 주지 말고 문화재단이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제가 그 말을 한 거예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내년에는 그렇게 해 주시고요.
  12쪽 전통문화도시 조사기록화 사업 있는데 이것 올해 몇 년 차 하고 있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올해 4년 차입니다.

김남규 위원   3년 차면 다 끝날 수 있겠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올해 4년 차고요. 이게 사실은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전라감영까지 지속적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게 일고 있는데요. 3년으로 끝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김남규 위원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서 정말 모니터링부터 발로 뛰고 그러더라고요. 나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많이 활용할 수 있을까, 대학원생들이 논문 발표집으로 많이 활용한다든지 그러고 있는데 활용도까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좋은 자료를 만들어 놓고 활용이 떨어지는 것이 문화재단 정책보고서들이에요. 그렇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13쪽 산성예술촌에 어떻게 해서 결정됐어요? 처음부터 국비가 3000만 원이 내려왔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산성예술촌에 판소리 다섯마당을 지금 진행하고 있어요? 1월에서 12월인데.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국비가 4월 말쯤에 내려온 상황이어서요. 그 전에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고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원을 구성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지역 내에 마을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콘텐츠화하거나 관광자원화하는 문화부의 지원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왕이면 남고산성을 끼고 있는 산성마을이 적벽가를 통해서 판소리를 활용한 마을 형태로 가능한지 여부를 연구 혹은 컨설팅한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게 몇 년도 사업이 될 것 같아요? 이런 공모사업은 대개 3년까지 예산이 나오는데 단년도에 끝나는 것인가, 3년까지 가는가 예술마을이?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일단 연구컨설팅 사업은 단년도로 되어 있고요. 전반적인 우수 사례의 경우에 사업비까지 플러스해서 2017년도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김남규 위원   산성마을은 예전에 이택구 작가를 비롯한 일러스트 장호부터 해 가지고 관성사 밑에서 작가들이 했던 전주시 건물들이 있어요. 그리고 거기는 한지를 만들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있어가지고 한지 작가들이 찾아가서 그분들이 작품을 만들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팔기도 했던 장소예요.
  그런데 갑자기 소리로 뛰어버리니까, 그리고 소리꾼들이 이 동네에 살든지 그래야지. 주거를 하면서 레지던스를 하면서 가야지. 갑자기 좋은 장소라고 해서 장소성은 좋아요. 그런데 지속화되어야 한다 이거지.
  그래서 산성마을이 진짜 예술마을이다 이렇게 될 수 있을 정도로 가야 돼요. 예전에 한 사오 년 전에 벽면녹화에서부터 예술인들이 많이 갔다가 그분들이 다 서학동 예술촌으로 이동을 했어요.
  그 공백을 어떻게 해줄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공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이 그냥 이루어져서 이것이 앞으로 컨설팅 사업이니까 지속화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본 위원의 지적이 맞을 거예요.
  다음에 17쪽 100인 자화상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것 지금 몇 회째 하고 있어요? 이천몇 년도부터 이렇게 해 왔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올해로 3년째 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올해는 7명이고 이제까지 총 몇 명이, 100인을 만들어가는 것이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올해까지 31명이 선정되어서 기록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성과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그간 3년 차 해 왔으니까.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저희가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그리고 50분 혹은 100분이 됐을 경우에는 별도의 이벤트를 마련해서.

