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초등학교 4학년 1반 안시우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자동차 문콕 사고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저는 얼마 전 백양사 휴게소에서 책을 꺼내기 위해 문을 열었는데, 너무 세게 여는 바람에 옆 차에 흐밉을 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차 수리비로 오만원을 지급해야했습니다. 그 뒤로는 계속 주차하기 전에 차에서 내려 사고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주차장 ‘문콕’사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보험사가 발표한 ‘주차장 사고 특성 분석’에 따르면 문콕 사고는 지난 2010년(230건)에서 2015년(586건)으로 6년간 2.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대형차가 많이 늘고 있지만 주차장 면적은 20년 전과 다를 게 없습니다. 따라서 문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차공간을 넓혀야 합니다. 이게 힘들다면 문콕방지용 패드를 무상지급하는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