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로고 전주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발언자 정보

박현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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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의원
남관우 의원
이병도 의원
박현규 의원
강동화 의원
이도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현규 의원
박혜숙 의원
박현규 의원
김윤철 의원
박현규 의원
이병도 의원
강동화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혜숙 의원
김윤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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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박현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의회사무국장 송기항입니다.
의회관련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되는 제10대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현황입니다.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6항의 규정에 따라 7월 8일 18시까지 후보등록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는 남관우 의원님과 이병도 의원님, 행정위원장 선거에는 강동화 의원님과 이도영 의원님, 복지환경위원장 선거에는 김현덕 의원님, 문화경제위원장 선거에는 박혜숙 의원님께서 등록하였으며 도시건설위원장 선거에는 김윤철 의원님께서 후보로 등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 규정에 의거 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출방법은 기표방법에 의한 비밀투표로 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됩니다.
만약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다선의원을, 득표수와 선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후보자가 1인인 경우에도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하면 2차 투표를 실시하고 만일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하면 추후 선거일을 지정하여 다시 선거를 실시하게 됨을 안내 말씀드립니다.
선거순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 상임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들의 명단을 의석에 배부해드렸으니 선거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시 감표위원으로는 소순명 의원님, 서선희 의원님, 송정훈 의원님, 서난이 의원님 이상 네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에 앞서 의원님 모두에게 협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른네 분 의원님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였다면 이상이 없겠으나 단 한 분이라도 투표하지 않는 의원님이 계시면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9조 \'투표함이 폐쇄될 때까지 표결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나와 있듯이 투표종료선언 전까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의원님과 또한 본회의장 외부에 계신 의원님은 투표 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세 차례 정도 투표참여를 위한 호명을 한 후에 투표종료를 선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부터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시간은 10분 이내로 발언시간이 경과되면 사전에 예고 없이 마이크가 꺼지게 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을 마치지 못 한 부분은 회의규칙 규정에 따라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남관우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남관우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의원

먼저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 중입니다. 전주시 관내 재해 위험지역이 산적해 있습니다. 재해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집행부에서는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전주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출마한 남관우 의원입니다.
금번 6·4 지방선거에서 주민의 지지를 받고 당선되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이 피어나는 전주 희망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의회, 시민 중심의 민생 의회가 되도록 제10대 전주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6만 전주시민들께서는 민선 6기 전주시의 힘찬 출발과 함께 제10대 전주시 역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가치창조라는 시대적 소망에 발맞춰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와 적절한 견제와 바로잡힌 균형이라는 원리와 원칙에 충실한 강한 의회, 생동감 넘치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엄중한 자리이며 역사적인 제10대 전주시 힘찬 출발 선상에서 지금, 오직 시민,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당연한 임무와 책임을 함께 인식하고 남다른 각오로 힘차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33분의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중심, 민생중심\'의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고자 하며 감히 운영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고자 당당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실 많은 고민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의 다양한 조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출사표를 던진 것은 단순한 명예심보다 지나간 8대, 9대 의회를 반추하면서 남다른 각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8년의 시간을 전주시와 함께 했습니다. 행정위원회 2년, 복지환경위원회 6년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LH전주유치 집행위원장, 토공·주공 통합반대 서울 여의도광장 5000명에 전북대표로 첫 삭발을 했습니다. 전주·완주통합 추진위원회의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최찬욱 전 의장님께서도 매일 한 달 동안 그 지역에 가서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여기에 이명연 전 의장님께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전화를 해줬습니다. 우리 송기항 국장, 우리 임직원들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거기에 특히 의원님들께서 전폭적인 지지로 제가 1주일 동안 자전거로 전주까지, 용진까지 와서 용진에서 우리 의원님들 하고 도보로 의회까지 합류를 했습니다.
우리 박병술 위원장님께서도 대둔산까지 오셔서 격려를 좀 해줬습니다. 이렇게 많은 책무를 맡으면서 전주 시정과 의정 경험으로 두루 펼쳐왔습니다.