김남규 위원   아니, 그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예술적 기록이 평전뿐만 아니라 생애사에 아주 중요할 뿐만 아니라 후학들이 이것을 통해서 글을 읽고 서로 세대 통합을 해내고 그 사람들의 정신을 배우는 것들이 중요한 것 아니에요?
  그래서 대표성을 했는데 이것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그것을 했는가 이제까지 3년 차 한 것을 읽고 많은 사람이 했는데 그 사후평가에 대해서 이제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해 달라 이거죠. 그것 안 해요? 사후평가가 없이 그냥 책만 만들고 말아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문학, 미술, 음악, 대중음악 이렇게 다 했잖아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 것이 어떻게 공유되고 있고 어떤 평가를 지금 받고 있냐 이 말을 물어보는 거예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잠시 말씀드리면요. 앞서 보고드린 대로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그분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왔는데요. 그간 2012년과 13년에 걸쳐서 총 10회 공유 자리를 가졌던 게 있고요. 15년과 14년에는 잠깐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진행을 못 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2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을 누가 합니까? 발주는 문화재단에서 하는데 글은 누가 씁니까? 글은 외주를 주고 있느냐, 아니면 문화재단 내 김창주 씨가 하고 있어요, 이것 누가 하고 있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일부 그동안의 기록들은 해당되시는 기록 대상자 분의 옆에 계시는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한 분들을 섭외를 해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가능하면 많이 끌어내는 데 주력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록에 대한 글의 질 문제가 일부 개입이 돼서요. 올해부터는 전문 필적인을 저희가 섭외를 해서 부탁을 한 상태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을 지적하려고 했습니다. 최근 무형문화의 전당에서 조정란이라는 조지 오웰 작가가 쓴 책을 읽었어요. 50m 안에 서학동 사람들 그 책을 읽고 내가 이 책하고 비교를 해 봤어요. 그 책은 생생하게 가슴에 와닿아요. 그런데 이 책은 전문가들이 쓰지 않다 보니까 여러 번 읽어야 해요, 생애사를 재미 있게도 쓸 수 있잖아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집필진을 갖다가 다시 하고 아예 이럴 때는 외주를 줘버렸으면 좋겠어요.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구체적으로 대상이 누구예요? 시각, 무용, 연극 이렇게 추상적으로 하지 말고 왜냐하면 우진문화공간 예를 들면 청년 미술상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대상들에게 레지던스의 특전을 준다든지, 해외를 갔다올 수 있다든지 이런 것과 연계를 시켜서, 상만 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데 그것이 없어. 그냥 선정만 해서 그분들한테 무슨 혜택이 있어?
  그러면요. 여기에 응모를 않습니다. 이게 허점이에요. 국장님, 이 예산 좀 많이 편성하게요. 제 얘기는 이 예산이 문화재단 내 예산 편성 중에 많게 하라 이거죠. 김병수 과장 알았죠?
  왜냐하면 예술가 뽑아놓고 상만 주고 말아버리면 요새 누가 안 가요. 돈 몇백만 원이라도 들여서 일본을 갔다오든지, 상해를 갔다오든지, 유럽을 한 바퀴 갔다와서 해외교류의 기회를 줘야 한다. 임환 이사장님 맞죠?
  상 주면 누가 여기 오겠어요? 신진예술가들이 다른 데 가서 상 타지. 한번 장걸 국장 얘기해 보세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현재 올해 3기 지원사업까지 온 상태인데요. 작년까지는 500만 원씩 정액으로 지원을 했고요. 올해는 신진예술가와 유망 이렇게 나누어서 600만 원, 700만 원으로 나누어서 상한을 증액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1·2·3기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네트워크 자리도 만들고 있고요. 말씀 주신 부분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시하고 교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작품을 산 적은 있어요? 전주 작품 같은 것도 신진작가들 사준다든지 조각 같은 것 누가 사지도 않는데 조각 사가지고 덕진공원에 놓아준다든지 아니면 산성예술촌에 놓아준다든지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찾아서 신진예술가들한테 돈이 될 수 있는, 그 사람들이 예술작품을 하는 것이니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지금부터는 동문예술거리 김시종 씨하고 얘기를 해야 할랑가, 인프라는 다 끝났죠? 시종 씨.

○전주문화재단생활문화TF팀장 김시종   예.

김남규 위원   답변을 시종 씨가 못 하는 것이구나.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일단은 현재 인프라 구성은 끝난 상태입니다.

김남규 위원   나 부산 또따또가를 자주 가는 사람이에요. 입주 예술가만 50명 이상이 넘어가요. 같이 갔다 왔던가 저랑 같이 갔다온 사람 많이 있을 거예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같이 다녀왔습니다.

김남규 위원   변재선이랑 같이 갔다왔잖아. 여기 입주 작가가 몇 명 있어요? 3명 있네. 그것을 예술거리라고 할 수 있어요?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갔는데 입주 작가가 3명뿐이 없어요. 테미예술촌만 하더라도 평균 레지던스만 7명, 8명 있어.
  그럼 이것 예술거리가 아니죠. 그냥 동문 문화상업거리가 됐지. 왜, 땅값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으로 3배 이상 늘어났으니까.
  조 누가 왔죠? 부채.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조충익 선생님.

