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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일초등학교(15.4.10)
작성자 전주시의회 작성일 2015-04-10 조회수 479
전주전일초등학교(15.4.10)_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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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일초등학교 6-2 유나영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전일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나영입니다.
지방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인 시의회에 방문하게 되어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더 나은 전주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의회 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 친구들과 객사를 거닐다보면 길가에 쓰레기가 많이 있습니다. 더욱이 한옥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들이 버린 쓰레기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결한 거리문화를 위해 쓰레기통 설치를 늘리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습니다.
둘째, 도로를 편리하게 건설하겠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울퉁불퉁한 길 때문에 자동차가 지날 때 물이 튀어서 옷이 젖는 경우가 있습니다. 행인들과 운전자 모두에게 편리한 도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종종 버스 파업이 많이 일어나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낍니다. 운전기사와 협의하고 버스회사와 이야기하며 개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산을 잘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줄여서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전주가 공부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시의회 덕분에 지금도 살기 좋지만, 조금만 더 바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주천이 점점 깨끗해지고 있어서 오리를 볼 수 있어서 신기합니다. 조금 더 깨끗해져서 저희가 전주천에서 발을 담그며 놀고, 여러 생물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갈 때 조금 무섭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어두운 곳이 있어서 나쁜 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가로등이 더 많아지고 치안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습준비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깨끗한 책상과 넓은 사물함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이런 점이 나아진다면 학생들이 더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전주시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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