또한 제9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중책을 통해 철저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전문성있는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배움도 많았고 나름대로 한계점도 직접 경험하고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 과정에서 분명한 것이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대의 희망은 변화의 혁신에서 비롯되며 그 염원이 미래를 창조한다\'는 진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새롭게 구현된 제10대 전주시 역시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또한 대내외적인 의정활동을 총괄하고 유기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운영위원장 역시 \'변화와 혁신\' 이라는 의회상 구현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또 기획하는 창조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준비된 남관우가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과 함께 의회의 변혁이라는 기회와 도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처럼 우리 의회 역시 현실정치, 생활정치가 생동감있게 펼치는 곳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의회를 위해 소수라는 굴레를 벗겨내고 33분의 의원님들간, 또 각 상임위원회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물 흐르듯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그 가교 역할을 운영위에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토론문화와 합의방식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의회절차의 혁신을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운영위원회 중심의 각 상임위별 상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여 충돌될 우려가 있는 소관별 쟁점 사안에 관한 유기적인 상호 협조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매 회기 전 결정되는 운영위원회 전반의 결정 사안을 의원님들과 시민들에게 상시 공개하는 투명한 운영위원회 활동을 정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의 철저한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강한 의회는 우리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를 적절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역시 우리 모두 역량을 키워내고 발현해 낼 때 그 효과가 높아질 것이며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바로 의회운영위원회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극적인 답변서, 답변 자료 등으로 의원님과 집행부가 갈등사항이 발생하거나 비협조적인 업무 지원 등에 의정활동의 고유 업무를 침해할 시 이를 의장단과 함께 강하게 어필할 것이며 그 과정과 절차를 한계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운영 시 제기되는 고질적인 문제점 역시 미봉책으로 그치지 않도록 운영 방식에서부터 세심하게 연구하고 개선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금번 선거에 당선되신 여러분은 뭔가 특별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장점이 더 많으셨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께 선택받으셨을 것입니다.
저는 33분의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장점들을 의회에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낮은 곳에부터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변혁의 의회, 소통과 신뢰의 의회, 강한 의회를 펼침을 33분의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미력하나마 그 동력이 되겠습니다.
흔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당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운영위원장으로 자리를 모두에게 인정받고 신뢰받는 자리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의회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 집행부의 가교 역할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믿고 맡겨주십시오. 의원님들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열정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병도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도 의원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출마한 이병도 의원입니다.
먼저 어렵고 힘든 6·4 지방선거를 통해서 전주시의 대표 의원으로 당선되신 우리 서른세 분의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존경하는 박현규 의장님 그리고 김명지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오신 박병술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10대 전주시의회는 달라져야 합니다. 화합하는 의회, 합리적인 의회, 변혁적인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의장단 경선 과정을 지켜보면서 한 사람의 재선 의원으로서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속앓이도 해보고 여러 가지 반성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지 여러 의원님들과 좋은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의장단 선거운동 과정과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갈등들이 표출되었습니다. 현재의 중선거구제 선거방식에 의한 우리 지역구 동료 의원님과의 갈등, 각 정당 공천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자와의 갈등, 공천제도 속에서 발생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국회의원과의 문제, 그리고 의원님 사이의 갈등 등 이러한 문제들을 우리는 인식하고 있습니다.
선·후배 동료 의원님! 어떻습니까? 이대로 방치하시겠습니까? 저는 4년 전 정말 어렵고 힘들게 두 번의 지방선거를 낙선하고 삼수 끝에 의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의회에 등원하자마자 의장선거로 인해서 정말 동지와도 같았던 동료 의원의 얼굴을 몇 달 동안 제대로 바라보지 못 하고 피해 다녔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초선 의원님뿐만 아니라 다선 의원님의 심정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제 이러한 갈등을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평가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그리고 의원 전원이 전체 회의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풀어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가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첫째, 의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의회 내의 주류와 비주류라는 갈등을 해소하겠습니다. 서른네 명의 의원님들 중에서 무소속, 소수 정당, 여성 의원이라고 해서 불평등하고 소외받는 의원이 없도록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중심추 역할을 하겠습니다.
둘째, 새롭게 선출되신 의장님께서 제시하신 공약들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님의 공약은 오랜 시간 많은 의원님들의 의견이 충실하게 반영된 공약입니다.
의장님의 공약을 정리하면 첫째, 정책 결정의 개방화를 추진하겠다.
둘째, 의장에게 집중된 의회 운영방식을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개선하겠다.
셋째, 의원 연구활동과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넷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를 추진하겠다.