김남규 위원   부채박물관 최근 한 달 동안 평균 관람객이 얼마나 되던가요?
  그렇다고 하고 음악 새누리당 맞은편 당사 지하 그것은 어디가 맡고 있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전주문화재단이 맡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운영은 누가 하고 있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저희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 공연시설이 참 좋았다가 최근에 와서 힘을 잃어가더라고, 인디밴드가 수준이 높고 애들 다 알아요, 청소년들 몰려 다녀. 그런데 거기 지금 운영을 못 한다고 해요. 동문예술거리의 핵심이 거기하고 시민놀이터하고 두 군데 아니에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입주 작가가 없는 상태에서는, 입주 작가가 실패했으니까 그래서 그 사람들을 위해서 1년에 1억 2500만 원이 그 예산이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김시종 씨한테는 서운한 얘기겠지만 전문예술인도 없고 입주 예술가도 없고 겨우 생활동호인들이 창작지원센터와 시민놀이센터에 오는 정도라고 한다면 아예 수제TFT로 바꿨으면 좋겠다. 내가 그 얘기를 과감히 했어요. 무늬만 예술거리이지, 입주 작가가 없다.
  우리 위원장이랑도 부산 또따또가 몇 년 전에 같이 갔다왔는데 거기는 평균 50개에서 60개의 동아리가 있고 입주 작가가 네트워크된 것이 240명 정도 있어요. 그래서 문학, 공연, 영화, 시나리오, 종이 내가 다 적어 왔어요. 실제 그 사람들 작품하는 데까지 갔다왔어요. 그래 가지고 또따또가 이렇게 해 가지고 명패 만들어서 그 작가들 있는 데는 다 해 줬어요.
  우리는 지금 입주 작가 3명이에요. 이게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다고, 예술가들을 갖고 온다고 해 놓고 예술가들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남아있는 것이 조충익 씨 태극선하고 문화재단에서 하는 그것하고 시민놀이터 3개 남아있어요. 그러면 과감히 전환해야죠. 수제도시가 더 활발할 것 같으면 수제로 가버려야죠.
  국장님, 이것 어떻게 할 거예요? 동문예술거리에 소프트웨어가 전혀 시의 조례로 되어 있지도 않고 도비 5000만 원 오지 않으면 7500 가지고는 유지할 수도 없고 이것 진짜 판을 가를 때가 됐어. 안 되는 것 붙잡을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국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24쪽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이후에 소프트웨어 사업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가에 대해서. 그래야 김시종 씨도 앞으로 계획을 할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당초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의 취지가 굉장히 좋았으나 상황이 너무 급변해서 당초 목적했던 것을 실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도 시민놀이터 회의라든가 이런 데 자주 가는데 초기 단계보다는 생활예술인들이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이용 실적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제가 볼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중요한 작가들이 그쪽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지가 자꾸 줄어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금 거리 개념에서 어떤 점이나 면으로 방향을 변경해서 이 지역을 특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러니까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노는 수준이에요. 사실 우리가 원했던 것은 전문예술인들을 동문예술거리로 끌어들이려고 했는데 작가도 3명 정도고 전문작가가 아니에요. 사실은 디자인하고 시각디자인하고 이런 분들이에요. 그냥 작가라고 무늬만 붙인 것이지.
  그래서 실패했다기보다는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과감히 폐쇄를 해서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또따또가나 대전의 테미창작예술촌하고는 영 다른 것이니까 성격 자체를 바꾸자. 이런 제안이었으니까 그것은 국에서 판단할 일이고 저는 그냥 업무보고 때 지적사항하는 정도니까요. 그런 줄 아시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남규 위원님이 세세하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다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 없으시면 문화재단 업무보고 질의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서난이 위원   질의는 아니고 요청사항 하나 말씀드릴게요.
  전주문화재단 주요 추진 업무 보는 거랑 사실은 우리 담당 국에서, 과에서 만든 소관 업무랑 내용이 중복되는 게 있는데 사실은 팔복문화예술공장 조성하는 것도 위탁사업이시고 또 전주공연예술 연습공간 운영하는 구 동산동 주민센터 사업도 전주문화재단하고 협력하는 사업으로 써 있는데 사실 전주문화재단 자료에서 찾아볼 수가 없어서 비교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다음에 업무 보고하거나 다른 때에는 꼭 확인하셔 가지고 진행해 주시면 저희가 재차 질의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것만 좀 신경 써 주십시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문화재단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한국전통문화전당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철 원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안녕하십니까? 인사 올리겠습니다.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입니다.
  항상 변함없이 관심과 애정을 저희 전당에 보내주시면서 이끌어주시는 이기동 문화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서난이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섯 분의 위원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속에서 전당이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저와 전당의 직원들이 한없이 노력을 아끼지 않음을 약속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전당 사무국 식구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재덕 전당사무국장입니다. 정상택 센터사무국장입니다. 이영욱 전략기획팀장입니다. 김민권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최재형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입니다. 인미애 한지산업지원센터 디자인실장입니다. 최용관 전통문화창조센터팀장입니다. 변문선 한식창의센터팀장입니다.
  그럼 2016년도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시간이 주요업무 보고 시간인데 전통문화의 전당 소소한 업무까지 여기다가 다 기록하신 것 같아요. 이외에 빠진 업무가 있습니까? 이 책자에 모든 것들이 다 기록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업무보고 책자에.
  그래서 여기에서는 주요업무 사항이지, 세세한 것까지 책자에 다 들어있으니까 상당히 지루함을 느끼고 집중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느껴져요. 그래서 다음번부터는 주요업무에 해당되는 부분들만 요약을 해서 업무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마지막에 한 내용들도 말씀을 하는 것보다 귀에 하나도 안 들어와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국책 사업을 이 자료에다가 뽑아서 목록을 나타내 주시면 훨씬 저희들이 보기에 원활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뒤에 계시는 분들이 자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문가들이시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바로 그렇게 시정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 또 22일 이번주 금요일에 우리가 현장활동으로 전통문화전당을 잡았어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우리 위원님들 그때도 질의할 시간이 조금 있거든요? 그러니까 참고하셔서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연되고 있으니까요.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도 맞고요. 전반적으로 쭉 자료를 저희가 먼저 검토하잖아요. 그런데 7페이지 보면 혹시 사업비가 늦게 내려왔나요, 전당으로? 1, 2, 3월에 사업을 한 게 없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저희 사업비가 좀 늦게 내려온 것도 있었고요. 이것은 처음에 만들어진 목표였거든요. 그래서 상반기에 추진된 것도 있고요. 추진 중인 그것도 있고요.

