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 발언의원

의원별로 5분 자유발언을 보여줍니다. - 검색후 해당 회의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search김남규 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발언 : 김남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남규 의원, 전주학과 PDF 링크(정보공개시스템) 구축
일시 제296회 제1차 본회의 2012.11.21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5만 전주시민 여려분!
전주가 전통문화중심도시로, 한옥마을 관광시대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전주시민들은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하진 시장님과 1,800여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전주학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작가에서 방송 시나리오작가까지, 학생에서부터 전문가까지, 문화해설에서 음식해설까지 많은 분야에서 전주시 자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주시는 행정기관을 비롯하여 출연기관과 산하기관에서 많은 용역들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자료들과 정보가 전자문서들은 시간이 지나면 인쇄 발행의 한계와 배급의 한계로 정보와 자료의 접근이 어렵고 힘듭니다.
최근 국회에서는 이 지역 출신의 김윤덕 의원께서 지적 저작권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그 핵심 골자는 공공저작물은 자유로는 이용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지난 11월19일 전주시청 보도에 의하면 전주시도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손질한다는 반가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관광·숙박·음식·예약 등 시스템을 갖춘 사이트를 구축하여 정보의 중복과 예산의 중복방지를 분산될 데이터베이스를 통합관리한다는 정보화 사전협의제 도입시까지 지방정부의 전자정부 실현을 위한 조치들이었습니다.
전자정부법 법률 제10012호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대한 법률 제1조는 국민의 알권리와 국민의의 참여와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전주시 행정정보공개 조례를 2007년도에 제정해서 2012년도 8월 14일날 개정했는데 1조에서는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알권리라는 정보의 접근을 말하고 있고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공개 방법도 다양합니다. 문서, 도면, 사진, 필름, 테이프, 슬라이드 등 다양한 전자형태의 파일을 복제하여 전자우편으로 해서 저장하고 출력하고, 출력물을 교부하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 산하기관인 문화재단을 비롯하여 문화원 각종 학술용역 출연기관과 산하기관에서는 엄청난 자료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의 접근성이 참 힘듭니다.
왜냐하면 비매품도 있고 생산년도의 연표가 없고 공개와 비공개에 대한 구분도 되어있지 않고 책과 자료가 절판되기 때문입니다.
이렇지만 자료의 접근을 잘 완료하고 있는 전주역사박물관의 사례는 무척 시사적입니다.
최근 전주시 홈페이지 벤허창에서 이러한 모든 자료가 일괄되어 통합되어서 관리된다면 시민들은 전주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산하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는 10년간 10억을 투자하여 21세기 세종계획 한민족 언어 정보화 CD를 만들었는데, 국립국어원 '엔터 키'만 치면 모든 연구보고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들여가면 다 있습니다.
또 한 사례를 들자면 경기전의에 대한 것을 2008년도 역사박물관에서 만들었는데 최근 경기전을 많이 이용하면서 경기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책은 만들어졌는데 그 책이 소수에 의해서 점령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경기전의예요. 이 책이 몇 부밖에 발행이 안되었어요. 왜? 돈이 없으니까 발행 부수가 적으니까요.
처음에는 문광부와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이 책을 만들었어요. 전주음식스토리텔링이에요. 7천만원에 만들어서 30부의 납품본만 있지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는 거죠. 그러면 음식스토리텔링을 한다든지 음식의 해설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자료가 벤허창에 있으면 다 보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는 것이죠. 그래서 전주시민 모두가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고 음식해설사가 될 수 있고, 자기 고향의 지명과 동네 마을 이야기를 다 접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많은 용역과 자료를 공개, 비공개 구분하여 디지털 정부 수립에 정보 공개 및 자료접근시스템을 기관 사이트에서 다 링크해서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통합관리할 것을 주문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65만 시민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