다섯째, 전주시와 전라북도 간의 관계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희 의장님께서 제시하신 화합하는 의회, 합리적인 의회, 변혁적인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이러한 의장단의 공약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제가 중심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의 소신 있는 현명한 판단을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이병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시고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의사담당 송규만입니다.
투표방법은 의장단 선거와 동일하므로 중요 내용만 간략하게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투표는 호명 순서에 따라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 순서는 의석을 기준으로 맨 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두 분씩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 옆 빈란에 기표 용구로 기표하신 후 반드시 투표용지를 한 번 이상 접으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표를 잘못하시거나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용지는 무효표로 처리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국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감표위원님의 확인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의원님, 허승복 의원님, 백영규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양영환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김현덕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이완구 의원님, 박형배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오정화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이병하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김진옥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고미희 의원님, 김순정 의원님, 이경신 의원님, 다음 소순명 의원님, 서선희 의원님, 서난이 의원님, 송정훈 의원님, 박현규 의장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국 다 했죠?
네.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 남관우 의원님 15표, 이병도 의원님 18표, 무효 1표, 이상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이병도 의원님께서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인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난 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소를 잠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강동화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강동화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화 의원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전반기 행정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강동화 의원입니다.
먼저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박현규 의장님, 김명지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전주시의회에 처음으로 입성하신 의원님부터 6선에 성공하신 최찬욱 전 의장님까지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다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전주시의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지난 9대 의회 때 전반기에는 행정위원,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 4년간 행정위원회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10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행정위원회는 조직, 인사, 예산, 감사, 홍보, 평생교육 및 시설관리공단을 소관하는 위원회로서 전주시정을 기획하고 지원 업무를 주로 관장하는 위원회로 타 상임위원회와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위원회입니다.
제가 행정위원장에 선출되어 위원회를 이끌어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66만 전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내부 만족 없이는 시민 만족도 없습니다.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집행부의 조직개편과 함께 새로운 체제로 출범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만족스런 인사가 단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견제기능을 강화하면서 합리적인 조정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조직 내에 갈등은 최소화하고 올바른 인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 공무원들이 높은 내부 만족을 바탕으로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 시민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합리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복지사회로 진입하면서 지방자치단체도 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심한 예산압박을 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전주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절한 시기에 사업비가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출연기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주시는 체육 및 교통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 관리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과 관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시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넷째, 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는 지원 성격의 업무가 많아 타 위원회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의사결정뿐 아니라 타 위원회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민주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지난 4년간 본 의원은 전주시의원으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업무수행과 함께 의원 상호간 협력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다면 더 이상 시민의 입에서 \'전문성이 없다, 일들을 하지 않는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들려오지 않도록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치나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지방정치란 이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전주시의원들 정말 열심히 잘한다\'는 소리가 시민으로부터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간의 행정위원과 부위원장의 경험을 살려서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 활동을 하는 행정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한 번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도영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도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제10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에 출마한 이도영 의원입니다. 지방의회는 행정이라는 권력과 마주한 유일한 견제·감시기관입니다. 즉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이라는 대민행정 및 시책의 가치와 성과 역시 시민들이 부여한 지방의회의 권력분립적 역할에 좌우된다는 점 역시 자명한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지방의회는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이 되고 있는 행정에 대응하여 시민이 표출해낼 수 있는 유일한 견제 통로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살림이라 함은 얼마나 버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를 저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방단체의 살림의 영역인 행정 역시도 어떻게 계획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사후를 얼마나 예측하고 대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즉 소위 시민중심의 행정은 전주 시민의 입장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집행의 과정과 평가 역시 전주시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적정한 성과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이 바로 행정의 정도일 것입니다. 이에 관해 저는 그간의 무사안일한 행정 패턴에서 과감히 변화된 시민을 위한 강한 행정,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행정, 소외되거나 낮은 곳부터 공유하는 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혁신의 선봉에 서고자 합니다.