서난이 위원   혹시 몇 월에 사업비가 내려왔나요? 전당 전체로 봤을 때 인건비나 사업비가 제대로 내려갔을 텐데 쭉 보면 1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 계획인데 1, 2, 3월에 한 게 거의 없어요. 다 4월, 5월 이런데 심지어 이런 거예요.
  네트워크망 구축 기획을 1월에 하는데 축제 전문가 자문회의 한 번 하고 정책 전문가 자문회의 한 번 하고 공동사업 추진 및 실행 이게 끝인 거예요. 그러니까 뭐를 어떻게 추진할 건지 알 수도 없고 5000만 원 예산인데 그냥 이렇게 하고 바로 최종 평가 및 결과 보고가 나온다든가 뒤에 같은 경우도 무형문화재 영상 및 구술자료를 구축하면서 토크콘서트 한 번 하는데 900만 원 예산으로 그러고 바로 결과 보고를 진행한다든가 그러니까 우리가 이 자료로 세부적인 내용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몇 회를 했고 뭐를 어떻게 했는지 내용 정도는 다른 부서에서는 그 정도는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혀 내용을 알 수가 없어서 사실 이것을 미리 먼저 받아보고 도대체 질의를 어떻게 해야 될지.
  12페이지 같은 경우도요. 이게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인데 2500만 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박람회 참가나 이런 것을 지원해 주는 사업 같은데 한옥박람회 참가 딱 한 번 하고 그다음부터 사업이 없었나봐요.
  그럼 몇 명을 어느 정도 규모로 계획해서 어떤 박람회를 어떻게 지원할 건지 이런 계획이 지금 하나도 없는 거죠? 아니면 그때 그때 들어오면, 사실 이게 1년 계획이 나올 텐데 박람회를 어느 정도에 어떻게 할지 예측이 가능할 텐데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어서 이게 서류가 부실한 건지 아니면 내용이 충분히 내실은 있으나 여기에 담는 게 조금 부족한 건지 판단이 안 서거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이 페이퍼상에는 확실히 내용이 빈약합니다. 그러나 각론에 들어가서는 입주 공방들한테 응원한 케이스 같은 것은 서 위원님한테 다시 한번 자료를 충분히 만들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한테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혹시 파악된 페이지가 있으면 계속 불러주시죠, 그런 내용들 추가적으로.

