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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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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장태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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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장태영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장태영 의원, 전주시 시민생활과학관 설립을 제안한다 자연생태체험장 성공운영 모델구축이 필요합니다
일시 제301회 제2차 본회의 2013.06.21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5만 전주시민 여러분! 완주·전주 통합 성사를 통한 상생 미래를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이명연 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더불어 송하진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삼천동 출신 장태영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전주시 관광지도에도 빠져 있는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영향지역 주민들의 자그마한 소망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송하진 전주시장께서는 올해 시정연설에서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일대를 '자연생태체험장'으로 조성하겠다는 발표를 하였고, 현재 전문가 포럼을 거쳐 기본 계획 타당성 용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전문가 포럼에서 공통적으로 제기한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참여하는 사업이 되기를 다시금 간절히 소망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민간협력 형태의 가칭 ‘주민지원단’을 조속히 구성하여 예측가능하고 성공을 보장하는 사업추진이 되기를 주문드립니다. 또한 이 사업이 최근 자립에 성공한 주민지원협의체가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을 교훈삼아 지역주민들과 완주·전주 통합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융합시설이 되어 성공경영을 확신할 수 있도록 기존시설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주시는 소각자원센터 가동과 함께 약 70여억 원을 들여 준공한 주민편익시설을 수년간 방치해오다 2011년부터 주민지원협의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지원협의체는 운영법인을 설립하고 기금을 조성하여 고령토 한증막과 폐열로 서양난을 재배하는 화훼온실 등을 추가로 설비되는 운영을 해왔습니다. 작년도 2012년에 약 12만명의 시민이 이용을 하여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고, 부속 체육시설과 수영장, 항공소년단과 함께하는 수련활동 이용객들까지 합하면 연간 15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 전주시 고온 열섬현상을 함께 고민하고 후손들에게 환경과 청정 전주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토론할 수 있는 또한 체험할 수 있는 ‘시민생활과학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현재 전주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에 변변한 과학관 하나가 없어 체험을 위해 남원·무주·대전 등으로 전주시민들은 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소각자원센터 주민지원협의체가 항공소년단과 2011년도부터 주민편익시설의 옥상과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항공천문대와 천문카페테리아, 건강관리센터를 함께 설치하여 기존시설과 융·복합시설을 하게 된다면, 환경·생태·자원재생·건강관리·심신치유·찜질사우나·3D체험·과학체험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삼산힐링타운으로 거듭난다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과학관 건립을 위한 국비사업 신청을 여러 차례 전주시에 촉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전주시의 서쪽 바람통로인 삼천동과 상림동에 소재한 기존 주민편익시설을 저비용으로 훌륭한 시민생활과학관, 전주 항공천문대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권유가 타당하다고 여겨 적극적으로 유치 노력을 해왔습니다. 가까운 남원시의 사례를 보면 2011년, 국비 9억 원과 시·도비를 포함한 약 40여억 원을 투자하여 항공천문대를 설립하였는데, 2012년 지난해 약 2만 5천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고, 연간 5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전국 각지에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방문객이 증가하여, 지난해 방문객을 추월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관광객 중 15% 정도가 가족단위로 1박 2일 숙박을 하면서 별을 관찰한다는 점입니다. 전주가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한옥마을 600만명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체류형 교육관광객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설에 따른 유지관리비용에 대해서 고민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타 지역이 아닌 전주권소각자원센터에 설치하고 운영하면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남원과 달리 기반시설과 경쟁력 있는 기존시설이 갖추어진 이 곳에 약 20억 정도의 사업비로 주민지원협의체가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과 부대시설을 과학관과 한데 묶어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을 하여, 관리인원 고용창출과 매출 극대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융합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가족단위 휴양관광객 유치로 수익 극대화가 가능하여, 재투자를 통한 연속적인 경영실적을 낼 수 있다고 보며, 현재 15만 방문객수가 30만을 상회할 거라 확신 해 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이 모든 것이 님비현상을 극복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소통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화답이며, 모든 결과는 복지향상과 친환경 생태환경 보존, 건강증진 등의 효과를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되돌려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 1차 약속으로 ‘자연 생태체험장’ 용역진행과 사업을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전주시에 다시금 촉구하면서 저의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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