행정위원장의 권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물음에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의회의 한계성과 맞물려 행정위원장 역시 그 접점이 모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행정위원장이 된다면 기본이 바로 서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의 어정쩡한 타협, 문제의식 없는 유야무야식의 회피,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유착된 밀당 등 소위 행정 관행으로 명명된 고질적 병폐로부터 책임질 일은 책임지게 하고 잘못된 어폐가 있다면 끝까지 책임자를 찾아내어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일명 닥공행정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예측컨대 민선 6기 신임 시장이 이끄는 전주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를 모두 반영해야 할 산적한 업무로 집행부 조직은 두서없이 어수선해질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초기의 양태는 곧 행정 누수로 귀결되어 그 피해는 전주시민의 몫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를 모두 반영해야 할 과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나 전주와 완주 통합처럼, 통합 추진처럼 준비 없는 집행부의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은, 탁상행정으로 허비한 전주시민의 혈세는 과연 누가 책임졌습니까? 그간 역대 시장의 추상적 공약 실행을 위해 얼마나 많은 혈세가 실체 없이 사라져야 했습니까?
또 다른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아이들은 동심을 발산하여 뛰어놀 놀이터조차 없는데 우리 행정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겠다고 아우성입니다. 막연히 낙수 효과라도 기대하는 것일까요? 시민의 혈세! 특히나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당연한 혜택에 대해서 외면되는 가운데 보여주기식 시책만 늘어놓고 있는 불신행정, 저는 이러한 행정의 사례들을 행정위원회에서 모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기 계시는 서른세 분의 위원님들과 함께 더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여 소모적 정쟁과 과정을 미리 차단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예를 상기해보고자 합니다. 서민경제를 체감하는 바로미터는 바로 재래시장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요 지표는 대형마트 계산대가 어디까지 줄이 서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 서민들의 터전인 재래시장에 역동성이 있느냐 없느냐이며 그 곳 모퉁이에서 쪽파를 다듬고 계시는 어르신의 입가에 웃음이 있으시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생소하지만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신임 시장께서 공약하셨다고, 공약하셨고 강력히 실천하시겠다고 합니다.
파리는 개구리에게 먹히고 개구리는 뱀에게 먹히며 다시 독수리가 잡아먹는 것을 흔히 생태계라고 합니다. 대형 식자재 업체가 토속 식자재 업체를 뿌리째 흔들고 있는 현실에서 구멍가게가 SSM에 먹히고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에게 먹히는 실로 서민경제시장 붕괴정책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사회적 경제생태구축 공약에 대해 그 무엇보다 더 날카로운 검증과 견제를 저를 비롯 10대 전반기 행정위원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견제해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공은 의원 여러분께 모두 드리겠습니다. 과는 제가 모두 떠안고 책임지겠습니다.
저는 감히 요청드립니다. 선배 의원님들의 연륜과 경륜에 저 이도영이 가장 잘하는 추진력을 더 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동료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한결같은 열정에 저 이도영은 용광로가 되어 그들이 거수기라고 명명했던 우리 의회가 결코 타협하지 않는 \'닥치고 행정\'으로 이 자리에서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젊은 시장의 방패, 젊은 행정위원장의 날카로운 창으로 한판 멋지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방,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예, 바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의원님, 허승복 의원님, 백영규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양영환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김현덕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이완구 의원님, 박형배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오정화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이병하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김진옥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고미희 의원님, 김순정 의원님, 이경신 의원님, 소순명 의원님, 서선희 의원님, 서난이 의원님, 송정훈 의원님, 박현규 의장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강동화 의원님 19표, 이도영 의원님 15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강동화 의원님께서 제10대 전주시의회의 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김현덕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덕 의원님께선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의원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0대 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한 김현덕입니다.