서난이 위원   예, 제가 다 체크할 수는 없으니까요. 14페이지 같은 경우는 무형문화재 전수자 심화교육프로그램이 우리 무형유산원과 과목이 똑같지 않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무형유산원은 국가문화재를 중심으로 하고 저희 전당에서는 전북 위주의 지방문화재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무형유산원이 훨씬 일반시민, 이수자, 청소년, 유아 다 섹터 나눠가지고 진행을 하고 자수나 단선이나 이런 프로그램도 다 계획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굳이 제가 볼 때면 거기도 전문가가 나와서 전수자가 직접 강의를 하는데 중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이면 정말 뭐를 하는 사업이다 이게 딱 안 느껴져요. 핵심사업이라 차라리 얘기를 해 주시면 좋은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공간 대여 사업이 다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14페이지 해 가지고 지금 전북에 계신 예능, 기능 해 가지고요. 35분 정도의 무형유산들이 계십니다. 문화재들이 계시는데요. 그중에 대부분이 자수, 매듭, 단선, 합죽선, 침선, 악기 기초 과목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 위주로 교육을 시켰고요.
  국가문화재는 소목장 한 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국가문화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무형유산원에서 대부분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하고 교육 수준이 조금 다르고요. 저희는 산업화 직전에 조금 더 수준 높은 것을 하기 위해서 현장으로 투입될 수 있는 심화교육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무형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과목을 가끔 개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부채 같은 경우에는 부채장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한 분만 할 수 없어가지고요. 네 번 정도 교육을 해야 될 그런 어려움도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예, 여기까지만 질의를 하겠는데 20페이지 같은 경우도 전문 인력 활용 축제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 제가 상임위를 이제 들어와서 전반적으로 이것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어가지고 페이퍼 위주의 지적이 될 텐데 여기 내용 보면 전문 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내용은 아무것도 없고 결국에는 홍보관을 체험존으로 바꾸겠다라는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소요 예산이 그럼 홍보관을 체험존으로 바꾸는데 다 쓰겠다는 시설비인지 그것도 알 수가 없고 또 여기 보면 마지막에 금후계획이 청소년 전통문화 인력 네트워크 DB 구축인데 홍보관을 이용하는, 포토존을 이용하면서 청소년들이 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건지 사실 저는 전반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점을 일단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 내용은 그럼 4600만 원으로 계획이 홍보관을 포토존으로 바꾸는 예산이 다인가요? 그러니까 시설비 예산인 건가요? 프로그램 예산이 아닌 것 같아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실무를 맡고 있는 홍보마케팅팀장의......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이 사업은 원래 전문 인력 양성 예산을 통해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저희가 체험존을 구축하고 체험존을 만든 후에 체험존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1차적으로 체험존 구축을 위해서 시설 예산으로 사용하고요. 한 2000만 원 정도 저희가 구축 예산으로 쓰고 나머지 한 2000만 원 정도를 저희가 체험프로그램 만드는 데 사용하려고 진행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서난이 위원   이미 계획이 다 나와 있는 건가요?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전체적인 계획은 아니고 최근에 저희가 일단은 1차적으로 체험존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자문회의를 한 번 가졌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고 그 의견을 가지고 일단 체험존을 구축을 하고 그 이후에 체험프로그램을 추후에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이게 기존에 굳이 홍보관을, 포토존 같은 경우는 한옥마을에 굉장히 많은데 사실 의복체험 같은 경우도 그렇고 트릭아트 같은 경우도 한번 기획적으로 화산체육관이나 이런 데에서 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어서 이게 지금 전문가들이 낸 의견을 갖고 이렇게 계획을 수립하신 거죠?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문서상으로는 단순히 포토존만 적혀져 있는데 전문가들을 통해서 지금 2층에 한지갑옷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저희 홍보관이 너무 전시 위주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바라볼 게 아니라 그런 것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입어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그런 공간으로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한지 갑옷 같은 경우도 유리관 속에 꽉 들어가 있는데 그것을 개방하고 그것을 직접 어린이들이 입어보기도 하고 또 투구나 칼 이런 것들을 직접 해서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요.
  한옥에 대해서 저희가 전시한 데가 있는데 구들장이 있습니다. 단순히 구들장으로만 할 게 아니라 그 위에 올라가서 한옥을 직접 만져보고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1층 같은 경우도 개울물이 하나 있어요. 단순히 전시만 할 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거기다 발도 담그고 될 수 있으면 닥터피쉬 같은 것도 넣어놓고 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만들자 그런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들이 실제로 홍보관 구축을 기획하시는 분들하고 또 다시 협의를 하고 있고 현재 그런 과정 중에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저희가 22일 현장활동을 하는데 서난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 메모를 한번 해 보세요. 7페이지, 8페이지, 12페이지, 14페이지, 15, 17, 20페이지 이런 부분들은 세부 지출내역서와 사업이 끝났으면 성과보고서 이런 부분들을 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세한 내용들을 서난이 위원님과 우리 위원님들에게 자료를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현장활동 가기 전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다른 위원님들 질의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지금 전당에서 하는 일들을 저희가 보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데 저는 전당을 보면서 제가 이렇게 했어도 이해하는 부분들은 쉽게 설명을 해 주는 그런 방법론에서 틀린 것 같아요.
  왜냐하면 14페이지 같은 경우는 무형문화재 전수자 심화프로그램을 했다는 것은 무형문화재들이 와가지고 직접 가르쳐 주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수강생을 받아서 기간 내에 단기적으로 계속 와서 저도 거기서 소목장을 했어요. 그래서 전시품을 해 놓았잖아요. 그 설명을 잘해야 되는데 이렇게 놓으니까 지금 못 알아보는 거예요.
  우리가 수강료 조금 내고 여기 지원 사업 받아서 그 기간 내에 이것을 완성해서 전시한다는 얘기를 충분하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지금 잘못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로 무형문화재한테 제가 소목을 직접 했고 대패질을 하고 작품을 만들어서 사각부채 단선을 만들었잖아요.
  이런 것들을 잘못, 프로그램만 양성하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무슨 말인가 설명듣고 있잖아요. 그 뜻 아닙니까? 제가 설명한 것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런데 왜 그것들을 이렇게 어렵게 표현을 했는지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 같아요. 전수자 프로그램 같은 것은 직접 명인들이 했잖아요. 무형문화재는 전부 다 하고 이거였잖아요. 이것 그 뜻 아닙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저희 표현이나 이게 초기에 만들어진 자료 그대로 갔기 때문에 제가 그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표현을 해 드려야 되는데 그 부분 사과드립니다.

김순정 위원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1월에서 12월까지 딱 기간 해놓고 삼사월에 수강생을 모집해서 방학을 이용해서 칠팔월에 해 가지고 작품을 해서 가을 10월에 전시하는 거잖아요. 그 표현이 맞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그런데 그것들이 자수도 되고 태극선도 되고 악기도 되고 음식도 되고 이런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것을 투자할 때 어떤 점이고 어떻게 해서 불편한 거 있고 안 되는 부분들 이게 어떤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렇게 된다는 그런 프로그램의 인식도잖아요. 지금 그 얘기 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해놓기 때문에 그게 무슨 말인지 과정이 뭔가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전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제가 다시 한번.

김순정 위원   예, 그래서 현장을 22일에 가니까 그런 과정들을 보충해서 설명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오늘 업무보고한 쪽이 몇 쪽이냐면 45쪽이에요. 그런데 우리 전통문화국은 업무보고한 쪽이 53쪽이에요. 제가 비교를 해 봤어. 우리 전통문화국 직원들은 115명이에요. 이 일을 소화하는데 22명이에요. 여기서 연구직 9명 빼면 15명이 이 일을 다 소화해낼 수 있을까? 과식에 걸렸든지 로드맵에 걸려 있습니다. 패스가 잘 안 되고 서류에서도 이미 나타나요.
  이게 전통문화국 금방 115명이 1년 동안 하는 일하고 22명이 하는 일하고 똑같아. 사업이 다 있어. 전통문화국 머리서 발끝까지 전당에 다 있어. 그래서 '한국'을 빼야 하는가 '전주'를 집어넣어야 하는가 이런 혼란이 와. 여기는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이에요. 전주전통문화의 전당이 아니라 이름 설정에서부터 좀 그렇고요.
  전당에 관광안내소 있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인포메이션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작년에 비해서 통계별로 몇 명 와요? 업무보고에 왜 그런 것은 안 집어 넣어, 관광안내소 있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홍보마케팅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한옥마을 유입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예,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어떻게 나타나요? 통계 3개월 치 트렌드만 얘기해 주십시오.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저희가 1월부터 6월까지 개별 관람 현황하고.

