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 발언의원

의원별로 5분 자유발언을 보여줍니다. - 검색후 해당 회의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search김남규 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남규 의원, 송천동 오송지역 소로1-124도로 쌍방통행을 촉구하며
일시 제314회 제1차 본회의 2014.10.21 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김명지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190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천동에 KCC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면서 소로1-124(천마산로에서 오송길까지 노폭10m길이 573m구간)가 일방통행이다가 어느날 갑자기 쌍방통행이 된 것에 대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여 5분발언하게 된 김남규 시의원입니다.
송천동은 1979년도 전주시 도시계획이 육지구까지 - 인후동 백제로 있는 곳까지 - 났다가 그 이후에 안 났어요. 토지주들의 저항으로 도시계획이 안 된 난개발에 대표적인 전주시 지역입니다.
최근에 그 이후에 30년이 경과되었는데 인구밀도는 아파트 비율이 95%이고 인구는 7만 5000명으로 많은 세대가 살고 있는 인구밀집지역입니다. 그리고 2004년도 207회 임시회에서는 전주도시계획 재정비에 대해서 오송지역에 대해서 도시계획이 안 되었기 때문에 특별조사위원회를 한 지역입니다. 그런 지역에서 아파트 교평심사를 했을 때, 교통영향평가나 건축심의를 할 때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지역적 배경을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건축심의를 3번을 했어요. 보니까. 그리고 사업승인 변경을 또 3번이나 변경하고 이렇게 많이 했더라고요. 오랜 기간동안, 갑자기 하지 않고.
그래서 이 소로1-124가 왜 중요한가 봤더니 동부우회도로에서 천마산도로에서 오송길까지, 건지산까지 이어지는 아주 중요한 3500세대가 이용하는 주도로예요. 사실은. 도시계획이 안 되어 있으니까 소로이지 도시계획만 되어 있으면 중로 이상의 기능할 도로인데 도시계획이 안 되어 있다보니까 3450세대가 사용하고 있는 도로를 쌍방으로 전주시 교통정책과나 주택과에서 다 건의했는데 이것이 일방으로 변해버렸어요. 그러면 일방이라는 것은 450세대 그 주민들을 위한 도로가 되었던 것이죠. 소로가 뭐예요? 보행의 안전과 소방시설이죠. 그게 가장 핵심이에요. 4500세대가 다녀야 할 길이 갑자기 573미터 구간에서 일부구간이 딱 단절되니까 그 도로는 기능을 상실한 것이죠.
전주시 교통과도, 주택과도 초기 사업도면에는 쌍방향으로 하도록 되어 있고 2013년 3월 18일 전주시 교통과에서도 그렇게 교통평가심의위원회에다 올렸어요. 시의 의견제출로. 주택과도 그렇게 올리고. 본 의원도 그렇게 올리고 그런데 뒤집어졌어요. 그래서 뒤집어진 것을 살펴보니까 건축심의위원이 28명이 있는데 교통영향평가만 하는 분이 8명이 있어요. 그분들이 왜 그랬을까 하고 보니까 그 아파트에 진출입만 생각한 거예요. 교통섬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4800세대는 다 잊어버린 거예요. 왜, 교통전문은 교통만 생각하는 것이지. 그래서 참 유감입니다.
그런데 이 도로는 언제 생겼냐? 1988년 1월 18일날 도시계획시설로 공고가 되었어요. 한 때 2000년도에 전주시에서는 장기미집행 도로에 대해서 다 폐지를 했었어요. 그런데 이 도로는 존재 했었죠. 그 정도로 필요하다는 역설을 하기 위해서 소로1-124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결국 이 도로는 KCC가 기부채납을 하겠죠. 그런데 기부채납하면 이대로만 간다면 이 주민들, 450세대의 주민들을 위한 진입도로가 되는 것이죠. 소로기능은 없져 버리고. 어처구니 없죠. 그러면 전주시는 왜 도시계획을 했어요.
시장님, 교통과장님, 주택과장님! 다시 재심의해 주셔서 시민들의 뜻대로 쌍방향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원상복구 쌍방향이 안 되면 12월 시정질문에서 일문일답으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