여러 모로 많이 부족하고 연륜이 없는 제가 오늘 감히 여러 의원님들 앞에 서게 된 것은 그동안의 전주시의회를 돌이켜볼 때 많은 아쉬움과 함께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보았으며 선배·동료 의원님들에게 새로운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동료 여러분! 모든 면에서 부족한 본 의원이지만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원님들로부터 먼저 신뢰를 얻고 전주 시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본 의원은 균등복지 차원에서 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복지환경 분야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힘없는 분들을 위하여 희생 봉사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및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둘째, 현장중심의 위원회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생에 중점을 둔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두루 살피고 쾌적한 환경이 곧 행복이 되는 서비스 정책이 바로 서는 차별화된 복지환경 정책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현장중심의 위원회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셋째, 소통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위원장실을 개방하고 민원인으로부터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에 이르기까지 직접 대화하고 토론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비공식회의를 지양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토론회, 공청회 정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전주 삶의 질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고 우리들 주변을 돌아보면은 어렵고 힘든 분들이 가슴 아픈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의원으로 선출된 우리는 지도자의 중심에서 늘 외롭지만 신뢰와 신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의 약속이 지켜지고 봉사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시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아직 경험과 연륜이 많이 부족합니다. 한 번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리며 의원님 여러분들의 모든 의정활동에 건승과 큰 영광이 있으시기를 부탁 기원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용지를 교부받으시고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찬성 또는 반대 여부를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준비로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께서는 곧바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예, 바로 호명해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의원님, 허승복 의원님, 백영규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양영환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김현덕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이완구 의원님, 박형배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오정화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이병하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김진옥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고미희 의원님, 김순정 의원님, 이경신 의원님, 소순명 의원님, 서선희 의원님, 서난이 의원님, 송정훈 의원님, 박현규 의장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현재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님 계십니다. 다시 한 번 투표 종료에 앞서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투표 종료에 앞서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 말씀드립니다. 직원분 한 번 나가보시고 안 계시면 투표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걸로 본 의장이 간주를 하고 투표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투표 종료에 앞서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투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1분 후에, 현재 시간 11시 23분. 1분 후에 투표 종료를 선언토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신 의원님께서는 투표의사가 없는 걸로 간주하고 본 의장이 투표 종료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4, 반대 7, 기권 2표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현덕 의원님께서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들께서는 기표소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경제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박혜숙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의원

내용을 많이 담았습니다. 그런데 상대 후보님께서 접으셔서 간단한 마음만 담아봤습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박혜숙 의원입니다.
먼저 6·4 지방선거에 당선되신 제10대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생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와 약속으로 역사적인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역시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의의 현장 속에서 오직 시민을 위하고 행정으로, 그리고 생활 정치적 가치 구현을 위한 지역정치인의 흔들림 없는 여정을 함께 하고 싶어 각오를 다지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삼수생입니다. 제9대 전·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 당당히 도전했지만 다소의 부족함으로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아쉬움도 컸고 섭섭함도 있었지만 오히려 저 자신을 바로 보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저는 처음 비례대표제가 시행되는 제8대 비례대표 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9대 때는 후보경선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참여를 못 하고 무모한 도전이라 했던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최초의 여성 무소속 당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10대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정당후보로 당선되었지요. 남의 아픔을 잘 알기 위해서는 내가 남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남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저는 여성 비례대표의 어려움도, 무소속 의원의 설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경험했고 그래서 더욱더 그 한계 속에 봉착하는 여러분들의 안타까움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문화경제위원장이 된다면 여성 의원님들과 소수 정당의 의견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서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결단코 말로 잘하겠다는 의원이 아니라 경험 속에 그 아픔을 잘 알기에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옆에서 든든한 동료 의원이 되겠습니다.
3선인 저는 문화경제위원회를 8년간 경험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 매 순간 공부하는 자세로 임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만약 문화경제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다면 강하고 경쟁력 있는 위원회로 이끌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갖가지 현황이 발생될 때 상시적인 관련 전문가 세미나나 포럼 등을 주관하고 집행부 소관 부서별로 전례적인 회의를 추진하고 문화경제 분야에 다양한 정보 인프라를 구축될 수 있도록 토대를 다지겠습니다. 더불어 소속 위원님들과 함께하는 열린 위원회의 운영을 앞장서겠습니다. 한 그루 나무들이 모인 위원회를 숲으로 이뤄내 향기나는, 사람이 모이는 위원회로 만들겠습니다.
한 사람이 돋보이는 문화경제위원회가 아니라 함께라는 공동 분모를 가지고 상호 소통하고 서로 고난을 나누는 따뜻한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저는 송천동의 며느리가 전주시의회 맏며느리 역할로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포근한 의회, 정겨운 의회, 우리 문화경제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하고 또 현명하게 저 자신을 헌신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여러분이 힘들게 고생했던 6·4 지방선거의, 선거 공약을 주민들과 약속하셨지 않습니까? 그 선거 공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 목소리 내겠습니다. 저의 굳은 다짐을 함께 하셔서 힘이 될 수 있도록 꼭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 박혜숙 한 번 믿어 주십시오. 힘찬 의회, 정겨운 의회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용지를 교부받으시고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찬성 또는 반대 여부를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예, 바로 호명해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의원님, 허승복 의원님, 백영규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양영환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김현덕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이완구 의원님, 박형배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오정화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이병하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김진옥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고미희 의원님, 김순정 의원님, 이경신 의원님, 소순명 의원님, 서선희 의원님, 서난이 의원님, 송정훈 의원님, 박현규 의장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투표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현재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님이 계십니다. 다시 한 번 투표 종료에 앞서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투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의사당 내에 없는 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행상 1분 후에, 1분 후에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투표할 의사가 없는 걸로 간주하고 종료를 선언토록 하겠습니다. 현재시간 46분, 11시 47분에 정확히 투표 종료를 선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투표에 참여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아, 그럼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1, 반대 10, 무효 2, 투표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박혜숙 의원님께서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도시건설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김윤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자랑스런 제10대 의회를 이끌어가실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소 함께 하면 더 멀리 갈 것을 믿고 항상 시민 곁에 머물겠다는 다짐과 함께 도시건설위원장에 출마한 중앙동, 노송동, 풍남동 출신 김윤철입니다.