김남규 위원   작년 대비, 내가 그 사람들 다 만났어. 한옥 관광안내소에 있는 분들 다 만났어. 이름까지 대라면 우아동 그 아줌마부터 다 댈 수 있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죄송합니다, 사실은 작년 데이터가 방명록에.

김남규 위원   아니, 아저씨는 얘기가 너무나 길어. 아까 할 때도 인내심 있게 참아줬는데 짧게 3개월 동안 어떻게 몇 % 증가했다 이렇게 얘기해 주세요. 홍보팀장이 그 얘기도 못 해요? 국장님한테 평소에 안 혼났고만.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아직 그런 데이터는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 데이터도 없죠?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예.

김남규 위원   아까 체험존 만들었다, 저기서 포토존 만들었다고 하지, 다 관광객 유입하기 위해서 1층, 2층에는 뭐 있어요? 전주의 한지, 한옥 이런 것 다 있죠?

○한국전통문화전당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   예.

김남규 위원   후백제까지 있고 다 그런 전주의 도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있고 밑에 공예관 지금 국장님, 몇 개가 빠져나갔어요? 나는 단점만 얘기할게요. 공예관들 문 닫은 데가 지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3개 빠져나갔습니다.

김남규 위원   앞으로 향후에는 몇 개 더 빠져나갈 것 같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2개 더 빠져나갈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야 돼요. 평소에 나는 전당할 때부터 예측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사업이 돼요. 1층에서 망가졌는데 청계천 상가를 갔는데 1층 쇼윈도가 싹 닫으면 그다음부터는 안 가. 아무리 사업을 하더라도 1층이 얼마나 활성화되느냐에 따라서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죠, 그 얘기 지적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것은 저희 임대하고 관련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알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우리 전당 원장님이 잘못 안 했어. 공무원들이 잘못했어, 공예하면서부터. 저는 그것 처음부터 말했어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13페이지 사업을 보면 전통문화를 필두로 해서 전시를 했어요. 그리고 앞에도 7월부터 12월까지도 전시를 또 진행할 거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13페이지 말씀입니까?

박형배 위원   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전시 진행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거기에서 기획자가 얼마나 육성이 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전시할 수 있는 기획자들을 저희가 공모를 통해 가지고 기획전에 첫 번째 나와 있는 도예가 진정욱 그리고 말씀드린 한·불 자수교류전 때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서 프랑스의 자수하고 한국 자수를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동시에 진행을 했고요, 그리고 한지에 지화라는 영역이 있는데 전주에는 드문.

박형배 위원   아뇨, 여기에 나오는 도예나 서화나 이런 작가들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이 사업 명칭이 전문기획자 양성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래서 이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획자들을 월 몇 명이나 발굴을 하고 그 기획자들이 앞으로도 그렇게 전시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할 수 있는 그런 역량 부여를 했냐 이거죠? 제가 물어보는 요지는 그거예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최종 평가는 올 가을쯤 나오는데요.

