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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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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박혜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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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박혜숙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박혜숙 의원, 전주대대 송천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한다
일시 제306회 제2차 본회의 2014.02.20 목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우리 전주시민분들이 방청석에 오셨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이명연 의장님, 윤중조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송하진 시장님과 180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6.4지방 선거가 100여일 남아 있어 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온 사회가 분주하고 어수선합니다.
본 의원은 잠시 유시유종(有始有終)이란 말을 떠올려 보고자 합니다. 유시유종은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을 일컫는 말로써, 소위 ‘레임덕’이라는 표현이 전주시의 정치권과 행정에 회자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송천동에 위치한 전주대대 예비군훈련장의 사격장 훈련에 따른 소음발생으로 인근 2500여 세대의 아파트 주민들이 유탄피해와 소음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으로 당시 지역주민들의 실상을 알린 바 있습니다.
더불어 국방부의 군 구조개편에 기대지 말고 집행부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중앙정부에 강력한 건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다행히도 지난 1월에 35사단이 임실로 이전되어 전주대대 사격장에서 주·야간 사격훈련을 하던 35사단 기간병 및 훈련병 또한 이제는 임실에서 사격훈련을 하기 때문에 사격소음 등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2년에 국방부에 전주대대의 이전 건의를 통해 전주시가 부대 이전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현(現) 송천동 전주대대 부지를 전주시에 양여하는 기부 대(對) 양여방식으로 이전하도록 협의된 것으로 본 의원은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전주시에서 부대 이전 합의각서안을 국방시설본부에 제출한 이후 꾸준히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주변에는 우리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며 배움의 장소인 학교가 인접해 있습니다. 좀 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주대대 이전사업은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할 것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반드시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송하진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주대대 인근에는 오송초등학교와 오송중학교가 있으며 한라비발디아파트는 담장 하나 사이로 불안한 주변환경입니다. 그리고 진흥W파크, 전주요양원, 원심원과 함께 우리가 보존해야 할 오송제 소류지가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전제로 완주대대와 통합에 합의하였지만 무산되었고 이전 또한 무산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통해 여러 방법으로 노력했던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 이전 결과에 행정은 국방부와 협의된 계획이 조속한 시일 내에 잘 마무리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유시유종(有始有終)이란 사자성어를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계획된 추진 일정에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전주대대 이전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을 집중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며 현재까지도 걱정과 근심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북부권 지역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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