저는 도시건설위원장에 출마하면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혹여 누가 되지 않을까 많은 걱정과 고민을 했습니다. 또한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전주시 도시건설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해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작은 소망과 커다란 사명감 속에서 여러 의원님들의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심사숙고한 끝에 전주시 도시건설 분야의 발전적 체제구축에 한 몫을 담당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상임위원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만약 저에게 도시건설위원장의 소임을 부여해 주신다면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소통하는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의원님들과 토론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원회 활동 중에 단 한 분의 의원님이라도 결코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활기차고 신명나는 도시건설위원회를 만들어서 전주시의회에 건전한 한 축을 형성시키겠습니다. 또한 투명하고 정직하며 공명정대한 기치 아래 도시건설분야에서만큼은 서른세 분의 의원님들의 고견을 함축 반영하면서 모든 현안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현장을 찾아가는 역동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저 김윤철이는 모든 사항을 처리함에 있어서 어떤 선택과 결정이 66만 시민에게 희망열쇠가 되고 전주시 발전에 유익한 것인지 면밀히 검토 분석하며 위원님들과 충분히 협의 후 합의도출 방식으로 최종결론을 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제10대 전주시의회는 21세기 전북발전의 중심에서 전주가 새만금 배후 핵심도시로서 광역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의 역할에 힘을 실어서 전주시의 획기적인 변화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4년간 해결해야 될 서남권 개발을 위한 교도소 이전사업, 에코시티건설 및 동부권 진입로 확장사업 등 동·북부권 개발사업, 혁신도시와 연결 지어지는 서부신시가지 정돈사업과 연관된 법조타운건설사업, 덕진공원 명소화사업, 도심권 재개발 추진 및 본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각종 재난안전방지대책 및 사회 저변의 안전확보 강구책 마련과 특히 선미촌 정비사업 등등 산적된 현안들은 도시건설위원회의 몫입니다. 실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 김윤철이가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전주시의 도시발전을 보다 역동적으로 선도하며 성공적인 전주시의회의 제10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감히 올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저는 제10대 전주시의회가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한층 더 성숙된 생활정치 중심의 민생의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우리 10대 의회가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정보 공유로 가일층 발전되고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한 의정활동의 가치상승과 제10대 의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합리적이고 의리가 있는, 의리를 지키는 동료 의원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생활 정치의 주인공들임을 자처하는 우리가 진정한 화합의 기조 위에 의원님들의 강화된 역량이 시민을 향해 아낌없이 분출될 때 시민의 행복과 시정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의회는 단지 주어진 과제만을 해결하거나 단순히 선택기능을 하는 의회상을 벗어나서 미래의 전주를 기획하는 창조적 의회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희망전주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층서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략적 고민에 빠져야 할 집행부의 자세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신시키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저 김윤철이는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강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첨병이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미력하나마 의원님들의 훌륭하고 소중한 꿈과 이상이 실현되어서 전주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저 김윤철이는 첫째, 초선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친절한 동반자로서 애로사항 청취에 게으르지 않고 특히 초선의원님들께서 전반적 시정업무의 틀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 심사활동에 대한 보다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의장단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으로 의회 내에서 연구활동 및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되도록 총력 경주하겠습니다.
