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 발언의원

의원별로 5분 자유발언을 보여줍니다. - 검색후 해당 회의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search신치범 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발언 : 신치범 의원
제목 4분자유발언
일시 제173회 제1차 본회의 2000.10.14 토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신치범의원입니다. 2000년 10월 13일은 우리 온 민족에게 기쁜날이였습니다. 저는 어제 제81회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있었기 때문에 이원식의장님을 모시고 의원님들과 같이 부산체전에 출전한 전주시선수들을 격려하기위해서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차안에 오던중 6시에 쾌보를 듣는 순간 눈물도 나오고 마음이, 온 몸이 공중에 떠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 뿐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쾌보를 들으셨을 때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온 국민이 그러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들과 같이 우리 60만시민과 함께 김대중대통령께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은 많은 역경을 겪으셨습니다. 신안군 하의도 작은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정치 40년 역정속에서 그분은 6년간의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55번의 연금생활을 했습니다. 10년동안 망명을 했습니다.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난 '97년 12월 18일날 대통령에 당선되셨습니다. 온 국민은 기뻐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많은 분들이 더욱 더 기뻐했습니다. 아마 어제 노벨평화상수상자로 결정된 쾌보를 듣는 순간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인권을 옹호하는 모든사람 그리고 남북화해를 원하는 사람, 통일을 원하는 모두에게는 정말 기쁜날이였을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김완주시장을 비롯해서 관계공무원과 같이 있습니다. 2000년 10월 13일을 기념하기위해서 전주시가 10월을 평화의 달로 제정할 용의가 없으신가 이렇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벤트행사를, 10월을 평화의 달로 제정하고 문화와 같이 겯들여서 행사를 함이 어떨까 이런 제안의 말씀을 드려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있는 동안 잊지않는 2000년 10월 13일을 기념하면 어쩔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다시한번 의원여러분과 같이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자결정을 축하드리면서 4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