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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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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search오평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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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오평근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오평근 의원, 전주시의 숙원사업인 전주교도소 이전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일시 제294회 제4차 본회의 2012.09.17 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이명연 의장님, 윤중조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전주시민과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화2동 출신 오평근 의원입니다.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산바가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하면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시의원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전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도소 이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작년 행정사무감사때 전주시의 미진한 행정을 지적하고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전주교도소는 지난 1972년 신축 후 주변의 급속한 시가화로 주변환경이 저해되고 인근 평화택지 개발지구 고층아파트가 건립되면서 조망권, 재소자 사생활 침해는 물론 교도소 시설의 노후화, 서남권 도시개발 장애 요인으로 대두되어왔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 거실에서 교도소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가 하면 시가지 중심으로 위치하면서 미관상 좋지 않고 내부 시설도 매우 낙후되어있어 이전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서남권 발전의 거대한 장벽으로 에코시티사업과 함께 전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교도소 이전은 수년 동안 논의만 된 채 이렇다 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간 전주 북부권의 발전을 가로 막았던 35사단 이전사업은 속도를 내면서 에코시티 사업은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축인 전주 서남권 발전을 저해하는 교도소 이전은 여전히 답보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본 의원은 교도소 이전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전주시와 시장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이 교도소 이전 용역을 맡을 주관사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속히 후속작업이 이루어져서 어렵게 확보한 용역비의 반납 사태는 막아야 할 것입니다.
용역을 맡은 업체들은 한결같이 교도소이전 용역이 너무 민감한 사안으로 자칫 해당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집행부에서도 보다 신중하게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는 입장은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법무부에 용역비 2억과 전주시에 5천만원이 세워진 만큼 행정이 적극 나서 법무부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특히 지난 6월 송하진 시장께서 민선5기 후반기 전주시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35사단 이전과 이전지역을 개발하는 에코시티 조성사업과 교도소 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교도소 이전은 시장 공약 사항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은 시장께 제안드립니다. 이제는 교도소 이전입니다. 지금이 전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후보지 물색 등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 협력해나가겠습니다. 더 이상 미루지말고 진지한 고민과 신속한 추진으로 전주시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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