둘째, 도시건설위원회 내에 전문가 집단의 자문위원회 체계를 구성하여 도시발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셋째,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업무 중에서 각 지역마다 전주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지역구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면밀히 청취 반영하고 깊이 있는 토론 과정을 거쳐서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 김윤철이 열정이 작으나마 전주시의회의 발전을 향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꼭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용지를 교부받으시고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찬성 또는 반대 여부를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로, 그러면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과장 송규만 예, 바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의원님, 허승복 의원님, 백영규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양영환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김현덕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이완구 의원님, 박형배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오정화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임, 이병하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김진옥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고미희 의원님, 김순정 의원님, 이경신 의원님, 소순명 의원님, 서선희 의원님, 서난이 의원님, 송정훈 의원님, 박현규 의장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현재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님이 계십니다. 문화경제위원장 투표 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투표 종료에 앞서서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을 현재시간 12시 9분, 정확히 10분, 10분에, 1분 후에, 아 10분, 정확히 11분, 1분 후에 투표를 종료 선언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간 12시 11분 바로 투표종료를 선언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3, 반대 9, 무효 1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윤철 의원님께서 제10대 전반기 전주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본회의장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표위원님들께서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자, 그러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다섯 분의 의원님의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병도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이병도

이병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후배 의원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운영위원장이란 직책을 맡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가 전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서른세 분의 의원님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서른세 분의 의원님들과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강동화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위원장 강동화

네, 정말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제10대 전반기 행정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요. 또 이런 결과에 승복해서 또 모든 의원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우리 박현규 의장님, 또 김명지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요. 또 저와 함께 경쟁을 했던 우리 이도영 의원님 심심한 위로와 함께, 함께 행정위원회를 잘 합심해서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위원회는 이렇게 보면 우리 최다선인 최찬욱 의장님, 또 제일 나이가 많으신 황만길 전 위원장님, 정말 그분들의 경험과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의회를 함께 우리 초선 의원님 네 분 계십니다, 우리 행정위원회는. 그리고 우리 또 이도영 의원님과 저와 함께 정말 가장 모범적이고 정말 잘하는 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행정위원회는 또 집행부하고 어떠한 견제와 감시와 어떤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집행부와도 원활하게 소통해서 정말 우리 의원님들에 하나하나 꿈꾸었던 일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현덕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위원장 김현덕

먼저 감사드립니다. 여기 존경하신 우리 박현규 의장님, 또 김명지 부의장님 계시고 여러 선배·동료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면서 함께 하는, 그리고 의원을 앞서지 않고 여러 의원님과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사회복지위원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여러분과 아,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정말 좋은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혜숙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위원장 박혜숙

네,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혜숙 의원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이 시간까지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들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저 또한 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 이 시간이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전주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또 우리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을 비롯한 전주시의회에 꿈과 뜻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상에 대해서 함께 역할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여성 의원으로서 남성 의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우리 의원 한 분 한 분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충실히 역할하겠습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우리 전주시의회의 메카로써 한옥마을과 탄소밸리, 또 우리의 전통 덕진공원, 여러 가지 등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역할에 충실하면서 함께 공유하고 숲을 이룰 수 있는 우리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오평근 의원님이 여러 가지로 출마를 검토하시다가 아마 접으셨어요. 아마 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저도 고민하다가 정견발표문을 간단하게 축소를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부족한 저를 당선에 선출시켜주셔서 고맙고요. 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윤철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장 김윤철

먼저 부족한 저 김윤철이를 도시건설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찬성표를 던지시지 않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은 곧 저 김윤철이가 약속드린 대로 모든 것을 제대로 실천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 저 김윤철이는 전주시의회의 명예를 걸고 존경하는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특히 고미희 위원님, 남관우 위원님, 박형배 위원님, 송상준 위원님, 송정훈 위원님, 이미숙 위원님, 이병하 위원님, 장태영 위원님 여덟 분과 함께 전반기 2년 동안 화합으로 일심단결하여 전주시의회에서 가장 멋치고 알찬 도시건설위원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면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다섯 분 상임위원장의 당선인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께서는 전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 규정에 따라 각 위원회별로 부위원장 1인씩을 선임하여 그 결과가 차기 본회의에 보고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3일간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으로 당선되고 처음으로 진행한 임시회였습니다. 그동안 의장단 선거일정과 의원님들의 뜻깊은 의견을 한 분 한 분 담아 위원을 선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의원님들에게 보답을 다 해주지 못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서른네 분의 의원님 모두가 화합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장으로서 여러 의원님 모두에게 가장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1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