박형배 위원   그러시면 앞에서 6가지 전시회를 진행했던 기획자들의 평가서류를 주시고요. 그리고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6건의 기획자들이 어떤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지를 주셨으면 좋겠고요.
  18페이지로 넘어갈게요. 전통문화 전문 인력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사업이라고 타이틀이 되어 있는데 이 사업의 대상자는 전통문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 사업의 대상자들은 전통문화 전문 인력이에요. 그러니까 도예가, 화가, 서가, 문인, 작가 이런 분들이 전문 인력일 텐데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교육을 한다? 이 사업에 대해서 감이 안 와요. 그런 작가들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해서 그분들이 홍보마케팅들을 직접 자기들더러 진행하라고 하는 것인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아니, 그러니까 기본적으로요. 선진지 견학이나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홍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테면 공방에 계신 분들한테 홍보는 이렇게 해야 되고 그런 교육을 잠깐 드리고 있는 겁니다. 주로 상주단체하고 도슨트나 이런 분들한테는 저희가 친절하게 하기 위해서 홍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박형배 위원   이 상주단체는 현재 전통문화전당에 입주한 단체를 말하는 거예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두 단체가 입주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두 단체의 관계자들을 다른 데 벤치마킹하러 연수를 보낸다라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것뿐 아니라요.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가지고요. 마케팅도 저희가 알리면서 실질적으로는 저희가 진행을 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공예인들은 지금 얘기한 홍보나 마케팅 부분에 좀 취약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본교육을 저희가 진행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2개 단체면 그 대상자들이 너무나 적네요. 이상입니다.
  (이기동 위원장, 서난이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서난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53분 회의중지)
(18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강열 원장님께서는 간단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강열 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평소에 저희 농생명소재연구원에 대해 각별과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는 이기동 위원장님, 서난이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경제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구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승일 농생명R&DB본부장입니다. 김은숙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다음에 진경기 전략기획팀장입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생명소재연구원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7페이지 지역농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특화품목으로 6차 산업화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계신다는데 구체적인 지역과 구체적인 품종이 있는 건가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마을기업 사업은 저희가 2차 공모를 통해가지고 지원한 기업 중에서 중인동에 있는 하봉마을이라는 마을기업을 1차적으로 선정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하봉마을에서는 김부각이라든지 쌀과자 중심으로 마을분들이 모여서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제품 개발을 저희 기술적인 면에서 추가를 해 주고요. 다음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6차 산업화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분까지 전반적으로 논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마을기업에 대한 식품 허가등록은 마치셨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어느 루트를 통해서 진행한 거예요, 직접 그 마을기업에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마을기업에 마을 대표가 있고 다음에 마을분들이 다 모여서 생산을 같이 진행하고 있고요. 기업이 어느 정도 기본적인 규모는 갖추어져 있고 매출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런데 김부각 쌀과자면 약간 특화라고 하기가 그러네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그래서 저희가 현재까지 제품은 일반적인 김부각이고 그런데 거기에다가 기능적인 면들을 추가할 수 있고 그런 제품 개발에 저희가 힘을 보태고 현재 농협이라든지 이쪽 부분에 같이 납품이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작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부각이나 이런 데에다가 기능적인 면을 추가시킨다면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 거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가령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카레맛이라든지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카레에 있는 커큐민(Curcumin)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접목을 시켜서 저희가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농생명연구소에서는 외부 기관에 수주도 많이 하시고 아주 열정적으로 하시는데 올해 특별하게 잘했다는 성과나 이런 부분들 있죠? 그런 것 하나 소개해 주시고 앞으로의 계획도 하나 소개해 주시면 좋겠는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아까 뷰티 제품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가 10년 동안 해 오다 보니까 올해의 교육이 지역에 있는 지역 교육으로 끝난 게 아니라 경기, 부산지역에서도 오는 명품 교육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고요.

○위원장 이기동   화장품인가요, 뷰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화장품 관련 교육이었습니다.
  다음에 저희가 지원한 화장품과 관련한 부분들이 미나리 화장품이라든지, 케비젠을 통한 기능성 화장품 세트들이 똑같이 국내 매출도 만들어지고 있지만 홍콩, 중국에 수출길들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케비젠은 올해 한 60억 정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다음에 미나리 화장품 같은 경우는 바로 수출을 목전에 두고 있고 또한 어의당이라고 한방병원 같이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마스크팩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중국 수출에 대한 논의가 거의 막바지에 가 있는데 사드 문제 때문에 약간 시간 조절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정원이 17명인데 현원이 13분밖에 안 되는데 충원 계획이라도 있으신 건지, 아니면 이게 왜 이렇게 줄어들었는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일부 인원에 대한 부분이 조정이 되다 보니까 현재 2명에 대한 충원이 진행되고 있고요. 공고가 나서 내일 인사위원회에서 책임급하고 선임급 1명씩 충원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건강식품 같은 것은 외국에서도 굉장히 많이 들어오면서 예전보다 프로테이지가 높아지고 있잖아요. 비교할 때 보면 어때요? 9쪽 보면 바이오 식품을 만들어서 건강기능식품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것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저희가 외국에서 들어오는 부분들은 기업들이 외국의 자료를 갖다가 한국식약청에다 제출을 해서 쉽게 받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고시되어 있는 원료를 사용해서 건강기능식품을 저희가 기업들한테 지원한 케이스들도 많이 있고 그러는데 개별적으로 원료 고시를 새로 받아야 될 부분에 있어서는 임상시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사업비 부분도 많이 들어가고 기간도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개별 고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고 다음에 아까 들깨새싹을 이용, 백소순 같은 경우는 현재 기능적인 부분을 확신을 가지고 그 부분 진행하고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일단은 지역에 있는 영세기업들이 쉽게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 기존에 고시되어 있는 원료를 추가해서 건강기능식품을 바로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저희가 같이 기술 지원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아까 어의당하고 해서 마스크팩을 한다고 했었는데 그 효능이 몇 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건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화장품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재료에 있어서는 기능성에 대한 원료를 인정받기 전에는 기능에 대한 표시를 못 하고 있고요. 그래서 기존에 고시되어 있는 부분에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미나리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 아직 기능 표시는 못 하고 천연화장품 개념으로서.

