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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포초등학교
작성자 전주시의회 작성일 2016-03-11 조회수 303
초포초등학교_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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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포초등학교 5학년 이경찬


저는 소양천변을 끼고 있는 호성동 신중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동네에는 작년에 완공된 소양천 제방에 2차선 확장도로가 생겼고 천변으로 자전거도로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좁기만 했던 제방도로는 차들도 쌩쌩 잘 다닐 수 있고

주말이면 가족들과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좋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도로까지 가기 위해서는 쌩쌩 달리는 차들 때문에 위험할 때가 있습니다.

신중마을 진입로 옆 버스정류장 앞에 횡단보도가 있긴 하지만

횡단보도의 끝은 가드레일에 막혀있어 천변으로 내려가려면

100미터 정도 차들이 쌩쌩달리는 도로 위를 지나가야

천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70도에 가까운 경사면이 나옵니다.

부모님의 도움이 있어야 자전거를 끌고 내려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시의원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마을 진입로에 있는 횡단보도 끝에서 천변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역주민을 위해 만든 천변 자전거도로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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