김순정 위원   그렇게 하려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슬리핑팩 같은 경우는 미나리 추출물이 한 70% 정도 들어가니까요. 천연화장품 개념으로서 작업을 하고 장기적인 면에 있어서는 기능을 개별 고시 받아나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여기에서 하는 것은 국내용이 아니고 거의 다 해외용으로 맞춰서 하고 있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뷰티 제품은 해외용이 조금 많고요. 국내는 광고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콘셉트상 잡아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에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부분은 일단 1차 시장은 국내시장 중심으로 하고 다음에 2차는 해외시장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김순정 위원   계속해서 미나리로 만들었던 소재는 예를 들면 미나리 재배하는 것하고 만드는 것하고 그게 거의 다 맞고 있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일단은 전주시에서는 미나리영농조합하고 원료에 대한 부분들은 직거래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미나리 화장품에 대해서는 상당히 매출이 그 부분에 있어서는 늘어나고 있고요. 아마 바이허브 대표께서는 중국 수출을 위해서 중국에 가있는데 중국시장도 조만간에 될 것 같습니다.

김순정 위원   왜 그러냐면 가까이에 있는 중국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요.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아서 건강기능식품이나 미를 위해서 바르는 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계속해서 지적한 바도 해외에 가까운 중국을 많이 대상으로 해서 만들면 우리가 제주도만 가는 게 아니고 전주에서 그런 효과가 있구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그것은 거의 다 활성화되고 있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뷰티 제품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동안에 농식품에만 치중했던 부분을 바이오산업으로서 끌어가서 바이오 뷰티 다음에 바이오 의약품 원료 쪽으로까지도 저희 연구소의 역량들을 확대시켜서 전체적인 고부가가치 창출 쪽으로 방향들을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유일하게 전주에서만 만들어내는 기능품이나 사용하는 것들을 건강식품이나 이런 것으로 해서 우리 전주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부탁도 드리겠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감사합니다.

김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정천섭 센터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 주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입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서 저희 센터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배소령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강성욱 공공급식사업부 실장입니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2015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작년 9월에 전주시의 출자·출연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동안에 다양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사 조직화 교육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839명의 농가들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송천 1호점에 이어 올해 6월에 2호점 효자점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약 6개월 동안에 총 7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이라든가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여 현재까지 약 16개소에 약 2000만 원 정도의 농산물을 공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자료에 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설명 잘 들었는데요.
  지금 전주푸드가 3호점 매장을 확보하고 통합공급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그렇단 말이죠. 그런데 일단 가장 중요하게는 농가 교육을 통해서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출하할 수 있게끔, 많은 농가들이 더 많은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박형배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난 2014년도에 5분발언을 통해서 얘기했던 내용이 있어요.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그래도 전주시의 소농가 규모에 맞게끔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그게 전주푸드플랜에 담겨져야 된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위원님. 그때 말씀하셨던 것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경기장 내에 짓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 내에 가공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그 내용이 들어가 있고요. 그게 아마 지금 공사를 시작했으니까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가지고 9월 정도에는 오픈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가공지원센터가 있고요. 농가들이 자유롭게 와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더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주푸드에 관련된 것은 우리 친환경농업과에서 많이 얘기가 됐고요. 1차 매장, 2차 매장, 3차 매장에 대한 문제점도 많이 얘기하셨고 또 공공급식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센터장님께서 그 업무 부분들을 참고해 주시고 센터장님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셔야 과장님이 여기에서 일을 잘해 나갈 수 있어요.
  홍보도 센터장님께서 더 열심히 해 주시고 그래야만이 우리 전주시에서 전주푸드를 팍팍 밀어주고 35명의 인원들이 거기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기는 거니까 센터장님이 한 열 발, 백 발은 더 뛰어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위원장님 말씀하셨는데 싱겁게 받아들여가지고 아직 2호점 임시했다고 했는데 하지 마시라고 했거든요. 3호점은 하지 말라고 했다고요. 일단은 1호점 해서 어느 정도 올라와야 되고 2호점 임시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으니까 다시 한번 살펴보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   그런데 저도 밖에서 들었습니다만 외람되게 말씀드리자면 1호점 같은 경우에 작년 12월 4일에 가장 악조건 속에서 개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투자 대비해서 실제 매출액을 보면 전체 올해 연말까지 투자한 총액이 6억 67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6월까지 매출을 보면 한 7억 3000 정도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 돈의 90%가 농가에게 간다는 것을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의 시각의 차이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달에 1억이 넘는 돈들이 매출이 올라와서 그게 농가에게 전부 90%가 돌아갔기 때문에 매출의 10%의 수수료만을 가지고 수익 구조를 따질 것이냐, 아니면 농가에게 돌아간 90%를 공공성의 의미로 바라볼 것이냐에 따라서 매장의 의미는 달라질 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이 우리가 투자를 해서 농가들이 많은 이익을 받고 그런 것은 저희도 굉장히 바람직하고 사실 그게 농가들이 사는 방법 중에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첫째 시작할 때 그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과연 일을 창출해 내면 이익을 따라야 되는데 이익이 안 따르고 무조건 해 준다면 만에 하나 농가들을 위해서 했지만 보편적으로 크게 생각한다면 구분화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것 심도 있게 생각을 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제가 분명히 그랬어요. 지금 5년 계획이잖아요. 3년 안에 효과 없다고 제가 보면서 얘기했었어요. 1년 해 보면 나올 거라고 얘기했으니까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위원님 말씀 잘 참고해서.

김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과 출연기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문화관광체육국 소관과 출연기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28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8인)

○기타참석자(25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